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포토평가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기타] [방지성에이스의원] 수술 후기 입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500모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40대중
수술범위
M1
m1
안내
비북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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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우측
+8
<이식후 우측 >



























어릴적부터 머리숱이 많지 않고 얇은 머리카락에 힘없는 스타일이어서 평생 지금껏 넓은 이마를 가지고 그냥 내림 머리로 살아 왔었는데, 점점 M자가 넓어지다 보니 마흔 중반에 와서야 한 번 크게 마음을 먹고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여러 병원 중에서 여기 방지성에이스의원을 선택한 것은 상담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에서 봤던 것처럼 원장님이 직접 열심히 상담해주셨고, 모발이식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으며, 기계처럼 수술하는 대형병원 같지 않고 왠지 환자를 돈벌이로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포헤어 출신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퇴원정보지를 주셨는데, 그 안내문에서도 너무나 큰 정성이 느껴져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 후기>
수술 전날, 큰 마음을 먹긴 했지만 긴장감 때문인지 잠을 좀 설쳤고요. 오전에 병원에 도착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긴장을 풀어주셨고, 상담 때 받았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늘 수술할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술 대기실로 가서 편안한 잠옷같은 수술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혼자서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점심 식사도 여기서 혼자서 편안하게 했구요. 다만, 화장실을 자주 다니다 보니 대기실 안에 화장실이 바로 붙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화장실이 멀지는 않지만 수술 중간 복도를 지나갈 때 가끔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때 민망한 느낌이..;; 하긴 또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으면 위생상? 별로 좋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먼저 엎드린 자세로 모발 채취를 위해 마취를 시작합니다. 마취를 천천히 가능한 적은 양으로 해야 조직 손상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고 설명해 주셨었고 최대한 아프지 않게 진동기도 바꿔가면서 저에게 더 맞는 것으로 진행해 주셨으나, 사실 여러 모발이식 후기에서도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마취가 제일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터라, 생각했던 만큼 딱! 아프더라구요. 물론 처음 몇 번이 힘들었고, 조금 기다린 후 추가 마취 할 때는 거의 통증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마취의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약 2시간에 걸쳐 모낭 채취를 했습니다. 쿠션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누워있는 자세가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았고, 계속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물어봐 주셔서 좋았습니다.

채취가 끝나고 나서 대기실에는 이미 제가 선택한 메뉴로 점심을 갖다 놔주셨었고요. 편안한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앉아 뒷부분 지혈을 좀 한 후에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요. 커피도 한 잔 가져다 주셔서 마시면서 편안한 의자에 기대서 계속 지혈하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제는 모발이식 순서였습니다. 앞머리 부분은 피부가 두꺼워 좀 더 적극적으로 주사를 통해 마취를 시작했구요. 역시 처음 몇 방의 마취는 생각만큼 아팠습니다;; 잠시 약물이 퍼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마취를 할 때는 괜찮았구요. 이식 하면서도 중간중간 아픈곳은 없는지 약간 따끔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추가로 마취주사를 놓으면서 모발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술받는 사람에게만 들린다는데, 식모기가 들어올때마다 “서걱” 또는 “쩍”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뭔가 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원장님은 우선 헤어라인 바깥쪽을 먼저 심고 나서 라인이 어떤지 한 번 볼 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안쪽부터 채우기 보다는 헤어라인 쪽부터 채워가는 것이 더 좋다라는 말에 저도 공감되었고, 헤어라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메꿔나가게 됩니다.
나중에 시간을 보니 모발이식에만 총 3시간 정도 소요되었더라고요. 이 때는 저도 긴장이 좀 풀려서 졸기도 하면서 가수면 상태를 왔다 갔다 했던 것 같네요. 이렇게 긴 시간을 집중해서 이식하는 원장님과 간호사 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식이 끝나고 나면 이식모 정리라고 너무 깊게 심어진 거나 앝게 심어진 것들을 적당한 높이로 정리해 주십니다. 이 과정도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것 같구요. 이 과정이 실제 모낭 생착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식부위 절대 만져도 안되고 며칠간은 꼼짝마 상태로 있어야 한다던데, 여기 원장님은 이식부위 만지는 것이 좋지는 않지만 다음날부터 샴푸도 하고 크게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하나하나 식모기로 정성스럽게 이식하고 높이 정리를 하기 때문에 이식 모낭의 상처가 크지 않고 금방 아물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술이 끝나고 나면 간단히 머리를 물로 헹궈주시고요. 원장님이 수술 잘 되었다고 설명해주시고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알려주십니다. 베개에 깔고 잘 패드와 거즈, 앙증맞은 손거울을 받아서 퇴원 했습니다. 마취가 아직 덜 풀려서 느낌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통증도 없었고요.
집에 와서 편안히 잘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괜찮은지 통증은 없는지 톡으로 또 계속 물어봐 주셨고요. 물 많이 마시라는 조언과 함께요. 사실 요새 성수기인지 병원에 상담 손님들과 경과확인 손님들이 계속 있었고요. 혼자서 모두 커버하시려니 바쁜 느낌도 있었지만, 그 만큼 또 부족함 없이 잘 챙기시려는 모습을 보며 더 신뢰가 갔습니다. 앞에 얘기한대로 퇴원정보지 두 장을 읽다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수술 후 다음날>
아침에 보니 원장님이 말했던대로 뒷머리 채취한 부분에서 체액이 많이 흘러 나왔더라구요. 바로 샴푸를 해야하나 최대한 건들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 원장님에게서 잘 주무셨냐는 톡이 왔네요. 이것 저것 여쭤보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요, 뒷머리 채취 부위도 전혀 아프지 않게 샴푸를 할 수 있었고, 이식 부위도 좀 더 깨끗해졌습니다.


마음을 먹기는 했지만 막상 병원에 가서 수술대에 누우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멘붕이 오기도 했지만, 수술하고 나니 후련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도 되고 그렇네요. 계속 경과 계속 보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상세한 후기 올려주신 분들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터라, 좀 길긴 하지만 자세하게 한 번 써봤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19-12-16 (월) 10:47 3개월전
     
     
작성자
2019-12-16 (월) 23:34 3개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