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5개월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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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5500모
(2750모낭)
수술경과일
150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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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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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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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탈모로 고생하신 분들이 없어서 저는 안전할 줄 알았습니다.
제 기억에 조부모님 두분 다 머리숱이 많으시고 아버님도 지금까지 머리숱이 많으시죠..
그런데.. 저는 20살 초반쯤부터 탈모가 왔습니다;;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그러더군요.. 유전적 탈모라고;; 그때부터 제 탈모와의 전쟁이 됐습니다.
탈모샴푸, 블랙푸드, 에센스에 한약에 양약,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죠..
식습관도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술, 담배도 줄이니 차도는 있더군요. 빠지는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었죠..
그런데 딱 그것뿐, 신생모가 자라거나 하지는 않고 느려지긴 했지만..
탈모가 진행중인지라 세월에는 장사없다고 40대 초반에 반절까지 탈모가 진행됐었습니다.
탈모제품들 다 신생모 자란다고 광고하는데... 솔직히 제 생각에는.......
이렇게 진행되다 보니 결국은 모발이식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올 초부터 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올해 6월말에 수술했습니다.
절개로해서 통증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머리 가죽을 뜯어서 정수리에 옮겨 심으니..
다 해보셨을 포경수술 열배 정도로 아프긴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이마도 많이 붓고...
수술후기 쓰신 선배님들 안아프다는 후기들 보면서 안아플꺼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수술 끝나고 거울보니 정말 안아파지네요.
자란건 아닌데 빽빽한 머리들 보니까 쾌감같은게 밀려오는데.. 진짜 고통이 싹 사라집니다.
절개부분도 흉터 좀 걱정했는데 상처도 크게 안남고 지금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탈모치료 하겠다고 썼던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클리닉 받으면 머리가 좀 굵어질까 싶어 3개월 끊어놨고 클리닉 받고 머리좀 굵어지면 후기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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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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