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세브멕에이전시) 옐리즈 3032모낭 6월 30일 이식후기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6064모
(3032모낭)
수술경과일
18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D형
터키에 다녀온지 이주일여 지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어릴 적부터 이마가 태평양처럼 넓었던 저는 고등학교때가 되어서야
머리를 기르고 넓은 이마의 불편한 진실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열심히 왁스로 넓은 이마를 가렸었고..
군 제대 후에는 항상 모자와 착용했고, 충북대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약을 복용 했습니다.
하지만, 이년여를 복용 및 약을 발랐지만 원하는 만큼(?)의 머리카락 굵기와 숱이 되지 않는 것과,
몸에 좋지 않다는 주변의 많은 이야기로 약을 끊었었죠. 생각해 보면 이게 문제였던 것 같네요..
약을 끊고 이년이 지난 지금 이마가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 뒤로 밀려버렸습니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잔머리로 변해버렸어요..
졸업 후 취업을 하고 어찌 어찌하여 이직준비를 하고 점점 저에게 중요한일들을 함에 있어서 제 자신이 머리 때문에 소극적 이어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선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세브멕을 알게 됩니다..
다시 두달여간 시험 준비를 하던중..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고 즐겨찾기에 있던 세브멕을 들어가
후기들을 보며 공감하고, 대다모를 알게 되고 자주 대다모를 들어가서 여러 후기들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산남님, 꽁이a님, 엠이님, 좋게좋게님, 쏘객님등의 여러 분들의 친절한 답변을 보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여권조차 없던 저는 일주일이면 준비하고 출국 할 수 있다는 여러분의 답장에 힘입어 실천하였네요^^
그리하여 대다모에 들어오기 시작한지 보름이 되던날 출국 할 수 있었습니다.
참! 세브맥님의 친절한 메일과 전화 그리고 카톡을 통하여 여러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받아서 두려움이 없었고요.
우선 제가 떠난 절차로는 월요일날 도청에가서 여권을 신청하고, 씨티은행가서 카드를 발급받고,
인터파크항공에서 터키항공으로 항공권을 예매(6/27 ~ 7/5)하였습니다.
7시까지 자동출입국 신청이 되었기에(터키항공은 11:45?정도에 출국입니다.)
6시반쯤 도착하여 자동출입국을 신청하고 공항내에 있는 sk에서 로밍에 대해 상담하고
저녁도 먹고 8:40분까지 대기하여 티켓팅을 하고 면세점(열은곳이 몇곳 없더군요ㅋㅋ;)을 구경하고 출국을 하였습니다.
새벽 4:50분정도 터키에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찾고 나가니 5:30분쯤 이었는데요.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맞이해주신 세브멕님이 생각나네요^^
세브멕님의 자가용으로 숙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6/30일 수술이었기에, 28,29일에는 이스탄불을 구경하였는데요.
환전해온 유로를 숙소에서 지하철로 가는 길에 세브멕님이 알려주신 환전소에서 리라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환전 후 지하철을 타고 두정거장 이동하여 탁심으로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스티크랄 거리, 갈라탑, 갈라타 대교?, 시장 열심히 걸었네요^^; 편한 운동화 신으세요;;
많이 걸었네요.(참! 저는 어머님과 동행하였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할 때 어머님이 많이 걸으셔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있었네요
택시사기..... 기사가 영어 할 줄 아냐고 하더니 질문 엄청 합니다..
저도 보고 간게 있었기에 미터기사기 당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봤는데요. 눈치 챌 수 없었습니다..
숙소까지 55리라 나올거라고 해서 너무 비싸다 등등 말을 하니 근처 지하철로 데려다 준다고 하는데 첫날이라 겁도나고 그냥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요.
내릴 때 진짜 55리라가 딱나오드라구요..(사실 25리라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55리라를 줬는데(정신없음..) 5리라짜리 라고 잘못 줬다고 해서 50리라를 다시 줬죠.
그날 밤 숙소에서 그날 쓴돈 적는데..... 95리라 받아갔더라구요............ 좌절...
기사가 50리라 두 개 받아갔네요.. 5리라 다시 돌려주고..(택시 타시면 조심하시라구요ㅠ)
둘째날, 아야소피아 성당을 구경하고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탔습니다.(가장 좋았던..)
1인당 만원의 돈으로 1시간 40여분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선 일찍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의 수술을 기대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수술당일! 둘째 날 잠시 병원에서 상담했던 이마라인에 수술을 시작하였습니다.
세브멕님의 형님이신 데니스님께서 수술당일 하루종일 동행하여 주셔서 마음편히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취 따꼼하더군요. 저는 마취보다 자세가 힘들었던..
엎드려서 한시간넘게 있는데 이마와 눈두덩이가 뻐근해서 힘들었네요.
수술도중 점심시간에는 데니스님께서 준비해주신 햄버거를 먹고 바로 수술 시작!
정말 열심히 수술에 임해주는 의료진에게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세브맥님께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에 또다시 감동했습니다..
잡채 잊을 수 없네요.. 정말 맛있었던~
수술 후 숙소로 이동하여 2일 동안은 가족과 화상채팅도 하고 다운받아온 드라마 영화도 시청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일째 오전에 병원에서 샴푸를 하고 모자를 쓰고 구시가지쪽을 다시 구경하였습니다.
세브맥님이 설명해주신대로 지하철을 이용하니.. 정말 쉽게 이동하며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하는 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잠시 맡기고 기념품을 구입하고, 밤비행기였기에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서
세브멕님이 자가용으로 공항에 다시 픽업을 해 주셧습니다. 타국 공항에서 다시 당황할 수 있었는데.
게이트까지 데려다 주셔서 아무런! 어려움없이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ㅜ 감사합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 후련하고 기대속의 하루하루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ㅜ
좀더 일찍 결정할걸 하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지금은 ㅋ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참! 일주일동안 빵만 먹으니깐 힘들더라구요.. 컵라면, 햇반! 많이 가져가세요.)
세브멕님 데니스님.. 감사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3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796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