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평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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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4128모
수술경과일
22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M1형
O형
<수술 전 정면>
<이식 후>
<수술전 측면>
<이식 후>
<셀카ㅎ>
안녕하세요~ 탈모인걸 뒤늦게 깨닫고 모발이식을 결정한 직딩입니다!
대다모에서 여러 글들을 보고 많은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용기를 내어 탈모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모발이식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후기를 남기는 것은 앞으로 제 경험이 차후 탈모인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까 싶어 이식 경과를 주기적으로 써서 공유하려 해요.
○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3년 전까지만 해도 이모저모 신경쓸일이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근처 동네 피부과에서 스트레스성 탈모 진단을 받고 미녹시딜을 발랐었습니다.
처음엔 약효도 좋았고 어느정도 머리가 복구되는 느낌이 있어서 머리가 빠진다고 생각된때면 휴식과 약바르기를 반복하며 치료하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인가 미녹시딜 효과보다도 탈모의 속도가 더 빠른 느낌이 있었고 힘든시기 정점이었던 한해여서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결국 주위 귄유로 탈모전문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 중 인터넷의 정보글을 총조사를 하였고 주위 입소문과 몇몇 지인들의 추천으로 오게된 것이 여기였습니다. 그중 유툽 영상 인터뷰로 환자인 저와 잘 맞을 것 같은 김원장님을 선택 했고요.
이미 외관상으로도 머리가 빠져있었고 원장님께 진단결과 탈모이식 수술과 약복용 탈모치료를 이행해야 될 것 같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과학적 설명과 팩트로 친절히 짚어주셨는데 생각해보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약 1달 간 신중한 결정과 병원 방문 후 고심 끝에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 + 10년이상의 수많은 수술경험 + 학회활동 등 판단 후 2월 설 황금 연휴 기점으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프론트의 실장님과 예약과 두피상태 등 이것저것 케어해 주시는 간호쌤의 정성도 결정에 한몫한거 같아요!
○ 수술 과정
사실 수술에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긴장 하고 갔는데 수술전 혈압체크, 기본 상태 체크 등 친절히 상태를 봐주셨고 수술실에 들어서는 원장쌤과 간호쌤이 생각보다 여럿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마취는 쪼금씩 따가웠지만 아픈걸 아시는지 원장쌤이 안심을 계속 시켜주셨고 마취 이후에는 모근 추출이라던지 모근 이식 부분에서는 통증이라는 것이 무슨 단어인지 모를 정도로 하나도 안느껴졌습니다. 마취라는 조그마한 산만 넘기면 편탄한 길만 걸을수 있어요ㅎㅎ
약 7시간 가까이 수술이 진행되었고 모두 원장쌤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진행하셔서 이부분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불편한 부분이 보이면 불편한 부분이 어딘지 걱정해주시고 물어봐 주셔서 안심이 되었기도 하였구요.
사실 수술 중간에 2번 정도는 너무 편해서 잠들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느낌이라는 게 있는지라 원장쌤이 어떻게 수술하나 신경을 세우고 있었는데 수술과정의 템포조절과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능숙하면서도 모하나하나 추출하고 이식할 때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
팀적인 부분에서도 간호사 분들과 호흡이 잘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을 한 5번 정도인가 갔는데 그때마다 수술간호쌤이 잡아주시고 케어해 주셨습니다.
○ 수술 후
사실 수술 후 첫날밤이 고비라는 글을 많이 보긴 했습니다. 마취가 풀리면 엄청 아프다는 분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살짝 긴장했는데 그럴 찰나도 없이 그날밤은 꿀잠을 자버렸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도 없었구요. 남은 피만 좀 빠지고 통증은 없었습니다. 목베게를 살짝 목사이 껴놓은 것도 도움이 된 거 같아요.
그렇게 병원에 주의사항을 새겨 실천하니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식모도 거의 다 자리잡은 느낌이고 계속 더 조심히 케어할 생각입니다.
○ 소감
탈모는 빠른 시기부터 즉 예방부터가 중요한 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꼭 병원진단 후 빠른 대처를 하세요ㅠ 늦으면 늦을수록 시간 경제적으로 손해입니다ㅠ
그래도 저는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약복용과 이식모 관리 그리고 탈모케어로 극복해 보려고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꼭 힘내시고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사진 보구 어떤지 평가좀 해주세요! 사실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솔직히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조언 충고 등 모든 의견 환영해요! 우리 같이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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