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테페(TEPE)센터 4250모낭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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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8500모
수술경과일
14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a A형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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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7월 30.31일 터키 테페(TEPE)센터를 통해서 모발이식을 받고 온 사람입니다.
모발이식포토후기방을 통해서 많은 정보와 후기들을 접했고, 저 또한 모발이식을 결정한 후
다녀와서 꼭 다른 분들처럼 '성공적인' 후기들을 올려야지 맘 먹었는데..이제야 올립니다(좀 늦었지만..^^')
모발이식의 성공여부는 5-6개월 뒤에 판명이 나겠지만, 일단 다녀온 것만도
절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터키라는 먼-나라에까지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가면서 간다는 것이
처음엔 엄두를 내기 어렵잖아요. 저는 결단하기까지 고민했던 시간이 더 힘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그러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기라고 올리는 것이지만, 소감문에 가깝지 않을까 싶구요.ㅋㅋ 수술에 관한 정보는 사실 저보다 먼저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글들을 정독하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머리가 조금씩 빠지고 있구나하고 어렴풋이 느낀 것은 놀랍게도 20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파릇파릇할 나이에..ㅜㅜ) 할아버지를 닮아서 이마가 넓고 반곱슬에 전체적인 머리숱이 그리 많이 없었지만, 전혀 불만없었구요. 아버지는 탈모없이 정상모발이셔서 제가 탈모에 이어 '대머리'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심한 엠자로 이마라인은 이미 무너졌고 윗머리까지 휑하니 빠져가던 탈모5단계 정도의 상태였는데요.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한 건 20대 중반이후.. 처음에는 급한 마음에 탈모비누며, 샴푸, 그리고 덤매치라는 증모제, 약국에서 프로스카 구입해서 4등분도 해서 먹어보고, 바르는 미녹시딜도 해봤는데
끈기가 없어서 몇 달 하고 그만두길 반복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부작용만 컸지 크게 효과도 없는 것 같고....그래서 누가봐도 중증 탈모증!이라고 생각될만한 어느 순간부터는 외출할때는 야구모자만을 쓰고 다니게 됩니다. 최근까지도요. 외모까지도 경쟁력인 사회에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는 사람을 한없이 위축시키더군요. 아시죠? 이성을 한 번이라도 만날 때라던가,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몇 달 전부터 끙끙 앓아야하죠^^;; 가발도 그렇듯이 한 번 모자를 쓰면..어느순간 부터는 절대 못 벗잖아요 ㅋㅋ
누가 왜 모자만 쓰고 다니냐, 혹시 머리 없는거 아냐?라고 물어보면 아주 진땀 꽤나 흘렸구요;;
근성없이 풀석풀석 나가떨어지는 머리카락과 이런 유전자를 야무지게 물려주신 조상님들을 속으로 무던히도 원망하며 최근까지는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지냈던 것같습니다. 
 그러다가 답답한 마음에 4월 말쯤에 오랜만에 대다모에 들러서, 모발이식 후기들을 보게 됩니다. 빠른 속도로 분위기를 파악해 보니 <탈모 부위가 적으면 국내, 대량이식은 해외>로 정리 되더군요. 그리고 절개와 비절개의 차이와 국내수술의 단점들도 알게 됐구요. 해외이식의 ‘대세’인 터키에서의 수술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달여를 여러 회원분들의 후기들을 틈틈이 읽은 결과 저 같은 케이스는 해외(터키)대량이식이 답이구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견적을 요청했고, 세브멕, 니사, 테페에서 답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참 많이 고민되더군요.^^; 에이전시 모두 친절했고, 귀찮을법도 한데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그때마다 자세한 답변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결정하기가 힘들었지만, 결국 테페로 정하게 됐구요. 일단 테페는 세브멕보다 다소 비용이 저렴합니다. 후발 업체이다보니 결과물들이 적기는 하지만, 그 내용과 결과에 있어서 신뢰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구요. 무엇보다 테페 한국 에이전트인 고대표님과의 상담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카톡과 전화를 통해서 상담을 했는데, 솔직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도 시원시원하시구요^^ 환자 하나하나가 아쉬운 마당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해줄 수도 있었는데, 현실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 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 번쯤 더 생각을 해보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비행기 예약;;
제가 급하게 결정을 했고, 직장 휴가에 맞춰 나가려다보니 7월 말에 스케줄이 잡혔는데 하필 그 시즌은 아시다시피 휴가철 극성수기잖아요. 비행기표도 비싸고, 직항이나 좀 저렴한 항공편은 거의 표가 없었습니다. 사실 비행기 예약은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것인데(테페는 비행기 예약을 수술 예약금으로 갈음해줍니다)제가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제대로 진행을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고대표님이 여러 항공사에 전화해서 예약을 걸어두고 겨우 스케줄에 맞는 비행기표를 얻어 주셨는데...웃기게도 정작 제가 그 스케줄을 번복하게 됩니다;ㅠㅠ 예정보다 이삼일 뒤에 출발하는 걸로 스케줄을 급하게 바꿨는데, 테페측에서 환자를 믿고 감사하게도 그에 맞춰 수술을 준비해 주셨구요.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렇게 해서 직장에 휴가를 얻어 29일 밤비행기를 타고 터키로 향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제주도 한 번 못가본 사람인데요. 생애 첫 해외여행을 모발이식으로 하고 왔네요. 괜히 겁부터 났는데, 해보니까 왜그리 겁부터 먹었을까 싶게 별게 아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의 도움도 컸죠.
제가 무리하게 스케줄을 조정하다보니 제가 현지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2박 3일로 아주 촉박한 일정이었습니다. 29일 밤 인천공항에서 고대표님과 잠시 만나서 조언을 듣고, 11시간을 날아서 30일 새벽에 도착. 공항에 마중을 나온 테페측 사람을 만나서 숙소로 이동한 후 현지통역담당 민철씨와 코디 멜텀씨를 만나서 가볍게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구요. 방에 가보니 저와 하루 차이로 수술 받게 되실 환자 한 분이 먼저 와계셨는데, 저보다 형님이셨습니다. 역시 휴가에 맞춰 오셨는데..같은 아픔을 가지신 분이라 이런 저런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친해졌구요 짦은 기간이지만 친해지고 정도든 것 같아요.(이분한테는 제가 스케줄 번복으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치게 되었는데, 그래도 이해해주신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ㅜㅜ)
잠시 쉬다 점심무렵부터 첫날 수술을 바로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숙소에서 차로 20-30분 정도 떨어진 조그맣지만 깔끔한 병원이었고, 수술실 내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잔뜩 긴장한 채, 겉으론 태연한 척..수술실로 들어가니 두명의 간호사가 기다리더군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삭발하고 이마라인을 펜으로 잡습니다. 이마가 워낙 넓어서 라인을 좀 더 내렸으면 했지만, 그러다 밀도가 떨어지면 더 어색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요구를 하기보단 그간 다양한 사람들의 수술을 맡은 그분들의 눈을 밑고 그냥 맡겼습니다. 거울 한 번 쓱 보고 OK한 후 수술대 위로 올랐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수술 과정은 채취부마취-수액주입-채취-이식부마취-수액주입-휴식과 식사-슬릿(두피에 칼집내기)-이식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역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마취 통증... 제 생각보다는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이 정도는 못참으실 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취액이 주입될 때가 좀 아프고 기분 드러운데..ㅋㅋ 눈 몇 번 찡그려주고, 입술 몇 번 지그시 깨물어 주면 마취는 어느새 끝나있구요. 후기에서 본 것처럼 간호사들도 마취? 아퐈요?괜찮아요?? 등 고급한국어를 구사, 계속 물어보면서 조심히 시술하고 옆에서 멜텀씨나 민철씨도 격려의 말을 해줍니다. 마취 이후의 과정은 중간중간 까무룩 잠이 들정도로 편안하게 받았구요. (엎드려서 한 자세로 오래있을 땐 좀 힘들더군요)
 첫날은 이미라인부터 앞머리까지 집중적으로 이식을 했습니다. 둘째날도 역시 같은 순서로 앞머리에서 뒤쪽 정수리까지 수술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날2100모낭, 둘째날 2150모낭이 채취되었는데요, 그래서 총 4250모낭. 사실 세 에이전시에서 견적 받을때나 출국전에는 약 4800모낭 정도 예상받고 갔는데, 제 두피와 모낭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나봅니다. 머리가 너무 얇기도 했고 뒷머리 숱도 별로고 깨지는?모낭도 많았다고 하네요..사실 해외대량이식의 기준모낭수는 5000모낭정도로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실망도 걱정도 좀 했는데...테페측에서 말하길, 제 두상이 작아서 그 정도의 모낭으로도 충분히 탈모부위가 커버될 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위안을 삼았구요 다만 심은 머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모낭수가 아니라 자신의 탈모부위 크기와 두상에 따라 커버 가능할 정도의 모낭수 같아요.
수술 시간은 대략 하루에 6-7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을 간호사 두 분이서 얘기도 주고받으면서 능숙하게 수술을 해주셨고, 통역 민철씨도 거의 자리를 비우지 않고 중간중간 진행상황과 저의 요구사항들을 들어주셨구요.
수술 후에는 숙소에 돌아와서 병원서 준 약(항생제, 진통제, 붓기빼는 약)을 시간에 맞춰 먹고 쉬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엄두가 안납니다. 또 잘 쉬어야 예후도 좋구요. 원래 수술 3일차에는 온전하게 푹 쉬어줘야 하는데 저는 일정상 밤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습니다. 좀 시간이 더 있었으면 근처 명소 짧게나마 관광도 하고 더 휴식을 취하면서 샴푸도 하고 했을텐데...참 아쉬웠습니다. 그런 제게 미안했는지 멜템씨가 출국 6시간 전쯤에 자기차로 저를 데리고 나가서 밥도 사먹이고, 근사한 이곳저곳들을 보여줬는데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터키의 야경....환타스틱 합니다. 바닷물이 흐르는 대교 사이를 두고 아시와 대륙과 유럽대륙이 나누어지는 곳을 배를 타고 건널때 봤던 이스탄불의 야경과 멀리 보이던 신비로운 모습의 이슬람 사원. 마침 라마단 기간이라 사원 근처는 축제 분위기였고 가족단위의 사람들이며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멜텀씨가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줬구요 3시간 남짓의 시간이었지만 지방 촌놈의 첫 해외나들이 마지막을 지대로 장식해줬습니다.ㅋㅋ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한 열흘 정도로 여유있게 잡고 나가셔서 터키 관광을 좀 즐기시길 바라요.

후기라고 적고보니, 정작 회원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은 많이 빼놓은 것 같네요 ;;
그런데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일 것입니다. 궁금한 것들은 쪽지나 댓글을 통해서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답변해 드릴게요. 글재주가 짧은 것이 아쉽습니다 ㅜㅜ

*해외이식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의 저도 해외이식 결정하고 받고 오기까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돈도 한 두푼이 아니고,(저는 적금을 깼습니다..;) 해외로 나간다는 두려움, 수술 성공의 여부, 주위의 시선, 암흑기 등등.
그런데 그런 고민은 일주일이 지나도, 한달이 지나도 전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내년에도 이런 고민하고 있으면 어쩌나. 내년 이맘때에도 아 그때할껄..하고 후회하고 있거나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으면 어쩌나하고 생각하면 조급하고 비참해졌습니다. 젊은 축에 속하는데...젊은 날 탈모 따위 때문에 젊게 못살고 있는 것같아 불안했구요.
일단 마음의 결정내리기가 쉽지 않지만, 고민만 하고 있을 때 그만큼 변화의 시기는 늦게 찾아오는 것같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해외모발이식 선동하는 사람처럼 느껴지지만;;ㅋㅋ
하고 나니 후련합니다. 한 달 단위로 사진 올릴거니까 여섯달쯤 지나면 성공/실패여부는 눈으로 확인되겠지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해봤으니까 후회는 안할 것 같고요, 사실 실패하리란 생각은 안듭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어떤 분 후기에도 적혀있는데요
돈은 만들면 됩니다. 모아둔게 없으면 지금부터 적금붓듯 준비하시고, 시간은 만들어 내면 됩니다. 방학이든 여름휴가든, 명절때든... 그리고 수술이 만능키는 아니지만, 또 예전의 정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찾아주지는 못하지만 위축된 자신감을 찾아 삶의 질을 변화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기대하고 있구요.
수술 실력은 대다모에 올라오는 에이전시 다들 좋은 것 같아요. 어디를 통하든 견적을 요청하고 상담부터 받고 결정하고 준비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테페를 통해서 모발이식을 경험했기 때문에 테페 센터에 대해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온 지금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덧붙임: 1.다시 한 번 TEPE 모발이식팀-멜템, 두 분의 간호사, 통역 민철씨, 고대표님,
          그리고 수술 동기, 대전의 J모 형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2.터키어 한 4-5마디는 해가면 아주 유용할 듯. 둘째날 민철씨에게 안녕하세요와 사합니다를 배워서      수술실에서 썼더니 아주 반가워라 하시면서 더 친해졌습니다.            ㅋㅋ 재미붙여서 눈 마주치는 사람마다 메라바(안녕하세요?), 메라바 하고 다녔습니다 ㅡㅡ;;
        3. 영어 회화 잘하시는 분들은 멜템씨와 많은 대화해보시길.. 그리고 대화를 통해              통역 민철군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ㅋㅋ
        4. 숙소는 제가 갔을 때 민철씨와 환자들의 공동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서 막 입주를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넓고 깔끔해서 덕분에 몸과 마음 편하게 잘 있다 왔어요. 
       

 *비용에 관하여
- 비용은 4000모낭 이상은 모낭수에 관계없이 3600유로입니다. 요즘 유로환율 떨어지고 있죠? (테페의 이런 가격 정책이 앞으로 조금은 바뀔 거라고 얼핏 들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저는 체류 기간이 2박 3일  로 하루 짧았기 때문에 3550유로였나? 조금 덜 냈구요. 최소 3박4일 일정에 수술비, 약값, 숙소이용, 식비, 샴푸, 로션 등 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행기표를 너무 비쌀 때 사서 오히려 비행기값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어요. 터키 직항으로 거의 180만원을 주고 갔다왔습니다. 오래전에 예약을 하지 못하고, 또 극성수기 여서 울며겨자먹기로 탈 수밖에 없었는데요. 좀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이런 시즌을 피해서 가시거나, 굳이 직항이 아니어도 경유하는 항공(중국남방, 싱가폴 항공 등)을 이용하시면 더욱 싸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참고로 저랑 같이 수술 받으셨던 형님은 중국 남방항공을 이용하셨는데, 저의 절반 수준인 90만원정도 였구요. 쌀때는 70만원정도까지 한다더군요. 이렇게 한다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수술한지 수술 기간 이틀을 제외하고 12일째인데요, 딱지는 거의 제거가 되었고 조금씩 머리가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냥 이대로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빠져야 더 건강하게 자란다니까 아픔없이 암흑기를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첨부하구요, 한 달 단위로 사진을 통해 경과를 올리겠습니다. 이런 후기를 통해 저 역시 터키행을 결정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블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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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십니까? 수술 1년차 후기 남깁니다. 간단하게 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집안 대대로 탈모집안입니다. M자 엄청 깊고 이마 넓고, 탈모약은 그 동안 꾸준하게 먹었고 덕분에 수술전 병원에서 모발 상태는 아주 좋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사실 저보다 친형이 먼저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고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좀더 꼼꼼히 알아보기 위해 많은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았고 형과 같은 병원에서 같은 의사분께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이마자체가 워낙 높고 M자도 깊었기 때문에 라인을 더 내리는 것은 부자연스러워질 염려가있어서 의사분이 추천해준 라인으로 합의봤습니다. 절개 3000모와 비절개 1000모까지 합쳐서 총 4000모로 이식을 받았고 결과는 대만족합니다. 사실 형도 수술이 잘되었지만 제가 보기엔 제가 더 잘된 것 같습니다. 여기다 주저리 주거리 말하는 것 보다 사진으로 결과는 갈음하겠습니다. 팩트는 “역시 M자는 모발이식이 답이다” 모두 득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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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저는 이전에 절개법 모발이식을 받았었습니다 수술은 그럭저럭 만족은 하지만 절개했던 부위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저는 투블럭 스타일을 즐겨하는 편이라 그 부위가 은근히 비쳐서 스트레스 였습니다. 제가 수술했던 병원에서 받을까 생각했지만 흉터이식은 생착이 잘 안되는 편이라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꼼꼼히 알아보려고 했는데 흉터이식은 후기가 많지 않아 병원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여기에 괜찮았던 흉터이식 후기가 있었는데 다나에서 수술받으신 분 후기더라고요 그분 같은 경우는 머리 수술로 생긴 흉터에 이식을 받으셨는데 정말 감쪽같이 좋아지셨고요 그래서 다나가 괜찮은 것 같아 바로 상담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확실히 실력적인 면에서 전문성이 강해보였습니다 상담 때에는 원장님이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씀 안 하시고 절개흉터이식을 받아도 비침이 있을 수 있고 생착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과장되게, 너무 좋게만 설명을 안 하시고 되는 건 된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히 설명해주시는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약간 더 걸려서 끝났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집으로 갔고요 특이하게 다나는 마취과 원장님이 계셔서 전담해서 마취해주시던데 되게 좋은 시스템 같았습니다 참고로 다나는 입원실에서 하루 잘 수 있는데 거리가 머신 분들은 무조건 입원실 서비스 받으세요 무료입니다(토요일은 입원실에서 못 자요) 절개로 처음 수술했었을 땐 많이 힘들었는데 무삭발로 한 이번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하나도 없네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오늘까지만 집에서 쉬고 내일부터는 일상복귀하려고 합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절개흉터였는데 이제 수술 받았으니 한 6개월 이후부터는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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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모두모의원 이수익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비절개 3200모 이식했어요 모두모의원 이수익 원장님은 워낙 비절개 쪽으로 실력좋고 유명한 분이라 상담때부터 수술까지 믿고 진행했습니다 그만큼 결과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9개월 경과 다녀왔고 1년차 방문하면 또 후기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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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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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지금 현재 8개월차인데 병원은 부산리즈모의원입니다 만족도는100프로이구 이제 통증도 다돌아왔구 머리도 거의 자리 다잡아서 머리도 하고싶은거 다하구 아보다트도 계속 복용하니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전 너무 만족합니다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님 친절하시고 실력이 너무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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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3000모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2주정도 됬는데 아직까지는 더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각질 일어나는 부분 조금 간지럽긴 한데 그거 말고는 불편한점 전혀없고 수술도 그닥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원래 비용때문에 절개로 가려다가 일때문에 일상에 지장생기면 안되고 흉터남는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비절개로 갈아탔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갔지만 다시 돌아가도 비절개 선택했을거 같고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비용 세잎 할려고 노컷 말고 저는 투블럭 컷으로 했습니다. 20대 중반 부터 시작해서 이마 벗겨지더니 m자 확실하게 오는거 같아 약도 찾아보고 주사도 찾아봤는데  m자는 결국 이식이 답이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모발이식 받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1년정도는 지켜봐야겠지만 담배도 최대한 참아보고 술도 끊어보면서 잘관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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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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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3000모 비절개 모발이식 후기 올립니다. 심한 M자 탈모로 스트레스 받다 보니 모발이식 생각 하게 됐습니다. 여러 경로로 얻은 정보로 이동욱원장님을 알게 돼서 계시는 병원을 찾아가서 수술 받게 됐습니다. 같이 올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이동욱원장님이 소문데로 수술 잘하십니다. 현재는 이식모가 자라고 밀도도 원래 모발과 비슷해서 이식모와 원래 모발이 구분이 안 됩니다. 모양도 자연스러워요. 요즘은 머리를 뒤로 쓸어넘겨도 신경 안 쓰이고 좋습니다. 지금정도이면 생착도 잘 됐다고 생각 들고 수술 결과가 잘 나오고 병원에서도 주기적으로 연락와서 상태 체크 하는 것도 그렇고 모든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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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저번주 화요일에 딱 2주차로 내원했는데 이제 후기 올리네요 ㅠㅠ 일단 2주동안 느낀건 탈모엔 정말 모발이식이 정답니다! 이거 하나네요~ 하루하루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술전에 부작용 등등 관리가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이런 부분은 생기지 않았네요~ 헤어라인 디자인도 따로 낮춘건 없지만 엠자 부분만 채워져도 너무 좋습니당~ 이번에 내원했을때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관리도 잘하고있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가 좀 지나면 이식받은 모발들이 빠질텐데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이게 암흑기라는건데 빠진 모낭에서 다시 새로운 모발들이 자란다고하네요~ 이게 제가 가지고갈 진짜 모발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직 모발이 자라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설명해주신대로 관리 잘 해서 빨리 득모하고싶습니다! 암흑기 잘 보내고 또 후기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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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7년 만에 다시 글을 남기네요 유튜브를 보는데 제 1차 수술을 제대로 망친 압구정 D병원 채널이 나오더군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제 과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수술을 압구정 D병원에서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밀도라는 게 아예 없을 정도의 실패였습니다 당시 23살이던 저는 꽤 거금과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겨우 이거라는 절망감에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수술 후 9개월쯤 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하여 이제 나올 머리는 다 나온 거 아니냐 항의를 하자 원장 왈 "앞머리는 원래 밀도가 낮은 게 정상이니 전혀 문제없고 수술은 잘 됐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싶었습니다 이런 수준의 의료진에게 A/S 받아봤자 아까운 내 머리와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안 봐도 비디오 다신 보지말자고 다짐하고 모재성을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밀도가 있는거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제는 포마드든 뭐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모재성 원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7년이 지난 지금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고 머리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모발이식 후기 게시판에서 그 압구정D병원은 아예 이름이 빠진 것 같더군요 아마 피해자가 저 하나가 아닐테니 실패후기가 많이 올라갔겠죠 혹시라도 병원명이 궁금하신 분은 쪽지 부탁드리며 부디 저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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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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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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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경과 체크하러 내원했습니다. 2주동안 머리를 조심히 감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아서 너무 시원했어요. 빨리 암흑기가 지나서 심은 머리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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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비어있는 곳에 심어진지 4개월차가 지나니까 제법 머리가 올라왔습니다. 머리심은 부분들이 좀 자라기 시작해 채워지네요. 머리가 자라는게 신기합니다. 계속 또 자라는 거 같아서 몇달후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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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탈모 경력만 13년차인 40살 남자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슬슬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30대 되자마자 흑채 없이는 외출이 힘들 정도로 M자 라인이 파지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모든 여행 사진엔 모자 쓴 모습만 가득했었습니다. 정말 한참의 고민끝에 대다모에서 광주 압구정 모비앙 후기들을 보게 됐고 전남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식과 사후관리 하기에도 좋았기에 방문했어요. 최현용 원장님께 상담 받았고, 절개로 5500모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700중후반 나왔습니다. 관리도 잘 하지 않고 시작했던 모발이식이라 생착부터도 걱정이 됐었는데 밀도도 마음에 들고 이식 부위나 절개 부위 모두 잘 케어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행복합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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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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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안녕하세요 40대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앞머리 숱이 줄어들고 연모화가 심해지고 있던중이라 알아보고 모발이식을 하게 됐습니다. M자도 원래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심해진 상황입니다. 모발이식을 하기 위해 5곳의 병원을 골라서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마다 모수랑 비용이 차이가 있었고 3000모부터 4000모까지 다양하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평균을 내기 위해 가장 적은곳과 가장 많은곳을 빼고 중간점으로 스스로 협의를 보고 절개이식으로 3600모 이식을 받았습니다. 비절개만 하는 병원도 상당히 많았고 장점이 많은 수술방법이지만 제가 공부해본 바로는 흉터 문제만 없다면 절개 방식 결과가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낭 노출 시간이나 분리 부분에서 로스적구요. 비절개 많이 하시는데 저는 뭐 평생 삭발할 일도 없고 흉터가 문제가 아니라 절개법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절개로도 유명한 한나이브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시간은 제법 길더라고요 정확하게 재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5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고 가만히 누워있는 저를 중심으로 의사선생님과 많은 스텝분들이 분주히 움직이면서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빠져버린 M자와 옆라인까지 채우고 수술이 무사히 끝났고 이제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이 상황까지 관리안한게 후회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관리 잘해서 다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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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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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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