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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고민상담] 가발 커밍아웃 어떻게 하나요?

에디슨
8131
50

안녕하세요. 나이 마흔 즈음의 남자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연애를 시작한 지 3개월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가 있어서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 결혼 플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해야할 텐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게는 남모를 컴플렉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발을 쓴다는 것입니다. M자형 탈모이고, 아직 정수리까지는 아니어서 원래 저를 아는 사람들은 가발 쓸 정도는 아니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래도 가발을 안 쓰면 머리가 훵해 보입니다. 약간 아톰 느낌) 누굴 만나든 시선이 머리를 향하고, 대화의 주제도 머리숱이 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가발을 쓰기 시작했고, 이제는 제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를 닮았는데 친가는 그 누구도 대머리가 없는 반면 외가는 가까운 친외삼촌들은 대머리가 아니지만 어머니의 사촌 형제들은 일부 대머리가 있습니다. 다른 건 다 아버지 닮았는데, 머리숱만 어머니쪽을.ㅠㅠ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친에게 어떤 식으로 가발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상대방의 거부감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 참고로 그녀는 남자의 외모보다는 자신의 외향적인 생활에 대한 이해심이나, 세계관, 가치 태도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다고 말하긴 합니다. 실제로 키도 저보다 2~3cm 더 큽니다.

저와 동병상련을 겪고 계신 형제들이여~
진짜 이번에 헤어지면 독거노인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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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광고

댓글50

BEST 술한잔 하시면서 어렵게 얘기꺼내보시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술한잔 하시면서 어렵게 얘기꺼내보시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3년전
일단 먼저 이미 여친분께서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해주시는분들도 제법있거든요
만약 그런거라면 얘기가 쉽게 풀어지겠지요 저는 결혼전부터 머리고민을 여친이 알고 있었습니다.
자기일이 아니니깐 별신경안쓴다 싶을정도로 제 머리에 대한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항상물어보면 괜찮은데 그럽니다. ㅎㅎ;
어짜피 결혼하실꺼라면 얘기하십시요 결혼하기전에 첫관문입니다. 장난스럽게 말고 신중하게 ..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세요
히익
3년전
결혼까지생각한다면말하셔야죠뭐..
3년전
어떤 분위기와 모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좋은 선례가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please!!!
내거인듯내
3년전
가발..전 아직 경험이 없지만 ,.........제 스스로가 많이 위축될거 같아요 ...
3년전
여사친들에게 조언을 구해봤는데, 기죽지 말고 담담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하네요^^
3년전
그냥 평범하게 하세요 ㄱㄱ
3년전
그 분도 정말 사랑한다면 용기내어 고백하면은 당연히 받아주지 않을까요 ?
  
  
3년전
[@풍성하고싶으다너뮤]  맞습니다. 어차피 저와 인연이라면 저를 이해해 줄 것이고, 인연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겠죠^^
3년전
이야기는 해야할거 같으니
모발이식 받는다고 하는건 어떠신가요?
약은 안드시나요? 가발 착용할정도면..
3년전
약을 먹어도 현상 유지만 될까 말까하지 새로 모발이 생겨나지는 않아요.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가발이 가성비로는 최고입니다.
3년전
더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걸 추천드려요 ㅠㅠ
3년전
가밍아웃은 내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빨리 이야기해라!" 이런 말은 도움이 안 되고요. 고백했을 때, 여자가 너무 놀라지 않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사례를 듣고 싶습니다.
3년전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3년전
님을 사랑하신다면 다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정도 탈모는 충분히 발모관리로 효과보실 수 있으신 정도입니다
3년전
가발쓴다고 얘기해도 괜찮지않을까요? 사랑한다면 이해해줍노다
3년전
끝까지 숨길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해야한다면 빨리 말하는 편이 여성분이나 작성자분을 위해 좋을거 같네요
콱마
3년전
저희 삼촌의 경우에는 편지로 고백하셨다네요 글쓰신 분처럼 고민이 컸던 이유인지 본인이 직접 입으로 얘기하기는 용기가 더 많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결혼하셔서 잘 사시고 계십니다. 만약 여자친구분이 이해해주시고 괜찮다해주시면 정말 앞으로 많은 것들이 긍정적으로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용기내보세요!
3년전
화이팅 하십쇼 저도 프로페시아 복용한지 2주돼가네요ㅠ
  
  
3년전
[@득모나이따] 감사합니다! 화이팅!
성공기원
3년전
응원하겠습니다ㅜㅜㅠㅠㅜㅜ 오늘 하셨겠네요 꼭 좋은
결고ㅓ이길...
3년전
에효.. 그게 참 문제죠... 남일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결혼전에 말은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에휴... 정말 상상만해도 스트레스가 이빠이네요..
힘내세요 ㅠㅠㅠ
3년전
진짜 어렵네요. 베스트 댓글처럼 술자리 만드세요.
3년전
약이나 그런걸로 계속 좋아지게 하시고 공개하시는건..
3년전
솔직하게 말하시고 여자분이 이해하시면 이여자다 하는거고 아니라면 인연이 아닌거라고 생각하셔야죠 ㅜㅜ
3년전
여자들 눈썰미는 대단합니다
이미 알고있을듯 한데
만약 고백 후 거절한다면 인연이 아니라고 편히생각하세요
3년전
말하세요! 대신 말하시면서 가발 쓰기까지의 과정(힘들었었던 것)을 말해준다면 여자분도 무조건 이해할꺼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계속 안말한다면 나중에 더 실망할꺼같아요.ㅠ 힘내세요!! 20대에 더한사람 많아요 ㅠ 지금이라도 약 꾸준히 드세요!!
3년전
어느 정도 유대감이 생긴 뒤 말하시면 진정성이 느껴지면서 더 돈독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3년전
말하기 참 힘드실거같네요 술의힘을 빌리시는게..
3년전
잘 설명해보셔야죠 뭐 .ㅠㅠㅠ 인연이라면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이후흐
3년전
본인만 당당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이 젤 중요!!
3년전
.... 저도 가발 생각중이긴한데 어차피 숨기더라도 그런 내모습도 이해해줄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3년전
후 ㅠㅠ 정말 고민되실듯 ..
3년전
결혼하실분이면 충분히 이해해줄겁니다.
대신 속였다는 느낌안받게..
3년전
빨리 얘기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지만..
3년전
앞으로 탈모인구들 많아질텐데 잘설득해보세요
3년전
하 공감갑니다 어쩌겠어요 평생 숨길수 없으니 솔직하게...
3년전
저도 여잔데, 여친분이 평소 외모보다는 다른걸 더 본다고하셨고..
많이 사랑하신다면 그점까지 같이 보듬어주시지 않으실까요ㅠㅠㅠ
여기 글에 정리되어있는 그대로 천천히 말씀드리면 됄것같아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3년전
형 걍 술때리면서 말해
그런거이해못해줄사람이면 걍 꺼지라고해
애초에 그런인간인거야
화이팅
3년전
댓글 읽어보니 고백하셨을 갓 같네요. 꼭 성공하신거면 좋겠어요ㅎㅎ
  
  
3년전
[@화이팅] [@유리의성] [@나라나라2] [@이후흐] [@나라2] [@네이트] [@qq23232] [@탱크보잉] 지난주에는 여친이 몸이 아파서 이번주 주말로 약속이 미뤄졌어요.
매일 저녁먹고 집 주변 공원이나 회사 옥상에 올라서 제가 솔직히 말했을 때
그녀가 활짝 웃으면서 이해해주고, 와락 포옹하는 상상하면서 자기 암시를 걸고 있어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을 얻어 이번주말 지나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3년전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화이팅!
3년전
그냥 직진!! 가발이뭐 어째서요 그냥 고고!!
3년전
떠난다면 연이 아니겠지요. 결과에 따르는것도 중요한듯합니다
3년전
반대로 여자가 남친에게 탈밍아웃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년전
요즘 유명인들덕분에 가발이 희화화되는것같아서  저라면 커밍아웃못할거같아요 ㅜ
3년전
서로 사랑하시면 이해해 주실 겁니다. 저도 주변에 그런 분 있었는데 결혼 하셨어요.
ff999
3년전
더 늦어지기 전에 용단을 내리셔야 할 듯...
3년전
저는 그사람이 글쓴이님을 충분히 사랑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약점까지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실거라고 생각해요. 진지한 대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3년전
제 여친에게 "사실은 이실직고 할 것이 있다. 나에게는 남모르는 그림자가 있다. 사실 앞머리숱이 적다. 그래서 부분가발을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가볍게 웃으며, "에이~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써요. 그냥 나와 성격이 잘 맞고, 나를 편안하게 해주면 돼~"하면서 그녀가 먼저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화제를 넘겼어요.

스스로 걱정하며 고민했던 나날 머리숱이 많이 빠졌는데, 괜한 고민을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 사귀고 있고, 그녀를 더더욱 열렬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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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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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 맘모스 의원에서 모발이식을 한지 2주가 지나고 후기입니다. 생착도 잘 되었고 방문했을 때도 많이 신경써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조회수303
댓글1
모디헤어플란트의원

저는 한 10년 전부터인가 탈모가 시작되어서 계속 진행이 되더라구요 원래 이마가 좀 넓은편이긴 했지만 탈모가 진행이 되고나서부터는 겉잡을 수 없이 빠지더니 수술 전 사진 보신바와 같이 정말 양쪽으로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바람만 불면 노심초사에 머리를 감고 말릴때에도 후두둑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약도 복용을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탈모약을 같이 복용하기에는 어려울거같아 시술이나 수술 쪽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지인에게 추천받은 모디헤어플란트에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원래 이식병원도 여러곳 알아봐야된다고들 하지만 상담갔을때부터 꼼꼼히 신경써주시는 유원장님을 믿고 수술을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하고있어 후기남겨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수술이나 시술을 진작생각하지못했을까 할 정도인데요ㅎㅎ 저는 4500모 줄삭발로 비절개로 수술을 받았고 절개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상복귀도 빨랐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서인지 암흑기도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는 않았어요 모발이식을 받고나서부터 제 나이로 보지않고 꼭 어리게 보시네요~ 저처럼 대량이식이나 비절개는 정말 잘하는 원장님께 모발이식받아야한다고 하던데 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M자탈모로 고민이신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회수1426
댓글15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1. 원래도 머리라인이 M자 였는데, 군대를 전역하고부터 슬슬 조금씩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구요. 탈모샴푸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따로 효과를 보진 못하고 단념했었습니다. 나중에 모발이식 해야지..해야지란 마음으로 거의 10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총 2400모 비절개 무삭발로 모두모의원 강남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점심시간빼고6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진행시 앞에 넷플리스 유튜브등을 볼수있는 모니터와 각종 간식류들을 준비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취가 잘안되는 체질이라 마취가 곤역이였던것은 비밀입니다... 2. 위 사진은 이식 당일과 다음날입니다! 이제보니 첫날 머리가 많이부어있네요..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마취때매 머리도 얼얼하지만.. 설연휴라 편하게 집에서 쉬었네요!! 연휴내내 생착스프레이 착실히뿌리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3. 그리고 일주일????즈음 지나고 이제 피딱지가 생겨 살살간지러운게 각질도 일어나고 긁고싶은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자다가 긁을수도 있어요..다들 손묶고 자세요. (저는 긁었다가 피봤습니다 ^^) 무사히 이제 2주를 버텨봅니다.. 4. 드디어 10~14일이 지났습니다. 피딱지도 살살떼가며 샴푸도 살살진행해서 이식부가 깨끗해졌어요! 붉은끼는 남았지만 이제 생착이 잘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까끌까끌한게 군대갈때 스포츠머리 느낌이 자꾸손이가네요. 시간도 지났겠다 이제 그냥 슬슬만지렵니다...ㅎㅎ 5. 대망의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14일이 지나고 나니깐 귀신같이 암흑기가 시작되더라구요. 상상외로 후두둑 떨어지더니 한달에서 하루안된 오늘자 사진입니다. 뾰루지도 몇개있구 탈탈털리고있네요. 근데 자세히보면 아주작은머리가 새로올라오고 있어요! 내일,내일이 너무 기대되서 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 3~6개월차에 이제 머리가 바깥구경할때쯤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6. * 뒷머리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추가사진 몇개 올립니다! 회사도가야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비절개 무삭발로 진행했는데 완전만족합니다. 들어올리면 아직은 조금티나는데 덮으면 아무것도 티가안납니다! 다시하더라도 추가금내고 무삭발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조회수2302
댓글12
JP모발이식

점점 풍성해지는 머리카락 보면서 경과 좋아진것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조회수2318
댓글28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후기입니다 긴말 필요 없습니다! 9달만에 완벽하게 엠자 탈출했습니다 우선 만족도 최상이고요 자존감도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고민하던 지인들도 저한테 탈밍아웃하고 상담 받습니다 ㅎㅎ 배운 대로 관리법도 알려주고 이식이 단연코 원탑이라고 알려주네요 ㅎㅎ 여러분도 탈모가 있다면 모발이식을 추천합니다 이 정도로 효과 보는 건 모발이식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전문병원에서 제대로 진단 받고 탈모관리 하셔야 돈이랑 시간 낭비 안합니다. 저도 조금 밀렸을 때는 그냥 이러다 말겠지 하다가 순간적으로 확 밀리더라고요. 탈모 낌새만 보여도 병원가세요! 저는 평생 해야 되는 관리가 탈모라고 생각해서 이식 하고 나서는 전보다 더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탈모약은 매일 무조건 드시구요!!  여러분들도 득모 합시다!!

조회수666
댓글8
포헤어

50대 모발이식 받고서 1달차되어 접속해봤습니다 수술 전 나이에 걸맞게 탈모가 심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이번주에 경과차 병원 방문해서 경과도 잘보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수술전에 암흑기에 대해 설명을 들었었는데 보통 3~4주차때부터 시작이 된다고 했는데 저도 암흑기가 왔는지 이식했던 모들이 빠지기 시작하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암흑기가 무탈하게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원장님께서 이번에 경과때도 말씀주셔서 느긋한 맘으로 기다려보렵니다 기대가 되는건 휑하게 비었던 부분들이 수술하고서 변화가 조금씩 되고 있다는거에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으니 술이나 담배는 최대한 자제해보면서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회수432
댓글3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6개월 지났는데 대 만족입니다 , 주변에서도 다들 자연스럽다고 본인들도 추천해달라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 힐수있을때 최대한 빨리하는게 최고인것 같네요 ! 오늘도 화이팅 ! 수술은 편히 쉬실수 있을때 추천드려요 저는 작년 추석 연휴 전에 해서 1주일 아무것도 안하고 요양했네요 ! 모두들 힘내요 !

조회수642
댓글7
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에서 수술한지 벌써 177일 됐네요 부숭부숭하게 자라는 머리 보면 뿌듯해여ㅠㅠㅠ! 저는 무조건 라인이랑 밀도보고 병원 선택한 건데 이정도면 대만족이에요 아직 머리가 짧아서 좀 더 길면 매직 한번 하려고요! 원래 곱슬머리에 두꺼운 직모라서 매직 3~4개월에 한번씩 하는데 아직 앞머리가 짧아서 안하고 있어요 앞머리 계속 기르면서 이마 까고 다닐 생각인데 아직 6개월이라 넘 짧네요 빨리 길어서 머리까고싶어여!ㅋㅋ 조만간 경과보러 병원 함 다녀오려고요!

조회수646
댓글10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조회수7677
댓글17
디에이성형외과

어느덧 모발이식 6개월차가 되어 후기 공유를 드립니다. 디에이 이동욱 원장님께 비절개 노컷으로 시술받았구요. 희안한 건 저는 아직도 암흑기가 없어요. 3개월 차때만 해도 원장님이 사람마다 빠지는 시기의 차이가 있고 한번은 빠질거라셨는데 이번에 보시더니 잘 자라고 있다고 하시네요. 어제 미용실도 다녀왔는데 옆머리를 짧게쳐도 M자 공간이 빽빽~합니다ㅎㅎ 지금 후기쓰면서 오랫만에 시술 전 사진을 꺼내보니 정말 새로 태어났군요. 신의 손 이동욱 원장님 감사합니다~

조회수574
댓글5
모재성

정수리 뒷부분은 두피문신으로 채우기로 하고, 이마 부분은 3000모 견적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법 가까이서봐도 문신인지 모를만큼 뒷머리가 자연스레 차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진 찍을때에도 티가 안나서 훨씬 자신있게 사진찍고 있습니다 3000모 생착 관리, 각질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별탈 없이 머리가 잘 자라서 더더욱 1년 후가 기대되네요 앞,뒤 모두 고민이 동시에 해결되었고 특히나 암흑기가 잘 지나서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매우 뿌듯하네요 !!!!

조회수778
댓글2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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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부산 쁨헤어의원

길고 길었던 탈모와의 싸움이 끝난거 같습니다. 잘관리했던 저스스로가 대견스러워서 1년 최종후기 남겨봅니다. 시작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 20대 중반넘어가면서 확심해졌고 병원 처음방문할때만 해도 이마를 까는 헤어스타일이나 스포츠 심지어 수영장도 안다녔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바람불까봐 야외에서 사람만나는건 최대한 피했고 대부분 실내에서 약속잡고 만나거나 생활했는데 더이상 방치하면 되돌릴수 없을거 같아서 부산에서 제일 잘하는곳 수소문해서 방문했습니다. 상담받고 수술 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암흑기는 당연하게도 불안했고 6개월 정도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가닥이 보이면서 기대가되더군요. 결론적으로 수술은 대성공이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관리했고 원장님이 이식을 엄청 잘해주신것도 한몫해서 좋은결과 나온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년동안 신경써주시고 관리 해주신 이대희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실장님 모두 감사드리고 다들 저 처럼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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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에 재직중인 전교수라고합니다. 현재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2주가 되었어요. 입사하고 보니 원장님들 전에 근무하시던 모제림성형외과에서 함께 온 직원들은 이미 원장님들께 수술을 다 받으셨더라고요~ 다들 너무 잘되어서 새로 합류한 직원들도 원장님들 시간 될 때 마다 한 명씩 수술 받고 있어요~^^ 드디어 제가 마지막 순번으로 신승규 원장님께 수술 받았네요! 앞으로는 저희고객님들 리얼 후기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저는 솔직히 이마가 넒거나 높은편은 아니었고, 딱~~  M 자각만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미녹시딜 액과  헤어 팡팡이로 견디고 있었죠 ㅎㅎ 근데 해 보신분 아시겠지만… 은근히 너무 귀찮다는것을요ㅜㅜ 매일 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이정도면 걍 살아볼까 생각했었어요.  잔머리도 좀 있는 편이었어서요 하지만 저는 살면서 앞머리를 넘겨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왠지 이마가 넓은것도 아닌데 앞머리를 넘기면…  너무나 어색했어요. 뭔가 못생겨보이고 ㅜㅜ  ( 왜 요즘 여신 헤어스타일 많이 하잖아요 ~ 촤라락하게 옆을 넘기는…  ) 근데 저는  좋은 헤어샵 가서 넘겨지는 머리를 해도 뭔가  어색한 거예요.  일하면서 알고보니 제가 M자각의 밀도가 비어서 였더군요…..  그것 때문에 헤어라인이 예뻐보이지 않았던 거예요.  패여보여서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여.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 뭐 괜찮은데?? 어디가 비었다는 거여?? “  이런 얘기 듣게되죠 ^^  하지만  저는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당일. 오후 스케줄이 잡혀있던 저는 오전에는 근무를 하면서 금식을 했습니다.  이게 또 일부러 굶으려니 어찌나 배고프던지요.  드디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사진찍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사실 떨리진 않았어요.  왜냐  나름 수술을 몇번 받아봐서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으흠흠… 그런데 디자인이 끝나고 수술실로 가는데 와.. 은근 떨리더라구요.  자만했습니다.  고객님들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었어요.  그리고 수술대에 누우니 수술이 빨리 끝나서 얼른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더라구요 수면마취가 시작되고, 제 코고는 소리에 화들짝 깼습니다… 민망 ㅎㅎ  이미 채취가 거의 끝나있었어요. 하나도 안아팠고, 이식 거의 마지막에  약간 뭔가 찌르는 느낌만 나서 수술 중 통증은 없었어요 ^^ 드뎌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  와  헤어팡팡이를 하지 않아도 채워져있는 내 M자각. 너무 신났었어요.    당일은 두피에 마취가 안풀려서  고객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던 헬멧쓴 느낌.  딱 그거더라구요.  자려고 베개에 누웠는데  감각이 없어서  내가 머리를 댄건지 안댄건지 ㅋㅋ 첫날  다행히 저는 채취부위에서 피는 안났구요.  잘자고  다음날부터 약간 따갑고 쓰라린 통증만 있었어요,  약을 먹으니 좋아졌구요. 수술 다음날부턴 있던 앞머리 내리고 일했답니다.  상담하러 오신 고객분들께 너무나 리얼하게 제 이식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ㅎㅎ  자랑도 하구요 3일동안 열~심히  생착스프레이 뿌려가면서 일했답니다.  앞머리로 가리고 있었더니 수술 방금 한 티도 별로 안나서 좋았습니다.  제가 의외로 붓기도 거의 없더라구요 한 3~4일 까지는 머리감을 때 따갑고 쓰라린거 말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다 했습니다.  이식부위 조심해야 해서 샴푸를 시원~하게 하지 못했던거만 좀 답답했어요^^ 2주가 지난 지금 샴푸도 시원하게 하고, 새싹처럼 심어져있는 이식모 토닥 거리기도(은근 재미있어요 ㅎ)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빨리 길게 자라서 스타일링 해보고 싶네요 ~ 앞으로 모발이식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하신분 들께 솔직한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저희병원에 상담 오시게 되면 전교수를 찾아주시면  거침없이 제 이식받은 부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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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30대 부터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최근 몇년 고민끝에 모발이식 하겠되었습니다. 3곳(지방 1곳, 압구정 2곳) 상담받은 병원중 가장 많은 모발수 견적나왔고(슬릿),  평가점수도 고려했습니다. 4800모 견적 예상 나왔습니다. 하루만에 이식이 안된다해서 2일에 나누어 왼쪽 오른쪽 진행했습니다. 혈압이 좀 있어서  수술중에 이식모가 튀어 올라와서 고생좀 하신걸로 압니다. 원장님이 직접 헤어라인 디자인, 수술시작 및 끝나고 설명도 해주셨고, 붕대도 직접 감아 주십니다. 수술 끝나고 심은모낭 레벨링도 확인도 해줍니다. 14일이 된 오늘, 아직 이식모는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빠지면서 암흑기가 오겠지만, 지금까지는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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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