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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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3살 군인의 늦었지만 탈모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학창시절 체대입시 준비를 하느라 공부는 뒷전...결국 부상으로 입시 포기후 자연스럽게 제가 원했던 대학에 가지 못해서 공부로 대학가자 마음먹어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였습니다... 매일 받는 스트레스와 모자쓰고 다니는 습관 덕분에 간지러워 머리를 꼬아서 뜯는 악습관까지 그렇게 1년 방치후 겨우겨우 원했던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대학생활 중 학점에 미쳤던 제가 무조건 1등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또 스트레스를 받으며 1년을 더 방치하게 되고 작년 초에 머리를 감으면 정수리쪽이 휑하길래 무서워서 가까운 병원에 갔습니다. 이때 하필 왜 '탈모두피관리병원' 이였는지ㅠㅠㅠ약먹으면 부작용이 심하다는 둥 이야기를 듣고 저는 겁이나서 대략 10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두피관리에 투자했습니다. 진단명은 유전성M+O 탈모였습니다. 현미경으로 사진을 보는데 눈앞이 깜깜해지고 누구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처참함...ㅠㅠ 약 4달간 식습관 개선과 관리로 두피에 있던 뾰루지들이 많이 사라지면서 효과를 느끼게 되었고 군대에서도 잘 관리하자 해서 입대 후 신병휴가때 다시 들러 확인해보니 신생모는 잘 자라고 있다해서 그나마 안심하고 복무중에 머리를 애매하게 기르니 거울을 보면 전체적으로 숱이 없고 많이 비어보여서 생활관에서 대다모를 접하게 되었고 이번에 운좋게 휴가를 나와서 5월 13일 부로 모나드정을 처방받고 1회차 복용에 시작을 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너무 난잡하네요 ㅎㅎ 제 주변 친구들도 저를 보고 많이 놀라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어차피 오는거 빨리 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정말 사교적이고 외향적이였던 제가 '탈모' 하나때문에 우울하고 잡생각이 많이드는데 최대한 부대 내에서 약 복용에 최선을 다하고 군생활 잘 마쳐서 전역후에 모발이식 까지 계획에 있으니 저와 같은 고민이 있는분들, 선배님들과 많은 소통과 교류를 하고자 이렇게 글솜씨가 없더라도 글 한번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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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수) 11:25 21일전
     
     
2020-05-13 (수) 11:30 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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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수) 23:39 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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