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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하기 전에 고민했던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지는 8개월 정도가 지났고
수술 전 수술방법 두가지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나름 알아보니
절개는 한번에 모낭이 심겨있는 두피를 떼어와서 거기서 모낭만 나눠서 심는거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아진다는걸 알았습니다. 때문에 수술 비용도 낮아지고요. (인력비, 시간 절감)
하지만 아시다시피 필요부위의 두피 피부를 잘라서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수술부위를 당겨서 꼬매야 하죠.
그래서 수술하고 한동안 머리가 뒤로 당겨지는 느낌이 있다거나 절개 부위 감각이 돌아오는데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수술시간이 더 필요하고 비용도 좀 더 높아지지만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했는데요
뒤에 머리숱이 많아서 적합하다고 들었습니다. 뒷 머리숱이 얇거나 적으면 비절개로 뽑아내면
비쳐 보인다고 하니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어느 수술방법이 더 좋냐 라고 의사분께 질문하니
그건 제 선택이라고 합니다.
수술 비용을 낮추고 수술도 빨리 끝내고 싶고
머리숱도 적으면 절개로 하는게 맞고
머리숱 많고 꼬매는거 싫으면 비절개
이렇게 정리해볼수 있겠네요.
수술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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