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엠자 탈모 드디어 수술했습니다.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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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280모
수술경과일
5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김종오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1형
<첫날 디자인>
<첫날 디자인>
<첫날 디자인>
<5일차>
<5일차>
<5일차>
현재는 30대지만 중학교때부터 머리가 가늘고 M자형태의 헤어라인을 형성해 이마가 넓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머리털이 많이 빠진다거나 하지않아 탈모약은 수술전까지 먹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화되는 속도를 늦춰보고자 외모에 신경을 쓰고 특히 이마라인을 탈모를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직장 생활 6년차 되니 모발이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이 형성되어 결국엔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곳의 병원을 알아보다 결국 뉴헤어의원에서 수술을 결정하였고, 비절개에 부분삭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직장이라 휴가를 몇일 쓴다면 꽤나 긴 시간을 집에서 휴식할 수 있었기에 마음은 편했죠.
11월6일에 수술을 진행하였고, 아침 8시30분까지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전일 운전이 힘들수도 있으니
차량을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하였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갔죠.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자가용있으시면 타고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수술끝나고 랩씌워진 머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좀 힘들더군요..ㅋㅋ 저는 택시타고 갔습니다. 택시비 4만원나왔어요..아까워라..ㅠㅠ
8시30분 이후 병원 직원분에게 수술끝나고 이후 케어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추가 구매해야 할
케어제품들을 숙지해놓았기때문에 뭐 고민은 없이 구매했습니다. 약 46만원 정도 되더군요 모두구입하면..
직원분과 대화가 끝나면 원장님과 디자인을 최종결정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최초에 1400모낭을 추천하셨고
최종결정때 이것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뭐 수술비 잔금을 치뤘으니 당연한 걸까요?
환복 등 뭐 이런 잡다한 것은 생략하고 수술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마취, 슬릿, 채취, 이식 이렇게 4과정으로
나뉩니다. 마취가 저는 정말 아팠어요. 진동마취 1차로한 이후 주사기로 2차마취를 하는데 2차가 헉소리나게
아픕니다. 이후 원장님이 슬릿을 하시고 다른 원장님이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하십니다.
저같은경우는 전일 야간근무로 잠을자지 못하고 병원을 간 상황이라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슬릿할땐
좀 잤습니다. 슬릿은 누워서하니까요. 그런데 모낭채취는 앉아서 뒤통수를 허공에 띄운채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못움직이니깐 어깨도 아프고 목도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졸리고 너무 힘들었어요.
중간에 졸다가 채취도와주시는 여직원분에게 2번 혼났습니다. 졸면안된다고 ㅠㅠ
채취가 끝나면 이후 여직원분들 2명이 이식을 해주십니다. 이식과정은 누워서하니 무난합니다.
이식때도 전 잤습니다. 이식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탈의실에서 샌드위치를 먹을수 있게 해주십니다.
수백만원짜리 수술을 하면서도 이 샌드위치 하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ㅋㅋ 그날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점심을 다먹고나면 2차 모낭 채취에 들어갑니다. 저는 참고로 채취를 3번에 걸쳐서하였고 수술이 19시30경에
끝났습니다. 엄청 길었어요.
2차 모낭 채취 힘들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나 다른 것을 볼 생각도 들지 않더라구요. 심신이
지쳐서 걍 눈감고 있었습니다. 2차로 이식까지 마무리되고 원장님이 모낭이 조금 부족하여 3차로 모낭을
채취해야한다고하셔서 다시 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그때가 약 16시정도였어서 이제 끝났거니 생각했는데
또 머리에 마취를하고 모낭을 채취한다니 화가 좀 났습니다. 마취가 아프잖아요. 몸도 지치고...
아무튼 3차 채취가 끝나고 이식도중 원장님이 들어와 슬릿을 좀더 만드시고 마지막 이식까지 마쳤습니다.
밤이 되었어요... 이식을 마무리 해주신 여직원분들이 총 1640모낭을 이식하였다고 하시길래 깜짝놀랐습니다.
240모낭이나 더 심어주셨다니 힘든 심신이 조금은 회복되는 것 같았어요.
19시 30분까지 병원에 있다가 랩과 거즈로 머리를 감싼채 병원밖으로 나왔습니다. 대중교통을 타지 않고 약국들러
약사고 바로 택시타고 집에 갔습니다. 배가고파 밥을 먹고 바로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니 베개위에 깔아둔
수건에 핏물이 살짝 묻어있더라구요.
일어나서 바로 병원으로 갔고 샴푸질방법과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귀가하였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그대로 하고 있으며, 집에만 콕박혀있습니다.
자취해서 뒷머리 모낭채취부분에 연고바르는 것이 곤욕이지만 나름 잘바르고 있고요. 목베개를 끼고 자고있지만
이식부위보다는 채취부위가 조금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마취가 풀리지 않아 머리 전체가 감각이 없어 머리를
감는 것도 눈으로 보고 조심스럽게 해야합니다. 그래서 물안경을 끼우고 머리를 감습니다 저는..ㅋㅋ
이제 3일차되었는데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고는 있지만 조심스러워서 머리를 그냥 올백으로 넘기고 집개로
꽂아놓고 지냅니다. 머리에 감각이 없어서 정확히 머리를 만질수가 없어요.. 지금은 조금 마취가 풀리고 있는것
같긴합니다. 조금씩 고통이 있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조금은 느껴지니까요.
아무튼 10일차 그리고 그이후까지 경과를 잘 살펴 후기란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뭐가 달라졌다고
말하긴 이르니까요. 오히려 잔털을 깍아 이마라인이 상당히 올라가서 10일 이후에 출근할때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뒷머리도 부분삭발 부위가 조금 보이거든요 ㅠㅠ
제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무튼 모두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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