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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건강을 버리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국사회에서 (그리고 외국에서도) 대머리 또는 탈모인으로 사는 것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위축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로 인한 해결책을 찾고자 대다모와 같은 커뮤니티도 있는 것이겠지요.

좋습니다. 약이든 민간요법이든, 어떤 식으로든 탈모를 치료하고, 사회생활에 있어서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지요.

다만, 아시다시피 탈모약은 성기능 장애, 기억력감퇴, 피로감, 우울증, 간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심인성일 수도 있고, 진짜 탈모약 자체로 인한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 자체를 느끼지 않는 분들은 축복받으신 거라고 봅니다.)

분명한 건, 어느쪽이든 간에 드시는 분이 체감하고 있고,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작용을 느끼는 분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동, 식습관 개선 등의 시도는 물론 하셔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도 꼭 하시구요.

문제는 그러한 시도 끝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입니다.

여러분, 모발을 잡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발을 잡다가 건강을 놓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약은 호르몬을 통제하는 약입니다. 단순히, 마데카솔을 바르거나 감기약을 먹는 정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깊은 곳을 건드리는 약이지요.

무조건 탈모약 복용을 하지 마시라 라고는 절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탈모약을 드실 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그 부작용이 실제로 나타났을 때에, 모발이 정말 건강을 어느정도 내주면서도 지켜낼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서, 그리고 탈모약 복용 여부의 선택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쪽이든 그 고민의 끝에서 결론을 얻으셨다면, 그 반대쪽 옵션에 대해서는 과감히 미련을 버리시길 권합니다.

'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건강이 상하더라도 약을 먹었어야 했나?' 내지는
'건강이 자꾸 상하는데, 머리를 지켜봐야 의미가 있나' 와 같은 고민은 어느 한쪽을 선택한 후에는 과감히 버리시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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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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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7

4년전
좋은 말씀이신거 같네요
특히 마지막 문구는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 같아서..
저역시 그 문제때문에 약복용을 하다가 끊기도 했지만 이제는 이식수술을 한 상태라
다른건 생각안하고 약을 꾸준하게 복용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둘다 취할순 없는 문제니까요..
나중에 정말 나이들어서 약을 끊을지는 모르겠지만..
  
  
4년전
[@렇게] 드시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부작용에 대한 미련없이 드십시오.
4년전
매우 동의하는 글입니다.
탈모인들은 탈모약의 효과와 전혀없는 부작용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이 큽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억울해도 어떻하겠습니까. 태어난걸 이렇게 태어난것을...
억울할때 억울하더라도 선택의 순간이 오면 둘중 하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보면 끝끝내 선택을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다 잃어버리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비율이 더 많은거 같아요
그러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하고 살던가 하면 좋은데
그건 또 안되는가 봅니다.

게속 반복되는 글을 보고 있으면
저도 인간인지라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뭐 어쩌라고'
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ㅎ
  
  
4년전
[@빨리좀]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크게 아프신 적이 있어서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그 기억때문인지, 그 무엇보다도 건강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단 탈모약 뿐 아니라 무엇이 되었든 간에 건강을 담보로 해야 하는 선택지는 틀렸다는 주의입니다. 다만, 다른 분들은 다른 가치기준을 두고 계실지 몰라 글을 쓰는 게 조금은 조심스럽네요
    
  
4년전
[@opihggxh] 글쓴이 처럼 명확한 우선순위가 있으면 선택의 상황에서 주저함도 없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후회도 적을텐데요... 다들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자기가 어디까지 포기할수 있고 어떤점은 포기할수 없는지 명확하게 선을 정하고
거기서 뒤돌아보지 않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요
4년전
그게 의지만으로는 힘든겁니다.오죽하면 예수,부처정도나 가능하다 할까요.
진짜 모~~~~든걸 내려놓을각오로 사셔야 할겁니다.일이나 죽도록하고 살아야죠.약끊을땐 모든분이 님처럼 생각하고 끊기야끊죠.하지만 대부분 다 진행형일뿐이고
네버엔딩스토리죠.

제가 이런말 적는이유는 님글을 읽고 순간의 기분으로 약을 끊으시려는 모든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이기 때문이고요.

약끊는것이 가발쓸때까지 버티는게 약꾸준히 드시는것보다 100만배는 더 힘들고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니 장난이아니고 거의 죽을만큼 비장하게 각오하란뜻입니다.각오각오!

먹을거면 계속먹고
끊을거면 영원히 확실히 끊으라고요.
또 먹게되면 그야말로 또 털리면서 현실도피 잠깐한게 되니깐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끊을 거면 확실히 끊고, 먹으려면 확실히 먹으라는 말이 결국 제가 마지막에 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약을 끊고 대머리 혹은 탈모인으로 산다고 해서 일이나 죽도록 하고 살아야 한다는 건 과장이 있으시네요. 일은 대머리건 아니건 당연히 하는 거고, 이성에게의 매력도 부분은 감점이 크다는 점은 팩트에 가까우나, 그게 인생의 전부가 아닐텐데요.
    
  
4년전
[@opihggxh] 맞아요.고렇게 생각하고 흔들지말고 가야한다는거죠.
제말이 그말입니다.흔들리지않는 초심.
  
  
4년전
[@히타치논스톱] 님이 말씀하셨죠. 탈모치료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과 같다고.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이라는 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시간과 비용 기타 노력 등을 투자하는 거지, 그걸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인간다운 삶 자체를 영위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물론, 그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4년전
[@opihggxh] 이성은 그래도 마음이 안따라주니 무한반복 하는거겠죠.
4년전
한번 잃어버린 건강은 되찾기 정말 쉽지 않죠. 어느정도 회복하더라도 100% 가능한지도 의문이고요
4년전
좋은 말이네요... 같이 으쌰으쌰 해서 힘내봐요..
4년전
탈모약에 대해서는 몰랐는데...대다모를 지금 가입 했다는게..ㅠㅠ
탈모가 심해지고 나서야..찾게 되다니..저는 그동안 너무 가볍게 생각 했나 봅니다.
4년전
탈모약은 평생 먹으면서 관리해야 될까요? 중간에 끊으면 다시 빠질까요?
  
  
4년전
[@홍홍홍홍12] 보통은 단약하면 다시 빠진다고 하죠
4년전
프페 일년차인데 건강검진 한번받아봐야겟습니다..
4년전
맞습니다 저도 위에 증상 대부분을 겪고있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약 복용 중단해야할지 걱정 입니다
4년전
저는 건강을 택했네요 부작용 심각히 와서 복용 중단했습니다.
4년전
복용 고민중인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작용이 없는게 베스트지만
일단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건 인지했네요.
4년전
전적으로 동감하는 글입니다.
탈모치료는 양자택일이지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구요.
약복용에 있어서는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여기 대다모에서는 약 아니면 나락에 빠질 듯이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탈모치료는 미용목적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죽을 병도 아닙니다. 이런 분들에게 까지 탈모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판단과 그 결과는 개개인의 몫이지요.
  
  
4년전
[@모자란이] 동의합니다. 탈모인으로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러나, 암이나 치매와 같은 수준의 질병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4년전
[@모자란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없다는건 정말 사실인지요??
확정된사실?
아니면 등가법칙에 의해 약먹음 무조건 뭔가를 잃을거라는 혼자의 확신??
그렇다면 문제고 누가 약먹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약 먹긴 글른거 아닙니까.
사실인가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글쓴 분에 동감하여 제 의견을 적었을 뿐입니다.
히타치님도 댓글로 본인 의견 다셨지요?
그럼 그것으로 됐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판단과 결과는 개인의 몫으로 남겨놓아야 한다는게 생각입니다.
여기서 저와 히타치님이 사실여부를 따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
      
  
4년전
[@모자란이] 그렇군요.의견이었군요.
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없다는게 사실인지 알았습니다.
약먹음 부작용달고 다니는게 필수불가결이라는 사실이 있는줄 알았던거죠.그렇게 믿고 계시다는 의견이었군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
- 아닌데요. 전혀 엉뚱하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ㅎㅎ 그런데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히타치님한테는요.
- 저는 약리약물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저 약물을 이용하고 있는 탈모인일 뿐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저나 히타치님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렇지요?
그렇다면 히타치님이 믿고 계시는 그 "사실" 이라는 거.. 그 여부를 따지는게,, 여기에서 의미가 있나요?
- 서로 자유롭게 경험과 의견, 소신을 피력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의견에 대해 따져서는 안되고, 또 "사실"이 맞고 틀리고는 여기서 따질 수 없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다들 약학박사는 아니잖아요? ^^
- 같은 탈모인으로서 히타치님의 득모를 기원합니다.
          
  
4년전
[@모자란이] 난 따지는게 아니라 반드시 사단날약이라는게 그게 사실인지 의견인지 물어본것뿐인데요.사실이면 어떻고 의견이면 어때요.아무도 뭐라안해요.
난 사실이면 내맘속에 뭔가를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수있는터라 그게 사실인지 의견이지 아는게 중요했고 다른 누군가도
그런분들 많겠죠?그래서 따지는게아니라 사실인지,의견인지
여쭤봤던거예요.그게 의견이면 어때요.님말씀데로 부끄러워하거나 따질 필요도 그렇게될까봐 꺼리낄필요도,없는거죠.
왜 따진다 생각하실까요.나도 몰라서 물어본건데.
혹시 압니까.님이 어떤 공신할만한 자료들을 보고 사실로서 적었는지.
그래서 물어본거예요.
엉뚱하게 이해하고 있다는건 무슨뜻인가요?
뭔가 사실이 있다는건가요?그게 중요한것같은데요.
4년전
피부과약 먹었을때도 극심한 피로감 기억력 감퇴 성욕더하 모두 있엇습니다. 그 때 경험을 계기로 독한약은 함부로 안먹어야겠다고 다짐했죠... 탈모약도 오죽 독할까요..
4년전
네네!! 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건강하면 스트레스도 극복이 돼요
4년전
평소에도 많이 고민합니다.. 지켜보는 쪽으로 정했는데 다른분들도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4년전
정상인이신가봐요 탈모인들의 고통을 아시나요?
  
  
4년전
[@whata83] 탈모인이라고 해서 그 고통이 모두 같지는 않을 테죠. 본인이 건강에서 이상을  느끼면서도 탈모를 막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제 기준에선 그 선택이 옳다곤 말  못하겠습니다.
4년전
아직까지 부작용으로 생각되는건 없지만 건강은 지켜야 할듯이요
4년전
히타치논스톱님께.
답글이 더이상 달리지 않아 새로 댓글 남깁니다.

- 너무 오버하셨습니다. "반드시 사단날 약"이라뇨? 제 글 어디에 그런 언급을..? 저도 피나스테리드 + 미녹시딜액(로게인폼) 사용자입니다.  약효에 대해서는 이곳 포토후기에도 올린 바 있습니다.

- 현재도 제가 겪고 있는 부작용의 경험, 그래서 복약에 관련한 제 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 왜 히타치님이 '사실여부'를 운운하십니까? 제가 겪지도 않은 부작용을,, 허위사실이라도 유포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엉뚱하게 이해하고 계시다고 한 말은, 위의 제 댓글을 히타치님이 전혀 다르게 해석한 답글을 주셔서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등가법칙에 의해 약먹음 무조건 뭔가를 잃을거라는 혼자의 확신??'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약 먹긴 글른거 아닙니까.'
제가 언급하지도 않은 '반드시 사단날 약' 이런 표현들은 삼가해 주십시오.
불쾌하게 들립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4년전
[@모자란이] 그냥 내비두시지요. 제가 대다모에서 유일하게 유투브 수준 댓글을 다는 분으로 보는 분입니다.
Integ
4년전
머리를 지킴으로써 얻는 심적 건강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나요. 머리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때도 건강이 우선인가요? 건강은 신체만 건강하다고 해서 건강이 아닙니다.
  
  
4년전
[@Integ]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생각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 글을 보고 어느쪽으로든 선택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 책임질 생각이 없거든요. 이 글은 제 가치기준에 대한 글일 뿐,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극단적 선택이라고 하섰지요? 그 극단적 선택이란 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가요? 저는 그거야말로 둘도 없는 멍청힌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이 탈모로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도 존중합니다.
    
  
Integ
4년전
[@opihggxh] 멍청하지만 존중한다니.. 죽음에 대해서관대하시네요. 어차피 권고에 목적을 둔 글이니 더 말씀 안하겠지만 심적 건강을 바탕으로 신체적 건강이 이루어질 수 있고, 장기 복용자들은 이미 무엇을 중시하는지 판단기준을 어느정도 세웠다는 점에서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복용을 시작할 때 고민만큼 끊을 때도 고민할테니까요.
      
  
4년전
[@Integ] 저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 다른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개입할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존중할 수 밖에요. 그 분들의 선택이 틀렸다라고 보지는 않아요
4년전
정말 너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4년전
두타계열은 당뇨병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ㄷㄷ

https://www.yna.co.kr/view/AKR20170626068800009
흑흑
4년전
탈모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네요. .  마음을 다잡기 쉽지가 않아요 ㅠㅜ 보여지는 부분이라
  
  
4년전
[@흑흑] 흠..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셨나요
4년전
확실한건 탈모약먹는다면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받고 혹시나모를일을 미리 대비해야겠죠..
4년전
저는 탈모약 피나계열1년 두탁계열 약1년 복용했는데
나이는 20대 입니다.
운동하거나 다른 부작용을 못봤는데 없던 부작용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나요??
술은 주말마다 과음하고 운동은 평일3-4일정도 웨이트 위주로 합니다
4년전
우선은 약먹는게 마음적으로 덜 스트레스받는듯
4년전
경험이 우러나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4년전
그쵸 건강은 안좋아질 때 크게 와닿죠 건강할 땐 크거 신경 안쓰다가ㅠ
4년전
아직 젊어서 주위시선이 더 고민인거 같네요...
  
  
4년전
[@asda22] 주위 시선이 우선순위에 있으신 분들은 약 드시는 게 맞습니다.
4년전
정말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질 않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
4년전
오랜기간 탈모약 복용자로서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근데 사람 심리가, 알면서 복용하게 되니 참 어렵습니다 탈모ㅜ
4년전
참.. 선택하기 힘든 문제네요.. 그렇다고 건강을 잃을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4년전
의사는 부작용 별거 없다는 식으로 말해줘서 많이 안심이 되었는데, 이런글 보면 또 걱정이 많이 되네요. 마지막 말씀은 새겨듣겠습니다
  
  
4년전
[@출장중] 일단은 복용을 해보세요. 부작용을 느끼시면 그 다음에 단약할지 계속 복용할지 결정하심 됩니다.
4년전
저도 브레인포그 + 전립선통증 + 잔뇨감 + 성기능 장애 + 극도의피곤함 + 눈침침함
다 와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흑채뿌려가며 버티다가 도저히 안될 때엔 가발로 넘어가려하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 부작용이 100% 온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가 어릴 때 갑상선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남들에 비해 호르몬 계통이 조금 불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머리카락 vs 건강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네요. 어디까지나 제 상황입니다.

다만, '제 상황'이고, '제 선택'임에도 이런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자꾸 브레인포그같은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부작용은 1% 미만이다 이러는데, 제 주변에 탈모약 먹은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와서 중단하시는 경우도 많고, 저도 그렇고, 꽤 비율이 높지않은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년전
[@신탄] 항진증이셨나요? 저하증? 저도 갑상선항진증으로 약 3년 먹었고 부작용이 있습니다. 확실히 내분비가 취약한 사람들에겐 부작용이 있는거같네요
    
  
4년전
어엇. 항진증이었습니다. 어.. 제 혼자만의 가설이었는데, 진짜 영향이 있나보군요.
10대 후반(약 12년 전)에 그레이브스 병으로 1년반정도 치료받고, 그 이후로는 약물복용없이 채혈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 있으셨던가요?
      
  
4년전
[@신탄] 피나로 인한 부작용입니다. 뭐 발기부전 성욕없음 오르가즘못느낌..주렁주렁 달고 다니네요. 저는 2014년말에 진단받고 메티마졸 1알로 1년 반알로 2년 먹었습니다. 내분비가 취약하면 부작용에도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당장 스테로이드만해도 똑같은 용량을 똑같은 기간동안 사용하더라도 누구는 완전히 셧다운되고 누구는 천천히 회복되고 사람마다 다르다네요. 저는 설득력있는 가설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조금 섬뜩하긴하네요 (닉네임때문에 대댓글이 안달리네요 ㄷㄷ 금지어라고..)
          
  
4년전
[@신탄] 아 그렇군요 ㅠ 나름 잘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소통에 문제가 있으니 되는대로 바꿔야겠네요. 무탈하세여
4년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머리숱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네요ㅠㅠ 탈모 정말 힘든겁니다
4년전
너무 슬픕니다...탈모인생........우울우울......
4년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엔 추천꾹! 약이든 민감요법이든 개인체질에따라 다른것이니까요
4년전
일상이 되어 버린 약..
언제쯤 끊을수있을까요,,, 안먹고 싶은데 대안이 없네요 ㅎ
4년전
단순 약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필요해 보이긴 하더군요
물론 건강한 식습관이나 흡연음주도 영향이 잇겟죠
4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복용중인데 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네요 허허...
  
  
4년전
[@1414] 현재 복용 중이신데, 부작용이 없다면 그냥 킵고잉하시면 됩니다
4년전
저도  건강과 관련해서는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4년전
정말 탈모가 뭐길래 남자로써 지켜야할 것들중에 큰것들만 가져가는건지... 안타깝습니다 ㅠ
4년전
맞습니다.. 탈모가 병은 아니잖아요ㅠㅠ 인식이 안좋아서그렇지.. 결국 건강해보이려고 하는 것이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4년전
한가지를 얻을려면 한가지는 꼭 포기해야하네요
4년전
맞아요 탈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게 많이 있습니다
4년전
동의합니다. 많은 통찰이 묻어나오는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4년전
기억하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젠가 놓아주어야 한다는것을 알지만 어렵네요
4년전
탈모약의 부작용이 걱정되긴 하지만 너무 젊은 나이인 현재로서는 약복용으로 머리 지키는게 맞는거같네요 저는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4년전
맞는 말입니다 탈모약이 안 맞는다면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고ㅠ봅니다
4년전
진짜 건강이랑 같이 챙기면서 해야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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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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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경과 체크하러 내원했습니다. 2주동안 머리를 조심히 감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아서 너무 시원했어요. 빨리 암흑기가 지나서 심은 머리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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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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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1. 원래도 머리라인이 M자 였는데, 군대를 전역하고부터 슬슬 조금씩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구요. 탈모샴푸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따로 효과를 보진 못하고 단념했었습니다. 나중에 모발이식 해야지..해야지란 마음으로 거의 10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총 2400모 비절개 무삭발로 모두모의원 강남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점심시간빼고6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진행시 앞에 넷플리스 유튜브등을 볼수있는 모니터와 각종 간식류들을 준비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취가 잘안되는 체질이라 마취가 곤역이였던것은 비밀입니다... 2. 위 사진은 이식 당일과 다음날입니다! 이제보니 첫날 머리가 많이부어있네요..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마취때매 머리도 얼얼하지만.. 설연휴라 편하게 집에서 쉬었네요!! 연휴내내 생착스프레이 착실히뿌리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3. 그리고 일주일????즈음 지나고 이제 피딱지가 생겨 살살간지러운게 각질도 일어나고 긁고싶은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자다가 긁을수도 있어요..다들 손묶고 자세요. (저는 긁었다가 피봤습니다 ^^) 무사히 이제 2주를 버텨봅니다.. 4. 드디어 10~14일이 지났습니다. 피딱지도 살살떼가며 샴푸도 살살진행해서 이식부가 깨끗해졌어요! 붉은끼는 남았지만 이제 생착이 잘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까끌까끌한게 군대갈때 스포츠머리 느낌이 자꾸손이가네요. 시간도 지났겠다 이제 그냥 슬슬만지렵니다...ㅎㅎ 5. 대망의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14일이 지나고 나니깐 귀신같이 암흑기가 시작되더라구요. 상상외로 후두둑 떨어지더니 한달에서 하루안된 오늘자 사진입니다. 뾰루지도 몇개있구 탈탈털리고있네요. 근데 자세히보면 아주작은머리가 새로올라오고 있어요! 내일,내일이 너무 기대되서 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 3~6개월차에 이제 머리가 바깥구경할때쯤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6. * 뒷머리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추가사진 몇개 올립니다! 회사도가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비절개 무삭발로 진행했는데 완전만족합니다. 들어올리면 아직은 조금티나는데 덮으면 아무것도 티가안납니다! 다시하더라도 추가금내고 무삭발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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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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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3000모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2주정도 됬는데 아직까지는 더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각질 일어나는 부분 조금 간지럽긴 한데 그거 말고는 불편한점 전혀없고 수술도 그닥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원래 비용때문에 절개로 가려다가 일때문에 일상에 지장생기면 안되고 흉터남는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비절개로 갈아탔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갔지만 다시 돌아가도 비절개 선택했을거 같고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비용 세잎 할려고 노컷 말고 저는 투블럭 컷으로 했습니다. 20대 중반 부터 시작해서 이마 벗겨지더니 m자 확실하게 오는거 같아 약도 찾아보고 주사도 찾아봤는데  m자는 결국 이식이 답이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모발이식 받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1년정도는 지켜봐야겠지만 담배도 최대한 참아보고 술도 끊어보면서 잘관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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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7년 만에 다시 글을 남기네요 유튜브를 보는데 제 1차 수술을 제대로 망친 압구정 D병원 채널이 나오더군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제 과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수술을 압구정 D병원에서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밀도라는 게 아예 없을 정도의 실패였습니다 당시 23살이던 저는 꽤 거금과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겨우 이거라는 절망감에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수술 후 9개월쯤 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하여 이제 나올 머리는 다 나온 거 아니냐 항의를 하자 원장 왈 "앞머리는 원래 밀도가 낮은 게 정상이니 전혀 문제없고 수술은 잘 됐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싶었습니다 이런 수준의 의료진에게 A/S 받아봤자 아까운 내 머리와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안 봐도 비디오 다신 보지말자고 다짐하고 모재성을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밀도가 있는거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제는 포마드든 뭐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모재성 원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7년이 지난 지금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고 머리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모발이식 후기 게시판에서 그 압구정D병원은 아예 이름이 빠진 것 같더군요 아마 피해자가 저 하나가 아닐테니 실패후기가 많이 올라갔겠죠 혹시라도 병원명이 궁금하신 분은 쪽지 부탁드리며 부디 저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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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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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사고 때문에 흉터가… 대학 병원에서도 수술이 쉽지 않다고 해서… 대학 병원 소개로 참닥터를 알았고 수술 하게 되었습니다. 흉터 때문에 트라우마도 있었고…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흉터를 어떻게든 가려서 만나고, 흉터가 안보이는 쪽으로만 앉고 그랬는데 이제는 전혀 번거로운 일 안 해도 되고요! 상처 트라우마도 완벽하게 극복했습니다 정말 두피 흉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트라우마와 고충을 잘 알기에 꼭! 흉터전문으로 유명한 참닥터병원에서 하셔서 극복하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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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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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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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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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생착이 아주 잘되서 잘 자라고 있어요~~ 수술하면서 모낭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꼬불꼬불하게 난다던데, 저는 모발도 두꺼운 편이라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전체친한 지인들도 못알아볼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워요! 이제는 머리 묶어도 헤어라인이 이뻐져서 자신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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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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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드디어 2주차! 실밥 풀고와서 후기 남깁니다! 제가 이마가 진짜 넓어보여서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받게 됐어요 여러 병원 중 글로웰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원장님이 일단 수술 경험도 많으시고, 헤어라인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옆으로 넓어보이는 이마 때문에 원장님이 측면 디자인도 신경을 많이 써서 해주셨습니다! 저는 절개로 3500모 받았어요 절개로 선택한 이유는 생착률도 그렇고, 다른 후기들 보니까 절개 흉터가 생각보다 티가 많이 안나더라구요? 가성비면에서 절개가 확실히 좋아보였어요! 다만 절개가 회복기간도 비절개보다는 길고, 통증도 더 있을거라고 해서 걱정 했는데 수술 당일도 적당히 참을만했고, 붓기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ㅎㅎ 앞머리 내리면 아무도 몰라서 3일 정도 지났을 때 출근도 하고 큰 불편함이 없었네요 실밥 풀기 전까지 제일 힘들었던건 후두부 절개부위 간지러운게 제일 힘들었어요ㅠㅠ 차라리 조금 아픈게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ㅠ 지금은 실밥 풀어서 너무 시원해요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라인은 정말 맘에 들지만 아직은 드라마틱한 변화는 잘 모르겠어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겠죠? 암흑기 잘 넘기고 이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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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비어있는 곳에 심어진지 4개월차가 지나니까 제법 머리가 올라왔습니다. 머리심은 부분들이 좀 자라기 시작해 채워지네요. 머리가 자라는게 신기합니다. 계속 또 자라는 거 같아서 몇달후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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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모두모의원 이수익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비절개 3200모 이식했어요 모두모의원 이수익 원장님은 워낙 비절개 쪽으로 실력좋고 유명한 분이라 상담때부터 수술까지 믿고 진행했습니다 그만큼 결과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9개월 경과 다녀왔고 1년차 방문하면 또 후기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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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십니까? 수술 1년차 후기 남깁니다. 간단하게 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집안 대대로 탈모집안입니다. M자 엄청 깊고 이마 넓고, 탈모약은 그 동안 꾸준하게 먹었고 덕분에 수술전 병원에서 모발 상태는 아주 좋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사실 저보다 친형이 먼저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고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좀더 꼼꼼히 알아보기 위해 많은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았고 형과 같은 병원에서 같은 의사분께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이마자체가 워낙 높고 M자도 깊었기 때문에 라인을 더 내리는 것은 부자연스러워질 염려가있어서 의사분이 추천해준 라인으로 합의봤습니다. 절개 3000모와 비절개 1000모까지 합쳐서 총 4000모로 이식을 받았고 결과는 대만족합니다. 사실 형도 수술이 잘되었지만 제가 보기엔 제가 더 잘된 것 같습니다. 여기다 주저리 주거리 말하는 것 보다 사진으로 결과는 갈음하겠습니다. 팩트는 “역시 M자는 모발이식이 답이다” 모두 득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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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안녕하세요 40대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앞머리 숱이 줄어들고 연모화가 심해지고 있던중이라 알아보고 모발이식을 하게 됐습니다. M자도 원래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심해진 상황입니다. 모발이식을 하기 위해 5곳의 병원을 골라서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마다 모수랑 비용이 차이가 있었고 3000모부터 4000모까지 다양하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평균을 내기 위해 가장 적은곳과 가장 많은곳을 빼고 중간점으로 스스로 협의를 보고 절개이식으로 3600모 이식을 받았습니다. 비절개만 하는 병원도 상당히 많았고 장점이 많은 수술방법이지만 제가 공부해본 바로는 흉터 문제만 없다면 절개 방식 결과가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낭 노출 시간이나 분리 부분에서 로스적구요. 비절개 많이 하시는데 저는 뭐 평생 삭발할 일도 없고 흉터가 문제가 아니라 절개법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절개로도 유명한 한나이브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시간은 제법 길더라고요 정확하게 재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5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고 가만히 누워있는 저를 중심으로 의사선생님과 많은 스텝분들이 분주히 움직이면서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빠져버린 M자와 옆라인까지 채우고 수술이 무사히 끝났고 이제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이 상황까지 관리안한게 후회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관리 잘해서 다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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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