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주 코멘트랭킹

노라바365
탈복
갓마크
두통약
GSk연질
전생에매국노
빨리좀
미나리왕
그건안돼
포인터
BEST

[Fuck탈모] 7개월차를 지나며 느끼는것

피나 3개월(프로페시아)후 두타(다모다트)로 바꾼후 빠지는 모량이 줄어 회복세를 보고있는 1인입니다.

3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두피가 노출되는 부위가 조금씩 줄어들때마다 안심했는데

꼭 그럴수만은 없다고 생각되는점이 예전처럼 머리카락이 힘있게 서있지는 않는다는것입니다.

즉 모발에 힘이 없어 점점 눕는것이고 그로인데 노출부위가 줄어들어 호전되는거 같으면서도 아닌거같은느낌이 드는

그런 케이스가 저인거같습니다. 실제로 라인이 심하게 밀리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모량이 줄어드는게 만지면서도 느낍니다.

저는 탈모가 발현되기전까진 머리전체가 반곱슬이지만 지나치게 머리가 뜨는편이라 늘 고데기로 펴줘야했습니다.

특히 정수리는 늘 잘떠서 모자를 10분정도 써줘야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옆머리는 다운펌하구요 근데 어느날 부터는 고데기를 안해도 안서길래(모발이 안스는것입니다..^^)

더 편해졌다 느꼈는데 엄청 잘못된 생각을 했던것이죠..(이후 병원에서  유전탈모판정)

탈모 완치제가 나오기 전까진 고데기와 바이바이 입니다.



두번째는 영양제.. 유전탈모는 먹는것과는 상관없다 오히려 현대는 영양과잉이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뭐 이유야

어찌되었든 모근이 공격당하고 있으니 그런 모근을 위해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먹는건 보조적이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탈모약은 0순위로 꼭 먹어야 하구요

세번째는 운동과 샴푸..

 이것도 저와 비슷한 케이스라면 조금 주목을 해도 될듯싶습니다. 저는 건성두피를 가지고 있고 현미경 검사결과

각질이 잘 안떨어져나와 각질로 닫혀버린 모공도 보인다는것입니다. 관리센터나 스크럽 서비스를 받기에는 확실히 좀

부담스런 가격입니다. 그냥 개인 스크럽제를 사서 스스로 스크럽을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겠지요

물론 샴푸를 잘 한다고 탈모억제가 되진 않습니다. 탈모약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것이고 샴푸도 보조적인 요소로

두피관리를 잘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본인 두피타입도 모르고 아무샴푸나 쓰시는거보면 좀 안타까워요

건성과 지성 세정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각 두피타입에 따라 적절한 세정력을 가져야합니다

특히 건성은 수분공급과 보습이 잘되는 건성용 샴푸써야 두피와 모발에 좋습니다.

여기에 운동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땀을 배출하면서 각질 제거에 수월한 상태를 만드는것도 방법이구요

마지막으로 샴푸는 두피에 지문으로 문지르며 해야되는데 손톱으로 하시거나 샴푸용 브러쉬를 사용하시는데

이게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두피도 피부인데 그런걸로 하면 당연히 피부가 상한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을 손톱이나 그런 브러쉬로는 세안하지 않잖아요??


-----



오늘 집에서 약을 먹으려다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안그래도 연질캡슐이라 1분가량 찾아 다시 주워 복용했는데

앞으로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생각하니 좀 우울하면서도 완치제가 나올때까지 잘 유지하자는 마음을 또 잡네요

이제 발현되신분 / 현재 진행중이신분들 전부 이 우울감을 이겨낼수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이글을 도움이돼요를 하셨습니다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2020-09-16 (수) 02:35 11일전
전 지금 미x페시아 4개월정도 먹고있는데 날이갈수록 빠지는양도 늘고 죽고싶을정도인데 두타는 어떤걸 드시는건가요??
2020-09-16 (수) 03:11 10일전
얘기가 너무 공감갑니다 저도 실제로 9개월째 모m페시아 먹고 잇는데 머리를 보면 미용사가 볼륨이 좀 다시 돌아왓다고 하는데 뭔가 만져보면 숱이 줄어든것 같고 머릿결 느낌도 까슬까슬하게 느껴지는것이 예전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엇는데 하는 느낌입니다..(특히 머리말릴때 숱이 많이 안만져지는거 같고) 특히 개인적으로 정수리쪽에 살짝 비엇던게ㅜ채워진거보면 님 말대로 붕떠서 비어보엿던부분이 드러누워서 두피가 안보이게 된건지... 참 애매하더라구요,, 거울로 보면 제가봐도 볼륨이 좀 돌아온거같은데 막 부분적으로 만져보거나 들춰보면 이전보다 가라앉는 느낌도 들을때가ㅜ잇어요,, 저는 요즘 정수리 뒤에 안전지대 사이랑 안전지대 아래 후두부 목쪽이 머리힘이 없어진것같네요,,,

요즘 제가 추리하는것은 약을먹고 머리굵기는 돌아왓거나 유지하는거갘은데 두피의 기능?은 약해져서 가라앉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무슨 맞을수도 잇고 아닐수도 잇습니다 마냥 헛소리처럼 썻는데 말로 설명못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네요....
     
     
2020-09-16 (수) 15:31 10일전
[@후이3] 저만그리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예전에 들떠있던 정수리가 그립습니다..
2020-09-16 (수) 09:16 10일전
저는 20대초반인데 벌써부터 탈모라 너무 우울하네요 글쓴분 말대로 우울감 빨리 떨치고싶어요ㅜㅜ
2020-09-17 (목) 14:07 9일전
아이고 정말이지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경험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17 (목) 19:41 9일전
약물외에 여러가지로 병행이 잘 되야하네요. 저도 1월에 이식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2020-09-17 (목) 23:44 9일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샴푸는 지금 검은콩 샴푸 사용하고있습니다.. 건성쪽에 추천해주실 만한 샴푸 있으실까요?
2020-09-18 (금) 10:34 8일전
병원 의사분 말로는 약먹는건 그냥 영양제 드신다고 생각하시래요.

약 먹는다고 생각하며 ㄴ오히려 더 우울해진다고
2020-09-18 (금) 11:42 8일전
약을 먹는거도 어떤거류먹어야하는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2020-09-18 (금) 22:07 8일전
저도 2개월째 약 먹고 효과 보고 있는데 언젠가 이런 효과가 사라지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2020-09-19 (토) 16:55 7일전
저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3년전부터 탈모가 시작될꺼라고 이야기 들었는대 무시하다가 심각해짐을 느끼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힘내세여
2020-09-20 (일) 11:21 6일전
저도 군대때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는데 이제 좀 노력해볼까합니다
2020-09-20 (일) 11:49 6일전
자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꾸준하고 부지런한 관리가 필수네요ㅠ
2020-09-20 (일) 12:12 6일전
설명 감사해요.......지금 절망감에빠져잇는데
회복이 되었스면 하네요 ..ㅠ
2020-09-20 (일) 22:06 6일전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는 회원님보다 훨씬빠른 7년차 복용자입니다 모근에 힘이 안들어간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확실히
탈모를 느끼기전에 정말 힘이 쎈 머리였는데 말이죠.. 최근에 저는 아보로 약을 바꿨습니다 이제 프로페시아로는 머리에
힘이 전혀 안돌아오기에.. 이제 겨우 2개월 조금 넘었으나 숱이 많아지는건 바라지도 않고 다시 머리에 힘이 좀 생겼으면하네요
바람에 머리가 살랑살랑 거릴때 정말 괴롭네요
2020-09-21 (월) 07:08 5일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4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40 글자 이하 작성시 포인트 미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