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아니 대체.. 부작용 진짜 이해할수 없네

모인두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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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페 2년 아보 3년차인데

약빨 이빠이 땡겨보자해서 항상 공복에 먹어요

약먹고 1시간정도 아무것도 안먹고

365일 이러는데

부작용?? 꼬치 튼튼하고 우울증 오히려 덜해지고

브레인포그?? 약먹으면서 대학시절 시험성적 상타취에

자격증들 원큐에 다 합격함

그렇다고 건강관리 개판으로하느냐

담배는 좀피지만 병원도 자주가고

술도 안먹는것도있어그런가 건강 씹상타취입니다

진짜 부작용 글보면 되도않는 개소리네요 저한텐

아 쫌 드세요 남자인생 노빠꾸 아니겠습니까

특히

진짜 머리털 빠진다고 소심하게 사진올리며허 이거 탈모인가요?

하는 분들요 그래요 이 글보는 님들이요

약먹으라고 몇번말해 부작용 겁나면 평생

한가닥한기닥 털리는거보며 찌질하게 사는거지

아니 먹어보지도 않고 부작용에 쫄아서 전전긍긍하고

하.. 진짜 나이 25때 대가리털 다털리고

약으로 그나마 조금이라도 회복된거

기적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사는 놈인데

뭐가 문제인가 약말고 엉뚱한짓 하는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좋아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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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30대중후반 넘어가면 왜다들 부작용 부작용 하는지 이해가 될겁니다

이일1122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5년전

[노라바365] 라바형님같은 전문가분께서 이리 말씀하시니 제가 부끄럽지만 어차피 대가리털 다털리고 비참하게 살면 인생 개같아지는거고 이왕이리된거
개같은거 이거에 도전하는게 더 진취적인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부작용으로 거리재는는거 진짜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라바36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비추천 1

5년전

[이일11222] 아유..무슨 말씀을..
똑같은 일반회원인데, 과다한 호평을 주시네요.

* * *

말씀은 거칠게(?) 하셨지만, 그 속에서 전달되는
따듯하고 고마운 진심의 조언에 숙연할 따름입니다.^^

오히려 저는 부끄럽고, 늘 건강속에서 득모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당당해지고싶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ㅋㅋㅋㅋㅋ 말투에서 상남자느낌이 확 나네욬ㅋㅋㅋㅋㅋ 곧 약 시작하는데 부작용때매 고민했다가 용기 받고갑니닼ㅋㅋㅋ

철수철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이미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한테는 님이 말하는것처럼 시|발 부작용이고 지랄이고가 아닐텐데요^^ 본인 약빨 잘받고 부작용없으면 혼자 기뻐하면되지 왜 부작용때매 고통받고 걱정하는 사람들한테 비속어 섞어가며 감정상하게 말하는지 ㅎㅎ 꼰대들이 니네 젊잖아 도전해 내가 니네나이었으면 앞뒤안가리고 다해봤어하는 꼴이네요 말 가려서,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철수철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노라바365] 제가 쓴 욕설은 작성자가 한말을 그대로 인용한것 뿐입니다^^ 저는 말씀하신대로 다른의견이라도 얼마든지 수용하고 상호존중하며 대화할 의지가 있지만 작성자분은 요새 글작성내용과 댓글들을 훑어보면 전혀 그럴 의지가 없어보이셔서 한마디해봤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오리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말같지도 않는 혼자만의 망상에 빠진
뻘소리 하는 글보다 100배 좋은글인대
몇명을 구원할수 있는 구세주같은 글인대...
빈알약 줘도 부작용 걸렸다 할거임

쓰어웅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부작용이 단 하나도 없으셨나요?
아보다트 먹은 후로 평생없던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런 건 없으셨나요?

Mmmmm2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동감 또 동감하는 글입니다 ㅎㅎ

루빅스큐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정말 맞는말이죠 ㅋㅋ 과연 약먹기전에 없던 증상이라고 약이 부작용의 원인이 됐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주니어2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저도 부작용이 없었으면 하네요

히타치논스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년전

이제는 정말 초기글만 읽어봐도 대충 감이 올정도에요.

이사람이 약먹기도전에 얼마나 약에대해 공포에
떨고있으며 꼭 그런분들이 보면 한알?몇알?드시고
"나 당첨됬어~!" 하시더라구요.진짜 심인성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냥 약 죽어도 먹기싫은거예요.어찌보면

약죽어도먹기싫은마음 = 진짜부작용을 일으킴

인것같아요.진짜 부작용생깁니다.이게 그런약이예요.
그러니 반으로 쪼개먹든 2일에 한번먹든 3일에 한번먹든
소용이없는거예요.
그런데 맘과 관계없이 화학작용으로 부작용생기는분도 있고요.
알레르기같이 뭔가 자기도모르게 촉매제만 접촉해도 바로 화학반응
일어나는분들이요.과연 몇명??자기도 모르게 불시에 매겨도 바로 화학반응
나는 분들이 진짜 부작용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