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 이식 과정 기록 [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 ※ 계속 수정/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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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복합
이식량
5500모
수술경과일
3일
연령대
40대초
담당의
김주용 원장님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1 M1형
a A형

모발이식과정기록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계속수정업뎃

모발이식과정기록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계속수정업뎃

모발이식과정기록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계속수정업뎃

모발이식과정기록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계속수정업뎃

모발이식과정기록참닥터M자정수리절개비절개복합5500모※계속수정업뎃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M1, 정수리)
부모님 두 분은 모두 모발이 풍성하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숱이 적었으며, 비를 맞으면 생쥐처럼 안이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20살 이후부터 반곱슬로 변하기 시작, 숱이 없고 머릿결도 개털이 되어 헤어 관리의 어려움으로 펌을 하기 시작.
갈수록 머릿결은 상하고 30대 초반부터 모자를 쓰기 시작.
두피 관리를 하지 않았으며 10년 넘게 외출 시 모자를 착용. (결혼식, 장례식 포함)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탈모 약에 대한 존재를 몰랐고,
어느 날 문득 화장실 거울 앞에서 두상 라인이 훤히 비치는 것을 본 후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 후
★모발 이식을 결심!★
탈모관련 카페(이마반, 대다모)에 가입 후 탈모 약과 모발이식에 대해 공부.
탈모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2021년 6월 23일(수)

- 동네 피부과 방문 (아보다트 1달치 3만원, 동성 미녹시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가 5알파 환원 효소이다.

테스토스테론 >>> DHT
                  ↑
        5알파 환원 효소

          ↓          ↓

          1형(M자)  2형(정수리)

          ↑  →        ↑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 본인은 중증 탈모 단계로 진단. M자가 올라가고 있고, 그 중 정수리 탈모가 심함
1형(M자), 2형(정수리) 모두 관리 가능한 아보다트로 선택.


● 2021년 6월 24일(목)
- 아보다트 복용 첫 날. (아침 10시 알람/매일 복용)
※ 약 복용
1주 일차(성욕 감퇴, 발기력 떨어짐) > 2주 일차(무쾌감 사정 증상) > 4주 일차(성기능 회복) >
3개월 정도 복용 후 수술 > 수술 이후 일주일 3회 복용으로 변경(일, 화, 목 저녁8시쯤 복용)

● 2021년 6월 26일(토)
- 미용실에서 촬영


● 2021년 7월 3일(토)

(1) 모재성 10시
(견적 내용 : 2,300모낭/비절개/전체삭발920만원>상담 당일 선금(예약금) 10~20만원 걸고 예약시
견적 수술비용 860만원(현금 결제시 할인)/모발이식 최초 환불제도시행/고밀도이식/EGF토닉 무료증정)
※ 상담 무료

(2) 참닥터 오후 1시 예약
(견적 내용 : 5,500모/혼합[절개:3,500, 비절개:2,000]/견적 0만원 [예약금50만원]현금 결제시 할인)
★ 쪽지 주시면 바로 가격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 1~2주동안 이마반, 대다모에서 나에게 맞는 병원 리스트뽑고 두 곳을 최종 결정.
(선정 기준 : 개인적인 의견 > 모재성 M자 라인 잘함, 참닥터 정수리 가장 잘함.)

※ 2021년 9월 13일(월) 수술 날짜 확정.
- 선금(예약금) : 50만원 + 잔금 : ★ 쪽지 주시면 바로 가격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 선택 기준 : 원장님의 수술에 대한 자신감(생착률 90%이상, 동반 탈락x), 참닥터의 서비스와 친절함.


●2021년 9월 13일(월) 수술 당일!

오전 9시 도착 (옷 갈아 입고 촬영, 디자인, 이식 후 사용할 제품 상담 등) >
오전 9시 30분 (수술방으로 이동/수면 마취/국소 마취/모발 채취) >
오후 2시 20분 (깨어나니 2시 30분 가까이 지남) > 몸을 일으켜 대기방에서 1시간 정도 대기 (모낭 선별 중)
오후 3시 30분 (모발 이식하러 다시 수술방으로/정신은 깨어있어서 원장님과 대화하며 진행)
오후 7시 30분 (수술 종료) 실제 이식 모수(5,735)

* 약 5일치 처방
- 세균감염증치료제 (항균작용을 통해 각종 세균감염증을 치료
- 위산과다증약 (위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각종 위산과다증상을 개선)
- 소염진통제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
5일치 18,590원

※ 잠들기 전 병원에서 준 끈으로 손을 반드시 묶고 목 쿠션을 사용하여 잠든다.

- 모발이식 수술 후 주의사항
(1) 수술 후 15시간 동안 딱지가 생성됩니다. 안정을 취하셔야 딱지가 더 단단히 굳고 안정적인 생착이 가능합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은 섭취를 삼가주세요. 고개(목)를 숙이지 말고 허리를 굽혀주세요!
★ 절개부위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고개를 숙이지 말것!
(2) 수술 후 3일간은 두피의 미세혈관이 모낭에 연결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식부위를 절.대! 만지지 마시고,
안정을 취해주세요. 이후 7일까진 피부가 아무는 기간 동안 관리에 주의 해주세요.
(3)"채취" 부위에 출혈이 있을 경우 수건을 말아서 출혈 부위를 10분 정도 꾹~ 눌러주시면 지혈이 됩니다.
(4) 처방약은 수술 다음날부터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며, 타이레놀(8시간 간격으로 두알씩!)은 "필요시" 복용하시면 됩니다.
수술 다음날 채취 및 이식부위 확인과 샴푸를 진행하며, 이후 9일간의 샴푸 및 관리법을 안내합니다.
(5) 채취부위(후두부)는 샴푸 후 아침/저녁 2번 베타딘으로 소독을 하셔야합니다. 이식부위는 절대 만지지 마세요!
(6) 수술부위는 감염에 쉽사리 노출 되므로, 먼지나 애완동물의 털 등을 조심하시고, 10일의 생착 기간동안에는
모자, 후드티 등의 착용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7) 수술 후 2주까지 술, 담배, 헤어컷, 왁스, 스프레이, 모자, 가발 착용 등이 "불가하며", 5일 후부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가능합니다.
근력운동, 사우나, 염색, 퍼머 등은 "한 달 후부터" 가능 합니다.
(8) 수술 후 상처가 아물면서 이식부위나 채취부위가 많이 가려울 경우, 지르텍을 " 취침전에"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낮에 복용시 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9) 수술 후 10일차부터 두 달까지는 이식모가 빠지는 시기입니다. 이식모가 빠지고 자라나는 과정에서 모낭염이 발생합니다.
"심한 모낭염, 장기간의 모낭염"은 생착율을 저하 시키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10) 수술 후 3개월 이상 지난 시기에 보이는 짧은 머리카락은 "박힌모"가 아닐 수 있습니다. 빠졌다가 자라기 시작하는 짧은
모발일 수 있으니, 절대 억지로 뽑지 마세요!
(11) 수술 후 1년 이내 가을과 봄철엔 환절기성 휴지기탈모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정수리탈모, 여성 탈모 밀도 보강 수술의 경우,
휴지기탈모가 겹치면 최종 확인시간이 1년 이상 필요합니다.
(12) 생착스프레이는 첫 샴푸후부터 1~2시간에 한번씩 이식부위에만 도포! (소진시까지 사용)
★ 잠들기 전 손을 반드시 끈으로 묶고 자도록한다.


●2021년 9월 14일(화) 수술 1일 차
- 수술 후 첫 샴푸 (*병원 방문)
- 저녁 셀프 소독 시작.
- 원장님께 질문
내용 :
(1) 5,500모 하기로 했는데 몇 모정도 심었는지? (5,735모)
(2) AS는? (5,500모를 심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모수가 올라오지않았을때는 AS를 해준다.)
※ 다만, 만족할 정도의 수준에서 추가로 진행하는것은 '보강'을 하는것이기에 다시 견적을 잡는다
(3) 탈모약은? (M자와 정수리가 문제이기때문에 '아보다트'는 유지하고 매일 먹던 약을 주 2~3회로 줄인다.)
(4) 약 먹기 좋은 시간은? (아침이나 낮에 약을 복용하면 12시간후인 저녁에 아무래도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낮보다는 저녁에 약을 복용 하는 것이 좋다.)


●2021년 9월 15일(수) 수술 2일 차
- 셀프 샴푸
(이식부위에 자극이 가지않도록 거울을 보면서 샤워기 약한 수압, 미지근한 물로 이식 부위를 충분히 적셔준다. >
샴푸를 폼/거품 형태로 만들어 이식부위/봉합 부위에 올려둔다 > 처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식부위와 봉합부위에 자극이 가지않도록
샤워하면서 함께 씻어준다.)
- 셀프 소독 (아침, 저녁)

●2021년 9월 16일(목) 수술 3일 차


●2021년 9월 17일(금) 수술 4일 차
- 손을 제대로 묶지 않아서 잠결에 3번 쓰다듬었음.
- 이식부위 간지럽기 시작함.

●2021년 9월 18일(토) 수술 5일 차
- 실밥 절반만 제거 (*병원 방문)

●2021년 9월 24일(금) 수술 11일 차
- 실밥 모두 제거 (*병원 방문)
- 첫 지문 두피 샴푸 (이식 수술 이후 처음으로 병원에서 채취부위, 이식부위 모두 손가락 이용하여 샹푸)
※ 전날 10일차 까진 집에서 거품/폼 올려놓고 5분 후 물로 씻어냄
- 수술 후 2주가 되려면 3~4일 더 있어야 하지만, 생착이 잘 되어 모자 사용 가능, 후드 사용 가능.
- 최대한 4주까지는 폼으로 계속 샴푸 할 것.
- 첫 두피 샴푸 후 머리카락 엄청 빠짐.
- 아보다트 일주일에 3회(일, 화, 목)로 변경한 지 10일차 > 경과 지켜보면서 머리카락 많이 빠지면 다시 매일 1알씩.

●2021년 9월 25일(토) 수술 12일 차
- 암흑기가 온 걸까요?
병원에서 24일 첫 지문 샴푸 > 25일 집에서 혼자 지문 샴푸 후
듬성 듬성 빈 공간 발생... 밀도가 이렇게 엉성했었나? 싶었는데~ 아~ 이런게 암흑기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1년 9월 29일(수) 수술 16일 차
- MMX 관리 (두피관리 프로그램) 1회차 (한 달에 한 번)
두피 상피층에 미세한 주사를 이용해 모낭 강화인자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두피의 피하지방층에 성장인자 및
콜라겐 형성으로 직접적인 모낭 강화 효과와 모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방법.
※ MMX 관리를 받는다고 없던 머리카락이 자라나는건 절대 아니다. 다만 이식모가 생착 후 안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리인건 사실. 3~4회 정도 받을 계획.
- 원장님 상담 내용(처음으로 지문 샴푸 후 발견된 듬성 듬성한 밀도 관련 상담) :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11일차에 암흑기가 나타나진 않고, 제가 타고나길 숱이 적고 모발이 가늘고 얇아서 굵은 모발을 가진 분들에게 비해서는
머리가 가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밀도가 낮아 보일 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식한 모발의 길이가 짧은 상태라서 두피 라인이
아직까진 보일 수밖에 없음. 너무 예민해질 필요 없다! 믿고 수술했고, 수술은 잘 되었으니, 일단 최대한 릴랙스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과를 지켜보자!
- 다른 병원에서 수술한 분들과 다르게 개구리알 같은 딱지는 생기지 않는다.
더군다나 모발이 가늘고 얇기 때문에 수술한 이후 1~2일 지나고도 수술한 자국? 티가 나지 않아서 오히려 불안했지만
병원에서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수술하신 분들의 상태를 사진으로 직접 보니 저와 비슷하여 안심할 수 있었음.
※ 저는 1차 이식 후 1년 뒤, 2차 이식(보강)할 계획이고, 마무리로 부족한 부분은 문신을 할 생각입니다.

●2021년 10월 1일(금) 수술 18일 차
- 아직 딱지가 남아있어서 샴푸시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셔준 후에 거품내어 지문 마시지.
- 몸살 감기 걸렸을 때 머리카락만 스쳐도 얼얼하고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데, 수술 후 채취부위와 이식부위가 여전히 그러하다.
몇 달은 지속될 듯함. 아직도 잘 때 채취부위에 베개가 닿는게 아프고 신경쓰여 잠을 설치고, 자고 나면 채취 부위가 땡기고 조금 얼얼하고 아픔.

●2021년 10월 4일(금) 수술 21일 차 (3주차)
- 미용실 첫 방문 (커트)
이식 수술 후 3주 만에 처음으로 미용실 방문. 빗질 조심조심 부탁드렸고, 커트 후 샴푸하지 않고
집에 와서 직접 했습니다. 아직까진 조심조심하고 싶네요.
- 며칠 전부터 머리 감고 수건으로 머리를 꾹꾹 누르며 털어주고 수건을 보면 머리털 끝에 하얀게 없는 짧은 이식모들이
3~5개 정도 묻어 나옴. 이식모들이 한 번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몇 개씩만 빠져나오니 기분이 좋지는 않음.
- 현재 외출 시 모자 쓰고 다니고 있음. (볼캡은 두피를 답답하게 만들어서, 공기 잘 통하는 큰 모자나 벙거지가 좋음)
- 가까운 근처 마실 갈 때는 모자없이 나감.(당연히 머리숱이 적고 비어 보이니 남을 의식하게 되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맘 편히 지내려고 노력 중)


●2021년 10월 8일(금) 수술 25일 차
- 지인의 꼬임으로 둘이서 술(음주) >소주 3병 마심 > 혼자 생맥주 500 한 잔 추가로 마심.
- 수술(9월 13일) 하기 한두 달 전부터 매주 마시던 맥주를 안 마심.
- 역시 술을 마시니 담배가 생각났는지, 무니코틴 액상 몇 번 피고 다시 생각이 안 나서 안 핌.


●2021년 10월 13일(수) 수술 30일 차
- 항상 앞머리가 비어 보여서 커버하기 위해 윗머리 뒷머리 길러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앞으로 내렸었는데~
지난주 커트할 때 일반적인 길이로 다 잘라낸 상태였기에 부담스러웠지만 일주일이 지나니 지금이 훨씬 자연스럽고
가까운 거리나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는 모자를 쓰지 않고 나가게 되었다.
약속이 있거나 지인들 만날 때는 아직 모자를 사용함.
- 수술 후 아보다트를 일주일에 3번(일, 화, 목 저녁 8시) 복용했었는데, 계절 탓인지 최근 2일 정도 머리가 부쩍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5일 전 마신 술 때문에? 음.. 아닌듯~ 그러면, 계절 탓?)
일주일을 더 지켜볼까 하다가~ 더 빠지기 전에 약 먹는 횟수를 다시 조금 늘렸다.
일주엘에 5번(일, 월, 화, 수, 목) 주말 피하고 이렇게 5번 복용 중 > 12일(화)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면 기간을 두고 중간 (화요일) 하루 정도 빼고
4회 복용으로 변경할 생각 있음.
- 안 먹고 있던 영양제와 판토모나 탈모 약까지 회수를 늘려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얼굴에 모기 물린 것처럼 트러블이 올라온다. 약 과다 복용할 때면 늘 있는 일.
이렇게 몇 주 있다 적응되고 없어진다.
- 머리 감은 후 머리에 심었던 1.5cm 정도 되는 이식모들이 전(4~5개)보다 많이 빠진 걸 느끼게 된다.
현재는 눈에 보이는 것만 10개 내외.
- 심리적일 수 있겠지만 이미 밝은 곳에서 내 모발 상태를 확인했기에 이식수술을 받았다.
이제 암흑기가 시작될 것이고, 이미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환자도 병원 측도 모두 최선을 다하여 수술했다. 그러니 계속 머리 상태 확인하면서 수술이 잘 됐다! 안 됐다!
생각하고 초조해할 필요 없다. 돌이킬 수 없다. 믿고 기다려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조명 불빛을 종이나 한지 같은 걸로 막아서 은은하게 만들었다.
거울을 봐도 비치는 부분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불안함이 많이 사라졌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인들을 만날 때는 모자를 쓰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 모르는 곳에 갈 때는
당당히 모자를 벗고 간다. 이런 조명 아래에서 거울에 비친 내 상태를 볼 때는 심하게 갈라져 보이지도 않는다.
(심은 부분들이 빠졌다고 해도 라인이 남아 있으니 이식하기 전보다는 모자 벗고 다녀도 자연스럽다.
메인으로 정수리 하면서 m자 라인도 얼추 심었으니 머리를 끌어모아 비어 보이는 앞머리 가리기에 급급하여 내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르마를 타본다~ 이마를 내놓고 밖으로 나가본 게 20년 만에 처음인듯하다.. 집 앞이라도 모자를 벗으니 정말 좋다..)
물론 예전 같은 불빛에서 상태를 본다면 당연히 모든 게 명확히 드러나겠지만,
지금은 내 스스로 안정을 찾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굳이 자극받을 필요 없이 맘을 비워야 한다.
제가 하고픈 말은.. 암흑기 기간 동안이라도 조명을 좀 어둡게 해서 너무 적나라하게 내 상태를 들여다볼 필요 없다는 것!
몇 달간이라도 그것을 잊고 다른 일에 집중해 보자!
★ 이식수술 1달 차인 오늘 병원에 갔어야 하지만, 개인 스케줄 사정상 토요일에만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병원과도 스케줄을 맞춰야 해서, 지난 9월 29일(수) mmx 관리 1차 받은 후
한 달 후인 mmx2차 받을 10월 30일에 방문하여 관리 및 촬영을 하기로 했음.
병원에서의 촬영 이외에 개인적으로 찍은 변화 과정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고 싶지만
대다모는 사진 파일을 10개까지만 올릴 수 있기에 한계가 있다. > 현재 파일 7개 까지 올려둠 (파일 3개 더 올릴 수 있음)
※ 병원 촬영은 기본적으로 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촬영한 핸드폰 컷도 묶어서 모음 편집하여 올리겠음.


●2021년 10월 15일(금) 수술 32일 차 [약 복용:114일 차]
- 오늘 머리 감고 샴푸로 꾹~꾹~ 눌러서 물기 제거한 후에 수건을 보니
1.5cm 정도되는 이식모들이 15개 정도 기존 모발 10여 개 정도 붙어 있었고,
드라이한 후에 바닥에 떨어진 것과 머리 감을 때 샴푸 시에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머리카락
포함 총 100개 가까이는 떨어진 것 같음. 여태 이렇게 많이 떨어진 적이 없었다.
심호흡하고 이렇게 된 이상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탈모에 좋지 않겠지만,
예쁜 한정판 프렌치 아뜰리에 잔에 블랑을 따라 한 모금 입가심하고, 코젤 다크 전용잔에 시나몬을 묻혀 또 한잔하며
릴랙스해야겠다. 교촌 레드 오리지날도 추가+


●2021년 10월 17일(일) 수술 34일 차 [약 복용:116일 차]
-15일(금) 엄청 빠졌었는데, 어제인 16일(토), 오늘 17일(일)은 머리 감고 수건에 머리카락이 거의 묻어있지 않았음.
15일이 100개가 빠졌다면 16, 17일 양 이틀간은 30여개 빠짐.
- 탈모 약 처음 시작할 때 함께 먹었던 '판토모나' 영양제 중단함.
(처음부터 판토모나를 먹을 때 얼굴에 모기 물린 것처럼 올라오고 알레르기반응이 있었음. 판토모나는
찾아본 탈모 관련 영양제 중에 가장 가성비 영양 성분 비율이 좋은 상품이었는데, 3개월 만에 중단하게 되어 아쉽다.)
- 이제 30일(한 달) 차 좀 넘었는데, 음주(술)> 맥주로 15일(금) 5캔, 16일(토) 3캔 마셨음.


●2021년 10월 20일(수) 수술 37일 차 [약 복용:119일 차]
- 모자 없이 낮에 외출/익숙해지기! (현재 재택 근무중)
10년 모자인생 *처음으로 낮에 모자없이 대중교통타고 이동하여 4시간정도 일보고 돌아다님.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창피함이 없었음. (머리 상태는 이식모들 많이 빠져서 가르마쪽 휑~하니 비어보이는 상태)
- 맥주 4캔 마심. (수술 후 2달까진 자제하려했는데.. 일단 기록.)


●2021년 10월 23일(토) 수술 40일차 [약 복용:122일 차]
-보지 말았어야 할 거울을 보고야 말았다!
모발이식을 했던 건지?? 안 했던 건지??? 알 수 없을 만큼
내 상태는 최악이다....
듬성듬성... 가르마 라인이 다 비어있다...
이게 암흑기인 거라면 정말 다행일 텐데.........
이건 그냥 탈모인 원래 내 머리인 것 같아서 뭔가 불안하고 답답하다...
내 탈모 정수리, m자에서 분명 5,500모 이상을 심었으니,, 지금은 암흑기라 다 빠진 거고,,
다시 자라나서 이 정도로 비어 보이지 않을 거야... 의심하지 말자.. 믿자.. 근데 이건 너무 심하네..
후... 스트레스.. 맥주 4캔 마심;
암흑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했건만.. ㅋㅋㅋ 결국 꼭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아는구나..
근데 솔직히 반복해서 말하지만 이게 내 리얼한 감정이다.
이게 진짜 암흑기인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이식이 잘  안돼서 그런 건지...
감이 안 온다... 다들 암흑기 때 절망을 많이 하던데.. 나도 그런 거겠지.. 하고 일단 넘어가 보자!


●2021년 10월 30일(토) 수술 47일차 [약 복용:129일 차]

- 한 달 반 정도 되었고, 머리가 초반처럼 많이 빠지진 않는다.
저녁에 머리 감고 수건으로 털면 예전에는 수건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묻어있었는데,
눈에 몇 개 보이지 않는다. 샤워 후에는 꼭 배수구? 수챗구멍을 휴지로 닦아주는데
거기서도 머리카락이 5~6개 안쪽 오늘은 1~2개 정도로 나온다.
드라이 후에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박스 테이프로 수거하는데 5~6개 안쪽으로
붙는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이(저녁 샤워 후) 10~15개 안쪽이고 그중에 이식모는 4개 정도?

- 잊고 지냈었는데 후두부 채취부위의 통증? 뭔가 띵~하고 분리된 느낌? 그게 몇 주 전부터 많이 없어졌다.
그런데 아직도 작은 딱지 같은 게 붙어있기도 함.

- 오늘은 6번째로 병원 가는 날
MMX 관리 (두피관리 프로그램) 2회차 (한 달에 한 번)

- 원장님 면담
(한 달 반 정도 되었고, 처음보단 덜 빠지지만 아직도 이식모가 조금씩 빠지고 있는 중인데,
이식한 부위에 새로운 머리카락은 언제부터 자라는지? 그리고 새로 나오는 모발의 굵기 정도는 어떠한지? 여쭤보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3개월~ 혹은 6개월부터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까슬한 굵기가 아닌
솜털 형식의 머리로 나온다고 말씀해 주셨다.)
지금은 처음 이식받기 전과 비슷한 상태이겠지만, 과감하게 외출 시 모자를 쓰지 않고 나가고 있다.
위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더이상 감추거나 숨기며,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한다.
이젠 정말 받아들이고, 모르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하나둘씩 나의 현재 상태를 조금씩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 익숙해져야 내가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정말 내 상태를 보여주기 싫은 사람들(10%) 정도 빼고는 90%에게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
오늘도 해축보면서 치맥을 해야겠다. 2달 차까진 음주하지 않고 이후부터 하려 했는데, 몇 주 전부터
계속 마시고 있다.

※ 병원에서 한 달 사진을 찍는 줄 알았는데, 수술 후 3달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9월 13일에 수술했으니, 12월 경에 찍기로 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 참 아쉬운 건, 여기 대다모에서 글을 쓸 때 글(텍스트)과 사진을 조합하면서 제한 없이 네이버 블로그처럼
작성할 수 있다면 더 공감할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내용 정리해서 공유도 하고 나도 나중에 체크할 수 있을 텐데..
대다모는 파일 10개까지 업로드되므로 사진들을 편집으로 모아서(용량 제한 있음) 하나로 만들어서 올려야 함이 답답하고,
글 따로, 사진 따로 올려야 해서 아쉽다. 난중에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포스팅해야겠다.




●2021년 11월 8일(월) 수술 56일차 [약 복용:138일 차]

- M자 라인에 모낭염 1개, 지난 주 1개 총 2개
(음주후에 생기는 것 같음)

- 듬성 듬성이지만 1mm 정도 머리가 올라왔음.
(이식모인가 싶었지만, 이식모는 1cm 정도이고 이건 1mm. 그리고 새롭게 나온 모들 길이가 비슷함.
촘촘하게 나온건 아니고 아직은 듬성듬성... 머리에 신경을 안 써서 몰랐는데 모낭염 제거하려다 보게됨)



●2021년 11월 27일(토) 수술 75일차 [약 복용:157일 차]

- 7번째로 병원 가는 날
MMX 관리 (두피관리 프로그램) 3회차 (한 달에 한 번)

- 이식 후 한 달 이후에 이식모들이 쭉~~~ 빠진 이후로 머리 감을 때나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할 때도 이식모들은 보이지 않고 기존 모발들도 많이 빠지지 않는다.
오늘 MMX 관리해 주시는 선생님께 말씀하시길.. 아직도 빠지지 않은 이식모들이 남아있다고 말씀하셨다.
거울로 상태를 제대로 살피고 싶지만 멘붕 올 것 같아서 거울을 가까이 보지 않으려 한다.
다음 달 이식 수술 후 첫 촬영하는 날 거울을 한 번 들여다봐야 할 것 같다.

- 절개한 후두부를 만질 때 가끔씩 찌릿한 느낌이 아직도 아~~주 가끔 있지만, 회복되는 과정의 일부분이라 실장님께서
말씀하셨고, 원장님 면담은 따로 하지 않았음.

- 이식 수술 받기 전에는 모자를 벗고 외출하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이제는 지인들 만날 때 빼고는 거의 모자를 벗고 일을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외출을 한다.
이제 2달차라 이식모들도 빠져서 수술 전 머리 상태일텐데 어떤 자신감인건지? 아니면 이제 마음을 내려놓아 그런건 지...
또 아니면 거울로 내 상태를 가까이서 살피지않아 얼마나 안 좋아보일지 감을 못잡는건지..
모르지만 아무튼 정말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이런 상태에서 정말 이식한 곳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다면..
정말 신기하고 기적같을 것 같다. 아직 새로운 모가 올라올 시기는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일에 집중하며 바쁘게 살다보면
득모했다고 후기 글 올리는 사람들처럼 나도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들기도 한다.

- 약은 아보다트 주 5일로 (일, 월, 화, 수, 목) 저녁 7시경에 복용 중.
최근에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안 빠진다. 물론 샤워 후 수챗구멍을 확인해 보면
빠진 머리카락이 있지만 그 수가 정말 적다. 수건에 몇 개 묻어나지도 않고, 드라이 후에도
떨어진 머리카락 수가 아주 적다. 특별한 부작용도 없음.
얼마 전에 주 4일 복용하였더니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진 적이 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주 5일 복용 유지할 것임.

- 타고나길 머리카락이 얇다. 약 복용 150일이 넘었지만 머리카락이 굵어지진 않는다.
일단 덜 빠지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2021년 12월 17일(금) 수술 95일차 [약 복용:177일 차]

- 이식 수술한 지 3달 차 (모발 이식 수술 후 첫 사진 촬영+MMX 마지막 4회차+원장님 경과 관련 예약)

다녀왔습니다. 수술한 지 오래된 듯한데, 이제 겨우 3달 되었네요.

사진 촬영하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3개월 차에는 처음 수술받기 전과 상태가 같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만큼 3달 차는 암흑기 절정을 달리는 시기라
모두 빠져서 수술 전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게 정상이라고요.
이 얘기는 다르게 말하면 수술하면서 동반 탈락이 없었다면
수술 전과 같을 것이고, 동반 탈락이 있었다면
수술 전보다 더~ 비어 보이겠죠.
3개월이란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들도 있었을 것이고요.
(사진 참조)

사진 촬영 후 마지막 4회차 MMX를 받았습니다.
MMX 간단 설명 : 매드맥스 두피관리 프로그램으로
이식받은 두피 상피층에 미세한 주사를 이용해 모낭 강화인자를 주입하여,
성장인자 및 콜라겐 형성으로 직접적인 모낭 강화 효과와 모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방법.
여기 오는 누구나 머리에 진심이죠. 저는 아주 좋았어요!
여유되시는 분이라면 5회 10회! 할인된 가격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원장님과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수술 전보다 3개월 차인 지금이 한참 암흑 시기인데도
살짝 차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사진으로 봐도 비교가 됩니다.
역시 이런 부분 때문에 제가 참닥터 김주용 원장님을 선택한 것이죠!
그 이유는 수술이 잘 되어 *동반 탈락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빠지지 않은 모들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며 빠지는 모도 있고 안 빠지고
그대로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3개월이 동안 자연스럽게 빠지는 모들도 있었을 텐데
일단 이 정도를 유지했다는 게 정말 다행이고,
다시 한번 정말 다행스러운 건 동반 탈락이 거의 없었다는 것 ㅠㅠ
정말 병원 선택을 정말 잘 했고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수술 전에는 맨 머리로 나가는 걸 상상도 못했죠.
제 글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술 이후부터 자신감이 생긴 건지.. 다시 빠지겠지만 심어진 상태라 채워져서 그런 건지~
어쨌든 모자 없이 외출을 하다 보니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음..
그런데 아직도 믿기질 않아요.
정말 이식했다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뚫고 나와준다고요???
제발 득모했으면 좋겠네요.
이 암흑시기를 잘 극복하여 득모하는 그날 까지
머리에 대한 신경을 끄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이제 3개월 후인 2022년 3월 17일에 병원에 방문 예정입니다.

오늘이 2021년 12월 24일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글을 작성하네요.
17일은 너무 바빠서 좀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모두 2021년 올해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22년 3월 14일(월) 수술 182일 차 [약 복용:264일 차]

- 2021년 9월 13일에 수술하여 현재 2022년 3월 14일 *6개월 차!
3개월 차에 비해서 조금 촘촘해진 것 같으면서도 최우선시했던 중앙 정수리 부위가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글 작성하는 시간은 4월 26일입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늦었네요.
3월 14일에 사진을 메일로 받아보고 바로 확인을 하지 않았고, 걱정과 두려움도 조금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확인 못했다가 지금 글을 작성하며 처음으로 제대로 봅니다.
수술 후 6개월 차인데.. 암흑기가 있을까요? 동반 탈락이 일어난 건지.. 암흑기라서 빠진 건지..
이제 6개월 차면 모든 단계는 끝났다고 봐야할텐데..
4개월 후에 찾아뵙기로 했는데 조금 더 일찍 가서 상담을 해봐야겠어요.
다음번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정확히 알 수 있겠어요.
그리고 아직은 미혼이지만 임신 계획이 있다면 아보다트를 중단하는 게 좋을지,
그럼 언제부터 중단해야 할지도 함께 상담받아봐야겠어요.
※참고로 우연히도 청색 옷이 겹치지만 겨울 청과 봄청으로 다른 옷입니다.
다른 날 찍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22년 7월 15일(금) 수술 후 10달 쯤

마지막 경과를 체크하러 들렀습니다.
사진도 찍어서 수정했어요.

일단 수술 후 10달이 지났는데, 만족하는 건 당연하고요.
2차 수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앞머리보다 뒷머리가 두껍죠.
저는 타고나길 머리가 엄청 가늘고 얇아요.
그렇지만 저도 앞머리보단 뒷머리가 두껍겠죠.
그 뒷머리로 모발이식을 했고
첨부터 이식한 모가 두꺼운 건 아니고
수술 후 1년 반에서 2년쯤 자신의 뒷머리 굵기만큼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발보다 두꺼워진다는 의미가 아닌
자신의 뒷머리 모발 굵기 정도로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보다는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 들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듯, 1차 수술의 만족도(동반 탈락 없이)가 높기에
2차 수술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1차 수술할 때 절개와 비절개를 섞어서 사용했는데
그러면 2차 수술을 하게될 때 사용할 모가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저같이 숱이 없는 사람도 2차 3차 가능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일단 2년 정도 지켜보다가
3천 모 정도를 가르마 주변으로 정수리와 M자 앞라인 정도에 하려고 해요.
원장님께서 제안해 주신 방법이고요.

물론 더 많은 모수로 1차처럼 전체적(정수리, M자)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다고 하셨고,
말씀드린대로 가르마 라인 주변으로 3천 모만 해도 만족도가 높을 거라 하셨어요.

정말 많은 고민(특히 동반 탈락 없이 정수리 쪽을 잘하는 병원)을 하고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돈이 아깝지 않고 다시 하고 싶은 정도이니 짐작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교 사진 보시고 저처럼 숱도 없고 머리도 가늘고.. 반곱에 개털이고... 이렇게
답도 없어서 절망하고 모자만 쓰고 다니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상담이라도 받으러 꼭 가시고 수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위에도 써둔것 같지만 그냥 탈모의 답은
모발이식+약 복용은 정답이고 필수입니다.
저처럼 담배를 끊으면 더 좋고요.

현재는 모자를 전혀 안 쓰고 다니고요.
모자를 쓰게 되는 날은
제 머리털이 개털에 반곱이라 스타일러 고데기로 펴고 나가도
물이 묻거나 땀이 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꼬불꼬불해져서 모자를 쓰거나
스타일상 캐주얼을 좋아해서 선약 있을 때만 모자를 사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때는 당연히 당당히 모자를 벗고 다닙니다.
예전엔 잠깐 편의점에 가도 모자는 필수인데
지금은 무조건 모자 안 씁니다.
쓸 필요가 없어졌어요.

예전엔 대다모 알림이 뜨곤 했는데.
요즘엔 후기 수정할 때 말곤 잘 안 들어오다보니
쪽지 주신 분들께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틈틈이 접속하여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파이팅입니다!

※ 참고로 현재 아보다트 주 5일 복용하고 있고,
일상생활을 할 때든 머리를 감을 때도 드라이를 할 때도 머리카락은 거의 안 빠지는 것 같아요.



●2023년 2월 8일(수) Tip!

아보다트 약값~!
기존에 구매하던 병원 근처 약국에서는 30일치 29,000원인데요!

종로 보령약국에 문의해보니

1알에 710원,
30알에 21,300원
90알(3개월치) 63,900원
180알(6개월치) 127,800원이 되네요!

기존 병원에서 1개월 29,000원 > 보령약국 1개월 21,300원
무려 7,700원이나 싸네요.

90알(3개월치)
기존 약국 : 29,000x3=87,000원
보령 약국 : 21,300x3=63,900원
(차액 : 23,100원)

180알(6개월치)
기존 약국 : 29,000x6=174,000원
보령 약국 : 21,300x3=127,800원
(차액 : 46,200원)

동네가 홍대인데 근처 약국에 문의해보면 30알(1달치)를
34,000원이라고 하는곳도 있어요 ㄷㄷ

오늘 처방전 받아서 앞으로는 보령약국 or 온유약국에서 구매해야겠어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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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로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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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BEST [@쭈운22] 6개월 1년 있어봐야알죠ㅋ지금은 10일차인데 전혀 감이 오질않네요. 그래도 1년 후에 남기는것 보단 기억나는대로 남겨두려고 작성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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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전주 헤어로의원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 적은 머리숱, m자 헤어라인 등으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 등 유명 병원을 찾을까도 하였지만 시간관계상 힘들다 판단하여 가까운 지역에서 찾다가 후기가 좋았던 헤어로 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고 따뜻하게 상담 및 수술 진행 도와주셔서 마음 편안히 받았습니다. 이제 초기라 아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나 잘 나오길 바래봅니다. 원장님이 잘 해주셔서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조회수482
댓글19
모빈치

평소에 이렇게 덥수룩하게 덮어다니는 머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바람이라도 불면 덮은 머리가 날려 이마라인이 너무 훤하게 보여 엠자가 창피했는데 지금은 이마를 바람에 날려도, 머리띠로 이마를 까도 자신감이 넘치네요. 만족도가 끝장 마무리입니다.

조회수489
댓글3
부산 쁨헤어의원

길고 길었던 탈모와의 싸움이 끝난거 같습니다. 잘관리했던 저스스로가 대견스러워서 1년 최종후기 남겨봅니다. 시작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 20대 중반넘어가면서 확심해졌고 병원 처음방문할때만 해도 이마를 까는 헤어스타일이나 스포츠 심지어 수영장도 안다녔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바람불까봐 야외에서 사람만나는건 최대한 피했고 대부분 실내에서 약속잡고 만나거나 생활했는데 더이상 방치하면 되돌릴수 없을거 같아서 부산에서 제일 잘하는곳 수소문해서 방문했습니다. 상담받고 수술 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암흑기는 당연하게도 불안했고 6개월 정도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가닥이 보이면서 기대가되더군요. 결론적으로 수술은 대성공이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관리했고 원장님이 이식을 엄청 잘해주신것도 한몫해서 좋은결과 나온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년동안 신경써주시고 관리 해주신 이대희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실장님 모두 감사드리고 다들 저 처럼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445
댓글35
디에이성형외과

어느덧 모발이식 6개월차가 되어 후기 공유를 드립니다. 디에이 이동욱 원장님께 비절개 노컷으로 시술받았구요. 희안한 건 저는 아직도 암흑기가 없어요. 3개월 차때만 해도 원장님이 사람마다 빠지는 시기의 차이가 있고 한번은 빠질거라셨는데 이번에 보시더니 잘 자라고 있다고 하시네요. 어제 미용실도 다녀왔는데 옆머리를 짧게쳐도 M자 공간이 빽빽~합니다ㅎㅎ 지금 후기쓰면서 오랫만에 시술 전 사진을 꺼내보니 정말 새로 태어났군요. 신의 손 이동욱 원장님 감사합니다~

조회수616
댓글6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708
댓글4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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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1. 원래도 머리라인이 M자 였는데, 군대를 전역하고부터 슬슬 조금씩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구요. 탈모샴푸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따로 효과를 보진 못하고 단념했었습니다. 나중에 모발이식 해야지..해야지란 마음으로 거의 10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총 2400모 비절개 무삭발로 모두모의원 강남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점심시간빼고6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진행시 앞에 넷플리스 유튜브등을 볼수있는 모니터와 각종 간식류들을 준비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취가 잘안되는 체질이라 마취가 곤역이였던것은 비밀입니다... 2. 위 사진은 이식 당일과 다음날입니다! 이제보니 첫날 머리가 많이부어있네요..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마취때매 머리도 얼얼하지만.. 설연휴라 편하게 집에서 쉬었네요!! 연휴내내 생착스프레이 착실히뿌리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3. 그리고 일주일????즈음 지나고 이제 피딱지가 생겨 살살간지러운게 각질도 일어나고 긁고싶은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자다가 긁을수도 있어요..다들 손묶고 자세요. (저는 긁었다가 피봤습니다 ^^) 무사히 이제 2주를 버텨봅니다.. 4. 드디어 10~14일이 지났습니다. 피딱지도 살살떼가며 샴푸도 살살진행해서 이식부가 깨끗해졌어요! 붉은끼는 남았지만 이제 생착이 잘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까끌까끌한게 군대갈때 스포츠머리 느낌이 자꾸손이가네요. 시간도 지났겠다 이제 그냥 슬슬만지렵니다...ㅎㅎ 5. 대망의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14일이 지나고 나니깐 귀신같이 암흑기가 시작되더라구요. 상상외로 후두둑 떨어지더니 한달에서 하루안된 오늘자 사진입니다. 뾰루지도 몇개있구 탈탈털리고있네요. 근데 자세히보면 아주작은머리가 새로올라오고 있어요! 내일,내일이 너무 기대되서 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 3~6개월차에 이제 머리가 바깥구경할때쯤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6. * 뒷머리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추가사진 몇개 올립니다! 회사도가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비절개 무삭발로 진행했는데 완전만족합니다. 들어올리면 아직은 조금티나는데 덮으면 아무것도 티가안납니다! 다시하더라도 추가금내고 무삭발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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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정수리 뒷부분은 두피문신으로 채우기로 하고, 이마 부분은 3000모 견적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법 가까이서봐도 문신인지 모를만큼 뒷머리가 자연스레 차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진 찍을때에도 티가 안나서 훨씬 자신있게 사진찍고 있습니다 3000모 생착 관리, 각질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별탈 없이 머리가 잘 자라서 더더욱 1년 후가 기대되네요 앞,뒤 모두 고민이 동시에 해결되었고 특히나 암흑기가 잘 지나서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매우 뿌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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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후기입니다 긴말 필요 없습니다! 9달만에 완벽하게 엠자 탈출했습니다 우선 만족도 최상이고요 자존감도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고민하던 지인들도 저한테 탈밍아웃하고 상담 받습니다 ㅎㅎ 배운 대로 관리법도 알려주고 이식이 단연코 원탑이라고 알려주네요 ㅎㅎ 여러분도 탈모가 있다면 모발이식을 추천합니다 이 정도로 효과 보는 건 모발이식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전문병원에서 제대로 진단 받고 탈모관리 하셔야 돈이랑 시간 낭비 안합니다. 저도 조금 밀렸을 때는 그냥 이러다 말겠지 하다가 순간적으로 확 밀리더라고요. 탈모 낌새만 보여도 병원가세요! 저는 평생 해야 되는 관리가 탈모라고 생각해서 이식 하고 나서는 전보다 더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탈모약은 매일 무조건 드시구요!!  여러분들도 득모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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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저는 한 10년 전부터인가 탈모가 시작되어서 계속 진행이 되더라구요 원래 이마가 좀 넓은편이긴 했지만 탈모가 진행이 되고나서부터는 겉잡을 수 없이 빠지더니 수술 전 사진 보신바와 같이 정말 양쪽으로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바람만 불면 노심초사에 머리를 감고 말릴때에도 후두둑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약도 복용을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탈모약을 같이 복용하기에는 어려울거같아 시술이나 수술 쪽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지인에게 추천받은 모디헤어플란트에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원래 이식병원도 여러곳 알아봐야된다고들 하지만 상담갔을때부터 꼼꼼히 신경써주시는 유원장님을 믿고 수술을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하고있어 후기남겨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수술이나 시술을 진작생각하지못했을까 할 정도인데요ㅎㅎ 저는 4500모 줄삭발로 비절개로 수술을 받았고 절개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상복귀도 빨랐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서인지 암흑기도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는 않았어요 모발이식을 받고나서부터 제 나이로 보지않고 꼭 어리게 보시네요~ 저처럼 대량이식이나 비절개는 정말 잘하는 원장님께 모발이식받아야한다고 하던데 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M자탈모로 고민이신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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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1일차 비절개 2000 모 수술 후기 안녕하세요 비절개로 2000 모 이식받았습니다. 비용은:500만 원 초반대입니다 압구정 쪽 주변으로 유명한 곳을 몇 군데 예약했습니다. 처음 간 곳이 모다 올 의원이었고 실장님한테 상담을 받으면서 느낀 게 병원과 원장님에 대한 자부심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 홍준현 원장님이 수술디자인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얘기를 나눈 뒤 예약을 잡았습니다. 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서 빠르게 예약한 게 3주 뒤 그나마 이 식모가 적어서 이렇게 빠른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다른 병원도 상담을 받으려고 했지만 여기 병원을 선택한 계기가 시계를 보니 상담을 1시간 30분 동안 했었고 이렇게 병원에 대한 원장님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도착한다음 약처방과함께 수술실로 올라갔습니다. 환자복으로 환복후 수면마치를 위한 링겔을 꼽고 수술실에서 이마에 디자인후 수술진행을 했습니다. 수술끝나고 수술잘끝났다고 원장님이 말씀해주신후 간단한 죽을먹고 귀가 했습니다^^ 수술도 잘 받았고 이젠 결과만 좋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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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에 재직중인 전교수라고합니다. 현재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2주가 되었어요. 입사하고 보니 원장님들 전에 근무하시던 모제림성형외과에서 함께 온 직원들은 이미 원장님들께 수술을 다 받으셨더라고요~ 다들 너무 잘되어서 새로 합류한 직원들도 원장님들 시간 될 때 마다 한 명씩 수술 받고 있어요~^^ 드디어 제가 마지막 순번으로 신승규 원장님께 수술 받았네요! 앞으로는 저희고객님들 리얼 후기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저는 솔직히 이마가 넒거나 높은편은 아니었고, 딱~~  M 자각만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미녹시딜 액과  헤어 팡팡이로 견디고 있었죠 ㅎㅎ 근데 해 보신분 아시겠지만… 은근히 너무 귀찮다는것을요ㅜㅜ 매일 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이정도면 걍 살아볼까 생각했었어요.  잔머리도 좀 있는 편이었어서요 하지만 저는 살면서 앞머리를 넘겨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왠지 이마가 넓은것도 아닌데 앞머리를 넘기면…  너무나 어색했어요. 뭔가 못생겨보이고 ㅜㅜ  ( 왜 요즘 여신 헤어스타일 많이 하잖아요 ~ 촤라락하게 옆을 넘기는…  ) 근데 저는  좋은 헤어샵 가서 넘겨지는 머리를 해도 뭔가  어색한 거예요.  일하면서 알고보니 제가 M자각의 밀도가 비어서 였더군요…..  그것 때문에 헤어라인이 예뻐보이지 않았던 거예요.  패여보여서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여.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 뭐 괜찮은데?? 어디가 비었다는 거여?? “  이런 얘기 듣게되죠 ^^  하지만  저는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당일. 오후 스케줄이 잡혀있던 저는 오전에는 근무를 하면서 금식을 했습니다.  이게 또 일부러 굶으려니 어찌나 배고프던지요.  드디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사진찍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사실 떨리진 않았어요.  왜냐  나름 수술을 몇번 받아봐서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으흠흠… 그런데 디자인이 끝나고 수술실로 가는데 와.. 은근 떨리더라구요.  자만했습니다.  고객님들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었어요.  그리고 수술대에 누우니 수술이 빨리 끝나서 얼른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더라구요 수면마취가 시작되고, 제 코고는 소리에 화들짝 깼습니다… 민망 ㅎㅎ  이미 채취가 거의 끝나있었어요. 하나도 안아팠고, 이식 거의 마지막에  약간 뭔가 찌르는 느낌만 나서 수술 중 통증은 없었어요 ^^ 드뎌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  와  헤어팡팡이를 하지 않아도 채워져있는 내 M자각. 너무 신났었어요.    당일은 두피에 마취가 안풀려서  고객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던 헬멧쓴 느낌.  딱 그거더라구요.  자려고 베개에 누웠는데  감각이 없어서  내가 머리를 댄건지 안댄건지 ㅋㅋ 첫날  다행히 저는 채취부위에서 피는 안났구요.  잘자고  다음날부터 약간 따갑고 쓰라린 통증만 있었어요,  약을 먹으니 좋아졌구요. 수술 다음날부턴 있던 앞머리 내리고 일했답니다.  상담하러 오신 고객분들께 너무나 리얼하게 제 이식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ㅎㅎ  자랑도 하구요 3일동안 열~심히  생착스프레이 뿌려가면서 일했답니다.  앞머리로 가리고 있었더니 수술 방금 한 티도 별로 안나서 좋았습니다.  제가 의외로 붓기도 거의 없더라구요 한 3~4일 까지는 머리감을 때 따갑고 쓰라린거 말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다 했습니다.  이식부위 조심해야 해서 샴푸를 시원~하게 하지 못했던거만 좀 답답했어요^^ 2주가 지난 지금 샴푸도 시원하게 하고, 새싹처럼 심어져있는 이식모 토닥 거리기도(은근 재미있어요 ㅎ)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빨리 길게 자라서 스타일링 해보고 싶네요 ~ 앞으로 모발이식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하신분 들께 솔직한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저희병원에 상담 오시게 되면 전교수를 찾아주시면  거침없이 제 이식받은 부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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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작년 말에 모발이식 받았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동안 저에겐 정말 다사다난한 과정들이였습니다.. 처음 수술받기 전에는 아직 어리고 특히 헤어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또 엠자 탈모라서 앞쪽 헤어라인 디자인이 상당히 중요했기 때문에 여러군데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모든모의원이 가장 디자인도 좋았고 원장님께서도 신뢰도가 높아서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엠자라인이 거의 사라졌고 헤어라인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2주차때 설명해주셨던 암흑기도 예상보다 평온하게 지나갔구요. 생각보다는 빠르게 지나가서 일상에 지장도 없었고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일단 모발이식 받은후엔 주변 지인들이 놀라더라구요. 이렇게 짧은시간에 모발들이 자라는게 신기하다구요. 물론 저도 결과에 놀랬고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리 잘해서 정말 예전 모습을 되 찾고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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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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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50대 모발이식 받고서 1달차되어 접속해봤습니다 수술 전 나이에 걸맞게 탈모가 심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이번주에 경과차 병원 방문해서 경과도 잘보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수술전에 암흑기에 대해 설명을 들었었는데 보통 3~4주차때부터 시작이 된다고 했는데 저도 암흑기가 왔는지 이식했던 모들이 빠지기 시작하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암흑기가 무탈하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원장님께서 이번에 경과때도 말씀주셔서 느긋한 맘으로 기다려보렵니다 기대가 되는건 휑하게 비었던 부분들이 수술하고서 변화가 조금씩 되고 있다는거에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으니 술이나 담배는 최대한 자제해보면서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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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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