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제 머리 상태>
<수술 전 제 머리 상태>
<수술 직후>
<129일 정면>
<129일 좌측>
<129일 우측>수술은 9월10일에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M자 앞머리였고 이마도 넓은편이었는데, 군대 다녀온 이후 더 넓어지는걸 느껴서 탈모샴푸 등을 사용했으나 계속 뒤로 밀렸고 30대 중반부터는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모발이식 수술을...
3주가 지나고나니 이식모들이 대부분 탈락했고
2개월반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밀도도 많이 부족하고
정면의 경우 아예 맨질한 피부상태로 올라오지 않은 구역도 있네요
그래도 이제 4개월 갓 넘어갈 뿐이니까 많이 올라올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기다립니다
다른분들 4개월 후기 보면 이미 완성형으로 이마 올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아직 시작단계라 부러울 뿐...
6,7개월 정도 되면 결과를 짐작할 수 있는 시기라 하니 두세달 동안 부디 제발 많이 수북하게 올라와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씁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요즘들어 다른분들 후기는 물론이고 실패사례들까지 하나하나 찾아보게되네요ㅠㅠ
저처럼 결과 기다리는분들 모두들 기적처럼 머리가 한가득 솟아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