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강남 모션에서 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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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800모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M1형
<붕대 우측>
<붕대 좌측>
<우측>
<좌>
<전체>
진짜 제가 느낀 그대로 적겠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1400모낭 견적받았는데 그냥 모션에서 카톡으로 예약하고 토욜에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토욜 9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강남대로 지오다노 옆에 있더군요.
첨으로 모션으로 갔고, 의사선생님께 짧게 5~10분정도 상담했습니다. 원래 부분삭발로 m자 메꾸려고 했는데 후두부에 머리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서 부분삭발시 삭발범위가 넓다고 하셨습니다. 부분삭발 or 무삭발을 제가 골라야했는데 그냥 신경쓰기 싫어서 무삭발로 진행했습니다.(많은 병원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모션에서 수술하자 생각했기에 너무 성급하게 선택한거 같기도 하더군요. 모제림도 가격은 비슷할테니깐요)
1200모낭으로 m자를 1자 이마가 아닌 ↘↙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후두부를 아끼기 위해 ㅠㅠ
수술방법 선택 및 결재문제 때문에 상담실장같은 분과 대화해서 1200모낭 무삭발로 진행을 했구요. 바로 옷갈아입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두부 주사 전 몇방 맞는줄 알았는데 후두부만 한 30방 맞은거 같아요. 너무 아팠습니다. 마취가 안된 부위도 있었는데 펀칭의 아픔보다 마취주사가 더 아파서 걍 참았을 정도입니다.
펀칭을 3번정도를 나눠서 하시고 채취를 하시던데 카운터를 저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마취의 영향 때문인지 중간중간 제대로 셀수가 없었습니다. 딱 한번 100카운터 될때 저도 비슷하게 카운터 했기에 맞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다른병원 보면 펀칭인가, 모심기할때 숫자 카운터 기기가 있었는데 모션서는 정신이 없어서 확인을 못했네요)1200모낭 견적내고 딱 1200개 카운터 된 뒤 그만두시더군요. 전 몇모낭 정도 더 해주실 줄 알았는데 ㅠㅠ(부분삭발에서 무삭발로 옴겨서 더 많은 채취부위가 가능했기에 기대했었는데)
펀칭과 모낭채취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김밥 1줄에 오뎅 한개 주시더군요(전 많이 먹는데 1줄밖에,,,)
점심시간 뒤 슬릿을 실시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여기까지 해주셨죠. 모션의 특징입니다. 모제림은 의사선생님이 끝까지 해준다고 들은거 같습니다.(아닐수도 있으니 태클 삼가요)
슬릿 후 양쪽에 간호사님들이 붙어서 모심기를 실시하십니다. 양쪽분의 숙련도가 다르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왼쪽분이 더 숙련자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꼼꼼함은 오른쪽분이 더 꼼꼼한거 같더군요. 하지만 수술방에 옆방에서 들락날락하고, 문을 열어두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 부분은 아주 불쾌했지만 현재 내 머리를 만지고 있어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물론 양옆 간호사분들은 끝날때까지 계속 붙어 계십니다. (저 원래 굉장히 직설적인 민원인인데ㅎㅎ). 이 부분에서 이 수술은 그렇게 신중하고 어려운 수술이 아닌갑다하고 느꼈습니다. 수술방 문을 자주 여는 수술이 대단한 수술일수가 있겠습니까? 이것말고 몇가지 있지만 생략합니다.
10시 10분정도 수술 시작해서 점심시간 한 40분 하고 3시 35분쯤에 모든게 끝났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의사선생님을 못보고 가는 과정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만나고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몇마디 나눈뒤 병원문을 나갔습니다.
거즈두르고 사진처럼 해서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비니를 쓰고 강남대로에 나갔는데 붕대가 눈썹 바로 위까지 되어있어서 그거 안보이게 해서 간다고 고생했네요. 숙소에가서 보니 귀 뒤에 피가 엄청 묻어있더군요. 지하철서 제 뒤에 계셨던 분들이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ㅎㅎ
어제 시킨대로 약잘먹고 바로 잘 누워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1시에 병원가서 샴푸하면서 샴푸법 배워왔구요. 그담 버스타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지방에서 감)
버스에서 붓기가 올라오는 구나 하고 느꼈는데 현재 붓기가 살짝왔네요. 사진 올렸구요, 아직 병원서 사진안받았는데 평가 부탁드립니다.
ps. 전체적으로 만족은 했지만 이 수술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시술인거 같습니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약간의 불쾌감을 느꼈지만 결과가 좋다면 모든게 해피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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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4800모
365일경과
비공개
M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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