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비절개 3176모 이식 받았는데 득모각인가요?

<수술전>


<수술직후>

안녕하세요 

M자? W자? 모양으로 탈모 와서 일자 라인으로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병원 알아보는 과정은 뭐 다른분들 후기도 많이 보고 해서 저도 비슷하게 후기보고

상담받고 하면서 (총 6군데) 비교해 선택했고 수술 과정에 대해 좀 써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한나이브는 다른 곳과 처음부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달랐습니다.

서울에 있는 곳은 대부분 한 지역에 몰려있었고 주차가 안되는 곳도 있고 외부 주차장 사용했습니다.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는 않았고 도보로 여러군데 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들도 많아서 다른 곳 상담 이어가는 과정에서 상담 내용 견적 정리했었습니다.

한나이브는 안양에 위치한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서울에 없어도 많이 찾아가시죠.

제차가 조금 큰 SUV인데 이것도 들어가는 건물 자체 주차장 있었고 7~8층 건물 하나가 병원이었습니다.

5, 6층이 모발이식만 하는 센터이고 처음 도착하자마자 주차관리인? 분 오셔서 발렛해주고

몇층으로 가시라 안내해주었습니다.

층 내리자마자 직원 친절하게 맞아주고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규모나 원장님들 실력이나 특히 가격적인면이 괜찮았습니다. (서울을 먼저 가보고와서 그런지..)

보여주는 결과도 다 괜찮았고 이해하기 쉬웠고 여기는 그냥 심리센터? 터놓고 얘기하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수술날짜를 잡고 당일날,,, 병원가서 옷 먼저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이랑 디자인하고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전날 사실 잠을 푹 못자서 컨디션이 걱정이었는데 너무 서두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수술들어갔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니까 간호사분들이 3명? 4명 정도 계시더라고요

수술대에 누웠고 조금있다가 마취과 원장님 오셔서 수면마취해주셨습니다.

잠깐 자고 일어나니까 이미 비절개 채취 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한참동안 비절개 채취 계속됐고 저는 중간 중간 계속 졸다 깨다 했습니다.

수술중 통증이라는 것은 전혀 못느꼈고 묵직한 기분은 있었습니다.

한 2시간? 3시간 지나고 채취 끝났다고 해서 일어나서 회복실가서 잠깐 쉬었습니다.

그리고 이식받으러 다시 가서 또 마취하고 이식 시작했습니다.

이식때는 딸깍거리는 소리 계속 들리고 안대 하고 있어서 잠이 계속 오더라고요.

어제 못잔거 수술할때 다 잔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 지나서 수술 끝났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진 찍고 붕대감고 최종모수랑 주의사항등 들은 다음에 집으로 왔습니다.

막상 수술을 받을때는 아프거나 힘들거나 한거 없이 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수술받고 직후인데도 이식 받은 모습보니까 느낌이 완전 달라졌네요

빨리 득모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