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주 코멘트랭킹

노라바365
탈복
갓마크
두통약
GSk연질
전생에매국노
미나리왕
빨리좀
포인터
그건안돼

[Fuck탈모] 탈모해방 여러분 힘내세요!

나의 탈모인생은 군대때 부터 였다.
복무하는동안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지만 조짐이 보였다.
제대 후 옷장사를 했다. 안그래도 머리도 길러보고 싶고 이쁜 여친도 만나고 패션에도 민감한데 머리숱이 없으니까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항상 모자,비니를 쓰고 다녔고 누가 친구들이 장난으로 모자라도 벗길까바 조마조마하는게 매일이 지옥이였다 왜 하필 나지? 어린나이에..
그런 나의 마음을 부모님께선알았는지 당시 나이 24살, 프로페시아는 복용중이였으나 효과가 없는걸알고 부모님께서는 유명한 한의원에 없는형편으로 500만원이라는 거금으로 관리를 받게 해주셨다. 희망이 보이는듯했다.
대학교 다니면서 2시간거리에있는 병원을 주에 한번씩 두피에 피가 철철흐르는걸 참으면서도 꾹 참고 다녔다. 희망을 바라며...
그러나 달라지는건 없었다. 얻은건 나의 체질,, 없었던 알러지만 생기고 쌩돈을 날렸다..
죽고싶었다.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그리고 유전적인 원망을 많이했다. 왜 하필 나인가..
그렇게 모자를 쓰며 다시 지내오다 집에서 독립을 하게되고 남들이랑은 다른 힘든직업 박봉받으며 악착같이 모았다.남들하는 사업 쇼핑이아닌 모발이식을 하려고... 숱만 많으면 뭐든지 할수있을거같단 생각도 들더라.. 
그리고 마지막 희망이던 모발이식을 하게되었다. 젊은 나이에 모발이식을 하게되고 26살?쯤이였을거다. 인생이 바낄줄 알았다.
두세달동안은 엄청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마찬가지였다.
원래 모발이 약했고 이식한 부위는 헤어라인쪽인데 만족스럽게 되지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가운데 부분이 빠지는데 보기 흉측했다.
머리뒤에 흉터를 얻었고 보는사람마다 물어보더라 뭐냐고..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컷다. 절망적이였다. 정말 방법이 없는가..그렇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30대가 접어 들었다.
진짜 마지막으로 해보고 안되면 삭발을 하려고 했다.삭발도 뒤에 흉터 떔에 큰 고민이였다.
아는누나가 이런사정을 아는지 알려주었다. 몸의 해독관련, 몸의 순환등 여러가지를 알게되고 다시 처음부터 해보기로했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무도 보면 나무가 잎이 시들면 뿌리에 영양을 줘야 건강해지는데 사람은 포커스가 오로지 모발두피에만 관심이 가다보니 탈모샴푸니 엠플등 두피에만 떄려박는다..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탈모샴푸의 성분 영양제의 성분부터 모든것을 알아보았다.
깜짝놀랐다. 지금까지 이런걸로 깜고 이런걸 먹고 쓴게..
그래서 아는 누나말대로 해독을 해보고난뒤  몸이 너무나도 건강해지고 가벼워지고 유명한 탈모약을 2틀에 한번씩 복용중이고 천연샴푸를 쓴다

현재는 모자로부터 해방을 할수가 있었고 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를 가끔 듣고 미용실가면 말안해도 숱을 취는 상황이다.
그리고 대인기피증이라든지 그런 시선들의 불편함이 없어졌다.  기적이였다...!주위사람들이 더 놀라했다..
나는 누구보다도 탈모에 대한 고민 스트레스를 잘알고있다. 그리고 그 절박함도 간절함까지... 이건 안 격어보면 절대 모른다..
가발빼고 흑채부터 모든것들을 다해보았다...다행히
20대의 행복한 기억은 탈모때문에 별로 없었지만 나의 행복은 지금부터다!
이 모든글중 거짓이 하나도 없음에 나의 남은 머리털을 모두 걸수있으며 누구보다 잘알기에 탈모인들의 간절함을 잘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도 현재 해독 후 약드시는중..ㅋㅋㅋ

나보다 간절하고 힘드신분들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처절했기에 우리 탈모인들에게 힘을 내라고 조금 끄적여봤다.
탈모는 누구보다 부지런해야하고 드시는게있다면 잘알아보고 선택하고 드셔야한다
누가 좋더라 해서 따라 사서 드시고 쓰는게 아니라 직접 알아보고 성분도 직접 알아봐야한다..!알아보면 지금껏 돈낭비가 하고있었던걸 알거다!
병원이 전부가 아니다 직접 알아봐야한다..발품뛰며 이 세상 탈모관리병원이 한두개인가..탈모는 완치가 없다..꾸준히 관리해줘야한다.
시기를 노치면 순식간이다..
나는 여기에 처음 가입했을때가 5년전쯤 가입했는데 멀좀 얻고자해서..없었다..다만 나와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줄 몰랐다.
나는 이제 탈모인에서 해방되지만..잘이겨내시길바란다..
진짜 힘드시거나 궁금하신게있으시면 아는한에서 답변해드릴수도있으니 부담없이 연락주시라..
탈모는 정말 고독하고 외로운싸움이다...
이상 9년차에 해방된 탈모인이..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2020-02-12 (수) 02:53 7개월전
구체적으로 나의 탈모탈출법으로 글하고 사진첨부해서 올려보세요. 애기만으로는 뜬구름잡는거같네요
     
     
2020-02-12 (수) 10:34 7개월전
2020-02-12 (수) 23:26 7개월전
     
     
2020-02-13 (목) 09:17 7개월전
2020-02-13 (목) 08:50 7개월전
     
     
2020-02-13 (목) 09:17 7개월전
4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40 글자 이하 작성시 포인트 미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