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강남 미켈란에서 6100모 대량이식 성공, 8개월 뒤에 올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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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6200모
수술경과일
3일
연령대
50대후
수술범위
A형
기타
<수술하기 전 탈모 상태>
<수술하기 전 탈모 상태 2>
<수술하기 전 탈모 상태 3>
<수술하기 전 탈모 상태 4>
<채취부 짧게 깎은 모습>
<채취 하루 위 상처 아문 모습>
<정수리 부분 머리 심은 모습>
<앞 부분 머리 심은 모습>
모발 이식을 했어요. 환갑이 눈 앞이라 머리에 신경 안 쓰고 살리라 했지요. 이십 대 후반 부터 빠지기 시작했는데, 비교적 천천히 진행된지라 무사히 결혼도 했고 어찌어찌 가려가면서 살 수 있었어요. 하지만 50대가 되니, 앞이마에서부터 치고 올라가고, 위에서 번져가는 바람에 언젠가는 전두환 스타일 대머리에 도달하겠구나 생각했지요.
나중에 못 봐줄 정도가 되면 가발이라도 쓰려고 맘먹었는데 여름철에는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지요. 모발 이식이라는 것도 들어보기는 했는데, 머리카락이 8,9만 개나 된다는데, 그깟 몇 천개 심는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탈모가 심했던 60대 초반인 분이 이식을 받고 드라마틱하게 변한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나도 해야지, 머리심고 올백머리 휘날리며 마라톤 완주할거야하고 자신감이 팍 들었어요.
그 분을 멋있게 변화시킨 강남미켈란모발식센터에 가서 원장님께 상담 받았어요. 수십 년 수술 경력을 가지고 계셨고 친근하고 인간미 있는 분이더군요. 대다모 사이트에서 '미켈란' 이라고검색해 보았는데, 호평 일색이었어요. 특히 외국이나 다른 곳에서 모발 이식에 한 두번 실패하여, 채취할 이식모가 부족한 사람들도 음모나 수염같은 체모를 이식해 두피를 가리고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정교한 타투로 마무리하는 솜씨는 대단해 보였어요.
그냥 믿고 맡겼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원하느냐고 물으시기에, 젊어서부터 한 번도 못해본 올백머리와 꽁지머리 해 보는 게 꿈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앞머리 라인을 조금 내려주시더군요. 머리 safe zone에서 약 2600 모낭, 음모에서 480 모낭 채취해서 이식했어요. 대량이식인지라 오래 걸렸는데, 아이패드 이용하여 기분 좋은 음악을 끊임없이 들려주셨고, 원장님과 재미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느라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두피에 몇 차례 마취주사 놓을 때는 꽤 아팠지만, 채취하고 이식할 때는 괜찮았어요. 수술하고나서 보니 뒷머리, 펀치로 채취한 부분에 작은 구멍들이 숭숭 뚫려 있었는데 다음 날 보니, 놀라울만치 빨리 아물었어요. 0.8mm 인가하는 작은 펀치를 사용한 덕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잘 될 거라고 믿어요. 6-8개월 쯤 뒤 암흑기를 지나서, 새 머리 다시 자라나고, 짧게 깎은 머리도 길고, 채취부 듬성듬성한 부분은 원장님의 솜씨좋은 타투로 마무리하고 나면 ..... 우와, 생각만 해도 기분이 날아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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