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앞머리 및 M자 비절개 모발이식 1200모낭 1주일차 됐습니다.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400모
(1200모낭)
수술경과일
17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M1형
<이식결정>
뉴헤어와의 첫 만남은 한 달 전 상담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거주지가 서울이 아닌 관계로 날을 잡아 투어를 돌던 중에 뉴헤어는 맨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 상담 받았던 곳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니 기다렸다 수술을 하는게 낫겠다는 병원도 있었고 지금 수술했던 모낭 수의 절반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해주신 병원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뉴헤어에서 상담 받기 전까지는 더 빠지면 그 때 수술하자라는 생각을 거의 70퍼센트 굳혔었죠. 김진오 원장님께서도 1200모낭 견적 내주시면서 아직 안해도 괜찮다며 더 진행되고 하는 게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모발이식도 성형수술의 하나라고 자기만족이 최우선 목표다라고 하셨고, 그 때 드는 생각이 매일 불만을 가지고 언제 다 빠질지 모르는 앞머리를 보며 하루하루 기다리는 게 얼마나 고통일 지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모발이식포토평가와 뉴헤어 홈페이지, 블로그에 있는 사례들을 보니 저와 같은 케이스가 보여 믿음이 가는 뉴헤어를 선택했습니다.
<수술과정>
7월 12일 8시 20분까지 내원하라는 안내와 함께 미녹시딜은 2주전 영양제는 3일전부터 끊으라는 안내를 받아서 그대로 따랐습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참 오묘해지더군요. 흡사 입대일을 앞둔 것처럼요. 아무튼 내원을 해서 수술동의서 작성을 하고 바로 원장님을 뵙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저는 라인은 그대로인데 앞머리 안쪽이 비어가서 그 안쪽을 보강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딱지 아래쪽으로 원래 머리가 좀 있습니다. 디자인을 끝내고 수술실로 향했습니다. 수술실엔 간호사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잠깐 기다리니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이식부위와 채취부위 이발을 하고 무슨 가스를 호흡하라셔서 한 이삼분 호흡하니 몽롱해졌습니다. 그 사이에 앞 뒷부분 마취를 하고 바로 슬릿작업에 들어가고, 뒷모낭 채취까지 금세 진행이 됐습니다. 그 때 저는 계속 TV를 봤습니다. 아프거나 신경쓰이고 이런 건 하나도 없었고 그냥 자세가 고정돼서 불편했던 정도? 저 같은 경우는 중간에 쉬는 시간없이 빠르게 진행해서 심는작업도 쉬는 시간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끝나고 보니 2시 45분 정도 됐었던 것 같고 병원을 나설 땐 3시 정도 됐었습니다. 수술시간은 얼추 9시30분부터 시작했으니 5시간이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 근처 약국에 갔을 때 약사분께서도 이르게 수술 마쳤다고 모낭수가 적었냐고 물어봐주셨습니다.
<이식 후 관리>
병원에서 무슨 젤을 뿌려주셔서 하루동안 바르고 있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도 30분 간격으로 뿌려줬구요. 다음날까지 그냥 병원이랑 연계된 호텔에서 살짝 기대고 앉아서 TV만 하루종일 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내원해서는 레이져랑 산소치료를 받고 머리 감고, 간호사분께 관리 방법 설명 듣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뒤에 바르는 연고 바르고 생착스프레이 뿌리고 머리 2번씩 꼬박꼬박 살살 감았습니다.
그 외에는 머리 전체가 감각이 없어서 뭐 긁고 싶고 만지고 싶지도 않고
잠버릇도 그냥저냥인 편이라 별 고민없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식하고 4일차까진 경각심에 굳은채로 잤다가 요 이틀 경계가 풀려서인지 자꾸 뒤척이며 자게 돼서 걱정되어 병원에 문의해보니 그 정도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해줘서 안심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느낌>
이식하고 많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울을 보고 이식부위를 보면 연모화가 깊게 됐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뉴헤어가 케이스도 많고 그에 맞게 성공적인 게 많은 것 같아서 결과에 대한 걱정은 많이 없습니다. 그치만 얼른 시간이 지나서 머리가 어떻게 나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네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길 바랄게요!
48
뉴헤어 관련글
더보기
절개
3600모
2일경과
20대후
O
절개
2800모
7일경과
30대초
etc
비절개
2600모
6일경과
20대후
etc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48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899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