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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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5살 탈모의 길 시작인건가..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대마모에 입성해서 많은 정보와 나름 위안도 얻었습니다.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달전 극심한 스트레스와 외국생활(일본)과 더불어 직장생활로 인한 지나친 흡연과 음주가 있었습니다.
2달후 머리가 신경쓰일 정도 만큼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한번 가보기로 결정해서 일본 현지에 있는 탈모병원을 방문.
탈모초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먹는 미녹시딜을 처방받고 한국으로 귀국한지 1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탈모 가족력은 없습니다.
아직 심한 탈모증상은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되어서 한번 더 한국에 있는 피부과를 오늘 방문했습니다.
진단 결과는 남성유전형 탈모라고 받았습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조금 충격적이여서 좀 슬펐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유전이 없어도 후천적으로 유전형 탈모 스위치가 켜지면 다시 끌수는 없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정말 믿고싶지 않은 답변이였습니다. 저는 4달전 위에서 말한 잠깐의 방황이 이렇게 바로 탈모가 올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1. 4달전 한번에 직장,외국,혼자자취 생활로 환경,정서적인 스트레스가 발생
2. 담배와 음주를 폭풍흡입.
3. 일본에서 탈모진단을 받아서 모든것을 버리고 한국으로 귀국.
4. 한국으로 돌아와서 요양중.

1. 본인은 1달째 피나스테리드1정과 먹는 미녹시딜2.5mg 2정을 복용중.
2. 피나스테리드와 알약 미녹시딜을 먹고 더 빠지기 시작함.(약효과에 의한 쉐딩인지 아직 약효는 없고 탈모로 빠지는건지도 모르겠음)
3. 오늘 전형적인 한국,일본에서 남성형 탈모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가족력이 없고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된 의심이라 잘 안믿김.
4. 다른 병원을 가봐야할지 스트레스를 동반한 고민중.

가족력이 있든 없든 저의 잘못된 습관으로 탈모스위치가 일찍 켜졌다고 생각하고 저는 관리를 해야하는건가요?
크게 탈모에 대해서 생각한적이 없었던 만큼 제 인생에 임팩트가 있었던 오늘 진단결과였습니다.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그건안돼] 네 감사합니다. 성정인자 주사같은거도 마찬가지 인가요?

2020-09-09 (수) 02:36 9일전
친척들 다 확인해야합니다 친가외가, 특히 외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유전탈모 가능성 있는것이죠, 탈모유전자가 있어도 탈모가 고령에 이르기까지 발현되지 않는 등 다양한 사례들이 있습니다만 여튼 중요한건 스트레스나 식습관 생활패턴(수면포함)들이 잘못되면 탈모부스터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유전탈모 진단을 받으셨다면 앞으로 고독하고 긴싸움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는 바르는약(미녹,로게인등) 먹는약(피나,두타 둘다 3개월씩는 드셔보시고 더 효과가 좋은쪽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복용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국내 두피케어센터 및 주사시술 등은 일시적인 효과로 유전탈모에게는 무쓸모하므로 쓸데없는곳에 돈낭비 없으시길 바랍니다.
     
     
2020-09-09 (수) 02:41 9일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그건안돼] 네 감사합니다. 성정인자 주사같은거도 마찬가지 인가요?
          
          
2020-09-09 (수) 14:13 9일전
[@바람은극복하는것이다] 모든 주사시술이 다 같다고 보면됩니다. 이곳 커뮤니티에 몇분 경험자분들도 계신데 결과적으로는 효과가 미비하다고 말씀하셨고 담당의만 호전됬다고 하는 현실입니다 말그대로 호구잡힌거죠, 스트레스로 생긴 원형탈모 그리고 여성탈모에는 효과있을수도 있겠지만 남자 유전탈모에는 아닙니다. 덧붙여 탈모샴푸도 상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피타입에 맞는 샴푸를 쓰면면됩니다(건성용, 지성용) 두피타입도 피부과에서 진단받으세요
               
               
2020-09-09 (수) 14:18 9일전
[@그건안돼] 네 저도 어디 갈때마다 터무니없는 가격상품 제시 받아서 망설이고 고민해본다고하고 약 만 먹고있는데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2020-09-09 (수) 11:01 9일전
저랑 연령대랑 머리상황도 비슷해 보이시네요..
저도아직 대학병원 초진진료를 예약만하고 날짜가 안되서 못가고있는데
사실 많은 이야기보다는 저도 정말많이 약을 복용할지말지 고민하고 부작용의 글을보면서 또 고민하기를 수십번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도 과장더해 백번넘게 정수리를 카메라로 찍어서 스트레스 받을받에 약을 복용하기로 마음 다잡았습니다.
사실 최대한 생각을 하지말자 스트레스를 받지말자라는 생각은 수도없이 하지만 불현듯 계속계속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는거는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성자님께 해드릴수있는 말은 정말 그나마 생각을 덜 하구(사실 문뜩문뜩 생각이나지만..) 조심스럽게 흡연이나 음주는 몸을 위해서 머리를 위해서 줄이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굉장히 기본적이게 흡연이랑 음주는 사실 몸에도 해롭고 당연히 머리카락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다는건 누구나다 아는사실이니..
작성자님도 저랑 굉장히 비슷한 상황에 연령도 비슷해서 조금 더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네요.. 그냥 나중에 약먹는거 일찍일찍 관리한다구 생각하구 서로 약복용 잘하고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20-09-09 (수) 14:19 9일전
[@26세] 네 저도 약 먹고있어요.. 한달째인데 갑자기 6일전부터 엄청 빠지기 시작하네요. ㅠㅠㅠ
약효과가 아직 안나올텐데 이거는 그럼.. 쉐딩인지. 뭔지..
2020-09-09 (수) 12:04 9일전
우선 가족력이 약하고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화이팅
     
     
2020-09-09 (수) 14:18 9일전
[@헬퍼류] 긍정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2020-09-09 (수) 14:51 9일전
만약 스트레스라면 다시 어느정도 회복도 된다고 하던데, 당분간 스트레스를 줄여보심이 좋을꺼 같습니다.
2020-09-09 (수) 16:41 9일전
약이 답인듯해요
2020-09-09 (수) 19:37 8일전
약드시면 좋아지실거에요 현재 상태가 저랑 비슷하시네요ㅠ
2020-09-10 (목) 14:02 8일전
정수리쪽이 남같지 않네요..ㅠ
2020-09-10 (목) 15:06 8일전
힘내세요 증말...
2020-09-10 (목) 15:33 8일전
탈모의 원인은 유전 그다음 흡연이라고 하던데...
흡연량을 좀 줄이시고 몸에 맞는 약찾아서 복용하심될거같네요
힘내세요!!
2020-09-10 (목) 22:26 7일전
그래도 아직은 빵빵하시네요 ㅠㅠ 동년배지만 참 부럽습니다
2020-09-11 (금) 13:12 7일전
저도 25살인데 약 복용 시작합니다 이나이에 시작일줄 몰랐숩니다
2020-09-11 (금) 16:53 7일전
담배랑 술 끊으시고 약 드시길 ㅠㅠ 꼭 호전되실거에요 힘내시길!
2020-09-12 (토) 00:29 6일전
스트레스가 더 나쁜 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쉽진 안겠지만...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길...
2020-09-12 (토) 08:47 6일전
그래도 어릴때부터 치료시작하시네요! 저는 어릴때 현실부정하다가.. 후회되네요ㅠ
2020-09-12 (토) 22:16 5일전
동갑이시네요ㅠ 저도 약 복용 시작했습니다
2020-09-12 (토) 22:20 5일전
아~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우리 힘내자구요.
2020-09-12 (토) 23:19 5일전
빨리 시작하십시오. 아직은 양호해 보이네요.. 다시 풍성해지실듯
2020-09-13 (일) 05:15 5일전
탈모심하지는않네요 지금처럼 미녹시딜과 탈모약 꾸준히 드셔보세요 모발이식은하시지마시고요
2020-09-13 (일) 12:19 5일전
파이팅!
2020-09-13 (일) 17:07 5일전
약 삼개월 드시면 효과 본다고 합니다 저는 피크가 오개월 육개월차 였나봐요 점점 다시 효과가 줄었어요 일년 먹었고요
의사가 약은 발모효과아니고 현상 유지라고 말 하는데 지금정도 유지하면 성공이다 생각하시고 드세요  저는 가발은 안쓰고싶다 라는 맘으로 먹는중입니다
2020-09-14 (월) 13:11 4일전
약후기부탁해요
2020-09-14 (월) 17:32 4일전
저도 약 먹을까 고민증인데.. 후... 슬프네요 쩝
2020-09-14 (월) 21:53 3일전
그렇게 심한정도는 아닌것 같으니,
약치료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저도 복용하고 있는데 일부 부작용은 감수해야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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