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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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단백질 보충제로 의한 탈모 의심

제가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진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6~7년 정도 된 거 같은데 ,
사실 이 때 까지만 해도 외관상으로 눈에 띄는 불편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

그러다가 2017년 3월 인가 쯤 미용실에서 머리를 이발하고 집에와서 거울을 보니 앞머리가 많이 갈라졌다는 느낌 ?
을 받게 됐었죠 . 근데 이 시기에 제가 대략 8~9개월 동안 소음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생체리듬도
심하게 무너지고 자율신경 체계도 문제가 생겨 평상시에도 일상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로 건강상태가 안좋긴 했습니다 .

그래서 원인이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때문인가 생각을 했었죠 ..

근데 또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단백질 보충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닭가슴살을 믹서기에
갈아서 마셨는데 ..맛도 없고 설거지 하기도 번거로워서 보충제로 대체 하게 된거죠 ..

집을 이사하면서 소음문제 에서는 해방이 되었고 보충제는 계속 유지했었는데 숙면을 잘 취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런지 두피에 기름은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탈모가 개선되는 느낌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
가장 두드러진 큰  특징은 모발 성장속도가 이전에 비해 현저히 늦어졌다는 것입니다 .

그렇게 대략 1년정도 생활하다가 인터넷에서 보충제와 탈모와의 관계 혹은 보충제를 먹고나서 탈모가 왔다는 몇몇 분들의 글을 보고 나서 뭔가 심리적인  불안감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여러자료를 검색해 봐도 정확하게 그렇다 아니다 라고 확신 할 수 있는 글이 없었습니다 .  그래서 결론 내린게 스스로 그렇게 느끼거나 조금이라고 의심이 간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도 누구는 효과를 보지만 누구는 젼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듯이 보충제도 비록 식품군에 속하기는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어떤 반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2018년 3월 부터 보충제를 끊고 기존의 닭가슴살 쉐이크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 역시나 번거롭고 맛없고 속도 더부룩 해지고 불편한게 많았지만 탈모를 개선할 수만 있다면야 이정도 번거로움쯤은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렇게 1년여 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해서 사실 빠진 머리가 다시 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모발성장속도도 예전만 못한건 그대로고요 ...근데 뭐랄까 그냥 유지는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래서 이때도 보충제 때문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확신은 들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가 왔는데 2019년 5월에 제가 다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
왜냐면 끊고도 딱히 개선되는 느낌도 없었고 ..소화문제라던가 ..또 여러 번거로움이 절 귀찮게 하더라고요 ..

섭취 시작후 두달간의 시간이 지나 7월에  미용실을 가서 이발을 했는데 뭔가 앞머리가 더 빠져있고 갈라졌다는 느낌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사실 이 때 중단했어야 했는데..  전에 끊고도 딱히 개선되거나 하는 느낌을 못받았던지라 ..안일한 마음으로 2020년 현재까지 계속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 되볼아 보면 2019년 5월 다시 보충제 섭취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2020년 2월 현재까지 앞머리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이 되고 있었던 것이죠 ..

이쯤에서 또 고민에 빠진게.. 보충제를 끊고 지내던 기간동안 그냥 유지되던 머리가 다시 섭취를 시작한 이후 탈모가 시작된 걸로 봤을 때 역시 이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나랑은 이 성분이 맞지 않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보충제는 지금까지 4개 브랜드의 제품을 먹어본 거 같네요 .)

뭔가 후회감이 들기도 하면서 ...사실 지금도 이것 때문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 상태입니다 ....

그래서 다시 또 끊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번에도  뭔가 변화가 있다면 저한테는 보충제 성분이 맞지 않는 다는 거겠죠 ..

그냥 자기 몸에 테스트 해서 결과를 본 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

누구는 보충제를  먹어서  멀쩡하더라도 누구는 먹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정확한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병원 처방약도 어떤이에게는 약이 되지만 어떤이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냥 두서없이 혼자 떠들다 보니 어설프게 마무리 됐네요 ..

다들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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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목) 18:48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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