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튀르키예) 원정 모발이식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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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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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경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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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튀르키예원정모발이식다녀온후기
<우즈벡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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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가는 뱅기안 설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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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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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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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상담받은 뭔가 휑한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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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해주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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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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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취침후 채취부위 짓물로 인해 침대 커버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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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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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수술전 M자탈모상태>

안녕하세요 지난주 터키로 모발이식을 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하여 인사드립니다.

저의경우 현재 30대후반이나 외가쪽 유전으로인해 이미 20대초부터 M자가 진행되고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이마를 가리기위해 항상 동일한 스타일이었고 매번 조금씩밖에 자르지 않았기에 그냥 숯가위로 집에서 매번 앞 옆 뒤 혼자 자르게 되었죠..
그리고 머리를 감고 항상 워터 스프레이로 고정해주는게 제 외출의 마무리 였습니다.
이마도 넓은편이기도 하며 M자 탈모가 있었기에 제 앞머리는 앞머리가 아닌 정수리나 약간 뒷머리를 끌어다 앞으로 가져온 형태였기에... 스프레이고정이 필수였고 바람이라도 부는날이나 스프레이고정이 약하게된날이면은 밖에 다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죠.. 모자를 쓰면 그날은 계속 모자써야하고 후드라도 쓰면 이제 스프레이 결속력은 약해지고...

그리하여 2년전에 최초로 압구정에 유명한 병원으로 모발이식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당시 상담한 기억으로 3~4천모정도 심어야하며 비절개만으로는 뒤통수 두피상태가 좀 약한편이라 안되고 절개+비절개 반반 으로 채취해야 한다고 하며 사진촬영 동의 및 지금 행사기간이라 오늘바로나 이번달까지 예약 및 수술하면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여 900이 넘는 견적이 나왔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절개+비절개 방식의 3~4천모가 900이었죠. 그러나 의외로 이마라인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아 약간의 절망감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비용 어느정도드나와 이식을 하게되면 어디까지 가능한가 정도 상담받기위함이었기에 그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두달전쯤 어딘가에서 광고를 보고 비용이 좀더 저렴할듯하여 연락처를 남겼더니 압구정 다른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바로 다음날인가 다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상담을 받고 헤어라인을 그려보니 이전 상담받았을때와 비슷한 라인이었고 이정도 해도 3~4천정도 이식해야하며 비용은 그전에 갔던곳에 비해 저렴한 500중반대였으나 여기서는 절개로만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절개방식도 다음날이면 샴푸할정도로 괜찮고 전혀 티도 안나며 매우 좋다는식으로 얘기하셔서 절개로해도 괜찮을려나.. 싶었지만 아무래도 두피 피부를 잘라내서 봉합한다는게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도 저는 절개는 하기가 싫었습니다.

이건 이제와 드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압구정 상담1 절개+비절개=900 / 상담2 절개=550 정도 비용으로 보면 2번째 병원이 가격적으로 저렴했던 이유는 절개로만 진행하기에 수술시간이나 수고가 그만큼 감소하기에 비용절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며 절개방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절개를 선호하지 않을뿐...

암튼 결국 절개로 진행되어야 하는점에서 2번째 병원도 상담만 받고 고민을 하고 있던차에 폭풍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이전부터 터키에서 저렴하게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본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터키 모발이식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p.s 2번째 병원에서 예약금10만원 걸고 몇일뒤까지 계약금 진행하면 처음 얘기한 가격으로 해준다기에 10만원 결제하고 왔다가 기한내 취소요청드렸고 시간이 좀 걸린다는말만 믿고 여태 지나 확인해보니 취소안되어있는듯 하네요.. 이건 다시 확인요청드리긴했다만...)

맨처음 터키 모발이식에 대한 검색을 해봤을때만해도 수술인데 해외까지 가서 해야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하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자세히는 안찾아봤었다만 이번엔 검색을 더 자세히 하다보니 이곳 대다모란 곳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터키 후기에 대한 글을 찾다보니 어디 병원에 연락처 남기면 연락이 왔다더라 어느정도 비용이 들었다더라 란 글을 보고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하다보니 몇군데 병원 추천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막상 브로커 통해 연락을 취하고 하기가 어떻게 연락을 해야하고 이사람을 어떻게 믿고 진행해야하나..싶은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종종 보이던 한 병원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연락처를 남길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맘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연락처를 남겼더니 바로 다음날 해외카톡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제가 연락처를 남긴 병원에서 한국말로 카톡 연락이 왔는데 이게 긴가민가 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카톡 프로필이기도 했으나 친추하니 병원 프사도 있었고 하나하나 문의를 드리니 친절한 답변에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니 제 모발이식 견적서도 보내주고 점점 신뢰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용은 여기 후기에선 작년에 2300달러라고 봤으나 저는 2500달러였으며 이 비용에선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비용(모발이식+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픽업서비스+3박4일호텔에 조식)이 포함된 금액이었습니다.

약 300만원초반에 해당하는 금액에 호텔비용(1박 12만정도)까지 포함되고 수술방식도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절개방식으로만 진행된다고 하여 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외를 가야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인생한번 하는건데 회사에도 얘기해서 이틀정도 휴가내고 주말껴서 다녀오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비절개방식인것도 마음에 들었고 유튜브 찾아보니 후기영상도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많았지만 한국인분 영상도 몇개 있었고 찾아보고 연락하다보니 점점 신뢰가 쌓였으며 무었보다 진짜 비용이 국내에선 생각도 못할 정도로 저렴하기에 부담이 많이 내려간 금액에 나도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단 생각에 떠나는 날짜만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따지고보면 국내에서 만약 전체 비절개로만 4천모 진행한다 봤을때 제 생각에 드는비용은 천만원초반일거라 생각됩니다. 절개+비절개가 900이었으니... 그에 비해 터키에서는 전체 비절개 방식이 비행기값까지 400이니 1/3비용정도 저렴하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요새는 국내도 저렴한곳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터키도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주 저렴한곳보다는 어느정도 하는곳으로 해서 저정도 금액이며 내가 수술받을 병원에 대한 신뢰도 중요했기에 무엇보다 해외.. 가격을 좀더 주더라도 확실한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얘기를 드리니 제 위에 연세가 약간 있으신 이사님도 갑자기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그분과는 약간 탈모동지?였기에.. 그분으로 인해 프로페시아 약도 타먹게 되었고 스트레스였는지 더 심하게 진행 될뻔할때에 약을 꾸준히 먹었더니 그전으로 돌아오기도하며 모발이 좀더 두꺼워지기도 했었네요. 그전에 터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었으나 이번에 제가 결심을하니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저도 해외를 혼자 가는것보다는 훨씬 나으니 그러자고 흔쾌히 수락해서 카톡으로 상담하는분께 지인 추가가능하며 같은날 수술이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기에 똑같은 견적 절차를 거쳐 같은날 출국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터키(튀르키예)로 떠나는 첫여정 시작되었습니다.

Day 1. 한국에서 터키로 떠나는 여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수술가능한 날짜와 맞춰 찾다보니 경유1번하는 비행기가 있었고 총 비행시간만 11시간정도에 경유지에서 2~4시간 대기.. 비행기 값은 백십얼마정도 금액이었습니다. 우즈벡을 경유하는우즈벡항공을 탔습니다. 우즈벡 기내식... 처음은 맛있었으나 갈때 2번연속... 올때도 2번연속 총4번의 똑같은 기내식은.. 또 빵.. 빵.. 밥도 있긴하나 빵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겨우겨우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터키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로밍도 하지않았기에 겨우 와이파이를 잡으니 연락주고받던 카톡으로 도착했냐는 톡이와있었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뒤에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기에 기사님께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 했으나 매우 쿨한 픽업기사님이셨습니다.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래고 픽업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길은 약간의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타지에와서 나를 알아보고 데려다주니 뭔가 편한마음과 잘 찾아온거같은 안도감..  호텔로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는 로비에서 이미 모발이식을 받고 하루정도 지난것 같은 외국인 분이 로비에서 쉬고 계셨고 그분을 보니 더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 나도 이제 내일이면 저런모습이겠구나.. 싶고 이 호텔이 맞구나 싶은 그런마음..

Day 2. 수술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새벽6시반 픽업이 온다하여 바쁠줄 알았으나 시차때문인지 눈은 이미 새벽부터 기상해 있었고 샤워 후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조식은 7시부터라 못 먹고 바로 병원으로 출발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왠 터키현지 여성분이 맞이해주시는데 한국말을 잘하십니다. 알고보니 저랑 카톡을 주고받던 그 분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터키에사는 한국인 브로커 아니면 직원분이라 생각하였는데 현지분이셨고 한국말을 정말 잘 알아들으십니다. 가는날까지 통역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수술하는 내내 옆에서 진행사항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우매우 감사하신분...
그분 따라 병원을 들어가니 큰 병원건물이었으나 뭔가 메디컬 센터 같이 여러 병원이 모여있는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같이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느낌은 아니고 휑하지만 군더더기 없는모습이었습니다. 상담실도 그냥 노트북하나 딸랑 있고 끝이었기에 병원이 맞나.. 그냥 병원처럼 구색만 맞춘 느낌이랄까..
그렇게 상담실에 앉아있자 의사가운입으신분이 호탕하게 나타나시더니 저와 이사님의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합니다. 뒤통수 채취부위를 카메라로 비춰보면서 앞에 있던 노트북으로 모낭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리도 약간의 문의사항을 진행하고 잘될거란 말을 남기고 이제 남은 결제를 현금달러를 주고 수술방으로 넘어갑니다.

수술방에 들어가니 이미 대기중이었던 간호사들 4~5명이 나타납니다. 상담실에서는 의사1명이더니 갑자기 인력?분들이 대거 등장합니다ㅎㅎ 여기서 이제 수간호사? 같은분이 헤어라인을 고심하여 아주 세세하게 그려주시고 저에게 컨펌을 받을때까지 계속 수정해주시며 그려줍니다. 그러다 아까 그 의사분이 오셔서 한번더 얘기나눈후 라인을 그려주시고 좀더 세세하지만 확실한 라인터치 후에 라인 수정안되게 다시 그린 후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됩니다. 저는 부분삭발을 처음엔 원했으나 정수리 부분도 더 심을거다 라고 하고 뭔가 수술진행할때도 부분은 좀 불편할거 같고 저 세세한 수술이 안될거 같기도 하며 부분을 해도 뭔가 애매하게 남을거 같아 나중에는 결국 전체 삭발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에 보니 이건 정말 잘한듯 합니다. 부분이면 무슨 머리띠 같이 머리가 남았을거같고 수술해주시는분들도 불편해 하셨을듯.. 그냥 전체 삭발하고 다시 전체 기르는편이 나을듯 합니다.

저는 밥은 언제먹나.. 수술시간이 길다고 들었는데 배고플까봐 밥이 걱정되었는데 다짜고짜 엎드리라 그러더니 뒤통수 채취부위 마취가 시작됩니다. 뭐지뭐지 하다 마취를 하는데 아... 너무 따끔합니다ㅜㅜㅜ 주사 바늘을 두피에 옆으로 찌르는거 같은데 너무 따끔따금하니 손에 땀이나고 미치고 팔짝 뛸거 같으나 참아야지 하며 참다보면 이제 끝나나.. 싶다가도 계속 마취주사를 찌르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미 한차례 기진맥진해 있다보면 간호사 두명이 양옆에 앉아 노래를 틀어도 되냐고 하며 오케이 하자 노동요를 틀어놓곤 곧바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뭔가 쓱 쓱 아주작은 구멍난 전동드릴 같은걸로 사과속을 파내는 듯한 느낌이 뒤통수에 느껴집니다. 느낌은 없으나 소리가 스윽 스윽 바로 귓가에 들립니다. 옆에서부터 살짝씩 고개를 돌려가며 인고의 시간이 지나자 채취가 다 끝났다고 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3시간정도가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도 곤거같이 졸릴땐 자기도하며 누워만 있다보니 끝나긴 하더라구요. 뒤통수는 아주 얼얼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이제 샌드위치과 감자튀김을 포장해서 줍니다. 맛은 뭐.. 먹어야 산다.. 는 생각으로 우걱우걱 먹습니다. 그놈의 빵.. 빵..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화장실도 갔다오고나서 이제 이식이 시작됩니다. 통역사분이 이식을 담당하실분이라며 소개를 해주시는데 이분이 간호산지 의산지 암튼 하이 해주고 이제 똑바로 누워 이식을 시작하기전에 또다시 고통의 마취가 시작됩니다... 아는고통인지라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에휴... 하며 이미 내려놓았으나 그래도 아픈건 아픕니다.. 또다시 마취주사 지옥에 시달리다 식모기로 이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뭔가 옆에서 탁탁 놓는 소리와 머리에 꾸국 꾸국 눌러주는 느낌. 평상시 느끼는 모발과 이마? 탈모부분의 경계라인에 이식하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취해놓아 아프진않기에 또다시 졸릴땐 졸아가며 이식을 받습니다. 그런데 뭔가 점점 꾸국꾸국 누르는데 아픈게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마취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참을정돈 되길래 참다참다 통역사분 계시길래 마취가 풀린거 같다고 하니 다시 마취주사를 부분적으로 해줍니다. 다시 편안.... 그러나 다른부위도 하다보면 아파지고 살짝 손드면 pain?? 아프냐고 물어보고 예스하면 다시 마취.. 그렇게 이식이 마무리 되기만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끝이나고 시간을보니 총 8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났더군요...

와.. 이거 두번할 짓은 아니구나... 라고 느끼며 내머리가 내머리가 아닌 느낌을 받으며 고개를 못돌릴정도로 수술실을 빠져나옵니다. 저는 처음 카톡 견적은 사진만보고 견적내주기에 2300~2500모 였으나 최종적으로는 3800모를 이식했다고 하였으며 이사님은 4000모 이식했다고 했나 그랬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몇모를 하던지간에 저와 이사님 모두 동일한 금액이었습니다. 추가금 드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약과 주의사항을 듣고 목베개를 들고 호텔로 복귀하게 됩니다..

호텔 돌아와서는 바로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자야하는데 뒤통수를 대기가 두렵습니다. 그래도 자야지요.. 병원서 알려준대로 목베개에 같이준 천을 덧대고 누워 잠을 청합니다...

Day 3. 다음날 열몇시간을 자고 일어나보니 에그머니나... 침대에 짓물이 엄청 흘러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시트에 위에 사진처럼 짓물이... 첫날이나 이삼일은 무조건 아래 수건 두겹정도는 깔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이거 때문에 체크아웃할때 7만원정도 손상비용 지불하게됩니다.. 먼저 체크아웃한 이사님도 자기도 냈다며 어쩔수없지 했습니다.. 수건깔고 돈 아끼시길...
뒤통수에 짓물과 핏기가 고인 붕대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바로 갔으나 그래도 있는 호텔 투숙객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밥먹어야하는데 속안좋게 해서..
맛대가리없는 빵조각 몇개 집어먹고 약도 먹으며 다시 픽업차량을 기다립니다.

하루지나서 이번엔 수술실같은데가 아닌 사무실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다른분이 오셔서 어제 수술에 대한 내용을 한분한분 설명해주며 이식은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샴푸할 제품 친절히 소개해주며 이사님과 저 두명의 샴푸를 진행해줍니다. 이때 뒤통수 붕대를 제거하는데 휴... 아주 살것 같아집니다. 하루만 지나도 전날보다 훨씬 삶이 나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샴푸까지 하고나면 아주 개운하면서도 주의사항대로 10일정도는 절대 모자도 쓰지말라그러고 차탈때마다 조심조심 하라며 기사님도 머리 보호해주며 픽업을 도와주십니다.

이날은 살만해지기도 해서 두명의 코리안 빡빡이가 호텔 주변을 활보하게 됩니다. 혼자면 그나마 나을텐데 두빡빡이라 아무리 모발이식의 성지인 터키라도 처다는 봅니다.. 그렇게 맥도날드를 찾아 떠나 그나마 입맛에 맞는 햄버거를 먹으니 더 살것같습니다.
참고로 터키는 편의점가도 한국식 컵라면이 없더라구요... 한두개 챙겨가심이.. 호텔주변에 옷가게 뿐이라 구경할 것도 없고 호텔에 돌아와 편히 호캉스를 즐겨줍니다.

Day 4. 터키에서의 마지막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병원서 알려준대로 조심조심 샴푸를 하면서 이식부위와 채취부위를 처음 터치하게되는데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며 뭔가 딱딱합니다. 그렇게 조심조심히 샴푸를 하고 연고까지 바르고 조식도 먹고 약도 먹고 짐을 잘 챙기고 이제 공항으로 가는 마지막 픽업차량에 탑승을 합니다. 뭐든지 조심조심... 터키공항에서도 두빡빡이에게 시선은 몰립니다. 그냥 난 쿨가이~란 생각으로 무시를 해주면서 기념품도 사고 다니다보니 같은 병원 헤어밴드를 한 외국인분을 마주치게 됩니다. 서로 눈빛만 봐도 동지애가 쏟아지기에 인사를 바로 하며 간단한 토킹을 하는데 그분은 두번째 이식이라고 하네요. 이병원에서 두번짼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노스? 사우스? 뭍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북한에도 탈모인이 있겠구나~
그렇게 병원에서 받은 샴푸 스프레이 연고등은 수하물로 붙이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주 맛있는 똑같은 우즈벡 기내식2번을 먹으며... 로밍도 없이 중간중간 무료와이파이 잘잡으며 다녔네요ㅎㅎ

이렇게 저와 이사님 두빡빡이의 탈모 대탈출 모발이식 터키 해외원정 여정이 마무리되었고 지금은 수술이후 6일차가 되어 뭔가 두피가 딱지가 생기는 시기라 그런지 살짝 가려우면서도 땡기기도합니다. 연고는 잘 발라주고 있는데 옷에도 잘뭍고.. 잘때 조심하며 자고있네요. 아직 모자도 못쓰지만 마스크끼고 최대한 어디안돌아다니며 출근도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한 중생처럼 보이겠지만 끝은 풍성하리라...

몇일전 경험담이라 자세하고 세세하게 적어보았으니 혹시 터키로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제글을 읽고 좀더 해외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막막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결심을하고 병원측과 연락을 하다보니 점점 실감이 나게되고 막상 하게되니 너무 일생일대의 숙제를 드디어 푼거같은 기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ㅎㅎㅎ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들 풍성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민은 앞으로의 풍성할 내 일생만 늦출뿐...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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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BEST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ㅎㅎ 나중에 후기가 기대됩니다.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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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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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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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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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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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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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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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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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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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앞머리 그리고 엠자라인 탈모로 오랜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확인하고 가볍게만 생각했던게 큰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니 증상도 점점 심해졌었고 그에따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가 모발이식을 받았었고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모발이식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개선된 후배 모습을보니 문득 욕심히 생겨서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탈모 모습으로 지낸게 몇년째다보니 포기했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했고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헤어라인까지 디자인해주셔서 아주 좋네요. 엠자 부분이 너무 깊어서 잘 될까 싶었지만 수술 받고 확인해보니 비어있는 두피에 모발이 생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모발이식 수술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출근도 문제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게 편리하네요. 모발이식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셔서 당분간은 금주, 금연까지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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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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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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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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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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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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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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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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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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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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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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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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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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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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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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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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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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