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제림 3000모..수술 잘 받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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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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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63
54
무사히 모발이식 받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아주 후련하네요 ㅋ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식당일날 집이 지방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ktx타고 서울로 출발..
수술예정시간은 오후3시.. 압구정 도착하니 오후1시가 다되어가네요..
배가 출출해 옵니다... 수술4시간전부턴 금식..ㅡㅡ; 모발이식을 위해서 참아야죠ㅋ
긴장되는 마음 사우나로 고고~역시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즉시 그긴장감은 다 사라지네요 ^^
이식받으러 가시는분들 긴장되시면 사우나 "강추" 드림니다~~
사우나 갔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피시방 잠깐들렸다가 시간맞춰 병원으로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열리고 직원분들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그때부터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ㅋ 사우나로 풀렸던 긴장이 다시 솟구쳐 오르네요 ㅡㅡ;
잠시 대기하다가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로갔는데 속옷을 벗고 입어야하는지 아님 벗고입어야되는지 잠시 멍때리고있다가
간호사분 호출하니 속옷은 입고 수술복입어도 된다고하네요 ㅋ 윗도리는 피가 묻을수있으니 입지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제가 뼈골절수술과 무릎인대수술을 했을때는 속옷도 다 벗고했었거든요^^ㅋ
수술복 갈아입고 실장님과 헤어라인 꼼꼼히 체크하고 난다음 수술들어가기전
원장님과 잠시 이야기좀 나눴는데.. 몸상태는 괜찮은지, 불편한건 없는지..그리고 수술 잘될테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말씀해주시는데 긴장해서인지 똑띠 못알아들었슴.ㅋ
드디어 수술실로 입장...
기분 멜랑꼴리 해집니다. 수술실 들어서면 묘한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ㅋㅋ
후두부모낭채취..
간호사분 "수면마취들어감니다"
점점 몽롱해져옴니다..ㅋ
눈을 떠보니 모발이식중..이식하는 느낌이 남니다 ㅋ
이식도중 따끔합니다..살짝 풀렸는지 마취놓고 또다시 이식...
선생님 힘들어하시는게 숨소리에서 느껴지네요..
몇시간뒤 드디어 이식완료...
원장님 수술 깔끔하게 잘되었다고합니다~~
아~~기분좋습니다 ㅋ 수술후 시간은 오후9시정도 였던거같네요..
간호사분 마무리 지어주시고 회복실로 이동...
그렇게 좀쉬다 붓기에 좋은 호박죽,호박즙 맛있게 먹고 실장님께서 식염수,찜질팩,진통제,호박즙,약처방전.. 챙겨주시네요~
얼른 쉬고싶어 모텔로 이동~~
택시기사님 논현동 hue모텔로 가주세요~~
내리고나니 역삼동 이상한 모텔앞...참 어이없습니다..
다른택시탔는데 기사님 hue모텔이 어딘지 모르겠다고합니다.ㅡㅡ;
모텔에 전화해서 가는길 여쭈어 힘들게 모텔에 도착했네요..
무진장 배가고파 모텔에서 음식 시켜먹을려고하니 사장님께서 여긴 음식배달이 안된다네요..
할수없이 식당가기는 좀 그래서 근처 김밥천국들려 김밥몇줄사고 얼른 모텔로 돌아와 허기를 채우고
식염수로 이식부위 씻어내고 후기 올릴려고하니 컴퓨터가 없네요...
서울가기전 인터넷으로 알아봤었는데 컴퓨터설치업소로 되어있어서 여기로 왔는데.....참...
사장님께 물어보니 사정이있어 얼마전 다 처분했다고 합니다..ㅡㅡ;
슬슬 이마부분에 야간 부어오를려고하네요,..병원에서 준 마사지팩으로 냉찜질 열심히 합니다...
몇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찜질하니 붓기가 점점 가라앉았네요..
거울로 요리조리 보니까 헤어라인도 만족스럽고 밀도도 괜찮아보였고 이대로만 이식모가 자라준다면 바랄게 없더군요.
나중 머리자랄거 생각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ㅋㅋ
그리고 통증은 솔직히 참을만합니다~개인적으로 어렸을때 고래잡았을때가 훨씬 아픔니다ㅋ
냉찜질하다 잠이오네요... 잘려고 하니 옆방 연인들 애정행각소리때문에 잠을 이룰수가없습니다 ㅋ
나중 좀 조용해지자 배게 두겹으로 해서 엎드려 잠이들었네요...
한 5시간정도 자고 좀쉬다 샴푸와 소독받으러 갔습니다..
샴푸 하면서 후두부 붕대때어내고 소독...아..시원합니다..^^ 그런데 머리에 감각이 잘안느껴지네요 내머리가 아닌거같은.,..ㅋ
간호사분께 샴푸방법과 주의사항듣고 잠시 기다리라고하네요..
잠시후 원장님 상태체크하러 오셨네요..이리저리 보시곤 잘되었다고 약 잘챙겨먹으라고하네요~
그때부터 속시원합니다 ~다끝났다는 생각때문에 싱글벙글합니다~ㅋ
간호사분께 샴푸방법과 주의사항듣고 상담실장님과 잠시 이야기나눈후 집으로 고고~
집에 오니 2틀동안 피곤함이 밀려오네요 푹 잠좀자야겠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구요...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일단 아주 후련하네요 ㅋ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식당일날 집이 지방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ktx타고 서울로 출발..
수술예정시간은 오후3시.. 압구정 도착하니 오후1시가 다되어가네요..
배가 출출해 옵니다... 수술4시간전부턴 금식..ㅡㅡ; 모발이식을 위해서 참아야죠ㅋ
긴장되는 마음 사우나로 고고~역시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즉시 그긴장감은 다 사라지네요 ^^
이식받으러 가시는분들 긴장되시면 사우나 "강추" 드림니다~~
사우나 갔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피시방 잠깐들렸다가 시간맞춰 병원으로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열리고 직원분들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그때부터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ㅋ 사우나로 풀렸던 긴장이 다시 솟구쳐 오르네요 ㅡㅡ;
잠시 대기하다가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로갔는데 속옷을 벗고 입어야하는지 아님 벗고입어야되는지 잠시 멍때리고있다가
간호사분 호출하니 속옷은 입고 수술복입어도 된다고하네요 ㅋ 윗도리는 피가 묻을수있으니 입지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제가 뼈골절수술과 무릎인대수술을 했을때는 속옷도 다 벗고했었거든요^^ㅋ
수술복 갈아입고 실장님과 헤어라인 꼼꼼히 체크하고 난다음 수술들어가기전
원장님과 잠시 이야기좀 나눴는데.. 몸상태는 괜찮은지, 불편한건 없는지..그리고 수술 잘될테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말씀해주시는데 긴장해서인지 똑띠 못알아들었슴.ㅋ
드디어 수술실로 입장...
기분 멜랑꼴리 해집니다. 수술실 들어서면 묘한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ㅋㅋ
후두부모낭채취..
간호사분 "수면마취들어감니다"
점점 몽롱해져옴니다..ㅋ
눈을 떠보니 모발이식중..이식하는 느낌이 남니다 ㅋ
이식도중 따끔합니다..살짝 풀렸는지 마취놓고 또다시 이식...
선생님 힘들어하시는게 숨소리에서 느껴지네요..
몇시간뒤 드디어 이식완료...
원장님 수술 깔끔하게 잘되었다고합니다~~
아~~기분좋습니다 ㅋ 수술후 시간은 오후9시정도 였던거같네요..
간호사분 마무리 지어주시고 회복실로 이동...
그렇게 좀쉬다 붓기에 좋은 호박죽,호박즙 맛있게 먹고 실장님께서 식염수,찜질팩,진통제,호박즙,약처방전.. 챙겨주시네요~
얼른 쉬고싶어 모텔로 이동~~
택시기사님 논현동 hue모텔로 가주세요~~
내리고나니 역삼동 이상한 모텔앞...참 어이없습니다..
다른택시탔는데 기사님 hue모텔이 어딘지 모르겠다고합니다.ㅡㅡ;
모텔에 전화해서 가는길 여쭈어 힘들게 모텔에 도착했네요..
무진장 배가고파 모텔에서 음식 시켜먹을려고하니 사장님께서 여긴 음식배달이 안된다네요..
할수없이 식당가기는 좀 그래서 근처 김밥천국들려 김밥몇줄사고 얼른 모텔로 돌아와 허기를 채우고
식염수로 이식부위 씻어내고 후기 올릴려고하니 컴퓨터가 없네요...
서울가기전 인터넷으로 알아봤었는데 컴퓨터설치업소로 되어있어서 여기로 왔는데.....참...
사장님께 물어보니 사정이있어 얼마전 다 처분했다고 합니다..ㅡㅡ;
슬슬 이마부분에 야간 부어오를려고하네요,..병원에서 준 마사지팩으로 냉찜질 열심히 합니다...
몇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찜질하니 붓기가 점점 가라앉았네요..
거울로 요리조리 보니까 헤어라인도 만족스럽고 밀도도 괜찮아보였고 이대로만 이식모가 자라준다면 바랄게 없더군요.
나중 머리자랄거 생각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ㅋㅋ
그리고 통증은 솔직히 참을만합니다~개인적으로 어렸을때 고래잡았을때가 훨씬 아픔니다ㅋ
냉찜질하다 잠이오네요... 잘려고 하니 옆방 연인들 애정행각소리때문에 잠을 이룰수가없습니다 ㅋ
나중 좀 조용해지자 배게 두겹으로 해서 엎드려 잠이들었네요...
한 5시간정도 자고 좀쉬다 샴푸와 소독받으러 갔습니다..
샴푸 하면서 후두부 붕대때어내고 소독...아..시원합니다..^^ 그런데 머리에 감각이 잘안느껴지네요 내머리가 아닌거같은.,..ㅋ
간호사분께 샴푸방법과 주의사항듣고 잠시 기다리라고하네요..
잠시후 원장님 상태체크하러 오셨네요..이리저리 보시곤 잘되었다고 약 잘챙겨먹으라고하네요~
그때부터 속시원합니다 ~다끝났다는 생각때문에 싱글벙글합니다~ㅋ
간호사분께 샴푸방법과 주의사항듣고 상담실장님과 잠시 이야기나눈후 집으로 고고~
집에 오니 2틀동안 피곤함이 밀려오네요 푹 잠좀자야겠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구요...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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