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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3500모 1년차 후기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각한 m자라서
탈모치료부터 약 한의원까지 이것저것 다 하다가
작년에 모발이식 받고 1년 됐습니다
수술까지 좀 오래 걸린 이유는 수술 후 일상생활이나
간혹 보이는 부작용 이런 부분들 때문에 약간 꺼렸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수술 아니면 답 없겠다 싶어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하고 초반, 암흑기 까지는 머리는 계속 갈라지고
자라는건지 안자라는건지 티도 안나서 모자만 주구장창쓰고다니고
미용실도 안가고 머리만 무작정 기르고 생활했는데
한 6개월쯤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1년 되니 6개월때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졌고
초반이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깔끔하게 잘 자라주네요
병원에서 못해도 8개월까지는 보자라고 했을때 시간 언제가나 했는데 벌써 1년됐네요
왜 다른 분들이 진작안했나 싶다고 하셨는데 저도 다시 돌아가도 또 합니다
딱 초반 3~4개월만 버티면 정말 미래가 달라집니다 특히 m자탈모면 무조건 모발이식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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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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