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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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약먹은 5년 뒤집고 안먹었던 상태로 돌아가고싶네요. 브레인포그경험 꼭..읽어주세요.

고등학생때 탈모진행이 되고있었고 2014년도 부터인가 계속 여기 가입했었습니다.

20살 되자마자 1월2일 인가 3일 바로 피부과가서 프로스카 4/1 된거 120개씩 받아서 먹었죠. 신낫죠.

20살 대학에서 수업받는대 고환통증이 오는겁니다. 괜찮았죠 머리만 지킬수만 있다면

21살 군대에 가게됩니다. 훈련병때도 약을 꽁쳐두고 먹고 나중에는 마이녹실까지 발랏습니다. 머리는 소중하니깐

22살 휴가날짜를 약받아야하는 시기에 맞춰서 나갑니다. 친구들이랑 시간도 못 맞췄습니다.
그리고 이때쯤부터 모낭염이 엄청 심해집니다. 감당이 안될정도로 커지고 짤수없는 여드름이 많이 나더군요.

23살 전역하고 편돌이하면서 가발도 사봣죠.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못쓰고 다녔습니다. 70만원 증발
제가 쓴 글도있는대 그거 댓글도 못봅니다. 평가가 어떨지 모르겠거든요. ㅋㅋ
밤낮 바꾸면서 식습관, 생활패턴이 망가지면서 많이 빠지더라구요.

24살 복학을 했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거 같아서 아보다트 달라했습니다. 어려서 보험처리는 힘들겠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기뻣습니다. 하지만 제가 망가진건 이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대를 다니고있어 군대에서 산업기사도 2개따고 복학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눈앞에 글씨가 자꾸 뿌옇게 보이고
집중이 안됩니다.  실습을 너무 많이해서 지친건가? 하고 쉽니다. 잠도 안옵니다.
공부하는데 두통이옵니다. 눈쪽에도 뭔가 쏠림현상이 생기더군요.
화장실에 앉아서 유튜브를 봅니다. 핸드폰에 초점이 안잡히고 어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 제 눈을보고 넌 어딜보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여드름도 많이 나군요(이건 호르몬으로 인해 턱, 관자놀이에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상태도 안좋았습니다. 멀미도 자주했구요. 몸상태가 좋지않아 저절로 스트레스는 계속 쌓입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자격증 취득해서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취직을 해서 어떻게든 머리를 지키고 싶었거든요.

25살 원하고 원하던 기업의 최종탈락이라는 고배를 5번인가 6번 인가..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외국계 중견에 취직을하면서 입사대기중인 현 시점에서 아보다트가 다 떨어졌네요.
다시 사러나가야되는데 금요일이네 .. 아 머리 상태 맘에 안들어.. 3일만 쉬고 월요일에 가서 사먹어야겠다.
5년 경력 처음으로 약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금요일 그냥 밥먹고 잣습니다.
토요일 전세계가 이모양인대 술쳐먹으러 갓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요일 술병나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월요일 아.. 피부과가야지 씻자
 잠시만 왜이렇게 눈앞이 멀쩡하지??? 두통도 없고..어?? 턱쪽에 있던 모낭염이 어디갓지??
그때 소리를 진짜..  겁나게  질럿습니다.
분노로 가득 찬 소리였죠. 네 제가 들어도 신고 들어올만 했어요.

제 5년이 프로스카, 아보다트로 그냥 날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작용을 다시 찾아서 읽어봣습니다.
모든게 해당이됩니다. 모든게.. 모든게 ㅅㅂ진짜

이제까지 제 몸이 허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였습니다.
그냥.. 약때문이였습니다. 이 분노를 어디에 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깨달은지 불과 2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혼란스럽고 솔직히 머리가 더 빨리 빠질까봐 두렵습니다.

그럼 지금 약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부작용 느끼는데 나는 아닐거라고 자기위로 하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2~3년전에 인기글이였던 브레인포그 경험자가 말하는걸보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니겠지.. 나는 머리 지킬꺼야.. 라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그 결과 제 인생의 5년이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호르몬 관련 약의 논문을 보면 난리납니다.
어제 밤새 봣습니다. 눈물흘리면서요.
끊으라 마라 안하겠습니다.
단 추천은 안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쇼.

+수정
대다모에 브레인만 쳐도 증상자가 엄청 많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부작용을 호소하진 않았는대
정말 관계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회원님들께서 이글을 도움이돼요를 하셨습니다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들슴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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