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포토후기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튀르키예) 원정 모발이식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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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800모
수술경과일
6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m2 M2형

터키튀르키예원정모발이식다녀온후기
<우즈벡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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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가는 뱅기안 설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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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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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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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상담받은 뭔가 휑한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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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해주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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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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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취침후 채취부위 짓물로 인해 침대 커버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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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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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수술전 M자탈모상태>

안녕하세요 지난주 터키로 모발이식을 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하여 인사드립니다.

저의경우 현재 30대후반이나 외가쪽 유전으로인해 이미 20대초부터 M자가 진행되고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이마를 가리기위해 항상 동일한 스타일이었고 매번 조금씩밖에 자르지 않았기에 그냥 숯가위로 집에서 매번 앞 옆 뒤 혼자 자르게 되었죠..
그리고 머리를 감고 항상 워터 스프레이로 고정해주는게 제 외출의 마무리 였습니다.
이마도 넓은편이기도 하며 M자 탈모가 있었기에 제 앞머리는 앞머리가 아닌 정수리나 약간 뒷머리를 끌어다 앞으로 가져온 형태였기에... 스프레이고정이 필수였고 바람이라도 부는날이나 스프레이고정이 약하게된날이면은 밖에 다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죠.. 모자를 쓰면 그날은 계속 모자써야하고 후드라도 쓰면 이제 스프레이 결속력은 약해지고...

그리하여 2년전에 최초로 압구정에 유명한 병원으로 모발이식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당시 상담한 기억으로 3~4천모정도 심어야하며 비절개만으로는 뒤통수 두피상태가 좀 약한편이라 안되고 절개+비절개 반반 으로 채취해야 한다고 하며 사진촬영 동의 및 지금 행사기간이라 오늘바로나 이번달까지 예약 및 수술하면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여 900이 넘는 견적이 나왔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절개+비절개 방식의 3~4천모가 900이었죠. 그러나 의외로 이마라인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아 약간의 절망감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비용 어느정도드나와 이식을 하게되면 어디까지 가능한가 정도 상담받기위함이었기에 그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두달전쯤 어딘가에서 광고를 보고 비용이 좀더 저렴할듯하여 연락처를 남겼더니 압구정 다른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바로 다음날인가 다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상담을 받고 헤어라인을 그려보니 이전 상담받았을때와 비슷한 라인이었고 이정도 해도 3~4천정도 이식해야하며 비용은 그전에 갔던곳에 비해 저렴한 500중반대였으나 여기서는 절개로만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절개방식도 다음날이면 샴푸할정도로 괜찮고 전혀 티도 안나며 매우 좋다는식으로 얘기하셔서 절개로해도 괜찮을려나.. 싶었지만 아무래도 두피 피부를 잘라내서 봉합한다는게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도 저는 절개는 하기가 싫었습니다.

이건 이제와 드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압구정 상담1 절개+비절개=900 / 상담2 절개=550 정도 비용으로 보면 2번째 병원이 가격적으로 저렴했던 이유는 절개로만 진행하기에 수술시간이나 수고가 그만큼 감소하기에 비용절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며 절개방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절개를 선호하지 않을뿐...

암튼 결국 절개로 진행되어야 하는점에서 2번째 병원도 상담만 받고 고민을 하고 있던차에 폭풍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이전부터 터키에서 저렴하게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본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터키 모발이식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p.s 2번째 병원에서 예약금10만원 걸고 몇일뒤까지 계약금 진행하면 처음 얘기한 가격으로 해준다기에 10만원 결제하고 왔다가 기한내 취소요청드렸고 시간이 좀 걸린다는말만 믿고 여태 지나 확인해보니 취소안되어있는듯 하네요.. 이건 다시 확인요청드리긴했다만...)

맨처음 터키 모발이식에 대한 검색을 해봤을때만해도 수술인데 해외까지 가서 해야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하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자세히는 안찾아봤었다만 이번엔 검색을 더 자세히 하다보니 이곳 대다모란 곳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터키 후기에 대한 글을 찾다보니 어디 병원에 연락처 남기면 연락이 왔다더라 어느정도 비용이 들었다더라 란 글을 보고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하다보니 몇군데 병원 추천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막상 브로커 통해 연락을 취하고 하기가 어떻게 연락을 해야하고 이사람을 어떻게 믿고 진행해야하나..싶은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종종 보이던 한 병원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연락처를 남길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맘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연락처를 남겼더니 바로 다음날 해외카톡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제가 연락처를 남긴 병원에서 한국말로 카톡 연락이 왔는데 이게 긴가민가 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카톡 프로필이기도 했으나 친추하니 병원 프사도 있었고 하나하나 문의를 드리니 친절한 답변에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니 제 모발이식 견적서도 보내주고 점점 신뢰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용은 여기 후기에선 작년에 2300달러라고 봤으나 저는 2500달러였으며 이 비용에선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비용(모발이식+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픽업서비스+3박4일호텔에 조식)이 포함된 금액이었습니다.

약 300만원초반에 해당하는 금액에 호텔비용(1박 12만정도)까지 포함되고 수술방식도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절개방식으로만 진행된다고 하여 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외를 가야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인생한번 하는건데 회사에도 얘기해서 이틀정도 휴가내고 주말껴서 다녀오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비절개방식인것도 마음에 들었고 유튜브 찾아보니 후기영상도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많았지만 한국인분 영상도 몇개 있었고 찾아보고 연락하다보니 점점 신뢰가 쌓였으며 무었보다 진짜 비용이 국내에선 생각도 못할 정도로 저렴하기에 부담이 많이 내려간 금액에 나도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단 생각에 떠나는 날짜만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따지고보면 국내에서 만약 전체 비절개로만 4천모 진행한다 봤을때 제 생각에 드는비용은 천만원초반일거라 생각됩니다. 절개+비절개가 900이었으니... 그에 비해 터키에서는 전체 비절개 방식이 비행기값까지 400이니 1/3비용정도 저렴하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요새는 국내도 저렴한곳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터키도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주 저렴한곳보다는 어느정도 하는곳으로 해서 저정도 금액이며 내가 수술받을 병원에 대한 신뢰도 중요했기에 무엇보다 해외.. 가격을 좀더 주더라도 확실한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얘기를 드리니 제 위에 연세가 약간 있으신 이사님도 갑자기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그분과는 약간 탈모동지?였기에.. 그분으로 인해 프로페시아 약도 타먹게 되었고 스트레스였는지 더 심하게 진행 될뻔할때에 약을 꾸준히 먹었더니 그전으로 돌아오기도하며 모발이 좀더 두꺼워지기도 했었네요. 그전에 터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었으나 이번에 제가 결심을하니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저도 해외를 혼자 가는것보다는 훨씬 나으니 그러자고 흔쾌히 수락해서 카톡으로 상담하는분께 지인 추가가능하며 같은날 수술이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기에 똑같은 견적 절차를 거쳐 같은날 출국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터키(튀르키예)로 떠나는 첫여정 시작되었습니다.

Day 1. 한국에서 터키로 떠나는 여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수술가능한 날짜와 맞춰 찾다보니 경유1번하는 비행기가 있었고 총 비행시간만 11시간정도에 경유지에서 2~4시간 대기.. 비행기 값은 백십얼마정도 금액이었습니다. 우즈벡을 경유하는우즈벡항공을 탔습니다. 우즈벡 기내식... 처음은 맛있었으나 갈때 2번연속... 올때도 2번연속 총4번의 똑같은 기내식은.. 또 빵.. 빵.. 밥도 있긴하나 빵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겨우겨우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터키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로밍도 하지않았기에 겨우 와이파이를 잡으니 연락주고받던 카톡으로 도착했냐는 톡이와있었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뒤에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기에 기사님께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 했으나 매우 쿨한 픽업기사님이셨습니다.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래고 픽업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길은 약간의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타지에와서 나를 알아보고 데려다주니 뭔가 편한마음과 잘 찾아온거같은 안도감..  호텔로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는 로비에서 이미 모발이식을 받고 하루정도 지난것 같은 외국인 분이 로비에서 쉬고 계셨고 그분을 보니 더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 나도 이제 내일이면 저런모습이겠구나.. 싶고 이 호텔이 맞구나 싶은 그런마음..

Day 2. 수술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새벽6시반 픽업이 온다하여 바쁠줄 알았으나 시차때문인지 눈은 이미 새벽부터 기상해 있었고 샤워 후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조식은 7시부터라 못 먹고 바로 병원으로 출발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왠 터키현지 여성분이 맞이해주시는데 한국말을 잘하십니다. 알고보니 저랑 카톡을 주고받던 그 분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터키에사는 한국인 브로커 아니면 직원분이라 생각하였는데 현지분이셨고 한국말을 정말 잘 알아들으십니다. 가는날까지 통역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수술하는 내내 옆에서 진행사항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우매우 감사하신분...
그분 따라 병원을 들어가니 큰 병원건물이었으나 뭔가 메디컬 센터 같이 여러 병원이 모여있는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같이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느낌은 아니고 휑하지만 군더더기 없는모습이었습니다. 상담실도 그냥 노트북하나 딸랑 있고 끝이었기에 병원이 맞나.. 그냥 병원처럼 구색만 맞춘 느낌이랄까..
그렇게 상담실에 앉아있자 의사가운입으신분이 호탕하게 나타나시더니 저와 이사님의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합니다. 뒤통수 채취부위를 카메라로 비춰보면서 앞에 있던 노트북으로 모낭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리도 약간의 문의사항을 진행하고 잘될거란 말을 남기고 이제 남은 결제를 현금달러를 주고 수술방으로 넘어갑니다.

수술방에 들어가니 이미 대기중이었던 간호사들 4~5명이 나타납니다. 상담실에서는 의사1명이더니 갑자기 인력?분들이 대거 등장합니다ㅎㅎ 여기서 이제 수간호사? 같은분이 헤어라인을 고심하여 아주 세세하게 그려주시고 저에게 컨펌을 받을때까지 계속 수정해주시며 그려줍니다. 그러다 아까 그 의사분이 오셔서 한번더 얘기나눈후 라인을 그려주시고 좀더 세세하지만 확실한 라인터치 후에 라인 수정안되게 다시 그린 후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됩니다. 저는 부분삭발을 처음엔 원했으나 정수리 부분도 더 심을거다 라고 하고 뭔가 수술진행할때도 부분은 좀 불편할거 같고 저 세세한 수술이 안될거 같기도 하며 부분을 해도 뭔가 애매하게 남을거 같아 나중에는 결국 전체 삭발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에 보니 이건 정말 잘한듯 합니다. 부분이면 무슨 머리띠 같이 머리가 남았을거같고 수술해주시는분들도 불편해 하셨을듯.. 그냥 전체 삭발하고 다시 전체 기르는편이 나을듯 합니다.

저는 밥은 언제먹나.. 수술시간이 길다고 들었는데 배고플까봐 밥이 걱정되었는데 다짜고짜 엎드리라 그러더니 뒤통수 채취부위 마취가 시작됩니다. 뭐지뭐지 하다 마취를 하는데 아... 너무 따끔합니다ㅜㅜㅜ 주사 바늘을 두피에 옆으로 찌르는거 같은데 너무 따끔따금하니 손에 땀이나고 미치고 팔짝 뛸거 같으나 참아야지 하며 참다보면 이제 끝나나.. 싶다가도 계속 마취주사를 찌르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미 한차례 기진맥진해 있다보면 간호사 두명이 양옆에 앉아 노래를 틀어도 되냐고 하며 오케이 하자 노동요를 틀어놓곤 곧바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뭔가 쓱 쓱 아주작은 구멍난 전동드릴 같은걸로 사과속을 파내는 듯한 느낌이 뒤통수에 느껴집니다. 느낌은 없으나 소리가 스윽 스윽 바로 귓가에 들립니다. 옆에서부터 살짝씩 고개를 돌려가며 인고의 시간이 지나자 채취가 다 끝났다고 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3시간정도가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도 곤거같이 졸릴땐 자기도하며 누워만 있다보니 끝나긴 하더라구요. 뒤통수는 아주 얼얼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이제 샌드위치과 감자튀김을 포장해서 줍니다. 맛은 뭐.. 먹어야 산다.. 는 생각으로 우걱우걱 먹습니다. 그놈의 빵.. 빵..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화장실도 갔다오고나서 이제 이식이 시작됩니다. 통역사분이 이식을 담당하실분이라며 소개를 해주시는데 이분이 간호산지 의산지 암튼 하이 해주고 이제 똑바로 누워 이식을 시작하기전에 또다시 고통의 마취가 시작됩니다... 아는고통인지라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에휴... 하며 이미 내려놓았으나 그래도 아픈건 아픕니다.. 또다시 마취주사 지옥에 시달리다 식모기로 이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뭔가 옆에서 탁탁 놓는 소리와 머리에 꾸국 꾸국 눌러주는 느낌. 평상시 느끼는 모발과 이마? 탈모부분의 경계라인에 이식하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취해놓아 아프진않기에 또다시 졸릴땐 졸아가며 이식을 받습니다. 그런데 뭔가 점점 꾸국꾸국 누르는데 아픈게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마취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참을정돈 되길래 참다참다 통역사분 계시길래 마취가 풀린거 같다고 하니 다시 마취주사를 부분적으로 해줍니다. 다시 편안.... 그러나 다른부위도 하다보면 아파지고 살짝 손드면 pain?? 아프냐고 물어보고 예스하면 다시 마취.. 그렇게 이식이 마무리 되기만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끝이나고 시간을보니 총 8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났더군요...

와.. 이거 두번할 짓은 아니구나... 라고 느끼며 내머리가 내머리가 아닌 느낌을 받으며 고개를 못돌릴정도로 수술실을 빠져나옵니다. 저는 처음 카톡 견적은 사진만보고 견적내주기에 2300~2500모 였으나 최종적으로는 3800모를 이식했다고 하였으며 이사님은 4000모 이식했다고 했나 그랬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몇모를 하던지간에 저와 이사님 모두 동일한 금액이었습니다. 추가금 드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약과 주의사항을 듣고 목베개를 들고 호텔로 복귀하게 됩니다..

호텔 돌아와서는 바로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자야하는데 뒤통수를 대기가 두렵습니다. 그래도 자야지요.. 병원서 알려준대로 목베개에 같이준 천을 덧대고 누워 잠을 청합니다...

Day 3. 다음날 열몇시간을 자고 일어나보니 에그머니나... 침대에 짓물이 엄청 흘러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시트에 위에 사진처럼 짓물이... 첫날이나 이삼일은 무조건 아래 수건 두겹정도는 깔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이거 때문에 체크아웃할때 7만원정도 손상비용 지불하게됩니다.. 먼저 체크아웃한 이사님도 자기도 냈다며 어쩔수없지 했습니다.. 수건깔고 돈 아끼시길...
뒤통수에 짓물과 핏기가 고인 붕대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바로 갔으나 그래도 있는 호텔 투숙객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밥먹어야하는데 속안좋게 해서..
맛대가리없는 빵조각 몇개 집어먹고 약도 먹으며 다시 픽업차량을 기다립니다.

하루지나서 이번엔 수술실같은데가 아닌 사무실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다른분이 오셔서 어제 수술에 대한 내용을 한분한분 설명해주며 이식은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샴푸할 제품 친절히 소개해주며 이사님과 저 두명의 샴푸를 진행해줍니다. 이때 뒤통수 붕대를 제거하는데 휴... 아주 살것 같아집니다. 하루만 지나도 전날보다 훨씬 삶이 나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샴푸까지 하고나면 아주 개운하면서도 주의사항대로 10일정도는 절대 모자도 쓰지말라그러고 차탈때마다 조심조심 하라며 기사님도 머리 보호해주며 픽업을 도와주십니다.

이날은 살만해지기도 해서 두명의 코리안 빡빡이가 호텔 주변을 활보하게 됩니다. 혼자면 그나마 나을텐데 두빡빡이라 아무리 모발이식의 성지인 터키라도 처다는 봅니다.. 그렇게 맥도날드를 찾아 떠나 그나마 입맛에 맞는 햄버거를 먹으니 더 살것같습니다.
참고로 터키는 편의점가도 한국식 컵라면이 없더라구요... 한두개 챙겨가심이.. 호텔주변에 옷가게 뿐이라 구경할 것도 없고 호텔에 돌아와 편히 호캉스를 즐겨줍니다.

Day 4. 터키에서의 마지막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병원서 알려준대로 조심조심 샴푸를 하면서 이식부위와 채취부위를 처음 터치하게되는데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며 뭔가 딱딱합니다. 그렇게 조심조심히 샴푸를 하고 연고까지 바르고 조식도 먹고 약도 먹고 짐을 잘 챙기고 이제 공항으로 가는 마지막 픽업차량에 탑승을 합니다. 뭐든지 조심조심... 터키공항에서도 두빡빡이에게 시선은 몰립니다. 그냥 난 쿨가이~란 생각으로 무시를 해주면서 기념품도 사고 다니다보니 같은 병원 헤어밴드를 한 외국인분을 마주치게 됩니다. 서로 눈빛만 봐도 동지애가 쏟아지기에 인사를 바로 하며 간단한 토킹을 하는데 그분은 두번째 이식이라고 하네요. 이병원에서 두번짼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노스? 사우스? 뭍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북한에도 탈모인이 있겠구나~
그렇게 병원에서 받은 샴푸 스프레이 연고등은 수하물로 붙이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주 맛있는 똑같은 우즈벡 기내식2번을 먹으며... 로밍도 없이 중간중간 무료와이파이 잘잡으며 다녔네요ㅎㅎ

이렇게 저와 이사님 두빡빡이의 탈모 대탈출 모발이식 터키 해외원정 여정이 마무리되었고 지금은 수술이후 6일차가 되어 뭔가 두피가 딱지가 생기는 시기라 그런지 살짝 가려우면서도 땡기기도합니다. 연고는 잘 발라주고 있는데 옷에도 잘뭍고.. 잘때 조심하며 자고있네요. 아직 모자도 못쓰지만 마스크끼고 최대한 어디안돌아다니며 출근도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한 중생처럼 보이겠지만 끝은 풍성하리라...

몇일전 경험담이라 자세하고 세세하게 적어보았으니 혹시 터키로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제글을 읽고 좀더 해외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막막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결심을하고 병원측과 연락을 하다보니 점점 실감이 나게되고 막상 하게되니 너무 일생일대의 숙제를 드디어 푼거같은 기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ㅎㅎㅎ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들 풍성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민은 앞으로의 풍성할 내 일생만 늦출뿐...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맘모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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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빈치

7개월 지나고 나서 적당히 수술한 보람이 느껴질 정도의 감촉이 느껴집니다. 적당히 채워진 모습을 보면서 채워진 모습을 보자니 수술받기 정말 잘했다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채워져서 계속 자랐으면 마음이 편안해질듯합니다.

조회수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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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시간은 어쨌든 가긴 가네요 4~5개월차는 시간이 안가고 마음이 조급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째가 된거 보니까 빠르긴 빨라요 1년차까지는 지켜봐야하지만 지금으로도 저는 대만족입니다 헤어스타일 하나로 이렇게 많이 달라지는지 요즘 몸소 깨닫고 있어요 심한m자였는데 거의다 채워지고 기존 머리카락 길이랑도 어느정도 맞춰지니까 수술한지 모르는 사람들은 말안하면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생착된거 같네요 약도 같이 복용하니까 예전보다는 머리카락도 뭔가 단단해진 느낌이고 느낌이 좋네요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거보단 빨리 수술해서 스트레스 덜 받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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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안녕하세요 지난 번 1일차 후기 이후 벌써 4주가 지나 한달 차 후기를 남기네요 ~ 현재 4주를 약간 지났지만 사진은 1달 차에 찍어논 거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저는 수술 후 2주 경과 후 병원 방문하였고 원장님 상담 후 수술 및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되었다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대부분 모낭염은 1달 이후부터 발생한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저는 2주차 정도에 모낭염이 6~7개 정도 올라와서 근처 피부과 방문하여 항생제 및 연고 처방 받아 사용하니 2~3일 안에 사라졌고 현재는 모낭염은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이마 부분의 이상감각은 조금 남아있고 뒷머리 채취 부위는 통증 및 가려움증은 거의 없습니다. 약간의 후두부 채취부위 쪽 동반 탈락 증상이 보이나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주 지나고 부터는 피나스테라이드 복용 중이고 4주차 부터는 바르는 미녹시딜도 시작했으니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2~3주가 되면서 암흑기가 찾아오니 마음이 불안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현재 한달이 넘어가면서 이식했던 모발 중 20~30퍼 제외한 나머지 모발이 탈락했네요.ㅠㅠ 어차피 탈락할 거 빨리 가버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돋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암흑기가 찾아왔을 때가 모두가 힘들어한다고 하는데 저도 너무 초조해하지 않고 잘 추스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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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1년 전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하고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더 자란 게 느껴지네요~ 리터치도 인제 절반이 지나고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같네요! 원장님도 경과가 좋다고 하시니 꾸준히 하던대로 잘 관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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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 남깁니다. 수술하고 절반 넘었습니다. 정확히 7개월 됐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 많이 봤는데 대부분 분들이 7~12개월까지는 거의 안정기라 크게 변화는 없다고 하네요 저도 7개월인데 암흑기도 지났고 밀도도 꽤 만족스러운데 보시기 어떤가요?? 경과보러 병원 갔을때 원장님은 잘 생착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식 초기랑 암흑기때는 이식한 티나기 때문에 머리 계속 내리고 다니고 조금 신경 쓰였는데 이식모들 길어지니까 요즘은 크게 신경 안쓰입니다. M자는 역시 모발이식이 답이네요 수술도 수술이지만 역시 의료진 경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병원 고를 때 단순히 유명한 병원 보다 의료진 개인 수술 실력을 잘 보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전후사진 많이 참고하세요. 저도 진작 할걸 그랬어요 1년째 최종 경과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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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압구정모비앙의원

22년 5월에 M자 이식을 한 후 9개월이 지났네요 그때와 비교하면 많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여기서 머리밀도가 더 좋아질 지는 모르겠는데 왼쪽과 오른쪽에 약간 빠져보이는 부분이 있어 1년차 까지는 더 지켜봐야 할거 같고 보강수술도 해주신다니 큰 걱정은 없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선생님이 친절하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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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유전적인 부분을 걱정을 하고 살았었는데 저도 탈모증상이 서서히 찾아오더니 숱이 많이 빠져버렸습니다 전체적인 숱자체가 줄어들다 보니까 어떻게 수술을 해야할지도 감이 안왔는데 저도 이식수술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받아보는데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이식수술을 할 계획이라면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수술 당일에 좀 긴장되는 마음에 일찍 방문했는데도 수술 준비 끝나자마자 바로 수술실로 입장했습니다 마취주사 놔주시고 마취될때까지 기다리는데 마취주사 엄청 아프더라고요 마취 되고 원장님이 머리 뽑아서 심어주시는데 계속 엎드려있으니깐 몸이 꽤 찌뿌둥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점심시간되니까 도시락 챙겨주셔서 잠깐 쉬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솔직히 중간에 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모낭 채취하고 심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면 그만큼 생착율도 떨어질 수 있다고 들어서 왠만하면 쉬는 시간없이 수술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거울 보는데 지혈했던 부분에 살짝 피나는 곳이 있긴 했는데 수술은 잘 된 것 같습니다 대량이식이다 보니 앞으로 잘 자라줄지 걱정되기도 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잘 자라길 바라면서 꾸준히 관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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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재성 12개월차 후기입니다. 첨부된 사진은 12개월차때 사진인데요. 정면 사진은 없고 정수리 동영상만 있어서 해당 영상 스크린샷을 첨부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은 18개월차네요. 정수리는 만족하는데요. 정면은 흠..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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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모발이식 후 탈모약 잘 복용하며 지낸지 8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경과 확인하러 병원 다녀왔는데 현재도 만족스럽지만 앞으로 12개월까지 남은 3개월동안 더 밀도있게 채워질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ㅋㅋ 2400모 이식했고 비절개 히든컷으로 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남았으니 3개월 뒤에 다시 글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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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앞에 너무 곱슬곱슬 거려서 파마나 볼륨매직 할 예정이에요 >< 실장님한테 물어보니까 해도 OK 아무튼 기록용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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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헤어라인 왁싱하고 당시엔 만족스러웠는데 지금보니 좀 인위적이라서 촌스러운? 느낌이 있으면서 이마가 너무 높고 커서... 결국엔 모발이식까지 받았는데 오히려 받고나니깐 한살이라도 젊을때 받기를 잘한듯 합니다 ㅋ 총 비절개로 2000모 받았습니다 헤어라인쪽만 교정하는거라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주 알차게 들어갔네요 수술할때 좀 그 느낌이 소름돋긴했지만 그래도 몇분지나니...적응이 되긴하네요 ㅋㅋ 아픈건 없습니다 수술하고나서 따갑고 머리가 붕 뜨는듯한 느낌이 있지만 하루 지나니 다시 좋아졌네요 원장님이 남자, 여자 모두 많이 수술하는데 디자인을 정말 잘하는듯합니다. 현재도 벌써부터 어려진 느낌과 또렷해진 느낌이네요.ㅋㅋ 일주일정도 되니 빨갛던 부분이 많이 사라지고 딱쟁이가 졌네요, 각질이 올라오때마다 생착스프레이 열심히 뿌리는중입니다.ㅋ 후기들 보면서 병원추리고 상담돌았는데 가격,원장님느낌, 사후관리 이렇게 보고 선정. 제일 합리적이고 제일 자신감이 넘치셨음..굉장히 차분하지만 뭐가 필요한지 아시는 느낌이랄까 암튼 사후관리도 열심히 받으러 오라했으니...ㅋ 좀 더 기대를가지고 관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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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어제 모디헤어플란트에서 모발이식 수술하고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아파 보이는데 실제로는 모발 채취한곳이 살짝 욱신거리는 거 빼곤 괜찮네요ㅎㅎ 아직 뭘 알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기록용으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수술 당일 겁 많이 먹고 갔는데 수면마취 짧게 하고 마취해 주셔서 고통을 느낄 새가 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모발채취 할 때 넷플릭스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일부러 더글로리 안 보고 갔는데 워낙 자극적인 내용이라 시간도 금방 가더라고요.ㅎㅎ 채취 다 하고 몇 분 있다가 이식수술 시작했는데 모 수 하나하나 체크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후기 보면 몇 모 수술했는지 확실히 체크 못하신 분들이 꽤 있으시던데 심적으로도 모 수 셀 수 있는 병원으로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샴푸랑 관리하는 방법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시간 지나면서 어떻게 되는지 최대한 기록으로 남겨보겠습니다 디자인 잡아 주신 대로 잘 심어 주신 것 같아서 지금까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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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의원

드디어 후기 사진을 올립니다. 이 사진은 수술 직후 사진들인데요. 게으름 부리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상담 할때는 절개로 권유 받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곧 면접도 보러 가야하고  돌아다니는 것도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무삭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무삭발로 진행 했습니다. 제가 다음달에 면접 본다고 말씀드렸더니 면접 잘 보라면서 눈썹도 서비스로 심어 주셨어요~~^^ 병원도 너무 깔끔하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진짜 진짜 좋으세요~ 가을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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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m자 탈모 드디어 탈출입니다ㅠㅠ 제가 이마도 넓고 m자가 깊어서 모발이식을 받을까 말까 거의 1년을 고민하다가 상담 받은 병원들 중에 상담이랑 견적 다 만족스러웠던 글로웰의원에서 모발이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모발이식 한지는 이제 6개월 좀 넘었는데 이식모들이 잘 자라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최종 결과는 1년 정도 지나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1년이 됐을 때는 지금보다 더 상태가 좋을거라 생각하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여름에 더워 죽겠는데도 앞머리를 항상 내리기 바빴는데 올 여름에는 시원하게 까고 다녀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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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모아트에서 수술한 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2년 전에 다른 병원에서 4000모로 수술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차는 정말 중요한 수술이었고 몇개월 동안 발품팔면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모아트를 선택했습니다  1차 실패로 병원을 고르면서 정말 많은고민을 했는데 그과정에서 왜 모아트에서 했는지 잠시 적어보려합니다 1.동영상 후기가 많다  다른병원에서 1차 수술하고 알았습니다 사진후기가 틀릴수도 있다는 것을...그후로 동영상 후기가 있는 병원을 찾아다녔는데 그중에 한 곳이 모아트 였습니다 모아트 유튜브의 동영상 후기가 병원을 선택한 가장큰 동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도 병원고르실때 동영상 후기가 최대한 많은 쪽을 참고하신다면 실패확률을 최소화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2. 모낭을 실제로 카운트한다   다른병원도 카운터기계로 일일이 모낭을 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아트에서 제가 수술 할땐 옆에서 모낭만 세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제가 첫번째 수술한 병원은 수면마취에다 모낭을 세지 않았는데요  모낭을 카운트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혹시나 수술이 잘 안되었을때  실제 이식한 모낭수가 애초부터 적은지 아니면 생착률이 낮은지 인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3.체취와 이식을  오전 오후 두번에 나누어서 한다   예를 들어 1400모낭이라면 오전에 700모낭 오후에 700모낭 이식을 하는것인데요  왜 굳이 번거롭게 두번에 나누어서 하냐고 여쭤보니 모낭이 공기에 노출되는시간을 최소화 해서 조금이라도 생착률을 높히기 위해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는 얘기를 듣고 믿음이 갔습니다  높히기 위해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는 얘기를 듣고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 방법 수술은 밀도 보강을 진행하였고 뒷머리 모낭수가 충분치 않아 1450모낭을 심었습니다 타 병원에서 2000모낭, 2500모 낭도 권유받았으나 모 아트 원장님께서는 아직 나이가 26살로 어리니 나중을 생각해서 1450모낭을 심자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덮는 머리를 주로 하고 또 뒷머리 모낭수 여유가 많이 없어서 1300모낭을 정수리와 전두부에 심었고 150모낭을 M자에 심었습니다 수술 후 경과 병원에서 준 약 챙겨 먹으면서 잘 지내다 보니 벌써 한 달도 넘었네요 3주 차 경과 보러 가서 두피에 혈류가 잘 돌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습니다 ^^ 그 후론 복학하고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3달 6달 차에는 정상인만큼 머리가 잘 자라줄 거라고 기대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기 올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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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수술 받고 후기 남겨봅니다. 유전 탈모로 앞머리가 모두 없어졌습니다. 탈모가 처음 시작되고부터 관리를 따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약도 먹을 수 있었지만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이상태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요즘 주변에 봐도 모발이식 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저도 수술을 결심하게 받게 됐습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커서 절개로 선택했습니다. 수술전에 비용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무작정 비싼건 만은 아니라 비교적 마음 편하니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뒷머리를 짧게 자르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조금 남아도 문제 없을 것 같고 병원에서 사진 보여줬는데 심하게 흉터가 남지 않더라고요. 모발이식으로 꽤나 이름난 병원이고 오래된 병원이니 걱정은 없습니다. 상담부터 수술까지 원장님 한분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머리 잘 자라게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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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안녕하십니까 벌써 2023년의 4월을 바라보고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저는 모르고 지냈는데 자식들이 절 볼때마다 탈모가 더 진행 되고 있는것 같다며 병원에 데리고 이식 수술을 선물로 해주었네요 제가 둔해서 이런부분은 잘 몰랐는데 하고 보니 참 수술 전과 후가 차이도 많이나고 인상 자체도 많이 바꿔었습니다 사실 나이 들어서 이런수술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했지만 지금은 자식들한테 고맙고 다들 마음에 들어서 만족하고 있네요 전혀 모르는 수술과 내용이였는데 원장님께서 제가 알아듣고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수술 전 긴장감도 많이 줄고 편한 마음으로 가서 수술을 받고 왔네요 아무래도 걱정이 되었는지 딸과 함께 수술 날  병원에 갔었는데 교통편이 좋아 내원하기도 편하고 수술실도 오픈이 되어있어 딸이 수술과정을 지켜보면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참 모든 부분에서 신뢰가 가는 병원인것같네요 앞으로도 병원에서 알려주시는대로 사후 관리 열심히 해서 모발들이 잘 자리 잡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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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 숱이 줄어들고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면서 두피가 하얗게 비치는 심한 탈모를 겪었습니다. 가발, 모자 없이는 외출이 힘들고 거울 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계속 심해 지니까 병원도 다녀 보고 치료도 받아 봤는데, 매일같이 관리를 이어가기는 힘들었고요, 비절개로 총 4천모수를 수술 받았고 수술을 한지는 8개월차 이고요, 가리지 않아도 되는 실제 내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어서 굉장히 희망적 입니다. 하루, 한주, 한달 변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요즘 저에게 큰 일과예요. 이후로도 다시 후기 남길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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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모다올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했어요!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다 그렇듯, 기본적으로 3,4군데 병원을 가실거에요. 저는 5군데를 갔는데, 모다올 의원이 가장 상담도 잘 해주시고 전체적인 얼굴에 맞춰서 라인을 잡아주시더라고요. 전문가 적인 상담에 홍준현 원장님에게 드디어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촘촘하게 잘 된 것 같고 견적보다 더 심어주셨어요! 사실 불안해서 수술 전에도 이것 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원장님이 직접 오셔서 잘 설명해주시니 오히려 더 믿음이 갔습니다. 알고보니 제 친한 형도 같은 원장님에게 받았더라고요! 그 형 보면서 너무 부러워서 열심히 돈모아서 했는데, 받고나서 그 사실을 알게되니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주기별로 관리도 해주신다고 하니까 저도 이제부터 잘 관리해야겠어요! 정말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후기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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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저는 곱슬이 있는 M자형이라 외출시 조금만 땀이 나거나 바람이 불면 머리가 갈라지고 떡져서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거의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상담을 받으러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 마지막으로 간 곳이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이었습니다. 먼저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상담실장님과 상담을 하였는데, 다른 병원과의 차별점을 들었을 때 어디서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마취가 생각보다 아프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모자탈출이라는 희망을 갖고 버텼습니다. 수술 전이나 후에도 여유있게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는 분위기였고, 수술 후 관리방법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경과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이식부위의 밀도나 모발의 방향으로 미루어보아 어느정도 자라기만 한다면 아주 예쁘게 잘 꾸미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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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

모발이식포토후기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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