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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이마가 얼굴의 절반인 유전탈모는 나가 죽어야 하나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아버지는 탈모가 아니지만, 외할아버지가 대머리 빡빡이십니다. 그 유전을 물려받았는지 저도 탈모인이 된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고등학교 시절때만 해도 제가 탈모일거 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머리가 빠지지도 않았으니까요. 지금에 비하면 약 3배 이상 풍성했고 머리에 힘도 있어서 반곱슬이었어서 원래 숱이 없었던 머리가 그래도 쉽게 손질이 가능하고 커버가 되었습니다. 반곱슬 덕에요. 저는 졸업을 하자마자 군대로 갔고, 군대에서는 항상 거의 삭발에 가까운 3mm를 유지하느라 탈모고 나발이고를 확인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22살 말에 전역을 했죠. 전역할 당시에도 3mm여서 탈모고 나발이고를 인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23살이 되고 23살 때에도 머리가 빠진다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 때 부터 항상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와 컴플렉스는 있었습니다. 진짜 과장 살짝만 보태서 얼굴 절반이 이마이고 탈모 오기 전에도 숱도 없었으니까요.  이 때도 바람불면 머리가 날리면서 제 태평양같은 이마가 드러나는게 매우 싫었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하물며 탈모인 지금은 어떨까요....ㅠㅠ  그 이후 24살 어느순간 매일같이 머리를 감고 있는데, 분명 몇 일 전에 풍성했던 머리숱이 점점 매일 줄어들길래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해외에서도 많이 온다는 약빨 지리게 좋다는 남종진 다모의원을 갔습니다. 거기서....언제 부터 약을 먹었는 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약 1년 하고 4달 째 되가고 있을겁니다.  가서 처방해주는 약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약빨 좋다고 무조건 머리나게 해준다고 하시길래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처방받았고 먹으면서 6개월 이후에 몸을 10창낸다는 조합약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탈모약을 중단하면 약빨에 의해 간신히 붙들려 있던 머리마저 다 털린다기에 절대 끊을 수 없었습니다. 음 뭐랄까 내가 점점 죽음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절대 스스로는 멈출 수 없는느낌이랄까...  여튼 그렇게 조합약을 먹다가 정말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머리숱이 조금씩 풍성해졌습니다. 언제부터 먹었는지 찾아보기 귀찮아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제가 계산을 해봤을 때 거의 약 복용 1년 쯔음 가까이 되었을 때 정말 피크치를 찍었습니다. 와 이정도면 솔직히 누가봐도 탈모라고는 안하겠다 정도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 때 너무 행복했고 마침 복용했던 약이 다 떨어졌고, 딱 머리숱 풍성할 시기에 남종진 다모의원을 찾았고 그 당시 진료볼 때에는 머리숱이 풍성했었습니다. 그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의사가 약을 바꿨습니다. 파세드 정이 빠지고 프로아모정 1mg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이제 이정도 머리털 수준에 대해서 본인이 만족하면 2일 먹고 하루 쉬고 2일 먹고 하루 쉬고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절대 만족 못해서 그냥 네 대답만 하고 나와서 파세드가 프로아모정으로 바뀐 약을 매일 먹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같이 1~2달 뒤부터 머리가 탈탈 털리는겁니다. 지금 어느정도냐면....병원 처음 갔을 때 보다 더 빠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조합약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병원 처음 내방해서 1년 동안은 파세드정, 삼익 파모티딘정, 구주 스피로닥톤정, 동광 미녹시딜 정 5mg, 판이실, 소체환 이렇게 먹었습니다. 이게 조합약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2 번째 처방받은 약은 파세드 정이 빠지고 프로아모정 1mg이 들어간 것입니다. 나머지는 똑같습니다.



이 약을 먹은 이후에 거짓말같이 머리털이 개털되더라고요 ㅠㅠ 어떤분께서는 원래 약빨이 최대 1년밖에 안간다. 그 이후에 서서히 빠진다 말씀하시고....그런데 약 중에 가장 효과 좋은 약빨 센 약인 조합약도 이렇게 머리털이 빠지나요?



진짜 현타 엄청 오네요. 유전탈모는 앞이마선부터, 그리고 동시에 정수리부터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저는 뒷머리도 몇 년 전에 비해서 확실히 숱이 없어졌습니다. 정말입니다. 뒷머리는 누가봐도정말 풍성했는데 뒷머리 지금 누가봐도 풍성한 정도는 아니고 제가 손으로 뒷머리 만져봐도 단박에 느낍니다.





도대체 탈모의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아 물론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래서 약 먹고 있잖아요. 그것도 가장 효과 좋다는, 그만큼 몸을 포기하고 먹는 약을 머리가 너무 나기를 간절하게 바라니까 조합약 먹고 있잖아요. 그럼 안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탈모약이 발모 효과는 없지만 머리가 덜 빠지게 해주는 역할은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왜 도대체 머리가 빠지나요???




혹시 식습관이나 잠 같은 요인이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요즘 취준생이라 취업이 너무 간절해서 진짜 공부를 해도해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서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공부한지 꽤 되었습니다. 점심은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맨날 라면이나 비빔면 먹은 지 1년이 넘었구요. 저녁도 귀찮아서 대충 때웁니다. 저녁은 콘프로스트 같은 시리얼이나 그냥 닭가슴살 스테이크로 떼웁니다. 생각해보니까 자세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 책상 앞에 있고 필기할 땐 어쩔 수 없이 고개 푹 숙이고 목 꺾일 수 밖에 없고 오래 앉아있다보면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허리가 활처럼 휘어있고....목도 거북목 되어있고....  물론 병원을 가보지 않아서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판정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아프지도 않고... 아 그리고 자위도 매일 해왔습니다. 안그래도 하루에 3~4시간 정도밖에 안자서 매일 피곤에 쩔어있는상태인데, 거기다가 하루에 1~2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합니다. 그럼 더 피곤해 죽을 판인데 운동을 죽어라 했는데도  그래도 넘치는 성욕을 풀어야 하기에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자위를 했습니다.  참 뭐같은게 여기 계신 회원님들 대다수가 딸딸이치고 머리 빠졌다고 하는데 의학계에서는 딸딸이와 탈모의 연관성은 없다고 못박았죠... 참 뭘 믿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확실하게 100% 딸딸이 친 것이 탈모의 주된 원인이다 하면, 중학생 때 부터 쳐온 1일 1딸을 아예 끊고 고환을 제거하든지 돈 모아서 성전환수술을 하든지 할 것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여자들은, 탈모가 와도 이마선이 밀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아예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성전환 수술을 통해서 여자가 되어버리면, 진행되던 탈모도 멈추지 않을까요? 성전환 수술은 너무 나간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만큼 저는 탈모인 제가 죽도록 싫습니다. 하루에도 죽고싶다는 생각 10번 넘게 듭니다. 제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지만, 그 취업 스트레스의 , 그 취업 고민의 100000000000000배 이상을 탈모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고환을 제거해버리면 아이를 못낳지 않냐? 결혼도 못하지 않냐?......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지금 제가 대학생인데 여대생들만 하더라도 전부 잘생긴 애들만 찾더라고요. 뭐 외모지상주의인 나라에서 이상할 것도 아니지만, 예쁜 애들은 대체로 수준에 맞는 잘생긴 애들, 반반한 애들을 만나더라고요.  그만큼 예쁜 여자들은 당연히 남자 외모를 보는 눈도 어느정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여자들이 싫어하는 극혐 1순위가 탈모더라고요. 이건 타 커뮤니티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던 적도 있었고, 제가 직접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도 탈모가 극혐하는 남자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제 인생에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연애와 결혼을... 하고싶지만 어떻게 합니까. 어느 미친 예쁜 여자가 탈모남을 좋아해주겠어요? 그냥 취직해서 혼자 쓸쓸하게 살다 인생 재미가 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뛰어내리려고요. 안그래도 외로움 많이 타는데..ㅠㅠ



제발 좀 탈모의 원인 좀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우리나라 의학 기술을 세계 최고수준이라는데 왜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게 못찾아내는건가요 도대체???



아니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면 그것을 개선하면 탈모가 개선되는거잖아요. 그 탈모의 원인을 찾아내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네 저 유전탈모 맞습니다. 그런데 유전 말고 다른 원인은 아무것도 없나요? 아니잖아요. 유전은 타고난 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제일 몸에 안좋고 제일 효과 좋다는 조합약을 먹고 있지만, 약 먹는 것 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시간, 균형적인 식사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정말 시간도 없고 돈도 없을 뿐더러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저녁이나 점심도 라면끓여먹거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대충 사먹거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잠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3~4시간 매일 자고 있구요.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취업하기 힘든 헬조선에서 제가 여기서 손에서 책을 놔버리면 저만 도태되는거니까요. 남들도 다 똑같이 하루종일 책을 붙들고 있으니까요....제가 그 놈들을 이기려면 제가 타고난 똑똑한 머리를 가진게 아니라면, 최소한 그놈들보다는 책을더 오래 봐야 그놈들을 이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거니까요.



에휴 그냥 다 포기하고 죽어버리고 싶네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대학교와 대학로 주변 커플들만 보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는 고등학생 때와 20대 초에 담배와 술은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호기심에 몇 병 마셔보고

담배 몇 갑 태워봤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 때부터 25살인 지금까지 담배 총 3갑도 안태워봤습니다. 단순 호기심으로만

태워본거고, 그 이후로 술 담배 전혀 안했습니다. 제작년에도, 작년에도, 올해도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탈모에 가장 안좋다는 술 담배를 전혀 안하는데도 머리가 빠지니...정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휴 ㅅㅂ 그냥 포기하고 죽고싶습니다. 담배랑 술을 매일같이 진탕 쳐먹으면서 매일 같이 새벽에 잠안자고 밤새면서 번화가에서 헌팅하면서 여자따먹으면서 정기 소비하는 애들도


안빠지는 애들은 안빠지고 풍성하더라고요.... 노숙자가 백날 머리안감아도 풍성한 것처럼.....


부모님한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안락사 약 언제 개발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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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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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왜냐라고 한다면 유전력이 약을 이긴거 뿐입니다
히익
3년전
25살에 그정도로 심하진 않았지만 안타깝고 공감이가는 글입니다
그런데 탈모때문에 죽는다면 얼마나 허망합니까..
그정도로 심한 탈모고 약으로 막아지지않는다면 가발착용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스스로 가발을 착용한다는 자괴감은 들겠지만
심한탈모로 외부활동을 하는것보다는 훨씬 자신감이 생기실겁니다
요즘 가발되게좋아서 말안하면 진짜모르거든요...
  
  
3년전
[@히익] 가발도 비싸지않나요ㅜㅜ
    
  
히익
3년전
[@후배위하는선배님] 비싸다면비싸죠.. 근데 죽고싶은마음이 들정도로 힘든데 그 100,200이 무슨문제겠습니까..
3년전
술담배탓은 좀... 그냥 유전이죠. 가발쓰세요.. 근데머리가 생긴다고 여자친구가 막생기고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3년전
저도 많이 힘들어서 위험하지만 항남성호르몬제도 복용해보려 합니다... 극소량으로 복용해 보려고요
3년전
좌절하지마시고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헤쳐나가보시죠.. 머리 풍성하지 않은 이유로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약 일찍부터 먹었지만 연애 취업 다 맘가는대로 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3년전
하 뭔가 제 미래같네요
탈모싫다
3년전
여자를 따먹다뇨;; 일단 말은 좀 가려서 해주세요.. 불편하네요. 주변에 얼굴 훈훈하고 가발쓰는 탈모있는 남자친구 있는데 이쁜여자친구들 잘만 만납니다. 과연 머리만의 문제일지..?
  
  
3년전
[@탈모싫다] ㄹㅇ 걍 가발도 없이 머리 까져도 사람만 괜찮으면 인기 많음
약잘먹어요
3년전
이렇게 스트레스받으시면 그냥 모발이식 대량이식하세요... 터키같은경우는 가격도 싼데요..옆이랑 뒤에 다 앞이랑 가운데로 이식하시고 위에 길르면 아무티도안나요..  터키같은경우는 대량모발이식이 그렇게 비싸지않아요.. 이거 해결못허시면 앞으로 계속함드살텐데요.. 취업부터가아니라 이거부터해결하시고 다음걸하세요..

완전 머리 다 벗겨지신분도 터키에서 대량이식으로 정상인처럼보인분도봤어요.. 옆이랑 뒤 다 정수리랑 이마로 이식하시고 남은인생 열삼하살어보세요.. 돈없으면 대출받으세요..한국처럼 엄청 큰금액 아니에요..  앞으로 평생 스트레스받으시면서사실래요 아니면 그냥 이식하고 6개월정도 알바해서 다 갚으세요. 그렇게 고민하면서 인생 더낭비허지마시고 좋은결정하셨음하네요..
3년전
진심탈모ㅋㅋㅋ인간에게 내린 신의 저주인듯요 이만한형벌이없음
M시러요
3년전
저랑 똑같네요. 저도 부모님 세대에는 탈모가 없으신데 외가쪽에 한분 계신게 저한테까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ㅠ
빡빡이
3년전
머리가 주는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마음의 병도 크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시고 달관하여 진정한 대도에 이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괜히 절에 사는 승려들이 머리를 밀고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자에게 지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것. 차라리 완전히 머리카락이 사라지기 전에 스스로 밀어버리시는 의지를 보이심이.. “목숨을 끊겠다” 보단 “머리를 다 끊어버리겠다”의 각오로 머머리가 아닌 민머리를 택하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혁오님 하림님 간디 달마대사 리신 라이즈 브랜드 피트 등을 비롯하여 세상에는 머리 없이도 일가를 이룬 멋진 분들이 많답니다. 멋이 없고 자신이 없는 것은 머리카락 때문 만이 아닐 것입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머리카락 애초에 싹뚝 하는 것이 어쩌면 더 나은 수가 되는 것일지도..?
3년전
힘내라는 말 밖이 할수다 앖내요 힘내요 ㅋㅋㅋㅋ 화이팅 득모합시다
3년전
님 힘내세요  저도20대 때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그래도 있는 머리 붙잡고  있내요
후아후아
3년전
그저 위로드립니다..
탈모는 아니지만 중고딩 때부터 이마 엄청 넓은 사람이...
3년전
글에서 글쓴분의 절절한 고민이 느껴지네요 저도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참
3년전
충분한 수면시간, 식사 공감합니다. 정말 중요 한 것 같아요
3년전
저도 친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마가 선천적으로 넓습니다. 같이 힘내요 그냥 :(
3년전
하 저도 외가 쪽 친척에 탈모 2명있었고 (외삼촌 2분) 그 이외에는 그 어떤 가족도 탈모가 없는데 왜 저만 이런지 모르겠네요.
진짜힘내세요 .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여러글을 찾아봤는데 규칙적인 수면이 큰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대학생이라서 근데 그게 참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반쯤 잊고 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마인드로. 뭐 나중에 돈많이벌어서 모발이식이나 그것도 안되면 가발쓰고. 뭐 빡빡이로 다니던가.... 먼미래에는 탈모 치료 기술이 개발되지 않을까 ... 이런 희망을 가지면서...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 유전이니까 뭐.... 하... 그리고 최근 꾸준히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운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규칙적인 운동은 멘탈에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는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러한 선순환을 믿습니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늦춰지길희망하면서... 모쪼록 같은 처지로써 힘냅시다...
3년전
위에 광고하는 모발/두피관리 업체는 절대로 가지 마시구요
일단 생활 습관을 좀 바꾸셔야 할듯 싶습니다
탈모가 아니면 몰라도 탈모인 상태에서 그걸 가속화 시키는 행동만 하는듯 보여요! 취업 준비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잠은 적어도 6시간, 인스턴트 음식은 가끔 드시고 자위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이건 탈모 가속화 뿐만 아니라 공부나 생활하는데 피로감의 원인이라고도 할수 있을듯해요)
현재 상태를 모르겠지만 약을 오래 드셨으면 모발이식을 받고 관리해나가는게 가장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발은 비추에요
그런데 지역이 부산이신가요? 다모의원 오래전에 대다모에서 모발이식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이식할때 모낭수 카운팅하는~
3년전
매우매우 부족한 수면시간. 건강에 좋지않은 식습관. 1일1딸. 특히 1일 1딸은 신장과 간기능이 회복할시간이 없게되어 머리카락이 빠질수 있어요 ㅠㅠ
3년전
약을 먹고있긴한데 효과가 있을지 저도 고민입니다 ㅠ
3년전
우리 대다모 탈모인들이 있잖아요... 함께 같이 살아갑시다!!!
도시
3년전
글쓴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탈모라서 여자들이 싫어하는것 맞습니다 그런데 탈모를 아무렇지안게 생각하는여자도 있다는거 예를들어 여자의 아버지가 탈모면 어려서부터 봐왔기때문에 조금그렇긴하지만 이해해주는 여성분 있을수있습니다 그러니 희망을버리지마시구 그리고 일단 여자를 보지마시고 돈을많이버눈노력을하셔서 탈모약 개발되면 제일먼저 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언젠가는 개발될겁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힘내세요...
3년전
이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왜 머리가 빠져가지고 ㅠㅠㅠ
탈모정말싫
3년전
https://www.fmkorea.com/2976759083

본인입니다.. 타 사이트에 탈모로 올린글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3년전
저는 친가가 3대가 심한 m자입니다 ㅠㅠㅠ 아들 낳으면 안됩니다
3년전
약을 먹어도 그렇다니... 규칙적인 생활과 많이 먹고 자위 끓어야 할것 같아요....
3년전
저도 외가가 탈모인데 유독 사촌들 중에 제가 제대로 물려받은 거 같아요. 그래도 힘내서 치료해 보려고요.
3년전
이런사람한테는 위로하지마세요 죽고싶음 죽어보세요 죽어지나 나이가젊으니  걍 관종같은데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회수325
댓글1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1922
댓글14
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드리면, 저는 다른 병원에서 모발 이식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생착이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첫 모발이식 실패 후 저는 후두부 모낭을 잃은거 뿐만 아니라, 동반탈락된 부분도 생겨서 그 부분은 머리를 짧게 못자릅니다. 일시적인건줄 알았는데, 결국 머리카락이 안자라네요. 비용 뿐만 아니라 시간도 버렸고, 무엇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수술 실패하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테지요...  재수술하고 나서 첫수술이랑 다른 점을 꼽자면, - 수술이 굉장히 빠르게 끝났고 통증도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 첫수술때는 이식 부위에 모낭염이 엄청 크게 자주 났었는데, 재수술 할때는 두피 트러블이 전혀 없었습니다. - 재수술 후 2달 뒤부터 바로 이식모가 올라오는게 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후두부 모낭이 제한이 있으니깐, 최대한 한번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재수술 받은 병원이었으면 한번에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후회되네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행히 재수술은 잘 된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이 지나가고 있고, 앞으로 대략 10~20% 정도 더 올라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식 부위에 빛이 강하게 들어오면(자연광이나 화장실 조명 아래...) 밀도가 기존 모랑은 차이가 보입니다. 그래도 이마를 완전 100% 뒤로 넘기는 스타일이 아니면 현재는 어느 정도 이마를 드러낼 수 있는 상태이며, 아직 1년까지 시간이 있는 상태여서 상황을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조회수539
댓글4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조회수895
댓글8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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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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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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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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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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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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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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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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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경과 체크하러 내원했습니다. 2주동안 머리를 조심히 감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아서 너무 시원했어요. 빨리 암흑기가 지나서 심은 머리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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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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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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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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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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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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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