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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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1년 복용한 조합약 후기(자.살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


3일만 있으면 남종진 다모의원에서 조합약 먹게 된 지 딱 1년 되는 날입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으면서 처음에는 저도 성욕감퇴, 사정 느낌 아예 없어짐, 묽어짐 등등 부작용이 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는데 사정 느낌 없어진 건 약먹다보니까 어느순간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먹으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어왔는데 작년 겨울 12월~1월이 가장 머리숱이 많았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 한 효과는 없지만 아주 조금씩 효과가 있는지 숱이 확실히 풍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인생에 태어나서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머리숱이 2월가까이 지속되었고, 약이 다 떨어져 2월달 말에 병원을 내원하였고 그 때 까지만 했어도 머리숱이

제일 정점이었던 시기여서 2일 연속 먹고 하루 쉬고 이런식으로 조절해나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절대 만족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대답만 하고 매일 계속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3월이 지나고 4월이 지나고 5월인 지금, 또다시 머리숱이 극도로 얇아지고 극도로 숱이 없어졌습니다.


마치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 처음 갔을 때 처럼, 아니면 오히려 그 때 보다 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공부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공부만큼, 아니면 공부 이상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머리카락입니다.


안그래도 이마가 정말 넓고 머리숱이 정말 없는 편이어서 바람불면 정말 앞에 대교가 있다면 바로 뛰어들고 싶을만큼 자.살 충동 오지게 느낍니다. 특히 바람불 때 머리가 흩날리고 저의 광활할 이마가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질 때면 그냥 더 이상 이 세상에 없고싶을 심정입니다.



살이 쪘다면 살 찐 원인을 분석해서 살이찌도록 만다는 요인을 제거하면 됩니다. 열심히 운동하면 됩니다.


성적이 안나왔다면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정말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왔다면 이 역시 분석하여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됩니다.


그러나 탈모증상은 그게 안되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머리가 빠지는데 이게 왜 빠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원인 조차 모릅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언젠간' 자라겠지, 약 '먹다보면' 자라겠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약을 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있나요. 탈모약 시작한 이상 평생 먹어야하고 끊으면 머리 다 털린다는 글을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요.




성욕? 미치겠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공부, 운동, 성욕해소 3가지를 모두 다 잡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탑 될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고 그만큼 공부에 투자하다보니 운동, 성욕해소에 투자하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5시간정도 밖에 못자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잠을 더 줄여서 4시간 정도로 자고 있습니다.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과, 매일

성욕 해소까지 하려면 시간이 없거든요.


이렇게 몇 달 동안 살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식습관 같은 경우에도 저는 약 1년 전부터 점심은 계속 면, 밀가루로 먹었습니다.


제가 밀가루를 워낙에 좋아하고 면 매니아여서.....




그런데 더 미치겠는것은, 매일 자위해서 그렇다, 매일 수면부족이어서 그렇다, 매일 면을 섭취해서 그렇다



이게 원인임이 100000% 확실하다면 절대 안먹을 자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행동들을 함으로써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이 확실한 결과니까요.


그런데 저것들이 원인이었다면 이미 빠져도 진작에 빠졌어야 합니다.


그리거 저것들이 원인이란 걸 어떻게 확신하나요??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저는 성욕이 매우 많아서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성욕이 너무 많고 강해서 스스로 통제를 못하겠으니까,

부엌 가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거시기 짜르기 직전까지 간 적도 수도 없이 많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나이도 나이이고 대학생인만큼 여자에 전혀 관심이 없다 하면 이건 거짓말일겁니다.


남자들도 예쁜 여자 좋아하듯이 아주 당연하게 여자들도 당연히 잘생긴 남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라고 주로 잘생긴 애들이 예쁜 애들을 만나죠


여초 커뮤니티에서 설문을 한 적이있습니다.

소개팅 남이 탈모라면 찰것이다 vs 만나볼것이다.

80% 여성이 찰것이라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그냥 인생살기가 싫어졌습니다.



노력?? 노력으로 탈모를 극복할 수가 있나요?


제가 얼굴형만 계란형이 아니었더라면, 정말 얼굴형이 동글동글하고 작은 원형이었더라면 탈모약 치우고 벌써 밀어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얼굴형이 길쭉한 사람은 머리를 밀면 그것이 훨씬 더 부각되어보이죠.






모발이식? 가발??


물론 좋죠. 저도 지금당장 하고 싶은데 학생이 돈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부모님은 전혀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시고 중요하게 생각 안하십니다

돈도 없을 뿐더러요.



저는 정말 이런생각까지 하면 안되지만 지금 만난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할아버지가 대머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참 슬프네요 인생 기구하네요 진짜


남들은 대학가서 여자랑 놀고 원나잇도 하고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는데


저는 뭔가요?? 탈모남을 여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팩트일 뿐더러, 그 점을 떠나서 자격지심이 오집니다.


탈모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이 여자한테 퍽이나 잘 다가가겠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땀이 정말 많은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정말 고생하는데


이번 여름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답답해 뒤지겠어도 모자는 하루종일 꼭 착용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숱없는 머리 넓은 이마 땀까지 나버리면 정말 진짜 현장에 바리깡만 있다면 바로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정확히 어떤 부분이 스트레스를 받냐면 이런 나의 개판인 저질스런 모습이 남에게 보여진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이 깔끔하게, 단정하게, 잘생겨지게 보이고 싶지 않나요?? 저도 똑같습니다.


진짜 자.살하고싶네요 어디 도움 요청할 곳도 없고....이렇게 기약없이 약만 계속 먹는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고...



아 위에서 말씀 안드린 것 같은데 약 먹기 전보다 머리가 멍청한 느낌이 들고


~~해야지 하고 마음먹더라도 엥?? 내가 여기 왜 왔지? 또는 내가 여기 뭐하러 왔지??


또는 내가 뭐하려고 했더라?? 깜빡깜빡 하는 정도가 많습니다.


이걸 브레인포그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확실한 건 약 먹기 전엔 없었던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항상 멍청한 느낌과.



공부에도 엄청나게 지장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약을 끊지 못한다니 참 진짜 더이상 세상에 안살고싶네요



탈모약중에 가장 약발이 세고 가장 위험하다는,  목숨내놓고 먹는 약을 먹는데도 이정도라니 참 암담하고 눈앞이 컴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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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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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6

BEST ㅠㅜㅜ.. 드릴말이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머리가, 얼굴이,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저도 3년전쯤 님이랑 비슷했네요. 받아들이고 머리는 그냥 하던대로 계속하시면서 다른쪽으로 자신을 가꾸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전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없어진만큼 몸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머리카락에 신경을 덜쓰게되면서 스트레스는 덜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아졌습니다. 물론약은 계속 복용중이였구요. 엠자라인이 채워지는 드라마틱한 일은 없었지만 확실히 머리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ㅜㅜ 한탄한다구 좋아지진않으니까요..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ㅠㅜㅜ.. 드릴말이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머리가, 얼굴이,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저도 3년전쯤 님이랑 비슷했네요. 받아들이고 머리는 그냥 하던대로 계속하시면서 다른쪽으로 자신을 가꾸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전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없어진만큼 몸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머리카락에 신경을 덜쓰게되면서 스트레스는 덜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아졌습니다. 물론약은 계속 복용중이였구요. 엠자라인이 채워지는 드라마틱한 일은 없었지만 확실히 머리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ㅜㅜ 한탄한다구 좋아지진않으니까요..
3년전
ㅋㅋㅋㅋㅋㅋ글을 보고있으니 공감이 절로되네요..이런 글 보자니 약을 먹어야하나 고민;
3년전
힘내세요! 금방 다시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탈모제발
3년전
머리숱이 줄기 시작한 시점부터 그전이랑 사소한거 하나라도 바뀐건 하나도 없으신가요?
3년전
뭘 드시고 계신진 모르겠는데요. 나랑 동갑이네요.
일단 탈모에 가장 중요한건 잠인데 님 잠을 안자시네요.
잠도 안자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머리로 혈액이 잘 안가겠죠. 혈액이 가야 영양이 머리로 가는데.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고..
하나 포기하세요. 그리고 미용실 같은곳 가서 두피크리닉도 받으시구요. 잠도 푹 자시고, 잘 챙겨 드시고. 다 잘하고싶은데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그리고 이성이 님한테 관심을 안가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어차피 이래봤자 자존감 문제긴 하지만..
3년전
그래도 비관만 하지말고 할수있는건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어설픈 위로가 별로 도움 안된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마음 단단히 먹고 할수있는건 해봐야죠
3년전
펨코에서 반 대머리된사람 모발이식 3번받고 풍성충된거봤는데
그정도로 스트레스받으시면 모발이식받으세요
  
  
유전탈모인
3년전
[@baldin] 게시글 제대로 안봤는듯... 학생이 500이상하는 큰돈이 어디있다고... 아르바이트 해도 모으랑 말랑 하는데..
    
  
3년전
[@유전탈모인] 학생분을 이해를 못해주신거같습니다
이댓글은..
3년전
안녕 동갑이네 반가워
너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이 공감도 되고 이해도 가네 남 일 같지가않아
뭐 어줍잖게 걱정하지마! 머리는 곧 자랄거야 같은 위로는 안할게
뭐 세상에는 가끔 어쩔 수 없는게 있더라,, 뭐든 노력으로 해결한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소재다
너는 할만큼 했다 탈모를 인지하고 인정했고 약도 먹고 잘했어
근데도 빠져서 죽고싶고 스트레스받고 인생을 비관적으로 살아갈빠엔 부모님에게 너의 심정을 진심으로 호소하는게 어떨까
그냥 툭던지듯 아 나 탈모인거같아 이식받게해줘! 말고 정말 진지하게 어필을해봐 아니면 너가 쓴 이 글을 보여준다던가
욕심많고 노력형 캐릭터인거는 글만봐도 알것같네 근데 잠을 그렇게 조금자면서 득모까지 바라는건 너무 욕심냈다~ 신체벨런스가 건강인데 아무리 좋은 약 먹어도 약발이 받겠니? 운동도 좋고 공부도 좋은데
수면만큼 좋은게 없을것 같다 ,,,
이런 소리들으면 전혀 와닿지도 않겠지만 너가 지금 뭘 하든 어차피
빠질 머리는 빠진단다 아무리 휴대폰 붙잡고 백날 천날 고민하고 게시글 보고 스트레스받고 해도 머리는 빠져
그러니깐 멘탈케어 하면서 (명상이나 충분한 수면 유튜브보면 좋은거 많아) 건강검진 같은것도 받아봐 꼭 탈모가 유전으로만 오는 것도 아니잖아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겨도 탈모가 오고 기타 요인들도 많은데
우리나라 대부분 의료계 현실은 탈모같다면 탈모약주고 발기부전이다 하면 비아그라주고 엉터리야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이 다 제각각의 원인과 이유가 있을텐데 다 같은약 먹는다는게 웃기지않니?
우선 명심해 빠질머리는 빠진다 너가 뭘해도 그러니깐 체념하고
잠이나 푹자봐 못자겠으면 잠잘수 있는 약이라도 먹어봐 의사처방받고 그리고 심리상담도 좀 받고 멘탈케어가 시급하다
글고 꼭 대학병원 같은 곳 가서 종합건강검진 받아봐 이걸 한다고 탈모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 이거하나 기억해줬으면 한다
원하는걸 항상 얻을수는 없지만 시도하면 적어도 필요한걸 얻을지 몰라
익명
3년전
저는 작성자님이랑 나이대가 비슷합니다  저 역시 탈모입니다.
저도 하루에 매일 거울을보고 두피사진을찍고 점점 심해지는 모습을보면 화가나면서 우울해 집니다  매일 긍정적으로 생각을 가지자 이렇게 마음을 먹어도 점점 후퇴하는 헤어라인을 보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 먹었습니다 돈을 벌어 이식을 하자고 지금은 학교를 졸업했지만 저는 학생때 이식을 받으려고 방학때마다 공장 아르바이트를하여 모발이식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저 역시 머리카락도 공부만큼 중요했기에 공부를 덜 하면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지금현재도 약을 1년넘게 복용해도 탈모가 진행중이라 진행이 어느정도 멈추면 바로 이식을 할 생각입니다.
작성자님 마음은 누구보다 잘압니다 저도 항상 안좋은 생각을 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정으로 모발이식을 알아보고 정말 힘들었지만 일을해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아직 방법은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하지마세요.
3년전
ㅠㅠㅠ슬픔이 느껴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3년전
갑상선 검사 해보셨나요? 병원가면 저렴하게 검사할 수 있어요. 갑상선 저하증,항진증 검색해보시고 의심된다 싶으면 병원 가보세요.
3년전
저는 탈모 말기입니다. 중년도 저만큼 심한 사람을 거의 못 봤을 정도입니다. 대머리로 밀고 다닙니다. 여자 못 만나는 거 외에는 삶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탈모도 개인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탈모라고 자신있게 밝히고 다니고 사회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데 그까짓 여자 만나자고 모발이식하고 약 먹어가면서 자신의 특징을 훼손할 이유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그 정도로 여자가 중요한가요? 여자 만나는 것을 포기하면 되는데 뭐가 큰 문제인가요? 그 어떠한 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꿈이나 목표를 찾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여자에 대한 잡념은 없어질 거에요. 제 경험담입니다. 부디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3년전
남종진의원 조합약 7년 먹었습니다.첨엔 진짜 엄청낫는데
세월이지나면 지날수록 다시 빠지더군요
전 25살부터 머리가 빠졋어요 놀림도 많이 받았죠
모자는 항상쓰고다녓고 흑채는 어디나갈때뿌리고 흑채뿌리고
외출할땐진짜 조마조마햇네요
어찌됏건  20대를 보내고 32살 현재 와이프 만나기전
흑채로 커버하고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제가 사업을 하고
있엇기에 3주 정도 교육간다고 뻥치고 가발을 짧게 맞췃습니다
가발오는기간이 3주라고해서요 가발쓰니깐 왜진작 안햇나 생각이들더라구요 가발을쓰고 1달만에 본것 같네요 모르더라구요ㅋㅋ
가발쓰고 4개월후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그 날 저녁 할말잇다고 해서 만낫습니다.밥까지먹고 2차까지
간것같아요 거짓말 안 치고 소주5병은 먹엇어요 긴장이 넘되서
술이 안 취하더군요 암튼 끝내는 말 햇죠 이거 가발이다고ㅋㅋ
현 와이프말이 별 놀라지도 않더군요
사람만 안 죽이면 됏다고 하드라구요ㅋㅋ암튼 고백까지하고
그냥맘이편하드라구요
현재는 세공주 아빠가되어있습니다.
님도 나중에 머리가계속빠지고 커버가 안 된다면 가발도 고민해보세요
가발 잘 하시는곳 가면 티도 안 납니다.
전 올5월9일까지 가발쓰고 이제 가발 안 씁니다.
5월12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모발이식 햇거든요ㅎㅎ
머리가 잘 자라야할텐데 걱정입니다.
님  마음 진짜 누구보다 잘 압니다.저도 유전이 왜 이리 뭐 같나
생각하고 진짜 대머리되면 죽어버릴란다 생각햇엇거든요
근데 지금에 와이프 만나서 잘 살고있자나요
나중에 머리카락이 계속빠지면 진짜 가발도 생각해보세요
그다음 취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이식도해보시고요
긍정적인 생각이 안 들텐데 그래도 좋은생각하시고요
마지막 저도 남종진조합약 7년  광주송×훈내과 1년
거의 8년 먹엇네요 몸에 변화는 없엇는데 머리도 계속빠지고
약이 넘독하고 나이도 있어서 작년부터 끊엇네요
올2월부터 피나하나만 먹엇는데 엄청 털렷네요
그리고 그제 이식수술하고 두타로 갈아탓습니다.
이제 하나씩만 먹어야겠네요 의사선생님한테도 물어봣는데
알닥톤이 굉장히 위험한 약이라고하네요  자기몸 아니다고
저리막 처방해주는것 같아요 암튼 몸도 잘 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폰으로 글쓰니깐 앞 뒤가 좀 안 맞나네요
  
  
3년전
[@고민이태산] 선배님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용기 얻어 갑니다..
    
  
3년전
[@마샤알] 제 댓글보시고 용기내어 준다니 감사합니다.
참 탈모라는게 사람을 위축되게 만들고 자존심도 무너지고
힘듭니다.
화이팅하시게요
3년전
솔직한 후기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될 것같네요..탈모약 장기 복용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조합약을 복용하고서도 일정 기간후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분들은 남성호르몬분비가 약복용에 맞춰져 더 분비되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듣기에 따라 조금 짜증나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신체가 젊고 신진대사가 잘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분비가 줄어들고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면 탈모방지효과는 커지겠지만 부작용 발생가능성도 그만큼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이 분명 외모에 주는 효과가 크지만 남자의 경우 자신감과 활력이 넘치는 모습 등 또 다른 남성적인 매력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클 수도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3년전
화이팅.. ㅜ
3년전
글쓴이님 저도 똑같은 삶을 산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

그냥 다 내려놓으니까 마음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자신감도 생기고 힘내세요ㅠㅠ
3년전
저도 학생이라 이해가 되요 ㅜㅜ 힘냅시다
3년전
그냥 머리 짧게 자르고 가발 쓰시는게 어떠실까 생각해봅니다. 심적으로도 그게 덜 부담되지 않을까요.
3년전
진짜 많이 속상하실거 같아요 감히 심정이 이해가 안가네요ㅜㅜㅜ그래도 힘내세여!!
3년전
힘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진부한 말일 수도 있지만 도움이 못되드리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3년전
저도 이제 시작인데 진짜 끔찍한 기분이네요..
3년전
일단 잠을 늘리셔야해요 7시간은 자야해요 수ㅡ면은 탈모랑 관련이 확실히 있어요
3년전
힘내세요 꾸준히 약드시면 좋을날이 오겠죠
3년전
저도 지금 조합 복용중ㅈ인데 수면이 중요합니다. 주야근무중인데주간근무땢머리강직 쌔지고 탈락없어지고 야간근무나밤새고 피로감느끼면 가늘어지고탈락해쇼.
3년전
정말 유전력에 부작용에 약을못드시겠다면 차라리
가발로 가시는게 나을수도있어요.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3년전
그거 1mg짜리가 안맞으셔서 그런겁니다
4등분드세요!
 1mg짜리 바뀐거 먹고 갑자기 머리 많이 빠져서 4등분된거 처방받아서 먹고있습니다
아니면 마산ㅊㅂ으로가세요
  
  
3년전
[@왜이런일이]  저도 바뀐 1mg짜리 안맞는거 같은데...4등분은 확실히 다르나요???...피나계열 약 바뀐후로 많이 털리는거 같아서요...
    
  
3년전
[@자라나랏머머리] 최근에 중간 이틀복용하고 다시파세드정먹다가
한일주일정도? 1mg짜리먹었는데 개심하게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이라마산까지못가고 그래서 거기서 처방하는 조합약대로 먹고있습니다
3년전
접니당 님 글 봐보세요 .. 40자40자자자자자
3년전
수면을 줄이는것과 자위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분명히 호르몬적인 부분에서 몸을 갉아먹을겁니다ㅠㅠ 조금만 참고 자제해보시길 바랍니다..
3년전
너무공감되네요ㅜ
힘내세요 스트레스최대한줄이시고..
3년전
힘내요 .. 힘내시고 우리 열공하고 돈많이벌어서 심고 약먹어요.
3년전
님 저도 남종진에서 약먹고있는데 최근들어 약효가 안받는거같아요... 머리도 많이빠지고 모발이 얇아지더라고요.... 아 그래서 되게 고민이네요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데....
3년전
자신감을 얻기위해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는 행동도 중요할거같아요! 운동이 제일 접근하기 쉽고 몸이 좋아지는걸 보다보면 자신감도 생길거에요!
U
3년전
고2때부터 원형탈모.전두부탈모.m자탈모.가르마 탈모 모두 겪고 약빨도 안받고 12시간에 수백가닥씩 빠지는 탈모인입니다. 저도 앞길이 막막하네요. 5년전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까지 다 뒤져보아도 제 나이에 저보다 심하게 탈모를 앓고있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할수 있는거라곤 우울스택 쌓는거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최대한 탈모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20살의 어린 나이에 앞으로 남은인생에서 연애.결혼.행복한 일상을 모두 잃었으니 상실감만 들기도 하고.. 솔직히 극심한 탈모를 겪으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보다 탈모가 더 힘들다고 인지하고 그들을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하고.. 솔직히 젊은 나이에 여러개의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다보니.. 할수있는건 그냥 진짜 시세한탄뿐이네요..
3년전
약드세요
이나이에 포기하고 가발쓰면 평생후회해요
다른사람 믿지마세요
약먹는것도 의사말믿지말구요
어차피 부작용도 경험해보셨잖아요
의사가 하는말뻔하지 않나요?
끊거나드세요 이거말고 뭐가있나요
모낭이 죽어가는데 지켜보자구요??
자기일아니라고 그런식으로말하는 의사들 널리고널렸습니다
그냥 선택하시는방법뿐인것같습닏ㄱㆍ
3년전
저도 죽고싶습니다... 여자만날때도 두세번 모자쓰고가다 제쪽에서  잠수타버리고 했습니다...모자벗는게 두려워서..
3년전
약 먹으면 일단..성욕 정말 줄더라구요 저도 정말 강했는데
3년전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머리 그냥 다 밀어버리고싶네요
3년전
글만 읽어봤는데도 그냥 화가많으시네요 화줄이는것도 두피에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으로...
아래도
3년전
너무 한쪽으로 생각이 많이 되실거같습니다.
3년전
저도 대학다닐때 탈모가 와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이게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활동을 해야할 시기에 특히 더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ㅠㅠ
그래서 알바로 돈 모아서 이식하려구요 ㅠㅠ
3년전
충분한 수면을 갖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일은 힘들어도 주말에는 푹 쉬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주말에 많이 잡니다
3년전
하 구구절절 너무 와닿네요. 정액 감소, 고환 축소... 걱정입니다.
3년전
저는 다 포기하고 가발 알아봤고요 ㅠ 5만원짜리 사도 티는 안나더라고요
힘내세요
3년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탈모가 오는데... 어떡하죠. 살빼야하는데요
3년전
지금은 어떠세요?? 저도 머리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3년전
공감합니다.. 저도 이른나이에 탈모가 심해서 죽겄습니다.. 돈모아서 모발이식해야지요
3년전
저도 아주 어릴때부터 탈모가 와서 십분 공감합니다.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고 어렵죠. 전 어느샌가 제 하자있는 외모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종종 힘들때가 있네요.
3년전
저도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엄청 많은 1인으로써 공감도되면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같이 힘냅시다
3년전
그 스트레스 너무 공감됩니다 하지만 목숨보다 귀한건 아니잖아요? 머리카락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분명있을거지만 저도 탈모인지라 너무 슬프네요
3년전
그쵸.. 학생의 신분이라 돈보다는 학업에 더 치중해야되는 시기니까.. 지금상황으로서는 힘드시겠지만 부디 여유가 되셔서 모발이식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3년전
저는 환생을 믿습니다. 이번 인생은 음;;;
3년전
저는 환생을 믿기로 했습니다. 같이 믿어보시죠.
3년전
같은 학생으로써 작성자님 심정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머리에 두피문신해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하고 당당함을 찾으신 분들 많더라구요 보기에도 훨씬 좋고.. 그래서 저도 약은 계속 복용하되 머리는 신경끄고 정안되면 삭발하고 두피문신하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네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3년전
읽을수록 슬퍼지네요 운동열심히하셔서 섹시한매력을 키우시는건어떤가요
3년전
힘내세요ㅠㅠ 저도 같은시기 같은고민했네여
3년전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너무 공감하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3년전
탈모약7년차 되는 탈모중기네요28살이네요 진짜 유전자가뭐라고 머리가뭐라고 ...
3년전
정말로 맘 고생 심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눈 딱 감고, 한 학기 휴학하면서 돈 벌어서 가발/모발이식 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3년전
아보다트 복용하면서 좋은 곳 취직하고 모발이식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발이식 상담은 여러 군데 다녀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하고요. 의사 실력으로 승부보는 광고하지 않는 병원 선택해서 하시길 바라고, 첫번째 모발이식이라고 절개 하라고 하는 병원은 피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 1번 절개, 2번째 비절개+부분절개 했는데 마지막으로 앞머리헤어라인 할 예정인데 비절개로 수술 전문병원에서 할 예정인데 기대가 됩니다 차근차근 목표세워서 접근해 보시면 도움 될 것 같네요.
3년전
저도 너무 죽고싶네요....그렇지만 어쩌겠어요ㅠㅠㅠㅠㅠ 같이 이겨내요.....
3년전
저도 작성자님과 너무나도 똑같은 심정입니다.....
정말 동병상련의 마음이네요.. 이건 어떻게 노력을 해도 개선되눈 부분이 아닌지라 너무 참담하고 이렇게 태어난 제가 너무 수치스럽죠..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주위 사람들의 위로도 있지만 안 겪어봐서 모르는 사실이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고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 죽고싶을때까 한두번이 아니죠.. 학생이시고 돈이 없다고 하셨지만 인생에 업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있단 사실을 부모니께서 아시게된다면 그래도 조금은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저는 꼭 모발이식 추천드려요.. 돈은 언제고 벌 수 있잖아요ㅠㅠ 꽃같은 20대를 버리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3년전
스트레스가 상당해 보이시네요 ㅜㅜ 저도 비슷한 연령대에 비슷한 상황ㅇ이라 하하..이해가 갑니다..ㅜㅜ
3년전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ㅠ저도 머리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3년전
잠 관리하시면서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젤 좋을텐데 ㅠㅠ
3년전
다들 힘든 고민 가지고 있네요 ㅜㅜ 모두 함냅시다
3년전
간만에 들어와서 조합약 먹고 내가 겪는증상과 동일하여 한 글 남겨봅니다
 조합약은 내성이 있습니다
내성 생기면 단일약이나 조합약이나 별차이 없으므로 단일약으로 갈아타는게 낫습니다
 저도 약 30년 기다렸으나 아직 개발 완료가 안됫지만 모낭 복제가 상용화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3년전
힘내세요
3년전
약을 끊고 다시 드셔보심이..방안이 될지는 모르겟지만요
저역시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서 아무튼 그러면서 어느정도선에 유지가 될겁니다
3년전
이때까지 봤던 그 어떠한 글보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똑같이 고생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조금 더 힘내봅시다.
화이팅하라는 말도 형이 못하겠다 솔직히....
형도 조합약4개월짼데.... 하....
그래도 살자. 살아지더라... ㅠ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동생아..
1년전
저도 그랬는데요 조합말고 아보다트랑 미녹시딜정 먹으면 성욕도 떨어지고 머리는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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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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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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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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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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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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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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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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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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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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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조회수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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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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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앞머리 그리고 엠자라인 탈모로 오랜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확인하고 가볍게만 생각했던게 큰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니 증상도 점점 심해졌었고 그에따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가 모발이식을 받았었고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모발이식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개선된 후배 모습을보니 문득 욕심히 생겨서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탈모 모습으로 지낸게 몇년째다보니 포기했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했고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헤어라인까지 디자인해주셔서 아주 좋네요. 엠자 부분이 너무 깊어서 잘 될까 싶었지만 수술 받고 확인해보니 비어있는 두피에 모발이 생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모발이식 수술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출근도 문제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게 편리하네요. 모발이식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셔서 당분간은 금주, 금연까지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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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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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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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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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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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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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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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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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