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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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건강을 버리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국사회에서 (그리고 외국에서도) 대머리 또는 탈모인으로 사는 것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위축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로 인한 해결책을 찾고자 대다모와 같은 커뮤니티도 있는 것이겠지요.

좋습니다. 약이든 민간요법이든, 어떤 식으로든 탈모를 치료하고, 사회생활에 있어서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지요.

다만, 아시다시피 탈모약은 성기능 장애, 기억력감퇴, 피로감, 우울증, 간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심인성일 수도 있고, 진짜 탈모약 자체로 인한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 자체를 느끼지 않는 분들은 축복받으신 거라고 봅니다.)

분명한 건, 어느쪽이든 간에 드시는 분이 체감하고 있고,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작용을 느끼는 분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동, 식습관 개선 등의 시도는 물론 하셔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도 꼭 하시구요.

문제는 그러한 시도 끝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입니다.

여러분, 모발을 잡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발을 잡다가 건강을 놓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약은 호르몬을 통제하는 약입니다. 단순히, 마데카솔을 바르거나 감기약을 먹는 정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깊은 곳을 건드리는 약이지요.

무조건 탈모약 복용을 하지 마시라 라고는 절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탈모약을 드실 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그 부작용이 실제로 나타났을 때에, 모발이 정말 건강을 어느정도 내주면서도 지켜낼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서, 그리고 탈모약 복용 여부의 선택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쪽이든 그 고민의 끝에서 결론을 얻으셨다면, 그 반대쪽 옵션에 대해서는 과감히 미련을 버리시길 권합니다.

'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건강이 상하더라도 약을 먹었어야 했나?' 내지는
'건강이 자꾸 상하는데, 머리를 지켜봐야 의미가 있나' 와 같은 고민은 어느 한쪽을 선택한 후에는 과감히 버리시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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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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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7

4년전
좋은 말씀이신거 같네요
특히 마지막 문구는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 같아서..
저역시 그 문제때문에 약복용을 하다가 끊기도 했지만 이제는 이식수술을 한 상태라
다른건 생각안하고 약을 꾸준하게 복용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둘다 취할순 없는 문제니까요..
나중에 정말 나이들어서 약을 끊을지는 모르겠지만..
  
  
4년전
[@렇게] 드시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부작용에 대한 미련없이 드십시오.
4년전
매우 동의하는 글입니다.
탈모인들은 탈모약의 효과와 전혀없는 부작용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이 큽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억울해도 어떻하겠습니까. 태어난걸 이렇게 태어난것을...
억울할때 억울하더라도 선택의 순간이 오면 둘중 하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보면 끝끝내 선택을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다 잃어버리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비율이 더 많은거 같아요
그러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하고 살던가 하면 좋은데
그건 또 안되는가 봅니다.

게속 반복되는 글을 보고 있으면
저도 인간인지라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뭐 어쩌라고'
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ㅎ
  
  
4년전
[@빨리좀]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크게 아프신 적이 있어서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그 기억때문인지, 그 무엇보다도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단 탈모약 뿐 아니라 무엇이 되었든 간에 건강을 담보로 해야 하는 선택지는 틀렸다는 주의입니다. 다만, 다른 분들은 다른 가치기준을 두고 계실지 몰라 글을 쓰는 게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4년전
[@opihggxh] 글쓴이 처럼 명확한 우선순위가 있으면 선택의 상황에서 주저함도 없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후회도 적을텐데요... 다들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자기가 어디까지 포기할수 있고 어떤점은 포기할수 없는지 명확하게 선을 정하고
거기서 뒤돌아보지 않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요
4년전
그게 의지만으로는 힘든겁니다.오죽하면 예수,부처정도나 가능하다 할까요.
진짜 모~~~~든걸 내려놓을각오로 사셔야 할겁니다.일이나 죽도록하고 살아야죠.약끊을땐 모든분이 님처럼 생각하고 끊기야끊죠.하지만 대부분 다 진행형일뿐이고
네버엔딩스토리죠.

제가 이런말 적는이유는 님글을 읽고 순간의 기분으로 약을 끊으시려는 모든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이기 때문이고요.

약끊는것이 가발쓸때까지 버티는게 약꾸준히 드시는것보다 100만배는 더 힘들고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니 장난이아니고 거의 죽을만큼 비장하게 각오하란뜻입니다.각오각오!

먹을거면 계속먹고
끊을거면 영원히 확실히 끊으라고요.
또 먹게되면 그야말로 또 털리면서 현실도피 잠깐한게 되니깐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끊을 거면 확실히 끊고, 먹으려면 확실히 먹으라는 말이 결국 제가 마지막에 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약을 끊고 대머리 혹은 탈모인으로 산다고 해서 일이나 죽도록 하고 살아야 한다는 건 과장이 있으시네요. 일은 대머리건 아니건 당연히 하는 거고, 이성에게의 매력도 부분은 감점이 크다는 점은 팩트에 가까우나, 그게 인생의 전부가 아닐텐데요.
    
  
4년전
[@opihggxh] 맞아요.고렇게 생각하고 흔들지말고 가야한다는거죠.
제말이 그말입니다.흔들리지않는 초심.
  
  
4년전
[@히타치논스톱] 님이 말씀하셨죠. 탈모치료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과 같다고.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이라는 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시간과 비용 기타 노력 등을 투자하는 거지, 그걸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인간다운 삶 자체를 영위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물론, 그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4년전
[@opihggxh] 이성은 그래도 마음이 안따라주니 무한반복 하는거겠죠.
4년전
한번 잃어버린 건강은 되찾기 정말 쉽지 않죠. 어느정도 회복하더라도 100% 가능한지도 의문이고요
4년전
좋은 말이네요... 같이 으쌰으쌰 해서 힘내봐요..
4년전
탈모약에 대해서는 몰랐는데...대다모를 지금 가입 했다는게..ㅠㅠ
탈모가 심해지고 나서야..찾게 되다니..저는 그동안 너무 가볍게 생각 했나 봅니다.
4년전
탈모약은 평생 먹으면서 관리해야 될까요? 중간에 끊으면 다시 빠질까요?
  
  
4년전
[@홍홍홍홍12] 보통은 단약하면 다시 빠진다고 하죠
4년전
프페 일년차인데 건강검진 한번받아봐야겟습니다..
4년전
맞습니다 저도 위에 증상 대부분을 겪고있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약 복용 중단해야할지 걱정 입니다
4년전
저는 건강을 택했네요 부작용 심각히 와서 복용 중단했습니다.
4년전
복용 고민중인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작용이 없는게 베스트지만
일단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건 인지했네요.
4년전
전적으로 동감하는 글입니다.
탈모치료는 양자택일이지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구요.
약복용에 있어서는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여기 대다모에서는 약 아니면 나락에 빠질 듯이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탈모치료는 미용목적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죽을 병도 아닙니다. 이런 분들에게 까지 탈모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판단과 그 결과는 개개인의 몫이지요.
  
  
4년전
[@모자란이] 동의합니다. 탈모인으로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러나, 암이나 치매와 같은 수준의 질병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4년전
[@모자란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없다는건 정말 사실인지요??
확정된사실?
아니면 등가법칙에 의해 약먹음 무조건 뭔가를 잃을거라는 혼자의 확신??
그렇다면 문제고 누가 약먹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약 먹긴 글른거 아닙니까.
사실인가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글쓴 분에 동감하여 제 의견을 적었을 뿐입니다.
히타치님도 댓글로 본인 의견 다셨지요?
그럼 그것으로 됐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판단과 결과는 개인의 몫으로 남겨놓아야 한다는게 생각입니다.
여기서 저와 히타치님이 사실여부를 따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
      
  
4년전
[@모자란이] 그렇군요.의견이었군요.
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없다는게 사실인지 알았습니다.
약먹음 부작용달고 다니는게 필수불가결이라는 사실이 있는줄 알았던거죠.그렇게 믿고 계시다는 의견이었군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 아닌데요. 전혀 엉뚱하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ㅎㅎ 그런데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히타치님한테는요.
- 저는 약리약물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저 약물을 이용하고 있는 탈모인일 뿐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저나 히타치님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렇지요?
그렇다면 히타치님이 믿고 계시는 그 "사실" 이라는 거.. 그 여부를 따지는게,, 여기에서 의미가 있나요?
- 서로 자유롭게 경험과 의견, 소신을 피력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의견에 대해 따져서는 안되고, 또 "사실"이 맞고 틀리고는 여기서 따질 수 없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다들 약학박사는 아니잖아요? ^^
- 같은 탈모인으로서 히타치님의 득모를 기원합니다.
          
  
4년전
[@모자란이] 난 따지는게 아니라 반드시 사단날약이라는게 그게 사실인지 의견인지 물어본것뿐인데요.사실이면 어떻고 의견이면 어때요.아무도 뭐라안해요.
난 사실이면 내맘속에 뭔가를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수있는터라 그게 사실인지 의견이지 아는게 중요했고 다른 누군가도
그런분들 많겠죠?그래서 따지는게아니라 사실인지,의견인지
여쭤봤던거예요.그게 의견이면 어때요.님말씀데로 부끄러워하거나 따질 필요도 그렇게될까봐 꺼리낄필요도,없는거죠.
왜 따진다 생각하실까요.나도 몰라서 물어본건데.
혹시 압니까.님이 어떤 공신할만한 자료들을 보고 사실로서 적었는지.
그래서 물어본거예요.
엉뚱하게 이해하고 있다는건 무슨뜻인가요?
뭔가 사실이 있다는건가요?그게 중요한것같은데요.
4년전
피부과약 먹었을때도 극심한 피로감 기억력 감퇴 성욕더하 모두 있엇습니다. 그 때 경험을 계기로 독한약은 함부로 안먹어야겠다고 다짐했죠... 탈모약도 오죽 독할까요..
4년전
네네!! 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건강하면 스트레스도 극복이 돼요
4년전
평소에도 많이 고민합니다.. 지켜보는 쪽으로 정했는데 다른분들도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4년전
정상인이신가봐요 탈모인들의 고통을 아시나요?
  
  
4년전
[@whata83] 탈모인이라고 해서 그 고통이 모두 같지는 않을 테죠. 본인이 건강에서 이상을  느끼면서도 탈모를 막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제 기준에선 그 선택이 옳다곤 말  못하겠습니다.
4년전
아직까지 부작용으로 생각되는건 없지만 건강은 지켜야 할듯이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님께.
답글이 더이상 달리지 않아 새로 댓글 남깁니다.

- 너무 오버하셨습니다. "반드시 사단날 약"이라뇨? 제 글 어디에 그런 언급을..? 저도 피나스테리드 + 미녹시딜액(로게인폼) 사용자입니다.  약효에 대해서는 이곳 포토후기에도 올린 바 있습니다.

- 현재도 제가 겪고 있는 부작용의 경험, 그래서 복약에 관련한 제 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 왜 히타치님이 '사실여부'를 운운하십니까? 제가 겪지도 않은 부작용을,, 허위사실이라도 유포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엉뚱하게 이해하고 계시다고 한 말은, 위의 제 댓글을 히타치님이 전혀 다르게 해석한 답글을 주셔서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등가법칙에 의해 약먹음 무조건 뭔가를 잃을거라는 혼자의 확신??'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약 먹긴 글른거 아닙니까.'
제가 언급하지도 않은 '반드시 사단날 약' 이런 표현들은 삼가해 주십시오.
불쾌하게 들립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4년전
[@모자란이] 그냥 내비두시지요. 제가 대다모에서 유일하게 유투브 수준 댓글을 다는 분으로 보는 분입니다.
Integ
4년전
머리를 지킴으로써 얻는 심적 건강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나요. 머리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때도 건강이 우선인가요? 건강은 신체만 건강하다고 해서 건강이 아닙니다.
  
  
4년전
[@Integ]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생각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 글을 보고 어느쪽으로든 선택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 책임질 생각이 없거든요. 이 글은 제 가치기준에 대한 글일 뿐,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극단적 선택이라고 하섰지요? 그 극단적 선택이란 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가요? 저는 그거야말로 둘도 없는 멍청힌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이 탈모로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도 존중합니다.
    
  
Integ
4년전
[@opihggxh] 멍청하지만 존중한다니.. 죽음에 대해서관대하시네요. 어차피 권고에 목적을 둔 글이니 더 말씀 안하겠지만 심적 건강을 바탕으로 신체적 건강이 이루어질 수 있고, 장기 복용자들은 이미 무엇을 중시하는지 판단기준을 어느정도 세웠다는 점에서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복용을 시작할 때 고민만큼 끊을 때도 고민할테니까요.
      
  
4년전
[@Integ] 저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 다른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개입할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존중할 수 밖에요. 그 분들의 선택이 틀렸다라고 보지는 않아요
4년전
정말 너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4년전
두타계열은 당뇨병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ㄷㄷ

https://www.yna.co.kr/view/AKR20170626068800009
흑흑
4년전
탈모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네요. .  마음을 다잡기 쉽지가 않아요 ㅠㅜ 보여지는 부분이라
  
  
4년전
[@흑흑] 흠..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셨나요
4년전
확실한건 탈모약먹는다면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받고 혹시나모를일을 미리 대비해야겠죠..
4년전
저는 탈모약 피나계열1년 두탁계열 약1년 복용했는데
나이는 20대 입니다.
운동하거나 다른 부작용을 못봤는데 없던 부작용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나요??
술은 주말마다 과음하고 운동은 평일3-4일정도 웨이트 위주로 합니다
4년전
우선은 약먹는게 마음적으로 덜 스트레스받는듯
4년전
경험이 우러나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4년전
그쵸 건강은 안좋아질 때 크게 와닿죠 건강할 땐 크거 신경 안쓰다가ㅠ
4년전
아직 젊어서 주위시선이 더 고민인거 같네요...
  
  
4년전
[@asda22] 주위 시선이 우선순위에 있으신 분들은 약 드시는 게 맞습니다.
4년전
정말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질 않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
4년전
오랜기간 탈모약 복용자로서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근데 사람 심리가, 알면서 복용하게 되니 참 어렵습니다 탈모ㅜ
4년전
참.. 선택하기 힘든 문제네요.. 그렇다고 건강을 잃을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4년전
의사는 부작용 별거 없다는 식으로 말해줘서 많이 안심이 되었는데, 이런글 보면 또 걱정이 많이 되네요. 마지막 말씀은 새겨듣겠습니다
  
  
4년전
[@출장중] 일단은 복용을 해보세요. 부작용을 느끼시면 그 다음에 단약할지 계속 복용할지 결정하심 됩니다.
4년전
저도 브레인포그 + 전립선통증 + 잔뇨감 + 성기능 장애 + 극도의피곤함 + 눈침침함
다 와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흑채뿌려가며 버티다가 도저히 안될 때엔 가발로 넘어가려하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 부작용이 100% 온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가 어릴 때 갑상선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남들에 비해 호르몬 계통이 조금 불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머리카락 vs 건강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네요. 어디까지나 제 상황입니다.

다만, '제 상황'이고, '제 선택'임에도 이런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자꾸 브레인포그같은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부작용은 1% 미만이다 이러는데, 제 주변에 탈모약 먹은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와서 중단하시는 경우도 많고, 저도 그렇고, 꽤 비율이 높지않은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년전
[@신탄] 항진증이셨나요? 저하증? 저도 갑상선항진증으로 약 3년 먹었고 부작용이 있습니다. 확실히 내분비가 취약한 사람들에겐 부작용이 있는거같네요
    
  
4년전
어엇. 항진증이었습니다. 어.. 제 혼자만의 가설이었는데, 진짜 영향이 있나보군요.
10대 후반(약 12년 전)에 그레이브스 병으로 1년반정도 치료받고, 그 이후로는 약물복용없이 채혈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 있으셨던가요?
      
  
4년전
[@신탄] 피나로 인한 부작용입니다. 뭐 발기부전 성욕없음 오르가즘못느낌..주렁주렁 달고 다니네요. 저는 2014년말에 진단받고 메티마졸 1알로 1년 반알로 2년 먹었습니다. 내분비가 취약하면 부작용에도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당장 스테로이드만해도 똑같은 용량을 똑같은 기간동안 사용하더라도 누구는 완전히 셧다운되고 누구는 천천히 회복되고 사람마다 다르다네요. 저는 설득력있는 가설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조금 섬뜩하긴하네요 (닉네임때문에 대댓글이 안달리네요 ㄷㄷ 금지어라고..)
          
  
4년전
[@신탄] 아 그렇군요 ㅠ 나름 잘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소통에 문제가 있으니 되는대로 바꿔야겠네요. 무탈하세여
4년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머리숱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네요ㅠㅠ 탈모 정말 힘든겁니다
4년전
너무 슬픕니다...탈모인생........우울우울......
4년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엔 추천꾹! 약이든 민감요법이든 개인체질에따라 다른것이니까요
4년전
일상이 되어 버린 약..
언제쯤 끊을수있을까요,,, 안먹고 싶은데 대안이 없네요 ㅎ
4년전
단순 약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필요해 보이긴 하더군요
물론 건강한 식습관이나 흡연음주도 영향이 잇겟죠
4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복용중인데 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네요 허허...
  
  
4년전
[@1414] 현재 복용 중이신데, 부작용이 없다면 그냥 킵고잉하시면 됩니다
4년전
저도  건강과 관련해서는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4년전
정말 탈모가 뭐길래 남자로써 지켜야할 것들중에 큰것들만 가져가는건지... 안타깝습니다 ㅠ
4년전
맞습니다.. 탈모가 병은 아니잖아요ㅠㅠ 인식이 안좋아서그렇지.. 결국 건강해보이려고 하는 것이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4년전
한가지를 얻을려면 한가지는 꼭 포기해야하네요
4년전
맞아요 탈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게 많이 있습니다
4년전
동의합니다. 많은 통찰이 묻어나오는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4년전
기억하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젠가 놓아주어야 한다는것을 알지만 어렵네요
4년전
탈모약의 부작용이 걱정되긴 하지만 너무 젊은 나이인 현재로서는 약복용으로 머리 지키는게 맞는거같네요 저는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4년전
맞는 말입니다 탈모약이 안 맞는다면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고ㅠ봅니다
4년전
진짜 건강이랑 같이 챙기면서 해야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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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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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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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에 재직중인 전교수라고합니다. 현재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2주가 되었어요. 입사하고 보니 원장님들 전에 근무하시던 모제림성형외과에서 함께 온 직원들은 이미 원장님들께 수술을 다 받으셨더라고요~ 다들 너무 잘되어서 새로 합류한 직원들도 원장님들 시간 될 때 마다 한 명씩 수술 받고 있어요~^^ 드디어 제가 마지막 순번으로 신승규 원장님께 수술 받았네요! 앞으로는 저희고객님들 리얼 후기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저는 솔직히 이마가 넒거나 높은편은 아니었고, 딱~~  M 자각만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미녹시딜 액과  헤어 팡팡이로 견디고 있었죠 ㅎㅎ 근데 해 보신분 아시겠지만… 은근히 너무 귀찮다는것을요ㅜㅜ 매일 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이정도면 걍 살아볼까 생각했었어요.  잔머리도 좀 있는 편이었어서요 하지만 저는 살면서 앞머리를 넘겨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왠지 이마가 넓은것도 아닌데 앞머리를 넘기면…  너무나 어색했어요. 뭔가 못생겨보이고 ㅜㅜ  ( 왜 요즘 여신 헤어스타일 많이 하잖아요 ~ 촤라락하게 옆을 넘기는…  ) 근데 저는  좋은 헤어샵 가서 넘겨지는 머리를 해도 뭔가  어색한 거예요.  일하면서 알고보니 제가 M자각의 밀도가 비어서 였더군요…..  그것 때문에 헤어라인이 예뻐보이지 않았던 거예요.  패여보여서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여.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 뭐 괜찮은데?? 어디가 비었다는 거여?? “  이런 얘기 듣게되죠 ^^  하지만  저는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당일. 오후 스케줄이 잡혀있던 저는 오전에는 근무를 하면서 금식을 했습니다.  이게 또 일부러 굶으려니 어찌나 배고프던지요.  드디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사진찍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사실 떨리진 않았어요.  왜냐  나름 수술을 몇번 받아봐서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으흠흠… 그런데 디자인이 끝나고 수술실로 가는데 와.. 은근 떨리더라구요.  자만했습니다.  고객님들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었어요.  그리고 수술대에 누우니 수술이 빨리 끝나서 얼른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더라구요 수면마취가 시작되고, 제 코고는 소리에 화들짝 깼습니다… 민망 ㅎㅎ  이미 채취가 거의 끝나있었어요. 하나도 안아팠고, 이식 거의 마지막에  약간 뭔가 찌르는 느낌만 나서 수술 중 통증은 없었어요 ^^ 드뎌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  와  헤어팡팡이를 하지 않아도 채워져있는 내 M자각. 너무 신났었어요.    당일은 두피에 마취가 안풀려서  고객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던 헬멧쓴 느낌.  딱 그거더라구요.  자려고 베개에 누웠는데  감각이 없어서  내가 머리를 댄건지 안댄건지 ㅋㅋ 첫날  다행히 저는 채취부위에서 피는 안났구요.  잘자고  다음날부터 약간 따갑고 쓰라린 통증만 있었어요,  약을 먹으니 좋아졌구요. 수술 다음날부턴 있던 앞머리 내리고 일했답니다.  상담하러 오신 고객분들께 너무나 리얼하게 제 이식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ㅎㅎ  자랑도 하구요 3일동안 열~심히  생착스프레이 뿌려가면서 일했답니다.  앞머리로 가리고 있었더니 수술 방금 한 티도 별로 안나서 좋았습니다.  제가 의외로 붓기도 거의 없더라구요 한 3~4일 까지는 머리감을 때 따갑고 쓰라린거 말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다 했습니다.  이식부위 조심해야 해서 샴푸를 시원~하게 하지 못했던거만 좀 답답했어요^^ 2주가 지난 지금 샴푸도 시원하게 하고, 새싹처럼 심어져있는 이식모 토닥 거리기도(은근 재미있어요 ㅎ)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빨리 길게 자라서 스타일링 해보고 싶네요 ~ 앞으로 모발이식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하신분 들께 솔직한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저희병원에 상담 오시게 되면 전교수를 찾아주시면  거침없이 제 이식받은 부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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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드디어 마지막 내원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꾸준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확실히 전과 비교했을때 이마라인이 엄~청 깔끔해졌구요 포마드머리도 마음껏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7월달에 마지막 내원이 예정되어있는데 어서빨리 7월달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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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수술하고 2주차입니다 M자 모발이식 진행했고 주말포함 4일 쉬고 바로 출근했는데 무리없었습니다 사진은 머리까고 있어서 좀 티나는데 평소에는 머리 내리고 있어서 티 많이 안나서 가족들 말고는 수술했는지 잘 못알아봐서 회사에는 그냥 연차쓴다하고 수술할껄 싶었습니다 수술은 잘 된거 같고 밀도도 제가 생각한것처럼 잘 나온거 같고 수술부위에 충격 최대한 안주면서 샴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술 담배끊고 영양제 구입해서 열심히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는데 고생하는만큼 모쪼록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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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정수리와 헤어라인 동시 모발이식으로 총 5000모 심은지 1개월차 후기 써보고자 글 적습니다 정면에서 봤을땐 그저 이마가 좀 넓고 다들 가지고 있는 M자 탈모가 약간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머리를 까봤을땐 M자 탈모 정도가 깊은 편이고, 정수리 또한 모발이 빈약한 편입니다 사는데 지장 없을까 싶다가도 어딜가도 머리숱만큼 사람 인상을 좌지우지하는게 없다싶은 마음에 약도 먹고, 술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좋다는 탈모 샴푸, 비누 안써본게 없는것 같은데 실질적인 효과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여러곳 다녀봤는데 다녀봤던 곳중에서는 모아만이 정수리까지 모발이식을 한 경험이 있고 개선 정도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여기서했습니다 아직 한달차라 사실 눈에 띄게 변화된건 없습니다 암흑기도 올 시기이고 여기서 한 두어달은 더 비어보일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보다는 뭔가 심어져있고 이게 자리만 잘 잡아준다면 비어있는 부분을 잘 메꿔줄수있다 생각하면서 삽니다 지금도 물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관리 열심히해서 이후에 또 눈에띄게 달라보이는 부분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일기쓰듯 공유해보겠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다들 원하는대로 득모하시길 바라면서 저와 같이 모발이식을 갓 하신분들은 함께 으쌰으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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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6개월차입니다. 이번에 병원가서 원장님 경과보고 처방전 받아왔습니다 엠자탈모가 심해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다가  3300모 심었는데 6개월에 이정도면 선방하는거라 생각됩니다 만족하구요! 앞머리 숱도 많이 늘어서 머리말리고 대충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젊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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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압구정에 다른 병원에서 1차수술을 진행했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AS관련 말이 자꾸바뀌어 신뢰가 가지 않아 여러병원을 알아보던중 모아트의원에서 2차 소량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재수술의 경험이 많은 원장님이셨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강하셔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수술은 2시간 조금 넘게 걸린거 같고 2차수술이라 실패가 없어야 된다는 생각에 수술 중간 중간에 라인변경이나 추가 문의를 많이 드렸는데 친절하게 수용해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수술부위는 M자 안쪽이랑 라인 보강이었고 1달차 정도 되었지만 아직 암흑기는 오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네요. 앞으로 암흑기도 오겠지만 잘자라서 다시 후기 또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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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M자 탈모가 시작되더니 진행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더라고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게 가장 큰 후회로 남았습니다. 초기에 약 복용이나 다른 방법을 시도했더라면 지금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을거고요... 지금 상태에서는 무조건 모발이식 수술이 답이라고 생각했으며 인터넷 검색 그리고 유튜브 대다모까지 여러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거주지가 충북이라 이 부근에서 모발이식 받는것보단 애초에 서울에서 받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 후기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원장님 평도 잘 찾아보고 결정한게 모앤블레스입니다. 신뢰도도 충분히 좋았으며 상담때도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M자 탈모가 깊은 상태라 디자인도 중요했는데 원장님께서 직접 그려가며 디자인 수정까지 해주셨습니다. 수술받고도 디자인 그대로 이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 거주자라 다음날 경과, 샴푸까지 받아야했는데 병원에서 호텔 숙박 서비스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편안했네요. 앞으로 약 복용 그리고 관리도 잘 해서 풍성한 모발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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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 탈모로 몇년동안 고생하다 이제서야 모발이식 수술 받고 왔습니다~. 탈모전에도 넓었던 이마였는데 탈모가 진행되니까 이마가 더 넓어보이고 앞쪽 M자 라인까지 진행되어 심각함을 느끼게되었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을 알아봤던건 몇년 전부터였고 상담만 받아보고 고민하다 수술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만 허비하고 이번에 부모님 지인분께서 모발이식을 받왔다고 하셔서 소개를 받게되었고 상담만 받을 생각이였는데 원장님 설명도 시원시원하고 믿음이 가더군요~ 빠르게 결정을했고 더 이상은 미루지 않아야겠어서 바로 수술까지 진행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이식받을때 이마라인을 좀 낮추고 다시 잡아보자고 이야기해주셔서 제가 느끼는 콤플렉스까지 잘 캐치해주셨습니다~ 이식받은 후에도 관리방법이나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안내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아직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딱히 불편한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상 밖으로 이마 라인이 잘 만들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상 1일차 후기였고 2주차때 내원해서 경과 확인하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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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포헤어슬릿 1000모낭 모발이식 후 11달입니다 작년 이맘때 수술했는데 곧 벚꽃이 피겠네요 작년엔 수술하고 인파 많은 곳 가면 부딪히기라도 할까 무서워서 벚꽃구경도 못가서 올해는 제대로 즐겨보려고 꽃만 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술도 만족스럽게 잘되고 기분좋게 나들이가려니 마음이 이렇게 편할수 없네요 얼마전 유치원 학부모 상담을 다녀왔는데 전에는 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니니 옷도 그냥 편한 스타일로 입고 다녔다면 이제는 올림 머리를 하게 되니 옷도 수트로 단정하게 차려입어야 할거 같더라고요 올림머리에 수트차림으로 가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선생님도 좀 놀라신 반응 좀 쑥스러웠지만 당당히 다녀왔네요 머리스타일로 인해 옷스타일뿐 아니라 기본 마음가짐까지 바뀌다니 매일 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포헤어슬릿 모발이식 후 제 자신도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올라가고 저로 인해 와이프가 행복해하고 아이들에게 아빠 멋지다며 자랑스러워하고 가족이 더 돈독해지고 행복한 나날입니다 좋은 수술결과로 이런 기쁨을 선사해주신 포헤어 원장님, 실장님,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일상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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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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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결과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마 라인 너무 자연스러워서 주위 사람들한테 얘기 안하면 수술 한지도 모르더라구요.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시고, 조성민 원장님은 모발이식쪽으로는 경력도 오래되시고, 유명하신 분이라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술 하기 전에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수술하는 내내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도 점점 풀렸고, 수술 편안하게 잘 받았어요. 초반에는 제가 항생제 때문에 설사도 하고, 고생을 좀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결과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솔직히 6개월차까지는 긴가민가 했어요 이식이 잘 된건가… 하면서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그런데 모발이식이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스트레스가 있어도 참고 기다리니 빛이 보였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었어요. 7-8개월차부터 만족도가 확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 제가 지방에 살고 있어서 경과 체크하러 서울로 와야하는데 경과 체크를 2번만 하면 돼서 그 부분은 조금 수월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서울에 친척집이 있어서 초반에 실밥제거하고 그럴 때 좀 더 편했습니다 그 뒤로 잊혀질 때쯤 경과 체크하러 오라고 친절히 연락이 오더라구요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경과 체크랑 관리까지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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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다들 아직 굳이 안해도 된다고하셨지만 저는 너무 각지고 파여 보는 헤어라인을 고치고 싶었고, 머리 스타일링도 다양하게 하고 싶어서 수술 감행했습니다. 병원은 몇가지 기준 잡아 놓고 선택했습니다. 과잉진료, 시스템, 원장님 실력 이렇게 기준 잡았고요, 이동욱원장님 상담 받고 제 기준에 딱 맞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일단 시스템면에서 디에이성형외과가 대형병원이라서 그런지 체계적으로 잘 잡혀 있는 듯 합니다. 1. 사후 관리-생착스프레이, 샴푸, 두피진단, 스케일링을 기본으로 해준다고 하고, 모발이식 팀이 따로 있어서 한명 한명 잘 챙길 것 같았습니다. 상담실장님도 꼼꼼하게 잘 상담해 줬습니다. 2. 과잉 진료-원장님이 저 보고 바로 수술 안 해도 되겠는데 왜 왔냐고 한 순간부터 과잉진료 안하겠구나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전 그래도 모발이식 수술 꼭 하고 싶다고 해서 원장님이 상담해줬습니다. 3. 원장님 실력-상담할 때 수술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잘 설명해줬고, 상담하는 스타일을 보고 좀 까다로운 분이다 생각 들었습니다. 까다로운 스타일일수록 수술도 꼼꼼하게 하겠지 하는 생각... 원장님이 상담하면서 많이 심을 필요 없다고 해서 1000모정도로 심고 모수도 많지 않고 제 두피상태에서 비절개 가능하다고 해서 비절개로 컷 없이 하기로 해서 디에이성형외과내에서 바로 수술전 검사 받고 나왔습니다. 수술당일에는 9시 좀 지나서 병원 도착하고, 2시 쯤에 나왔습니다. 수술은 깬 상태에서 진행됐는데 저는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이식 모수도 처음 이야기 했던 1000모보다 200모정도 더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절개가 없어서 그런지 수술다음 날에도 크게 아픈 느낌이 없았고, 약간 열감은 있습니다. 수술 다음날에 디에이에서 샴푸 받고 원장님 봤고, 10일째에도 원장님 봐야 한다고 해서 예약잡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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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14일 동안 생착을 위해 관리를 열심히하였습니다~ 후두부 및 이식부위 간지러움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함으로써 증상이 완화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관리를 잘하여서 모발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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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 지난 6개월 수술후기에 이어 9개월 후기입니다 드디어 끝이보이기 시작한 9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언제쯤 오나 싶었는데 오기는 왔네요 아직 최종경과까지는 남았지만 그래도 지금도 매우 만족하며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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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한 지 8개월차 경과와 사진입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 했구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던 차에 리즈모의원을 알게 되어 상담 예약을 잡은 뒤 상담을 했는데 안 했으면 어땠을지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실장님 이하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고, 원장님도 마찬가지로 친절하시고 상담부터 수술 후까지 꼼꼼하게 봐주셔서 수술이 잘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엠자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상태구요, 굉장히 만족하고 만약 다시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 해도 리즈모의원에서 하고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수술에 대해서 묻는다면 강력하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1년까지 계속 관리 하면서 이후에 또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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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1. 원래도 머리라인이 M자 였는데, 군대를 전역하고부터 슬슬 조금씩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구요. 탈모샴푸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따로 효과를 보진 못하고 단념했었습니다. 나중에 모발이식 해야지..해야지란 마음으로 거의 10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총 2400모 비절개 무삭발로 모두모의원 강남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점심시간빼고6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진행시 앞에 넷플리스 유튜브등을 볼수있는 모니터와 각종 간식류들을 준비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취가 잘안되는 체질이라 마취가 곤역이였던것은 비밀입니다... 2. 위 사진은 이식 당일과 다음날입니다! 이제보니 첫날 머리가 많이부어있네요..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마취때매 머리도 얼얼하지만.. 설연휴라 편하게 집에서 쉬었네요!! 연휴내내 생착스프레이 착실히뿌리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3. 그리고 일주일????즈음 지나고 이제 피딱지가 생겨 살살간지러운게 각질도 일어나고 긁고싶은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자다가 긁을수도 있어요..다들 손묶고 자세요. (저는 긁었다가 피봤습니다 ^^) 무사히 이제 2주를 버텨봅니다.. 4. 드디어 10~14일이 지났습니다. 피딱지도 살살떼가며 샴푸도 살살진행해서 이식부가 깨끗해졌어요! 붉은끼는 남았지만 이제 생착이 잘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까끌까끌한게 군대갈때 스포츠머리 느낌이 자꾸손이가네요. 시간도 지났겠다 이제 그냥 슬슬만지렵니다...ㅎㅎ 5. 대망의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14일이 지나고 나니깐 귀신같이 암흑기가 시작되더라구요. 상상외로 후두둑 떨어지더니 한달에서 하루안된 오늘자 사진입니다. 뾰루지도 몇개있구 탈탈털리고있네요. 근데 자세히보면 아주작은머리가 새로올라오고 있어요! 내일,내일이 너무 기대되서 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 3~6개월차에 이제 머리가 바깥구경할때쯤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6. * 뒷머리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추가사진 몇개 올립니다! 회사도가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비절개 무삭발로 진행했는데 완전만족합니다. 들어올리면 아직은 조금티나는데 덮으면 아무것도 티가안납니다! 다시하더라도 추가금내고 무삭발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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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길고 길었던 탈모와의 싸움이 끝난거 같습니다. 잘관리했던 저스스로가 대견스러워서 1년 최종후기 남겨봅니다. 시작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 20대 중반넘어가면서 확심해졌고 병원 처음방문할때만 해도 이마를 까는 헤어스타일이나 스포츠 심지어 수영장도 안다녔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바람불까봐 야외에서 사람만나는건 최대한 피했고 대부분 실내에서 약속잡고 만나거나 생활했는데 더이상 방치하면 되돌릴수 없을거 같아서 부산에서 제일 잘하는곳 수소문해서 방문했습니다. 상담받고 수술 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암흑기는 당연하게도 불안했고 6개월 정도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가닥이 보이면서 기대가되더군요. 결론적으로 수술은 대성공이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관리했고 원장님이 이식을 엄청 잘해주신것도 한몫해서 좋은결과 나온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년동안 신경써주시고 관리 해주신 이대희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실장님 모두 감사드리고 다들 저 처럼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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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10년 전부터 탈모약을 먹었지만 먹었다 안먹었다하기도하고 먹어봤자 소용이 없는거같아서 2년반 전에 두피문신시술도 받아봤는데요 오래가지도않고 오히려인위적인 느낌이라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모발이식쪽으로 알아보려고 대다모가입하고 포토후기랑 여러가지 분들께 정보공유 얻어서 병원추려서 상담다녀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식은 수술이고 비용도 많이 드는 부분이라서 더욱 신중하게 알아봤었는데 제가 갔던곳 중에서 모디헤어플란트 유화정원장님이 전문적이시고 경험도 많으신거같아서 수술을 결정했네요 현재 2주차이고 M자부위에 4000모 줄삭발로 이식받았습니다 비절개라 절개보다 비용은 조금 더 들긴했지만 수술을 직접받아보니 훨씬 나은거같은느낌이네요 디자인도 마음에들고 밀도도 빽빽하게 잘 심어진듯해서 앞으로가 기대가됩니다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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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 비절개 모발이식 1일차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넓어서 20대 초반부터 모발이식을 하고 싶었으나 비용적 문제로 미뤄왔습니다. 20대 중후반에는 현장작업으로 안전모를 써야되서 못하고 30대초반에 드디어 모발이식을 할 여건이 되서 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지가 통영이고 집은 부산이여서 가까운 부산이나 대구에서 모발이식을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서울에 결혼식이 았어 올라간김에 압구정 쪽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다른병원에 비해서 모다올에서 모영희실장님이 친절하고 상세히 상담해주셨습니다. 양유군 원장님이그려주신 헤어라인과 자신감있게 말씀하시는 게 실력에 신뢰가 가서 여기서 수술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술은 수면으로 진행해 깨어 있는 시간은 30분 남짓정도 되었습니다. 병원들어가고 부터 나오기까지 총 시간은 4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수술하면서 불편하거나 아프거나 한 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화장실 갈 때도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술 후 거울을 보니 밀도는 빽빽하게 심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병원에서 주신 비니를 쓰고 퇴원 후 다음날까지 생착스프레이를 아낌없이 잘뿌렸고 다음날 샴푸 받기위해 재방문했습니다. 다들 샴푸할때 아프다고 하시는데 비절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참을만 했습니다. 2일 후에는 아침에 시험도 치고 오후에 라섹 수술까지 할 수있을 장도로 일상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고 잘 생착되길 바래야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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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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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