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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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대다모를 1년간 이용하면서 느끼는 점

1년 전 과도한 다이어트로 탈모 부스터 걸려서 엄청 힘들었는데,
약 복용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다이어트에 공포가 생겨 운동을 안했더니.. 몸무게도 거의 원래상태로 돌아왔네요..
다 들 제일 궁금하신 복구되셨나요? 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복구는 안되는 거 같네요. 그냥 현상 유지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정확히 내 머리 숱이 원래 어느정도였는지, 선천적으로 밀도가 원래 이런건지 등등
탈모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때는 확인조차 안해봤기때문이죠..

다른 분들도 다들 공감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어릴적부터 탈모에 대한 신경과 고민이 있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머리 사진을 찍어본다던지,
거울로 확인을 해본다던지 하며, 체크를 해왔을지 몰라도, 뒤늦게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은
내 머리가 원래 이랬나?? 아니면 많이 빠진건가?? 긴가 민가한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렇게 많은정보와 기타 경험들을 배우고자 대다모에 접속한 지도 1년정도 된 거 같은데요.
대다모를 이용하면서, 정말 획기적인 방법같은 건 따로 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탈모에 관심이 있어서,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기본 지식들이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 더 연구하고 지식습득을하여, 오히려 피부과 전문의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신분들도 있구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1. 정수리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효과적이다 ?
2. M자엔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개선의 도움이 된다 ?
3. 조금 더 효과를 보고자한다면, 경구약 + 미녹시딜[바르는 약]을 사용해야한다 ?
4. 약으로 버티다가 모발이식을 하면 된다. 물론 모발이식 후에도 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
5. 최악의 상황에서, 복용하는 조합약이 있다 ?

등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죠.

30년 넘게 살면서 봐았던 사람들의 정수리보다, 단 1년간 탈모에 관심을 갖고 보게된 대다모 회원분들의
정수리 사진, 헤어라인 사진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회원본들의 사진도 보고, 저 또한 회원
분들의 의견도 수렴하고자 사진도 올리고 했는데요..
아직까지도 참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확인을 하지만 빛의 양에따라 각도에따라, 위에서 아래로,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숙여서,
핸드폰 셀카모드, 기본모드 등 여러가지로 찍어보면 하나 같이 다르게 나옵니다.
사진을 찍고 보았을때, 어 ? 이 사진은 탈모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또 다른사진을 보면 어 이건 또 탈모같은데...

그에 따라, 일부러 심해보이는 사진을 올려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경각심을 가지려는자, 안 심하게 나온 사진을
올려, 기만자니, 이 정도는 괜찮아보여요, 정상같아보여요. 라는 의견을 듣고 마음의 안심을 가지려는 자 등 여러
분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땐 좀 더 탈모가 심해보이는 것 같은데 댓글들은 괜찮다, 정상이다, 이정도면 초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라
라는 댓글들이 있는 반면 탈모가 없는 것같고 정상 같은데 탈조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것 같다. 이미 시작되었다.
등 댓글이 달리는 글도 많은 거 같아요. 솔직해 집시다... 여러분 다들 솔직히 회원분들 사진올리는 거보고 나랑 비교해보고,
배 아프면 심한 댓글 쓰고, 내가 더 괜찮다 싶으면 힘내세요 괜찮아보여요 라는 댓글들 달고.. 탈모 정도가 심하고 안심하고를
떠나서 다 같은 고민으로 이 사이트에서 정보 공유를 하고, 서로 위로도하고 하는데 그런 악의를 품은 댓글, 가슴을 찌르는
댓글들은 서로 좀 조심해주었으면 더 나은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똑같은 댓글들이지만.. 이 말은 팩트입니다. !
본인이 탈모인거 같다면, 사진을 찍어 여러회원분들의 답을 듣는 것도 좋지만, 그냥 정확하게 병원 가십쇼.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감기걸리면 병원가고, 골절되도 병원가고, 피부 트러블 일어나도 병원가고, 장염 걸려도 병원가는데
두려워하지마시고 탈모가 의심되면 가까운 피부과를 들려 전문의와의 상담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다모에 올리는 10장의 본인 머리 사진보다, 훨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년 넘게 약 복용하면서도, 현상유지는 하는 것 같으면서도, 탈모에 대한 두려움은 참 없어지지 않는 거 같네요.
출근하기 전 항상 거울로 뒷머리를 윗머리를 확인하고 손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여튼.. 쓰다보니 너무 장문이 되었네요.. 마음 같아선 더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회원분들 탈모에 대해 너무 두려움 갖지 마시고, 안드로겐성 탈모라면,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조바심 내지마시고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랄게요. 스트레스 받지마요~ 스트레스 받으면 혈관 수축되서 오히려 머리에 영양 공급이 더 안됩니다.
소히 말하는 유전성 경구약은 5알파환원효소 즉 DHT만 억제 시키는거지, 머리에 영양을 공급시켜 발모를 하게 끔 해주는 건,
아닙니다. 우리 몸이 하는거에요. 그러니 약 복용을 꾸준히 하는데도 머리가 더 빠진다라던지 그런 일들이 있으면, 본인의 영양섭취나, 수면은 부족하진 않은지, 다른 질병은 없는지 한번 되 짚어보고, 정 모르겠다하면 병원 방문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회원분들 다들 항상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랄게요!!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우리동네 피부과는 탈모땜에 처음 갔더니 머리 그냥 대충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약 처방 해주던데요
의사가 제 이마라인만 보길래 "선생님 제가 제 정수리를 볼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잘좀 살펴봐 주세요"
했더니 이미 봤데여 보긴 개뿔 지가 보긴 언제봐요 멀리서 눈으로만 대충 힐끔봄.
 집안내력 있냐고 물어보고 끝임 ;;
탈모 검사라던가 그런건 안하던데 그런거 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가요??
제가 간 피부과는 여성미용전문병원이였던거 같습니다.
3개월 처방전받고 진료비 만오천원주고 나왔습니다.
약을 원래 먹고있는사람 처방해주는것도 아니고, 탈모약 처음먹는 사람인데 좀 잘 살피고 해야할텐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런 커뮤니티에 자기머리 사진올리면서 물어보는게 병원 진단 받는거보다 정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곳 일수도있어요.  뭐 일부 병원만(제가간병원) 그렇겠지만요.

2020-09-17 (목) 16:03 1일전
수함생이 참고서를 보듯이 탈모를 심하게 인지하고 나서는 대다모에 오는 것 같네요.... 못 들어본 약이나 외용제 정보도 얻고 나보다 심한 분이 풍성충이 된 걸 보면 희망도 얻고요!
     
     
2020-09-17 (목) 16:08 1일전
[@탈복] 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그런 기대가 있는만큼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약반응이면 더욱 좌절감에 빠지기도 하죠..  그래서 커뮤니티에 사람들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 다르고 지극히 상대적이다보니,  마음 잡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20-09-17 (목) 16:13 1일전
[@자롸놔롸] 저는 자기중심을 잡고 최소 일년은 열심히 치료하고 차도가 없으면 반삭을 해서 드러내던, 이식을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생가합니다^^
               
               
2020-09-18 (금) 23:38 14시간전
새글
[@탈복]  부디 다들 풍성충이 되시길... 저 포함해서..
2020-09-17 (목) 18:24 1일전
저랑 같네요? 저도 다이어트탈모인데.. 안 나아용..
이런 경우면 약을 끊어도 안 빠질거같은데...
물론 확실한 다이어트탈모면요..
그렇게됬습니다
2020-09-17 (목) 23:35 1일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겨내볼게요 긍정!
2020-09-17 (목) 23:48 1일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동네 피부과는 탈모땜에 처음 갔더니 머리 그냥 대충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약 처방 해주던데요
의사가 제 이마라인만 보길래 "선생님 제가 제 정수리를 볼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잘좀 살펴봐 주세요"
했더니 이미 봤데여 보긴 개뿔 지가 보긴 언제봐요 멀리서 눈으로만 대충 힐끔봄.
 집안내력 있냐고 물어보고 끝임 ;;
탈모 검사라던가 그런건 안하던데 그런거 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가요??
제가 간 피부과는 여성미용전문병원이였던거 같습니다.
3개월 처방전받고 진료비 만오천원주고 나왔습니다.
약을 원래 먹고있는사람 처방해주는것도 아니고, 탈모약 처음먹는 사람인데 좀 잘 살피고 해야할텐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런 커뮤니티에 자기머리 사진올리면서 물어보는게 병원 진단 받는거보다 정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곳 일수도있어요.  뭐 일부 병원만(제가간병원) 그렇겠지만요.
     
     
으아니
2020-09-18 (금) 23:37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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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그림자]  정말 저도 그렇게 할 까봐 가기도 전부터 걱정입니다ㅠ
     
     
2020-09-19 (토) 09:54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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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그림자] 피부과도 전문분야가 달라 탈모만 보는 탈모 전문 병원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0-09-17 (목) 23:54 1일전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잘 이겨내 볼게요 ㅠㅠㅠㅠ!!!
2020-09-18 (금) 08:26 1일전
병원가보는걱 답인가봅니다
근뎌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서리
2020-09-18 (금) 12:29 1일전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2020-09-19 (토) 00:46 1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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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단은 병원이 답입니다!! 애초에 탈모는 '질병'이니까요.
아라연꽃
2020-09-19 (토) 01:03 1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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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탈모도 있네요. 비만 탈모도 있는거 같던데..
이래 저래 머리털 지키는게 쉽지 않네요.
2020-09-19 (토) 02:38 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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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에요!
어떠한 이유로 탈모가 시작되듯이
어떠한 이유로 탈모가 멈출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다들 긍정적으로 되든안되든 좋은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해요 다들!
2020-09-19 (토) 10:10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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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야한다는 말이 중요한거 같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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