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eatta92
2등
베지터쌍둥이
3등
머리모지리
4등
zmdmc
5등
제올라
6등
K26390284793
7등
머리막차
8등
올림퓨
9등
홀핏
10등
K31986118442311281954

머리와 여자

머리와 여자..

저도 참 고민 많이 했더랬죠.

게다가 저는 이제 20대에 갓 들어선 나이이기때문에 . . 2월달부터 갑자기 카드에서 버스비가 성인요금으로 찍히는것을 보면서..아 이제 나도 성인이구나..하는걸 체감하기도 했구요.. ㅎ

고3때부터 심한 지루성피부염이 생겼습니다. 7시까지 등교인데 교통이 지지리도 불편하지만서도 미워할 수 없는 제 모교에 허겁지겁가느라 두피가 지성인데도 머리를 삼일에 한번 감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특별관리반이라서 야자도 많은 대다수의 친구들보다 오래해야했구요.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꼭 밤만되면 두피에 오돌토돌한게 돋아나면서 요동을 치곤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저도 모르게 벅벅 긁곤했구요..물론 두피에는 딱지가 지고..딱지 떼어내면 아직 자라려고 숨통 틔워보지도 못한 솜털같은 머리카락들이 한두개씩 붙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이때는 자고 나면 베게에는 굵고 까만 머리카락들이 30여개정도 빠져있었고, 머리감을 때는 1~2개 빠졌습니다.


수능이 끝나고나서야 피부과에 가서 제 머리의 가려움의 원인이 지루성피부염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전까지는 단순히 머리를 잘안감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했구요. 수능끝나고 나서 친구 한명이 제가 머리숱이 적어보인다고 하길래 덜컥했죠..저희 집안 사람들이 대머리는 없지만..머리숱이 적은편이라서 머리빠지면 확 티가 날거같았거든요.

먹는 약을 하루 세번씩 한달간 먹었습니다. 약이 워낙 독한지라.. 몇달간은 지루성피부염 전혀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봄부터는 더 악화되었습니다. 내성이 생긴 것인지 ..이제 내복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하루이틀 정도 괜찮다가 미친듯이 가려워서 밤에 두피에 바르는 약을 두피의 벌건부분에 막 발라 두피를 진정시키고서야 겨우 잠들기도 했구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두피에서 오돌토돌한게 돋아나면서(저는 지루때문에 두피에 뭐가 돋아나면 그 .. 말로 설명하기 힘든...그런 뭐..암튼 두피에서 그런 느낌이 일어난답니다...다른분들도 그러실려나...) 견딜수 없이 가려워서 짐싸들고 집에 와서 물 콸콸 받아놓고 니조랄이나 헤드앤숄더로 머리를 감곤합니다. 공부를 머리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고 오면..정말..불타다만장작같은 느낌입니다. 그럴 때면..어디에다 하소연할수도 없고 정말..울고싶답니다.

대학가면 나도 외모꾸며야지 생각하면서 파마한번, 염색한번 안해봤는데 지금은 머리상태가 나빠서 꿈도 못꾸고있답니다.


저는 사범대 생이고 과분하게도 여자친구는 교대생이랍니다.
요즘 의대생들도 신부감으로 교대생을 선호하는 추세에..정말 과분한 사람이지요.
집도 가난하고 차도 없고 돈도 없어서 자격지심에 그동안 얼마나 미안하다고 남들처럼 이것저것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했는지..
가끔 장난스럽게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방학때 여행도 가볼 수 있고, 선생님커플이라서 디게 좋다 그지~ 이런말도할줄알고..


요즘에는 자고일어난자리에는 빠진머리카락이 몇가닥 안되는데..대신 머리감을 때 60개정도는 빠지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년전보다는 빠지는 머리갯수로는 더 많이 빠지는거지요. 예전에는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지금은 가늘은 머리카락, 솜털처럼 가늘은 머리카락들이 빠지는머리 중 30~40%는 되는 것 같습니다. 가늘은 머리카락이 빠지는건 탈모의 초기증세라고들하던데..

저는 검은콩,검은깨,다시마를 갈아서 하루에 한컵씩 우유타서 마시기를 5개월정도 했는데...그 자연식의 작용으로 잔털들이 나오다가 빠지는 것인지 탈모초기증세인지 아직 잘 모르겟습니다. 왜냐하면 일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울로 비춰보는 제 머리숱은 그대로거든요.. ;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만나면 꼭 머리숱 이야기를 꺼내는데..다들 옛날이나 그때나 모양은 숱적은 그 모습 똑 그대로라고하고..그런데 머리감을 때 얼마나 빠지냐고 하면 다들 생각이안난다고하거나(그만큼 머리상태가 좋으니까 신경써서 빠지는 개수를 안세봤다는거죠...부러울뿐...), 한두개씩 빠진다고 하고....완전 부러움....

그런데..머리에 신경쓰면서 사람을 만나면 꼭 머리숱으로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도..학교에서 수업을 들어도 눈이 꼭 먼저 사람들이 머리숱으로 갑니다..
'우와 저사람은 머리숱 진짜 많다..가마가 안보인다...부럽다'

그리심각한정도는 아니고 숱이 적은 정상인정도로 보입니다. 어쩌다 너 숱이 좀 적어보인다 소리는 들어도 탈모냐?이런말은 안듣는정도요..


그래도 혼자 끙끙 고민하다가 여자친구한테 말했답니다.
내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할까..하다가 그냥 그쪽에서 먼저 저를 단념하게요. 그래야 헤어졌을 때 저만 가슴아파하면되니까.

"나 나중에 대머리될지도 모른다. 30대든,40대든,아니면 그 이후든.. "
"그게 뭐?"

"대머리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피부염이라는게 두피에 걸려서 요즘에 머리감을 때 60개 정도씩은 빠지는데 대머리남편이라니, 창피하지 않겠어? 푸히히 " 이렇게 말하면서 제 얼굴은 웃고있는데 속은 왜이리도 쓰리는지..

"대머리가 어때서. 난 너란 사람 자체가 좋은데. 외모가 그리 중요해? 어차피 한꺼풀 가죽 벗기면 다 똑같은 사람인데"


여자친구의 마지막말에 할 말을 잊었답니다.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내가 정말 내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을 만나고 있구나.

오히려 제가 저보다 키가 작은 그 사람보다 한없이 작아보였답니다.

그날밤에 기쁘다는 말로는 제 감정의 표현에 너무나 부족한 그런 풍부한 기분으로 늦게까지 잠못이루고 뒤척이다가 웃으면서 잠들 수 있었답니다.


대머리라고..너무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는 것같습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 아름다운 사람들도 너무 많으니까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요즘 직장에서 어려우신지..스트레스성 탈모가 상당히진행되셨는데...
피부과나 두피케어 센터 한번 안가시고..그냥 허허 하시면서 대머리가 되면 어때서, 나 학자같지않냐? 이런말만하시고;;
어머니께서도 섹시하다는 둥 ㅡㅡ;


서양인의 거진 1/2는 나이가 들면 대머리가 되고
우리 한국인도 1/3은 탈모내지는 대머리가 된답니다. 일례로 지하철을 타면 할아버지들 3명중 1~2명은 탈모내지는 대머리잖아요. 그냥 저는 너무 맘상해하지말고 초탈해서 살렵니다(물론 꾸준히 머리에 신경은 써주면서요)

만약, 대머리가 될거같다고 여자가 돌아선다면, 그 사람은 내 내면이 아니라 겉껍데기에 반한 것일 지 모릅니다.
그리고 외모의 매력은 짧게는 삼일..길어야 삼년간답니다. 이건 호르몬과 관련한 과학적 통계수치로도 나온거잖아요..

하지만 사람의 내면에 반한다면 그 내면의 매력은 평생 간답니다.

저는 아무리 예쁘장하게 생긴 사람일지라도 제 겉모습에 반한사람보다는 외모는 별로여도 내면이 아름답고 저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하고 아름다운 사랑하며 살렵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모제림
광고

댓글0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약간 어색했던 이식라인이 현재 4개월 경과, 거의 자리를 잡아 이제는 내 머리 처럼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앞으로 7개월차 때는 현재 보다 더 만족스러울 거 같아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장발 하고 싶어 기르다가 헤어라인 때문에 포기 하였는데, 이번 모잘이식 성공을 하여 장발기르기에 다시 도전 하려 합니다!!

조회수421
댓글4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603
댓글11
모재성

7년 만에 다시 글을 남기네요 유튜브를 보는데 제 1차 수술을 제대로 망친 압구정 D병원 채널이 나오더군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제 과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수술을 압구정 D병원에서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밀도라는 게 아예 없을 정도의 실패였습니다 당시 23살이던 저는 꽤 거금과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겨우 이거라는 절망감에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수술 후 9개월쯤 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하여 이제 나올 머리는 다 나온 거 아니냐 항의를 하자 원장 왈 "앞머리는 원래 밀도가 낮은 게 정상이니 전혀 문제없고 수술은 잘 됐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싶었습니다 이런 수준의 의료진에게 A/S 받아봤자 아까운 내 머리와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안 봐도 비디오 다신 보지말자고 다짐하고 모재성을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밀도가 있는거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제는 포마드든 뭐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모재성 원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7년이 지난 지금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고 머리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모발이식 후기 게시판에서 그 압구정D병원은 아예 이름이 빠진 것 같더군요 아마 피해자가 저 하나가 아닐테니 실패후기가 많이 올라갔겠죠 혹시라도 병원명이 궁금하신 분은 쪽지 부탁드리며 부디 저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회수779
댓글2
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795
댓글15
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981
댓글28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450
댓글2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364
댓글3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1216
댓글7
대구 헤어로의원

3000모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2주정도 됬는데 아직까지는 더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각질 일어나는 부분 조금 간지럽긴 한데 그거 말고는 불편한점 전혀없고 수술도 그닥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원래 비용때문에 절개로 가려다가 일때문에 일상에 지장생기면 안되고 흉터남는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비절개로 갈아탔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갔지만 다시 돌아가도 비절개 선택했을거 같고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비용 세잎 할려고 노컷 말고 저는 투블럭 컷으로 했습니다. 20대 중반 부터 시작해서 이마 벗겨지더니 m자 확실하게 오는거 같아 약도 찾아보고 주사도 찾아봤는데  m자는 결국 이식이 답이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모발이식 받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1년정도는 지켜봐야겠지만 담배도 최대한 참아보고 술도 끊어보면서 잘관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회수728
댓글30
모플러스성형외과

비절개 3000모 M자 이식 후기입니다. 21년 하반기에 전역하고 복학 전에 항상 스트레스였던 M자를 해결하고자 이식을 받았었습니다! 벌써 이식 수술을 받은지 2년이 넘었네요..! https://daedamo.com/photo2/501799 이건 수술 후 2주 후에 제가 남겼던 후기 링크입니다! 저는 첫 수술은 2700모 가량을 이식했었습니다. 이식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M자가 좀 깊은 편이었어서 A/S로 300모 가량을 22년 12월 경에 이식 수술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첫 수술 1년 후, 어느 순간부터는 앞머리 라인이 되게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을 느껴 M자를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용실을 가서도 미용사분에게 모발 이식을 했다고 하면 전혀 티가 안 난다고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A/S까지 추가로 받은지 1년이 지난 후, A/S 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결과를 보고 비포/애프터 사진도 보니 정말 전과는 다르다는 것이 눈에 띄어서 원장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 고민사항들 때문에 쉽게 수술을 결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었습니다. 그렇지만 20대 중반에 빠른 판단으로 모발 이식이라는 크다면 큰 수술을 받고 나니 오히려 마음도 편해지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수술을 받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병원 발품 팔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는데, 사진에서 보여주는 결과처럼 상당히 만족스럽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조회수534
댓글8
뉴헤어

비절개 1200모낭 9개월 후기입니다. 6개월차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기는 하지만 좀 더 욕심이 생겨서 2차보강도 고민이 되네요! 1년 경과 후 병원 내원하여 고용욱원장님과 상담예정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뉴헤어에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조회수369
댓글0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조회수9558
댓글38
부산 리즈모

지금 현재 8개월차인데 병원은 부산리즈모의원입니다 만족도는100프로이구 이제 통증도 다돌아왔구 머리도 거의 자리 다잡아서 머리도 하고싶은거 다하구 아보다트도 계속 복용하니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전 너무 만족합니다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님 친절하시고 실력이 너무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조회수1412
댓글7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3647
댓글30
글로웰의원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작년 4월에 수술을 받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모발이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인생을 바쁘게 살다보니 탈모가 진행되는걸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어느 날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정수리가 생각보다 많이 비어보인다고 그러는겁니다.. 그 때부터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더라고요….. 탈모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탈모진행은 조금 늦췄지만 너무 늦게 복용을 한 탓인지 빠진 모발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모발이식을 하고자 병원을 알아보게 됐어요 제가 사는 곳이 남양주인데 이쪽에는 유명한 병원이 없어서 서울쪽으로 병원을 몇 군데 알아보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그 중에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께서 상담을 정말 잘해주셨고, 그 동안 진행하신 수술 경험은 그 어떤 병원들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경험이 많으시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수술 후기를 봤을 때도 잘 된 후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끝장이식이라는 수술은 글로웰의원에서만 진행하는 수술이더라고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진행하는 수술인데 상담 때 원장님이 끝장이식 받으신 분들의 사례들을 보여주셨어요 모발이식만 했을 때 보다 효과가 확실히 더 좋아보였습니다ㅋㅋ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신뢰가 많이 가게 돼서 글로웰의원에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병원 알아보면서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수술 받고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1년 전 과거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모발이식 고민되신다면 온라인상으로 찾아보는것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직접 찾아다니면서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병원 결정하시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조회수418
댓글2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983
댓글9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탈모 경력만 13년차인 40살 남자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슬슬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30대 되자마자 흑채 없이는 외출이 힘들 정도로 M자 라인이 파지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모든 여행 사진엔 모자 쓴 모습만 가득했었습니다. 정말 한참의 고민끝에 대다모에서 광주 압구정 모비앙 후기들을 보게 됐고 전남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식과 사후관리 하기에도 좋았기에 방문했어요. 최현용 원장님께 상담 받았고, 절개로 5500모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700중후반 나왔습니다. 관리도 잘 하지 않고 시작했던 모발이식이라 생착부터도 걱정이 됐었는데 밀도도 마음에 들고 이식 부위나 절개 부위 모두 잘 케어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행복합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518
댓글4
다나성형외과

저는 이전에 절개법 모발이식을 받았었습니다 수술은 그럭저럭 만족은 하지만 절개했던 부위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저는 투블럭 스타일을 즐겨하는 편이라 그 부위가 은근히 비쳐서 스트레스 였습니다. 제가 수술했던 병원에서 받을까 생각했지만 흉터이식은 생착이 잘 안되는 편이라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꼼꼼히 알아보려고 했는데 흉터이식은 후기가 많지 않아 병원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여기에 괜찮았던 흉터이식 후기가 있었는데 다나에서 수술받으신 분 후기더라고요 그분 같은 경우는 머리 수술로 생긴 흉터에 이식을 받으셨는데 정말 감쪽같이 좋아지셨고요 그래서 다나가 괜찮은 것 같아 바로 상담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확실히 실력적인 면에서 전문성이 강해보였습니다 상담 때에는 원장님이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씀 안 하시고 절개흉터이식을 받아도 비침이 있을 수 있고 생착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과장되게, 너무 좋게만 설명을 안 하시고 되는 건 된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히 설명해주시는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약간 더 걸려서 끝났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집으로 갔고요 특이하게 다나는 마취과 원장님이 계셔서 전담해서 마취해주시던데 되게 좋은 시스템 같았습니다 참고로 다나는 입원실에서 하루 잘 수 있는데 거리가 머신 분들은 무조건 입원실 서비스 받으세요 무료입니다(토요일은 입원실에서 못 자요) 절개로 처음 수술했었을 땐 많이 힘들었는데 무삭발로 한 이번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하나도 없네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오늘까지만 집에서 쉬고 내일부터는 일상복귀하려고 합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절개흉터였는데 이제 수술 받았으니 한 6개월 이후부터는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회수438
댓글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