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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약먹은 5년 뒤집고 안먹었던 상태로 돌아가고싶네요. 브레인포그경험 꼭..읽어주세요.

고등학생때 탈모진행이 되고있었고 2014년도 부터인가 계속 여기 가입했었습니다.

20살 되자마자 1월2일 인가 3일 바로 피부과가서 프로스카 4/1 된거 120개씩 받아서 먹었죠. 신낫죠.

20살 대학에서 수업받는대 고환통증이 오는겁니다. 괜찮았죠 머리만 지킬수만 있다면

21살 군대에 가게됩니다. 훈련병때도 약을 꽁쳐두고 먹고 나중에는 마이녹실까지 발랏습니다. 머리는 소중하니깐

22살 휴가날짜를 약받아야하는 시기에 맞춰서 나갑니다. 친구들이랑 시간도 못 맞췄습니다.
그리고 이때쯤부터 모낭염이 엄청 심해집니다. 감당이 안될정도로 커지고 짤수없는 여드름이 많이 나더군요.

23살 전역하고 편돌이하면서 가발도 사봣죠.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못쓰고 다녔습니다. 70만원 증발
제가 쓴 글도있는대 그거 댓글도 못봅니다. 평가가 어떨지 모르겠거든요. ㅋㅋ
밤낮 바꾸면서 식습관, 생활패턴이 망가지면서 많이 빠지더라구요.

24살 복학을 했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거 같아서 아보다트 달라했습니다. 어려서 보험처리는 힘들겠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기뻣습니다. 하지만 제가 망가진건 이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대를 다니고있어 군대에서 산업기사도 2개따고 복학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눈앞에 글씨가 자꾸 뿌옇게 보이고
집중이 안됩니다.  실습을 너무 많이해서 지친건가? 하고 쉽니다. 잠도 안옵니다.
공부하는데 두통이옵니다. 눈쪽에도 뭔가 쏠림현상이 생기더군요.
화장실에 앉아서 유튜브를 봅니다. 핸드폰에 초점이 안잡히고 어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 제 눈을보고 넌 어딜보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여드름도 많이 나군요(이건 호르몬으로 인해 턱, 관자놀이에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상태도 안좋았습니다. 멀미도 자주했구요. 몸상태가 좋지않아 저절로 스트레스는 계속 쌓입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자격증 취득해서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취직을 해서 어떻게든 머리를 지키고 싶었거든요.

25살 원하고 원하던 기업의 최종탈락이라는 고배를 5번인가 6번 인가..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외국계 중견에 취직을하면서 입사대기중인 현 시점에서 아보다트가 다 떨어졌네요.
다시 사러나가야되는데 금요일이네 .. 아 머리 상태 맘에 안들어.. 3일만 쉬고 월요일에 가서 사먹어야겠다.
5년 경력 처음으로 약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금요일 그냥 밥먹고 잣습니다.
토요일 전세계가 이모양인대 술쳐먹으러 갓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요일 술병나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월요일 아.. 피부과가야지 씻자
 잠시만 왜이렇게 눈앞이 멀쩡하지??? 두통도 없고..어?? 턱쪽에 있던 모낭염이 어디갓지??
그때 소리를 진짜..  겁나게  질럿습니다.
분노로 가득 찬 소리였죠. 네 제가 들어도 신고 들어올만 했어요.

제 5년이 프로스카, 아보다트로 그냥 날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작용을 다시 찾아서 읽어봣습니다.
모든게 해당이됩니다. 모든게.. 모든게 ㅅㅂ진짜

이제까지 제 몸이 허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였습니다.
그냥.. 약때문이였습니다. 이 분노를 어디에 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깨달은지 불과 2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혼란스럽고 솔직히 머리가 더 빨리 빠질까봐 두렵습니다.

그럼 지금 약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부작용 느끼는데 나는 아닐거라고 자기위로 하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2~3년전에 인기글이였던 브레인포그 경험자가 말하는걸보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니겠지.. 나는 머리 지킬꺼야.. 라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그 결과 제 인생의 5년이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호르몬 관련 약의 논문을 보면 난리납니다.
어제 밤새 봣습니다. 눈물흘리면서요.
끊으라 마라 안하겠습니다.
단 추천은 안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쇼.

+수정
대다모에 브레인만 쳐도 증상자가 엄청 많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부작용을 호소하진 않았는대
정말 관계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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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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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2

들슴날숨
4년전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약이랑 상관없는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4년전
[@들슴날숨]  감사합니다. 날숨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득모하시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4년전
음..다른 부분은 괜찮으신지요? 저는 3년동안 현자라서 이게 조기에 갱년기가 온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다른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4년전
[@약못먹겠어요] 저도 나름 강력한 멘탈로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님은 정말 강하셨네요..전 20대에 이런 신세가 되는건 도저시 견디질 못하겠더라구요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사실 멘탈보단 탈모가 무서워서 먹었던거 같기도해요 ㅠㅠ 포스트님한태 갈 부작용 저에게 다왓기를 바랍니다.  득모하세요~
        
  
4년전
[@약못먹겠어요] 약 중단한지 꽤 됐는데..틀린거같습니다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헐.. 중단하셨었구나 동지셨군요 ㅠㅠ 득모는 하고계신가요??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머리는 뭐 천천히 빠지는 것 같습니다. 막 엄청나게 빠지진 않네요..그리고 이런 말 하는게 모두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낳을 수 있다는 사실 알지만..중간에 1년 중단했을때도 그리고 3개월이 넘은 지금도 부작용 개선이 없네요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네? 증상개선이 안됫나요?  저같은 경우는 득모보다 부작용개선이 정말 빠르게 일어나서 차이가 극명했는데..
조금 심각한게 아닌가요?? ㅠㅠ 아니면 애초에 부작용이 아니였나요?
  
  
4년전
[@포스트피나스테리드증후군] 성기능 부작용이요 ㅋㅋ..2018년에 1년 끊었었을때 안돌아오길래 각오는 했는데요..쩝
4년전
머리속 뇌에도 dht남성호르몬이 관여하기때문에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부작용 강도는 사람마다 다른건 사실이구요
  
  
4년전
[@탈모득도자] 예 맞습니다 부작용은 천차만별이라곤 하지만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는게 제 생각에 박혀버렸습니다.  ㅠㅠ
당연한걸 알고도 먹었다는게 제 자신이 미련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4년전
저도 글쓴분에 말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호르몬을 건들면 부작용이 있을수밖에 없죠 하지만 크지않으면 적응해서 복용해서 얻는게 크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복용횟수나 용량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년전
[@dsfㅇ] 네 부작용만 없다면 천상에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약의 지옥을 맛봣기 다신 먹지 않을거같네요
4년전
탈모약 복용3년차 (피나2년 두타1년)
현재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이 글을 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작용을 다시 찾아서 읽어봣습니다.
모든게 해당이됩니다. 모든게.. 모든게 ㅅㅂ진짜 '
저도 지금 주의사항 읽으면서 속으로 욕했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를 잘 모르는데 '호르몬 관련 약의 논문을 보면 난리납니다.' 혹시 내용에 관해서 알 수있을까요?

제 경험에 관한 것, 그리고 글쓴분께 궁금한것에 관하여 장문의 쪽지 2개 보냈습니다.
  
  
4년전
[@케이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구글번역기가 번역을 잘 하더군요.
복사해서 넘기시면 깔끔하게 번역해준답니다.
4년전
맞아요. 저 역시 2년 복용했습니다.

지금 중단한 지 한 달인데 드는 생각이

이 약 먹어서 2년 날렸구나 싶어요. 2년뿐 아니라 인생에 타격이 크네요.


이 약은 팔면 안되는 약이에요. 지금 머크사(프로페시아 제조시) 상대로 소송내고 싶습니다. 정말 그정도로 너무너무너무 후회됩니다.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저는 2년먹었는데도 너무 후회되고 날아간 2년이 너무 아까운데

진짜 인생을 이 뭐같은 약 때문에 뭐같이 산 기분이라서...

5년이면 상심이 크시겠어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프로페시아 드신건가요? 한달 중단 후 예전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돌아온거 같나요?
      
  
4년전
[@케이시] 예전 느낌이 어느정돈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명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적어도 50%에서 80~100% 돌아온것 같아요.

프로페시아 정품 먹었고요.

혹시 드시다가 제가 쓴 글에 올린 부작용 중 해당되는 것

아니 조금이라도 의심된다 싶으면

약 잠시라도 중단해보셔야합니다.

저는 이 약 먹을 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지금에서야 깨닫네요.

그 우울감부터 모든 고통들이 이 약 때문이었어요....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우울감 뿐만이 아니라 이상한대서 삔또가 상하는 분노까지도 생겼던 경험이 있네요.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돌아오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약 복용 중단하고 한달 후에 쪽지나 댓글 달겠습니다.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중단1일차 단지 눈이 좀 밝아졌습니다. 시각이 트이고 눈피로는 확실히 어제와 차이납니다.
나머지는 크게 달라진건 없네요.
이제 1일차니 아직은 단순한 컨디션 차이일지도 모르긴 하지만

3달 동안은 약 복용을 중단할 생각이며 변화를 느낄때마다 적어놓겠습니다.
          
  
4년전
[@케이시] 좀 더 기다려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극적인 변화가 올겁니다.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4/6일 (5일차)
2일차~4일차까지 두통(뇌압?이 쌔진느낌)과 눈떨림증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두통 사라지면서 컨디션 엄청좋네요.
(글 쓰는 시각 - 오후1시)
멍한 증상은 아직 있는편인데 무기력하고 졸린건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눈은 확실히 선명해졌네요.
          
  
4년전
[@케이시]

거기서 조금 더 지나면 정신이랑 기분 자체가 달라지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정말로 그냥 확 바뀝니다. 세상이랑 정신 자체가 완전 달라지는 느낌 드실거에요.

이게 표현하자면 어릴 적 기분이 돌아와요. 어릴적 초등중등고등 시절의 기분이 돌아옵니다.

부작용 완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뇌압이라... 정말 알맞은 표현이십니다.

복용중단기간이 길어질수록 뭔가 뇌가 편해지는게 느껴지실거에요. 뭔가 응어리가 풀리는 듯 한 느낌과 함께 그 지끈지끈함에서 벗어나는게 느껴집니다.
          
  
4년전
[@케이시]

케이시님 요즘엔 달라진게 좀 느껴지시는지요?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머리 털리는건 딱 2배정도 늘어난듯 싶고
집중력 차이는 체감될 정도... 특히 피곤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팍 줄었습니다.
가끔 가물거리는 건망증 증상은 있긴한데 빈도가 많이 줄었고 멍한 증상도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덜합니다.
약 먹을때는 잊고 지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발기되는것도 다시 조금씩 느껴지네요.

아직 100%회복되었다는 느낌은 없지만 조금씩 분명하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 중간에 피검사 받고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했습니다.
간수치,신장,콜레스테롤,그 외 나머지들 너무나 건강하게 나왔고(비타민d만 약간 부족), 아보다트는 끊기로 했습니다.
프로페시아 처방받았고 아직 뜯진 않았습니다.

머리털리는게 눈에 띄니 불안감이 좀 생기고 약을 먹을까 하는 생각도 다시 드네요.
부작용이 조금 나아지니 다시 복용량을 줄여서 먹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머리 감을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ㅠㅠ
          
  
3년전
[@케이시]

케이시님, 여전히 단약 중이신거죠?

반알따위 시도하시지마시고 약 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제 단약 2달이 넘어갔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약 복용하기 전의 정신상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분 너무 좋구요. 약 먹은게 후회되네요.


머리는 모발이식으로 지킬 때까지 지키시고 약 끊으세요...
        
  
3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지금까지 약 5주정도 단약했네요.
아직 단약중이고 머리 털리는게 신경쓰여서 슬슬 다시 약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대다모 들어오게 되었네요.
확실히 많이 좋아졌어요.
가끔 건망증은 있긴해도 7~80% 줄었습니다.

한창 브레인포그 심했을 때에 비하면 기억력, 집중력, 글 읽는 속도, 이해도 전부 확연히 차이나네요.
개인적인 느낌이라서 수치화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굳이 따져보면
고딩때를 100 기준으로 잡고
브레인포그때는 30이하... 현재상태는 50~7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곤하고 무기력한 느낌, 멍한 증상은 거의 사라졌고
부끄럽지만 아침에 발기 잘 되네요.  사정시 쾌감도 좋아졌고요. ㅎㅎ;

음,, 집에서 홈트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긴 하는데 3월달보다 요즘 무게,볼륨의 변화 폭이 조금 크네요
아마 무기력,피곤함이 나아져서 그런듯 합니다.

3달동안 단약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머리 털리는거보면 좀 두렵습니다.. ㅋㅋㅋ
요즘 머리감을때마다 프로페시아 생각납니다.
          
  
3년전
[@케이시] 부작용을 느끼신 분이 혹시라도 검색해서 찾아올까봐 ..

3개월정도 단약 후기
우선 처음부작용 느꼈을때 치매인가? 싶을정도로 건망증이 심했는데
지금 이 증상은 거의 95%이상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작용은 완치된 듯 합니다.

대화할때 어눌한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아직 미세하게 남은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날 자위를 과하게 안했다면 아침에 발기가 잘됩니다. 성욕과 쾌감은 시간이 갈수록 미세하지만 꾸준히 증가하네요.

비오는 날 빼곤 무기력하거나 피곤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인지능력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고딩시절을 100 기준으로 수치화 한다면
부작용 당시 30
현재(단약3개월차) 60~80

몸에 활력이 돌고 운동 후 회복능력이 약먹을 당시보다 더 좋습니다.
운동수행능력도 조금 더 좋고요.

중간에 프로페시아 한번(딱 한알) 복용했었는데요.
무기력한 느낌이 오길래 다시 입에 대진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머리카락은 단약 한달 차 쯤엔 약 먹을 당시보다 두 배 이상 털리기 시작했고 다시 몇주 지나고 나니 크게 털리는 느낌은 줄었습니다.
지금은 털리는게 잠잠하긴 하지만 m자라인 미세하게 밀린 느낌과 앞쪽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조금 빈곤(?)해진 느낌이 들긴하네요.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네.. 네 제 생각도 그래요.
여기에 계신 수많은 복용자분들에게는 있어선 안될일이지만 예.. 판매해선 안되는 약같습니다.
4년전
진짜 약 부작용 엄청 심해서 안먹고 있는데 안먹는 게 더 심해서 어쩔 수 없네요 ㅠ
  
  
4년전
[@긍정액왕] 마침 산책가기전에 댓글주셨네용
무슨말인지 극히 공감합니다. 휴.. 부작용을 느껴보셨다면 먹는 횟수를 조금조정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긍정님 꼭 득모하실거에요. 우리 가장 기본이되는 몸과 정신의 건강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게 좋을거같아요. 화이팅
카카오
4년전
브레인 포그 무섭죠. 대전 탈탈모 제품들 한번 알아보세요 헤어 미스트인데 두피에 자극도 없고 모발에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4년전
[@카카오] 네 이제 약이아닌곳에서 득모를 하기위해 이곳저곳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제품 봐볼게요. 감사함다
4년전
동감합니다. 머리 지키려다가 복용기간 2년 6개월 어쩌면 그 이상의 인생이 날아간 기분입니다. 대머리가 될지언정 재복용은 없습니다.
  
  
4년전
[@칸네] 저도 대머리가 될지언정 재복용은 없습니다.
머리보다 중요한것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5년입니다.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죠.. 화이팅입니다 칸네님
4년전
글쎄요 물론 저도 프페를 먹고 좀 집중력도 내려가고 멍해지는 느낌은 받습니다 근데 그게 약때문인지 아니면 공부하기 싫은 나 자신때문인지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앞이 가끔 뿌옇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하고 퇴근할때도 유튜브보고 집와서도 운동하면서 다운받은 드라마보고 자기직전까지 유튜브보는 내 자신의 생활습관때문에 눈이 피로해서 그런건지 약때문인지 확신못하겠습니다. 성욕이나 힘같은건 날이 갈수록 세집니다 강직도 크기도 문제없고 오히려 더 나아졌다고 느낄때도있네요 이것도 약때문인지 확신이
안섭니다 피로도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감수해야죠 모든것이 불확실한 가운데 한가지 확실한건 머리카락을 지키기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확실한게 없는데 이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포기하고 내려놓고 살기엔 내가 꿈꾸는 내모습 내 미래에 대머리인 내가 허락이 안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전 약 먹습니다.
  
  
4년전
[@이러지마젭알] 네 심적으로도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거라지만 저는 끊고서 우울한 것, 피로, 각종의 병과같은게 싹다 나은거보고 이건 심적인 느낌이 많이 개선됫고 글씨를 읽을때 초점이 안맞는게 확연하게 나아지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습니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생각이되시면 일주일정도 휴식기를 가져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 같은건지 확인하는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젭알님
프페 1달 아보다트 3달 이상 끊어야 몸에서 다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약을 끊고 삭발, 두피문신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4년전
[@약못먹겠어요] 각자의 방식이 있는것이니 느끼시는 부분도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다만 저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거구요 어떤방식이던 이겨만 낼수있다면 좋겠네요 둘다 힘냅시다 ㅎㅎ
      
  
4년전
[@이러지마젭알] 님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면

나이때문일거야, 공부하기싫어서 그런거아닐까 등등 은 정말 약 잠시 복용중단해보시면 그냥 약 부작용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추천드리는데 잠시라도 복용중단해보세요. 제가 정말 선의의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제가 주제넘게 먹어라 먹지마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잠시라도 중단해보시길 추천드리는겁니다.

원글님이 쓰신 글처럼 부작용 정말 심각합니다. 이건 복용중단하고 부작용이 사라지고 원상태로 돌아와봐야지 실감할 수 있는거에요.

잠시라도 복용중단하고 변화를 체크하신 후... 그 후에 재복용 또는 복용중단 을 택하시길...

잠시 복용중단한다고 머리카락 다 날리가거나 회복불능되지 않아요.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저도 프페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ㅎㅎ
저도 공부하기가 싫어서 집중이 안되나? 아니면 체력이 안받쳐줘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면서 약의 부작용을 생각치도 못 했습니다.
근데 끊자마자 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였단걸 알게됫죠.
휴식기는 간에게 휴식할 시간 준다하고 쉬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4년전
그래도 머리가빠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못끊겠어요
  
  
4년전
[@호잇남] 부작용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계속 복용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허나 호잇남님 현재 저는 피나부작용프페님의 말에 굉장히 공감하고 또 공통점이 많아 부작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었던겁니다. 혹시나 부작용이 생긴다면 먹지않고 다른 방법을 찾는게 더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득모하실 수 있습니다!
4년전
안녕하세요
참고하셨다는 호르몬관련 내용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4년전
[@으이이이이익]  그 약관련 논문 모아둔 곳에서 찾아서 봣는데 그 사이트를 까먹어서 찾아보려고 구글링을 계속 해봣는데.. 안나오네요 ㄷㄷ 죄송함다

간단하게 피나부작용프페 라는 분이 쓰신 글이 있는데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논문을 찾아보려 했는데.. 흠 ㅠㅠ죄송함다
캬캬캬
4년전
갑자기 많이 무섭네... 어떤게 정답인지 잘모르겟네요
  
  
4년전
[@캬캬캬] 정답은 없죠! 선택하시면 됩니다. 머리가 조금씩 멍청해지는걸 경험하면서 득모가아닌 유지라면 저는 안먹는쪽을 선택할겁니다.
4년전
힘내세요 ㅠㅠ 해드릴말씀이이것밖에는....
  
  
4년전
[@honmn] ㅎㅎ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그깟 5년 아직 저에겐 5년이 더 남았습니다. 계획도 가지고 있구요. 이제 피로, 우울감에서 빠져나오니 세상이 이리 환할수가 없습니다
4년전
저도 지금 하루종일 관자놀이쪽 두통 증상이 있는데 이게 일자목, 거북목 때문인건지 약때문에 그런거지 정말 모르겠네요.
  
  
4년전
[@대구사람2] 저 다른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피나or두타 먹고 있는데 두통이나 피로 무력감 우울감 등등 나타나면

그건 나이 때문도 거북목이고 그 무엇 때문도 아니고 약 때문일 가능성이 거의 100퍼에요....

저도 나이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복용중단하고 달라지는 것 느끼고나서야 그 모든 증상들이 피나스테리드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4년전
[@대구사람2] 두통만 있으신가요? 혹시 눈 초점이 자꾸 어긋나지는 않으신지요? 이 약은 부작용 하나만 뚜렷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주의사항에 있는 모든 부작용이 복합적으로 오는것같습니다. 부작용이 느껴지신다면 휴식기나 병원에 찾아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4년전
[@약못먹겠어요] 글쎄요 오늘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동생한테 문열어달라고 했네요 병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4년전
[@대구사람2] 저도 관자놀이 아퍼요 ㅜㅜ 저도 대구 사람
4년전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였습니다 좀 더 고민을 하게되는 생각을 가지게 됬습니다
  
  
4년전
[@98탈린이] ㅎㅎ 감사합니다. 약복용은 신중하게 해주세요.
저는 5년이란 시간을 통해 배웟지만 탈린이님에게 경험을 전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화이팅
4년전
저는 탈모 시작되면서 여드름 올라왔고 약 먹기 시작하면서 점점 심해지는데 약 때문은 아니고 탈모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고민이네요..
  
  
4년전
[@물엿] 탈모때문에 여드름이 왓다라..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죠.
하지만 여드름은 다른 분야이고 지루성두피염이 있다면 그건 의심해봐야겠죠? ㅎㅎ
현재 약끊고 여드름 관련해서 증상 사라진걸 말해보자면
얼굴 화끈거리는게 사라졌다, 턱모낭염이 한번에 사라지고있다, 이마에서 유수분 밸런스가 맞아지면서 주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피로가 사라지면서 얼굴에 생기도 도네요 ㅎㅎ
살맛납니다
  
  
4년전
[@물엿] 아 이게 뭐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어머님들 갱년기랑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갱년기가 되시면 많이 지치고 얼굴에 열 오르신다고들 하잖아요? 이것도 호르몬 문제인걸로 알고있는데 굉장히 유사했다고 생각합니다
4년전
저도 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섣불리 입에 못대겠더라구요
  
  
4년전
[@최준혁] 예 선택하셔야됩니다. 부작용이냐 득모냐
득모를 택하시고 약을 드셨을때 판타스틱한 변화가아닌 유지라면?
과연 만족하실까요? 그 상황에서 부작용이 생긴다면? 이건 .. 극악의 상황이지만 이게 저였습니다.  현명한 선택 부탁합니다
4년전
저 다시 생각해도 자꾸 이 약 먹은게 너무 후회되고 정말 화가나고 울고 싶고 미칠거 같네요..

이 약 안 먹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진짜 눈물만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약 먹은 2년 정말 힘들었었는데

이 약 안먹었으면 그 2년을 지금처럼 어릴때의 맑은 기분으로 살았을테고 그러면 제 삶이 지금과는 전혀 달랐겠죠.

소용없는 얘기지만 너무 화가납니다...
  
  
4년전
[@피나부작용프페] 안녕하세요 ㅎㅎ 서로 의지가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괜히 대다모에 적이된 느낌을 받고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약의 긍정적인 모습만 보인다면 그건 저희와같은 부작용 경험자들의 분통이 터질거에요. 그리고 부작용의 위험성도 알려져야되구요. 다신 이런 경험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맘으로 이렇게 날뛰고있는거죠.
프페님 새옹지마 새겨듣고 이제 저의 계획에 맞게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려 합니다. 함께 노력해요
4년전
부작용은 2, 3프로다 플라시보다해도 본인에게 닥치면 의미가 없죠.
참 고민되고 무섭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건지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건지.
괴롭네요 참
  
  
4년전
[@빈트볼프] 플라시보.. 그 한단어 때문에 부작용을 찾게된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플라시보.. .. 사람이름인거 같은데. 사후세계에 가게된다면 그 친구 꿀밤한대 때리러 갈겁니다.
그리고 단언컨대 2,3프로?? 진짜 욕해버리고 싶습니다. 제대로 조사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지금 다시하면 30프로정도로 뛸거같네요.
빈트님 득모하시길 바라고 건강하게 지내는게 최고입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4년전
최근에 약먹기 시작했는데.. 그런 부작용도 있나보군요...계속 먹어야 한다는데..걱정되네요 저도
  
  
4년전
[@득모의신] 부작용이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는듯합니다.
약을 드시면서 제가 말한 증상이나 주의사항에 생긴 증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과감하게 끊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이팅 ㅎ.ㅎ
4년전
작성자님 저는 24살이고 정말 20살때 머리숱이많고 22살때 빠지는머리카락보고 머리숱이많으니까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24살이된지금 머리카락이 빠진걸보면 얇아지는게보이고있고 머리숱도 점차줄어들고있습니다 겁도나고그래서 지금에서야 결심하고 병원가서 약타서먹을려고했는데 작성자님이쓴글을보니까 약먹는게 두렵네요 진짜 어떻게할까요.... 머리를지킬지 건강을지킬지 모르겠네요
  
  
4년전
[@cksdn] 머리숱이 많았던 사람들은 약을 드시면 금방 머리가 차오르더라구요. 병원에 가셔서 진료도 받으시고 질문도하면서 약을 한번 드셔는 보세요. 부작용이 생긴다면 담당의사한태 상담해보시고 끊을지 말지 결정해보시고요. 제가 겁줫다고 기회조차 없는건 좀 그러니깐요..ㅋ.ㅋ
다만!! 피로감, 우울감, 둔해짐, 기억력 저하 등등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즉시 끊기로해요. 정말 힘듭니다 ㅎㅎ
4년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로 피나 1일차인데.. 작성자님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약을 중단하겠습니다. 두피 클리닉 같은건 별로일까요대체재로써?
  
  
4년전
[@자라나라모발오팔] 네 머리 문질거리는건 죄다 좋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지루성이 있다면 그건 치료하는게 좋겠죠?
4년전
탈모관련햐서 알아볼려고왔는데 이거보면 너무 무섭네요,,
  
  
4년전
[@뚜륻달] 음 저도 대다모에서 많은걸 배우고 위안도 많이 받았어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해보세요^-^
4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진짜....약먹은 다음부터 멍하고 눈이 뿌옇게 보이는데....
  
  
4년전
[@필승아캔두] 네 맞아요. 뿌옇고 눈에 잠깐 힘풀어도 초점이 안맞고
자판을 누를때도 뭔가 보면서 누르는게 아닌 습관처럼 누르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죠. 현재는 뿌옇게보이던게 많이 사라지고 초점이 흐려지지도않습니당
4년전
ㅎㄷㄷ 아보다트 3년째먹고있는데 무섭네요 힘내세요ㅜㅜ
  
  
4년전
[@풍성풍성앞머리] 3년째..! 부작용을 안느끼셨다면.. 정말 부럽네요 ㅠ.ㅠ
4년전
저도 브레인포그 경험자였는데...
금딸 금욕 스트레스 안받고 힐링 많이하고...운동하고 지금 브레인포그 하나도없고 눈의 초점도 돌아왔습니다.
눈빛이 살아있데요
피부도 좋아지고
브레인포그 겪던시절엔 극심한 노이로제와 스트레스를 겪었는데
스트레스도 없고 몸에 활력이 넘치고 무기력증도 사라지니 브레인포그는
심인성이라는것이 이해갔네요.
  
  
4년전
[@머리야 자라다오]
머리는 2년동안 약먹은동안 유지 정도였는데 최고로 머리상태 최곱니다
    
  
4년전
[@머리야 자라다오]  아 약 드시는 동안 그런 증상이 있으셨는데 운동 등으로 극복하셨다는 건가요??
  
  
4년전
[@머리야 자라다오] 예..? 약을 끊으신건지 아님 드시면서 부작용을 완화시킨건지 요점을 못잡겠습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하기위한 생각도있고 습관도 있었는대 중량이나 유산소를 할때 금방 힘빠지고 그러더라구요. 유난히 작년에만 그랫습니다
    
  
4년전
[@약못먹겠어요]
약은 꾸준히 먹고 생활습관을 개선했슴니다.
4년전
약이 생각보다 문제가 많군요 ...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4년전
[@침착매앤] 네 문제가 조금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도 3년전에 그냥 지나쳤었는대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약에대해 잘 알아보세욥!
4년전
말더듬은 혹시 없으셨나요? 제가 겪고있어서요..
  
  
4년전
[@도현스] 네 너무 심했습니다.
특히 최종면접에서는 더욱 심했구요. 저는 말은 못한다곤 해도 더듬이는 아니였는대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심했던거 같아요.
면접에서 말은 하는대 더듬지 눈알은 앞이 뿌옇게보여서 눈알굴리지 면접관이 봣을땐 어우..
4년전
혹시 모아탄같은 약도 부작용이 있을까요? 이제 먹어보려구하거든요ㅠㅠ
  
  
4년전
[@응슷응슷] 모아탄이요? 카피약인가요..? 약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4년전
저는 유두에 몽우리가 생겼네요..
이미 생긴거 그냥 먹고는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년전
[@소도둑] 저는 여유증은 가슴근육을 키워서 이쁘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몽우리는 모르겠지만 드시면서 다른 증상 생기면 조심해서 드셔주십셔 ㅎㅎ
4년전
탈모 걱정이되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약도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4년전
[@쿡에이] 네 약은 무섭습니다.. 이제 다른 약도 잘 알아보고 먹을거 같아요.
좋은 글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익익
4년전
머리때문에 정신적으로 우울할지
약 때문에 신체적으로 우울할지
이건 뭐 너무 외통이네요
  
  
4년전
[@익익] 제가 느낀 증상은 먼저 무기력증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걸로 이어지는 운동부족, 몸 상태 악화, 우울증 이런 순서인것 같습니다.
진짜 뭘하든 기운이 안납니다. ㅜ뉴
4년전
저도 약 2년째 복용후 여유증에  성기는 저하 두통에 시달렸고 얼마전 건강 검진 받았는데 간이 안좋다네요 술도 안마시고 매일 10시에 잠들고 일곱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거의  도 닦듯이 생활해 왔는데 말이죠 ㅜㅜ 약을 한달간 끊었다가 또 털려서 다시 복용중입니다 ㅜㅜ 탈모에 지장 줄까봐 야간일도 못하고 이미지 중요시하는 직장 취업도 어렵고 직업 선택 폭도 좁아집디다 연애도 사실 어렵고 성격도 내성적이되고 ㅜㅜ
  
  
4년전
[@도살자] 진짜.. 이 약은 사람 괴롭히는대 일가견 있는듯 합니다.
먹으면 머리의 득모는 극소수고 유지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고 끊으면 두가지 경우가 전부다 탈모라니 탈모라는 병이 이세상에 없어야 할 병이라고 생각듭니다.  저도 약먹으면서 몸에 좋다는건 다해봣는데 몸이 안좋아지는걸 보고 더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아서 지금 당장은 행복하네요.
4년전
저도 약은 미뤄뒀던 이유중 하나 부작용 때문입니다ㅠ
제가 알기로는 부작용이 나타날수있는 퍼센트 기준이 1년 복용한 사람 기준이라 알고있습니다.
장기간 복용자에 관한 측정이 아니기때문에 장기간 복용할 경우 당연히 부작용의 퍼센트가 올라간다 하더라구요
  
  
4년전
[@Kim캡틴] 최후의 보루라고 부를만한 다양한 부작용.. 정말 문제입니다.
퍼센트 기준이 겨우 1년입니까..? 이런.... 정말.. 욕만나옵니다
    
  
4년전
[@약못먹겠어요] 두피관리사가 말씀해 주신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그거 듣고는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 꼭 잘하시길 빕니다 ㅠ
4년전
헐..이런게 있다는걸 처음알았어요 몇년간 먹었는데;;
4년전
이런 글 보면 약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드네요..
3년전
헐....저27인데 이번에 약처방받고 먹은지 일주일 됫는데 이 글보니까 겁나네여ㅜㅜ
3년전
진짜 걱정되긴 해요 ㅠㅠ 호르몬 관련 약이라 그런지
3년전
아보다트는 프페랑 반감기가 비교도 안되게 길어서 3일정도 끊는걸로 부작용체크를 못하지 않나요?
3년전
약 부작용이 2%라는데.. 말이 2%지 그리고 입증된 퍼센티지도 아닌것같아요.. 본인한테오면 2%가 아니라 100%인것을 ㅠㅠ
3년전
브레인포그, 미칠듯한 피로감, 단어와 내 전화번호, 심지어 가족 이름도 갑자기 생각이 안나고, 내 행동과 말투가 어눌해지는 증상, 안개속을 걷는 듯 하며, 눈이 침침해지고 반응이 느려지는 증상.

전립선 땡기는듯한 작은 고통, 잔뇨감. 소변 오래 못 참겠음.
발기부전, 정액량 급격히 감소(굉장히 묽어짐)
눈이 시리고 피곤한 증상. (눈 부심)

이 증세 나타나서 아보다트 복용하다 단약했습니다.
지금은 머리는 더 빠졌지만, 저런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100% 나아진건지는 확실치 않으나 사는데 지장없고 못 느낄정도로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
후...... 고민되네요............ㅠㅠㅠㅠㅠ
3년전
회원님 어떻기 지내시나요 비슷한 증상이 있어 댓글님깁니다
3년전
브레인포그가 약 중단 하루만에 없어진다구요?ㅋㅋㅋ 역시 브레인포그는 노시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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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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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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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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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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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앞머리 그리고 엠자라인 탈모로 오랜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확인하고 가볍게만 생각했던게 큰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니 증상도 점점 심해졌었고 그에따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가 모발이식을 받았었고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모발이식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개선된 후배 모습을보니 문득 욕심히 생겨서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탈모 모습으로 지낸게 몇년째다보니 포기했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했고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헤어라인까지 디자인해주셔서 아주 좋네요. 엠자 부분이 너무 깊어서 잘 될까 싶었지만 수술 받고 확인해보니 비어있는 두피에 모발이 생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모발이식 수술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출근도 문제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게 편리하네요. 모발이식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셔서 당분간은 금주, 금연까지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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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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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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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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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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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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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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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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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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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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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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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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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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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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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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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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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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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