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국내) 모발이식 2차에서 3차까지...(절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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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800모
(400모낭)
수술경과일
150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2형
<2차수술 20일 전후>
<2차 수술 4달 전후>
<2차 수술 6달 전후>
<2차 수술 10개월쯤...^^ 만족 >
<2차 수술 10개월쯤 ㅎㅎㅎ>
<2차 수술 14개월쯤 역시 만족^^>
<2차수술 14개월쯤>
<2차수술 14개월쯤(디테일) 속을 헤집어 보면 ㅠㅠ>
<2차수술 14개월쯤(디테일2) 속을 헤집어 보면 ㅠㅠ>
<2차수술 14개월쯤(디테일3) 속을 헤집어 보면 ㅠㅠ>
<3차 수술(2013.2월 초)>
<3차수술>
<3차수술후 1개월차 (동반탈락 ㅠㅠ) 붙임머리 하러 옴>
<3차수술후 1개월차 (동반탈락2 ㅠㅠ) 붙임머리 하러 옴>
<3차수술 후 5개월쯤(현재)>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대다모에 온지가 대략 15년??
아마 거의 초기부터 온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략 97년도 후반쯤에 머리가 급속하게 엠자를 타고 올라가더군요...그때가 아마 27살쯤 된거 같습니다.
다음해에 아엠에프도 왔고 제머리는 점점 빨리 올라갔습니다.
그때쯤 유명하신 선생님이 부산 백병원에 한분, 경북대 병원에 한분, 울산에 한분 이렇게 유명해지시기
시작하더군요.
이리 저리 병원을 다녀보고 프페, 프카도 먹어보고, 미녹도 발라보고 해도 소용이 없어보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식술의 한가지인 머리주위로 식염수를 넣어서 머릴 넓힌다음에 잘라내서 땜질하듯 붙이는 수술을 해볼까 하는 맘까지 가졌으니까요....
암튼 1차는 울산에서 했습니다. 백병원도 유명하지만 아무래도 미적인게 중요한 포인트인지라 당시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했습니다....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듯....지금은 서울로 가셔서 더 유명해지셨지만 ㅎㅎ
하지만 초기인지라 심는 모수도 많지 않았고 사실 결과는 우울했습니다....초기에 했던 절개식은 수술후 3~4일간 밤마다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었습니다.
모수는 800모 가량...요즘에 비해서 많이 적은 모수지만 아쉽지만 고까지만 하고 약물로 10년이상 살았습니다.
약물은 효과가 있는듯 했습니다. 더 진행은 안하는듯 했고, 컨디션이 좋은 계절엔 좀더 있어보이기도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서른 후반을 넘어가면서 의전이나 외부행사가 많아지니까 머리가 다시 신경이 쓰이더군요....가르마를 타야할 일들이 점점 생겨나면서...
해서 원장선생님은 바꼈지만 다시 그위치의 병원에서 2차 수술을 했습니다...
1500모 가량...10~14개월정도 좋았습니다....하지만 실제 속을 헤집어 보면 아직은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좀더 가르마를 타고 싶다는 욕구도 올라오고 해서
올해 2월초에 부산에서 3차 수술을 받았습니다...모수는 대략 2200모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2차에 비해서 올라오는 속도는 그리 빠른거 같지는 않지만 속하나 하나 살펴보면 수두룩하니 올라올 놈들이 기다리고 있는게 보입니다.
아마 올 여름이 지날때쯤엔 직장에서 머리감을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있게 머리를 감거나 수영장에 자신있게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첫 사진에 대한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원래 첫사진만큼의 탈모는 아닙니다. 이식후 동반탈락이 오면서 저만큼 범위가 커진것이지 원래는 저사진보단 조금더 작습니다. 이식전 머리깐 사진이 없어서 올리진 못했지만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뭘 쓰긴 써야한다면서 썼는데 주절주절 말만 많았네요 ^^
여러분들도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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