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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대학 탈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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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고민' 마침내 끝나나… 탈모환자 치료 방법의 신기원이 열렸다
탈모 치료의 신기원이 열렸다. 인간의 모낭을 실험실에서 성장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재까지 탈모환자에 대한 최선의 치료는 모발이식 수술이다. 이 모발이식 수술의 가장 큰 걸림돌은 모낭 수가 제한돼 있다는 것이다. 탈모 부위가 넓은 경우에는 채취할 수 있는 모낭의 수가 제한돼 있는 까닭에 부득이하게 좁은 부위에만 모발을 이식해야 했다.
실험실에서 모낭을 성장시킬 수 있다면 모낭 공급원이 무한하다는 것과 같다. 심고 싶은 부위에 마음껏 모발을 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컬럼비아대학 연구원들은 생체 모방 원리를 응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모낭 조직 배양에 성공했다. 이는 인간의 모낭세포를 실험실 조건에서 완전히 성장시킨 최초 사례다. 모낭 공급원을 무한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탈모 치료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모낭을 굳이 채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은 채취 부위에 흉터를 남겨야 하는 불편함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십년간 모발이식 수술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하지만 모발이 풍성하게 나 있는 부위의 모낭을 모발이 없거나 듬성듬성 나 있는 곳으로 옮겨 심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인간의 모낭세포를 실험실에서 성장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 연구원들은 3D 프린터를 사용해 모낭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플라스틱 몰드를 만들어 이 몰드를 통해 모낭을 성장시키는 데 마침내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우리는 모발 농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면서 임상적으로 이용하기 전에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상업화하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 모발 복원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출처 : WIKITREE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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