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후기/정보

1. 국내모발이식 수술후기
2. 해외모발이식 수술후기
3.병원상담후기

※사진이 있는 모발이식후기는 포토후기 게시판을 이용 해 주세요.

[국내수술후기] 모빈치 모발이식 후기

평소에 고민하던 모발이식을 하게 됐네요.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9시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여 대기실에서 수술복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좋은 시설에 놀랐고 점심식사
메뉴를 고르라고 하네요. 수술시간이 길어서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는데 한식, 중식, 패스트푸드 등 메뉴는 다양하네요. 시간에맞춰 준비해 주시나 보네요.

수술 시작하며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시고 마취주사를 머리에 놓았는데
이때가 사실 제일 아프네요. 그렇다고 정말 무지막지하게 아픈 건 아니고요. 근데 무서웠던 말은 최소한으로
마취를 하기 때문에 이식 중간 마취가 풀리면 다시 주사를 더 놓을 수 있다고 하셔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마취가 끝나고 수술은 사실 별 느낌이 없어서 지금 하고 있구나 정도, 뭐 마취가 되어서 멍한지 별 생각 없었구요. 그런데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루했어요.
병원도 환자들이 지루한거 당연히 알고 있겠지요. 그래서 편하게 앉아 보고 싶은 티비나 영화를 볼 수 있게 했는데 평소 앉은 자리에서 몇 시간 티비를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7~8시간 앉아서 계속 화면만 보고있는 것도 곤욕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앉아는 있지 계속해서 일하시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들었네요.

수술 중 또 힘들었던 건 잠, 진짜 졸려 죽는 줄 알았어요. 자꾸 고개를 떨궈서 졸지 말란 얘기를 몇 번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커피를 몇 잔을 먹어도 잠이 오는데 차라리 머리를 고정하는 장치가 있음 어떨까 하는 생각이에요.

수술 중 신기했던 건 이식되는 모발 수 가 화면에서 카운팅 된다는 거. 티비 옆 모니터에 친절히 하나하나 숫자가 올라가네요. 아 이제 몇 모 했구나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긴 수술시간이 끝나고 머리는 붕대를 하네요. 비니를 써서 붕대는 보이지 않게 집으로 갔고 붕대를 한 채로 잠을 자는데 다행이 잠은 잘 잤고 다음날 아침 병원에 방문해 붕대를 풀었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뒷머리가 머리를 채취한 티가 전혀 나지 않아 놀랐어요. 괜히 비절개 무삭발을 하는 것이 아니구나,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수술 당일 빼곤 전혀 지장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술 전 많은 후기를 보며 절개로 수술한 경우 나 수술했다 티 확나는게 싫었는데 비절개 무삭발 이식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수술에 관한 것은 이정도로 마치고, 현재는 수술 후 약 20일 정도 지났는데 결과는 아직 모르겠네요, 20일 갖고 결과를 판단하긴 이른 것 같고 앞으로 약 1년이 경과되고 어떻게 변화될까 기대를 갖고 있네요. 겨울에 항상
바람에 날리는 머리에 더 머리숱이 없어 보여 모자를 쓰게 됐는데 돌아오는 겨울엔 모자를 쓰지 않고 당당하게
밖에 다닐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긴 수술시간 고생하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고생하셨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악플은 금지합니다. 불쾌한 코멘트가 달렸다면 신고버튼을 눌러주세요.


2018-01-23 (화) 16:07 1년전
2018-01-24 (수) 22:29 1년전
2018-01-25 (목) 15:04 1년전
2018-01-25 (목) 15:11 1년전
2018-01-25 (목) 21:27 1년전
2018-01-27 (토) 12:18 1년전
2018-01-27 (토) 22:05 1년전
2018-01-28 (일) 19:37 1년전
2018-01-29 (월) 15:30 1년전
2018-01-30 (화) 00:56 1년전
2018-01-31 (수) 15:47 1년전
2018-01-31 (수) 22:11 1년전
2018-02-01 (목) 20:43 1년전
2018-02-05 (월) 00:32 1년전
2018-02-11 (일) 20:59 1년전
2018-02-12 (월) 04:44 1년전
2018-02-28 (수) 11:16 1년전
2018-03-05 (월) 00:18 1년전
20 글자 이상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글자 작성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