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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재성 1800모낭 4개월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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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945모
수술경과일
124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 만족도
4.0
수술범위
M1형
O형
<정수리>
<정면>
<좌측>
안녕하세요. 4개월차 후기입니다.
글 작성은 좀 늦었습니다~
실제로는 지금 5개월인데요, 후기 작성 귀찮아서 까먹고 있다가 병원 리워드도 있고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사진 메일 주실때 심은 정확한 모낭과 모수를 알려주셨는데요. 1887모낭 3945모라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암흑기 없이 잘 자랐다고 했고, 정수리 부분은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테니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 이후에 한달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에 탈모가 느낌상 굉장히 많이 진행되었었구요. 이게 저한텐 암흑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주위 모발의 동반 탈락이라고 해야 하나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대충 스트레스를 모아보자면
스트레스1
- 수술결정을 너무 급작스럽게 했다. 탈모가 진행이 많이 된 상태였는데요, 미녹시딜은 알았지만 써본적이 없었고 아보다트라는 약은 수술이후 처음 알았습니다. 피나스트레드만 좀 장기간 복용했었는데요, 약을 변경하거나 미녹시딜도 좀 써보고 결정할껄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피나스트레드만 먹었는데요, 아보다트 카피약으로 변경후에 탈모 진행율이 실제로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발이 새로 난다거나 이런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약을 바꿔서 상태를 좀 더 지켜볼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은 많이 진행되기전에 여러 약으로 시도해보시고 안되면 이식하세요.
스트레스2
- 외부활동 못함. 붙임머리 머리를 제대로 안말리면 생각보다 티도 많이 나고 이거 세팅하는데 시간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결국 외부 활동을 한달정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격리도 아닌데 격리 아닌 격리를 체험해봤습니다.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데 수술직후에 운동도 못하고 고통스럽더라구요. 더운날씨에 나갈때 비니 쓰고 나가니 주목받는 느낌도 들고, 하여튼 답답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홈트를 좀 했습니다.. 격렬한 운동 하지 말라고 했지만 격렬하게만 안하면 되는것이니.. 일상생활정도의 홈트를 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짱박혀 있으려니 죽을것 같았습니다.
스트레스3
- 뒷머리에 탈모가 생김. 동반 탈락인지 모르겠는데요. 붙임머리 한쪽에서 머리가 많이 비더라구요. 그러니까 뽑은곳 말고 긴 머리가 있는곳에서요. 뒷머리 빠짐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3~4주 정도 평소보다 탈모(모발빠짐)가 엄청 진행되었습니다. 이말은 그냥 머리감거나 방에 있는 빠진 모수가 평소대비 많을 정도로 체감이 되었다는것이죠.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수술 직후 모발수가 많이 빠지는 느낌, 이거 괜히 한건가. 그나마 버티고 있던 모발도 떨어져나가는건가, 붙임머리가 잘때 아프던데 이게 견인성 탈모인가 등등.. 붙임머리 + 수술로 인해 수면도 한 2~3주는 제대로 못잔것 같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자면 안되서 신경쓰다보니..) 위 스트레스트 요인과 시너지를 내면서 저에게 압박을 주었습니다.
스트레스4
위 요인들로 매일매일 괜히 머리를 거울로 확인하고 괜히 빠진 모수 세보고.. 스트레스 받고.. 쓸데 없이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습니다.
또 수술한달간은 머리도 제대로 못감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기타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지만 결국 방콕 한달이 지났고 머리도 자르면서 붙임머리 없애고 어느정도 기존 머리로도 가려지니 외부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수면도 잘 잘수 있었고요, 운동도 다시 시작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수술한거, 빠진거 돌이킬수 없으니 그냥 잊고 지냈습니다. (머리 세거나 확인하거나 하는거 모두 중단)
어차피 수술결과는 제가 신경 쓴다고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이후는 평소처럼 지냈습니다.
아 수술이후에 수술부위(옆, 정수리)의 머리가 땡기거나 아픈거, 그리고 약간의 동통이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약 4개월간 있었구요. 현재는 없습니다.
결론 : 수술은 약 다 써보고 마지막에, 수술이후 한달간 극 스트레스, 현재 4개월 결과는 M자는 양호한것 같은데, 왼쪽이 아직 좀 안난것 같고, 정수리는 좀더 지켜보는것으로, M자 같은 경우 보통 심은게 빠지고 다시 자라나서 암흑기라고 하는거 같은데 전 그냥 처음 심었던게 안빠지고 자라난게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오른쪽은 거의 그대로 난듯합니다. 왼쪽은 반반..
만족도 4는 수술 이후 케어를 직원이 하기 꺼려하는 느낌 + 응대 좀 불친절한느낌
한번은 10분정도 지각이 예측되어 도착전에 미리 말씀드렸더니 다음 고객님이 있어서 케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응대, 헐 1시간 넘게 운전해서 가고 있는데.. 암튼 지각은 잘못된거지만 케어는 사실 10분(6분은 기계담당)정도고 그렇다고 매일 병원 오는것도 아니고 수술 이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 케어 한번인데. 시간 소요가 별로 안되는 머리 케어가 어려울수 있다는게 사실 이해는 안갔습니다. (물론 이전에 수술한 환자, 신규 환자 등등의 예약이 가득차서 엄청나게 바쁘다면 이해는 하겠지만요..) 물론 최종적으로 케어는 받았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지각의 핑계를 되야 무슨소용이겠지만 자차로 1시간 넘게 가서 10분 케어 받는게 취소될 수 있다는 답변은 먼 길 가는 환자에게 좀 가슴 아픈 말이긴 했습니다. 답변 받고 어차피 못받으면 이제라도 그냥 집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생각까지..
의사샘 수술이나 간호사 분들은 크게 나무랄게 없었고, 다만 데스크쪽 업무하시는 분들에게 응대에 살짝 아쉬움이 있었다는점 정도지 만족도는 높습니다~~ ( 고객님 좀 늦게되시면 예약된 다른 고객으로 인해 케어가 어려울수 있고 담당 직원의 휴식시간이 부족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최대한 사정을 고려해 케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늦으실 경우 고객님이 원치 않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내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도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10분 늦었다고 케어 취소하면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사전에 공지해서 절대 늦지 않도록 환자에게 메시지라도 한 통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협박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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