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M자 비절개 10개월 후기

<수술 전 고개 숙이고 >

<수술 전 정면 >
<수술전 디자인 우측 >

<수술 전 좌측 >
<수술 직후 촬영 >

<수술 다음날 >
<수술 19일차 >
<수술 10개월 정면>
<수술 10개월 우측 >

<수술 10개월 좌측 >
<최근 머리내린 셀카 >

안녕하십니까
2018년 7월말에 비절개, 식모기로 2700모를 심었는데
벌써 300일이 지났네요

우선 저의 탈모 스펙을 설명드리자면
24세까지는 나름대로 풍성했지만
m자탈모부위에 볼륨이 점점사라져서 머리만지기가 힘들어졌고

26~27세가  정말 탈모의 피크였습니다
탈모약을 먹지 않고 있었고 공시생이여서 스트레스도 꽤 받았습니다
공시생일때 머리가 엄청 많이 빠져서
내가  정말 탈모구나..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군요

그리고 27살 6월에 합격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시작했고 복용 한달 뒤쯤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우선 대다모후기를 참고를 많이 했고
그중에서 실패사례를 찾기 힘든 원장님이 있는 병원을 몇군데 선정했고 그중에서도 기준을 정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슬릿과
식모기.. 고민을 많이 했지만 대다모 어느글에서도 둘 중
뭐가 우월하다는 결론을 찾기 힘들어서 둘 다 사용하는 병원을 가자는 결정을 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이식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가 집도 하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렇게해서 모플러스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사실 몇군데 상담을 받았지만 크게 고민하지않고 결정했습니다
비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원장님이 현실적으로 상담도 해주셨고
친절하시기도 했고 꽤 자신이 있어보이셨습니다

모플러스가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 수술했는데
문민선 원장님 jp에 계실때부터 후기를 쭉 봐왔던터라 믿고 수술했어요
작년 7월 중순에 상담돌고 수술은 7월26일에 했습니다~



이식수술 할 때 인상적이었던건
원장님이 이식하는 속도가 빠르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빠르셨습니다
다른 병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드물거같습니다
 채취한 모낭을 빠른 시간내에 이식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식후에는 병원에서 사후관리해주시는 것들을 가끔씩 경과보러 갈겸 받았고
개인적으로 특별히 관리한건 없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하고 이식한 1달은 병원에서 시킨대로만 한게 다네요

지금은 가족, 친구들에게는 정말 잘심었다라는 말도 듣고
직장에서도 말하지 않는 이상 모릅니다
얼마전에는 예전에 같이 알바하던 친구도 만났는데
 저보고 젊어졌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탈모 커뮤니티도 이제는 자주 접속하지 않습니다
탈모에대한 스트레스와 접속률은 비례하는거 같네요


지금이랑 1년차때랑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1년차 때 셀카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