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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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씁쓸한 주말이네요 하소연좀 하겠습니다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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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먼저 다같이 극복하고 공유하는 곳에서
힘 빠지는 소리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내 부모 내가족도 탈모를 이해 못하네요
하소연 할때가 여기뿐이니 이해바랍니다

오늘 동창모임 다녀왔습니다
면녗만에 모임에 흑채도 어느때 보다 신경쓰고
튀안난다 생각했는데
다들 탈모왔냐는 물음에
모임이 끝날때까지 즐겁지가 못 했습니다
비오틴에 각종 영양제를 수년간 먹어보고
체감도 못하면서도 혼자 즐기지 못하고 고객 푹숙이고
떨어진 비오틴을 다시 재주문하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초라했습니다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싶었습니다

탈모인분들 대다수가 외적인거에 민감하고
나름 신경쓰고  노력한다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 외적인거와는 전혀 관심없게 생긴 친구가
내추럴하게 나왔는데도 자연스런 머리스타일을
보니 엄청난 부러움과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하필 저녁에 비가와서 우산도 미쳐 준비 못했는데
흑채가 흘러 내릴까 급하게 차로 뛰어탔는데
차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오늘 부모님을 원망해 봤습니다
어떤 노력도 유전은 이기지 못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태어날때 부터 외적인건 타고나는거 같습니다

운동을 아무리해서 몸을 만들어도
사람들의 시선은 제 머리에 꽂힙니다
한동안 약으로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내일부터 다시 모자 벗을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십대까지 저는 활달한 성격이였고
탈모가 온뒤 활달한척 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식당을 가든 여행을 가든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누군가  나와 눈이 마주쳤을때 웃는다면
다 비웃음 짓는거 같습니다
늘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영양제도 다버리고
약도 끊고 미친척 살아보려고 합니다
더이상 남의 시선에 치여살다가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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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광고

댓글56

BEST 저도 계단을 내려가는게 너무 두렵고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장난처럼 놀리지만 진짜 정신나갈것같아요
탈모 놀리는거에 예민하게 반응해봐야 저만 이상한 사람이고 외적으로도 너무 신경쓰이고 우울하고 돌겠어요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저도 계단을 내려가는게 너무 두렵고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장난처럼 놀리지만 진짜 정신나갈것같아요
탈모 놀리는거에 예민하게 반응해봐야 저만 이상한 사람이고 외적으로도 너무 신경쓰이고 우울하고 돌겠어요
  
  
3년전
[@mion] 전혀 예민할 사항이 아닌데 그렇게 만드는 분위기가 틀린거죠... 이해합니다...
3년전
말씀 듣다보니,저도 울컥하네요
3년전
진짜 슬픈 글입니다..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까요.. 우리는 극복할 수 있을까요..ㅠㅠ
3년전
대머리 되도 상관 없으면... 뭐.... 하아 투신 말린다....
익명
3년전
그 허탈감 저도 느껴봐서 압니다
저는 약먹으면 부작용 있어 약도 쉽지않습니다..
현실을 마주하는것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 결심 응원합니다
3년전
다른 어떤 글보다 공감이 됩니다
남들 뛰는거 보고 나도 노력해보지만 남들 눈엔 기어가는 수준도 안되는거 같은 님이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지네요 무조건 힘내라는 얘긴 안하겠습니다 우리 탈모 따위에 지지는 말아요
3년전
약을 끊으신다는것 어찌보면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시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이전의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시고 앞으로의 새로운삶에 빛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3년전
최근에 진료 상담 받았을때는 남성형 탈모에는 비오틴이 큰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꼭 다른 시술이나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3년전
30대 중반이 되면 다들 내려놓고... 탈모이야기로 한시간씩 이야기를 할수도 있어지더군요...
심을꺼면 차라리 일찍 심으라고 하시더군요.
3년전
남의 일 같지않네요 정말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작성자님께서 하신 노력과 고민이 모두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보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길을 걷게될 것이고 저에게도 그런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3년전
흠... 힘내자구요.. 저도 머리숱 풍성한 친구나 선배들 보면 참 부럽고..
흑흑
3년전
ㅠㅠ 너무 마음아픕니다............. 저도 점점 주변 눈치가 많이 보여요  .....
3년전
힘내세요
3년전
남의 애기같지 않네요..
3년전
수술하셔야겠네요 ㅠㅠ 저도 지금 수술생각중입ㄴ다
3년전
저도 시작되서 너무 걱정이네요 탈모약 효과잇길 ㅠ
3년전
유전은 정신승리 밖에 극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상 패배죠;;
3년전
그 심정 너무 잘 압니다..
오늘 머리 상태 좀 괜찮네 하고 나갔다가
머리 숱 없다는 소리듣거나 밝은데서 훤히 비는 두피를 보면 그날 하루 기분이 정말..
힘내시구요,,

현재 탈모 진행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고 어떤 약을 복용하시는지는 궁금하지만
본인이 흑채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셨다면 엄청 심한정도는 아니실텐데요
약끊으시면 지금보다 몇배로 더 충동 느끼실 겁니다..

모발이식이나 하다못해 조합약이라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년전
하...저는 24살인가부터 탈모와서 그 때부터 머리숱 많은 사람만 보면 부럽더군요..하하...
3년전
글쓴이님의 힘든 마음 이해합니다. 외모가 내 마음까지 흔들어 버리고 그 해결방법도 뚜렸이 없을 때... 글쓴이님께서도 포기는 하지마시되, 무언가 결심은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걸 포기할 만큼 탈모가 내 인생에 큰 결점은 아닙니다.
3년전
진짜 그런 소리 들으면 다 포기하고싶습니다.....겉으로는 웃고있지만.
e1124
3년전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돈 벌어서 저는 머리심을생각 하고 있습니다 ㅠㅠ
3년전
... 다같이 힘내요
약잘먹어요
3년전
가발을 사용하시는건 어떠신가요...
3년전
그런 스트레스를 받으실수록 본인만 힘들어지셔요...어느정도 마음을 놓으시던가 정안되시면 모발이식, 가발같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3년전
공감되네요.. 20대 초부터 온 탈모에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에도 못낄정도로 제 성격이나 정신상태가 망가졌습니다. 전 아직도 20대 중반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안쓰고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나이네요. 모발이식을 하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비해 심한 탈모라 사실 걱정이 앞서네요..
3년전
기운내시라는 말 밖에는.... 좋은 일이 있을 거니 힘내세요
끼룩리굴
3년전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
천원짜리가 꾸겨진다고 달라지는거 아니잖아요?
머리가 빠져도 당당하셔두 될 것 같아요!
3년전
젊을대 탈모오면 스트레스 이만 저만 아니죠.저도 40대부터 본격적으로 탈모가 왓는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ㅎ
3년전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형님!! 언제나 해는 뜹니다
3년전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 분의 말처럼 머리카락이 전부는 아니 잖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하네요. 화이팅
3년전
20대부터 탈모고 지금은 30대 후반이네요 ㅠㅠ 말씀하시는게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ㅠㅠ

힘내세요..저도 그런거 같아서 요즘은가발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가발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그동안은 자유로울 테니.. ㅠㅠ
3년전
30년 탈모에 20년 가발인생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친구들과 와이프는 가발인걸 아는데, 어린 아이들은 아직 아빠가 대머린걸 모릅니다.
TV에서 대머리 분장이나 김광규가 나오면 대머리라고 웃는 애들에게서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번에 발모가 조금 되면 흑채로라도 보완해서 애들에게 당당히 가밍아웃을 계획하고 있는데, 흑채가 묻을 머리카락이 없습니다.
약물 4개월차라 그런지 아직 큰 효과는 없네요.
우리 모두 힘내시고, 어떤한 변화도 저항은 있습니다.
그걸 이겨내야지 비로서 변화한다고 믿습니다.
힘들고, 아파도 조금더의 열정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3년전
받아들이기 쉽지 읺지요. 전 40대 후반에 6개월 끊었다 수수수 빠자길래 다시 재복용 중인데 부작용으로  정수리가 다 빠졌어요. 10년 정도만 버티고 60되면 다 밀던지 그대로 살까합니다.
3년전
저는 중증 탈모라 아예 다 밀고 대머리로 다니니까 주변에서 탈모로 뭐라고 안 하던데요. 탈모라고 커밍아웃하고 자학개그 할 정도의 심적인 여유는 있습니다. 여자는 못 만나긴 하지만...
부작용
3년전
힘내세요! 저를 비롯한 비슷한처지의 동지들이 많은곳이니까요.. 심심한위로를 나눕니다 ㅠ
3년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저도 이해해요 잘 알죠 너무 원망스러워요 난 왜 비싼돈 들여서 머리를 해도 스타일이 안날까...하
3년전
힘내세여..
풍성머리
3년전
저도 가족들이 제 예민함을 잘 이해 못해요..심지어 저는 여자인데도요..ㅎㅎ 글쓴이님은 남성분이신 것 같은데, 남성분들 가발은 정말 자연스러운 경우 많아요. 예전에 저 다녔던 학원 선생님께서 몇십년째 가발 착용하셨었는데, 직접 듣기 전까지는 아예 몰랐네요. 글쓴이님께서 정 신경 쓰이신다면 가발 착용 추천드려요. 그렇지만 가발 착용하지 않으시더라도, 글쓴이님께서는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이시라는 걸 항상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힘냅시당^^
3년전
제 얘기 같네요..정말 공감합니다..
3년전
당신에게 빌게이츠가되게해줄께 다만 대머리로 살아야해!!! 이러면 비탈모인들 어떻게 선택할것 같나요??비유가 좀 그렇지만 탈모가 중요한 부분이긴하나 마음먹기에따라 틀리니 마음 단단히 먹고 살았으면 합니다~~정 안되면 그냥 절에들어가버리세요~~
  
  
3년전
[@신종로] 지혜로운 말씀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년전
가슴아프네요... 뭐라드릴 말씀이... 힘내세요
호호랑이
3년전
저도 그냥 약 딱 안먹고있는데 그냥 저냥 유지중입니다
약 안먹으니 더 빠지나? 거울보는 횟수는 늘어도 그냥 뭐 유지되니 만족스럽다는 아니여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전 안되면 그냥 밀고 다닐려구요 ㅎㅎ 어쩔수 없다 싶으니 마음이 편해지긴 하더군요
 화이팅하시고 항상 밝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래요.
3년전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머리 미시고 잘어울리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하시는일이 두발과 큰 관계가 없는 일이라면 어떠신지요
3년전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픈 글이네요... 공감됩니드
3년전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힘내십쇼!
3년전
탈모 정말 큰 스트레스죠 하지만 좌절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년전
저도 탈모때문에 이런 한탄글 올려본적있어서 어느정도 이해됩니다.. 정말 힘내란 말은 지금 도움이 안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내려놓고 다시 뭔갈 시작해보려 할때 새로운 방법이 보이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3년전
진짜 마음 아프네요.. 가발도 요즘 좋은게 많던데.. 위로의 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야고
3년전
이런 말 하는 것도 조심스럽긴 하지만 조금 여유롭게 마음 먹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구 사분일이 탈모로 고민하고 또 탈모여도 멋지게 사는 사람도 많은걸요
3년전
요즘 해어그로우라는 탈모치료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좋더라구요..
3년전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탈모가 심해 흑채로 버티며 살고 있는데 이것저것 치료를 해도 이미빠진머리는 안돌아오고 얼마전엔 아침에 출근할때 거울을 보며 손질을 하는데 1시간동안 손질을 해도 맘에 안들고 짜증도 나고 화도나서 화를 못이기고 냉장고 주먹으로 쳐서 찌그러트리고 회사엔 지각하고 그날하루 종일 어찌나 심기가 불편하던지... 괞한 짜증이 치솓는 날이었네요...
3년전
글에서 속상함이 느껴지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3년전
저도 흑채로 버티며 살고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누군갈 속이고 산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지더군요
절망스럽지만 조금씩 용기내어서 고백하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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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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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1108
댓글15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1215
댓글10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1032
댓글11
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28
댓글1
뉴헤어

수술하기 전보다 확실히 많이 차오른거 같아 좋습니다 머리하러 미용실에 가면 미용실에서도 많이 자랐다고 그래서 기분 좋네요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고 관리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주사치료와 앰플들 수시로 잘 바르고 관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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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경과 체크하러 내원했습니다. 2주동안 머리를 조심히 감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아서 너무 시원했어요. 빨리 암흑기가 지나서 심은 머리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368
댓글5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1448
댓글12
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조회수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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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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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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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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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303
댓글4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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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드리면, 저는 다른 병원에서 모발 이식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생착이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첫 모발이식 실패 후 저는 후두부 모낭을 잃은거 뿐만 아니라, 동반탈락된 부분도 생겨서 그 부분은 머리를 짧게 못자릅니다. 일시적인건줄 알았는데, 결국 머리카락이 안자라네요. 비용 뿐만 아니라 시간도 버렸고, 무엇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수술 실패하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테지요...  재수술하고 나서 첫수술이랑 다른 점을 꼽자면, - 수술이 굉장히 빠르게 끝났고 통증도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 첫수술때는 이식 부위에 모낭염이 엄청 크게 자주 났었는데, 재수술 할때는 두피 트러블이 전혀 없었습니다. - 재수술 후 2달 뒤부터 바로 이식모가 올라오는게 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후두부 모낭이 제한이 있으니깐, 최대한 한번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재수술 받은 병원이었으면 한번에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후회되네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행히 재수술은 잘 된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이 지나가고 있고, 앞으로 대략 10~20% 정도 더 올라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식 부위에 빛이 강하게 들어오면(자연광이나 화장실 조명 아래...) 밀도가 기존 모랑은 차이가 보입니다. 그래도 이마를 완전 100% 뒤로 넘기는 스타일이 아니면 현재는 어느 정도 이마를 드러낼 수 있는 상태이며, 아직 1년까지 시간이 있는 상태여서 상황을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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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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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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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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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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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