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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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나는 무슨 잘못을 했나

kihik
8441
57

무슨 잘못을 했을가요?

현재 24살에 아보다트 복용한지 1년 3개월 된 사람입니다.

 아직 나이는 24살인데 앞머리는 손바닥만큼 다 털렸고 오늘 보니까 정수리도 시작됐더라구요. 잘생긴기진 않았지만 나름 와모 가꾸는 것도 좋아하고,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비싼 옷을 사기도 했고 친구들과 옷사러 여행도 다니고  옷핏을 위해 살도 빼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탈모가 있어도요. 초반에 심하지 않았을 때는 머리를 올리는 헤어스타일만 피하면 꾸미는데 큰 문제가ㅜ없었어요. 근데 심해질수록 거울 속에서 옷보다 머리를 보게 되고 아무리 꾸며도 머리가 모든 걸 망쳤습니다.

 그래서 머리에도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도 먹고 두피클리닉도 다녔습니다. 근데 소용없더라구요. 옷이나 몸은 노력하면 나이지던데 이 지독한 탈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더라구요. 중간에 화나서 약도 끊고 했다가 공익하면서 약을 다시 복용했습니다. 머리를 미니까 훨씬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발썻습니다. 가발쓰고 지금까지 너무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 사람에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탈모때문에 시도를 못하겠어요. 저같은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죄짓는 기분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 풍성하고 더 잘생기고 멋진 사람 만나길 빌어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약도 하루도 안빼고 제 시간에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진행이 됩니다. 사실 모발이식도 3개월 전쯤 받았고 잘자라는 중인데 탈모진행속도를 보면 모발이식도 잠깐일 것 같네요. 앞으로 3년 5년후의 제 머리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손목 그어버리고 싶습니다. 전 앞으로 결혼도 못하고 외롭게 살게 되겠죠. 그리고 그게 상대 여성분을 위한 배려겠죠? 제가 아들 나으면 제 아들도 탈모로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지옥을 경험할텐데 제가 멈춰야겠죠 ㅠㅠ.

이상 신세한탄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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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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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7

BEST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kihik
작성자
3년전
[@노라바365] 글쓰면 가끔 오셔서 격려해주시는게 고맙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를 하고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 머리 잘랐어? 나도 머리 했어! 이렇게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말하더라구요. 아마 머리 잘됐다 예쁘다 이 얘길 듣고 싶었겠죠. 하지만 가발을 쓰고 있던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말 더듬다가 머리 자른거 아니라고 말하고 그자리에서 도망쳤습니다. 제가 가발을 안쓰고 평범하게 지냈더라면 그때 어떻게 됐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3년전
아고.. 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분명 회복되는 날이 올꺼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힘내요 우리!
  
  
kihik
작성자
3년전
[@해보자구요] 탈모를 치료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3D프린터나 모낭 증식(?) 기술로 적은 모낭으로 머리를 빽빽히 채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년전
하...읽으면 읽을수록 어쩜 이렇게 공감이 많이 가는지...같이 햄내봐요 ㅠㅠ
  
  
kihik
작성자
3년전
[@사랑머리] 힘을.. 저도 내고 싶습니다 ㅠㅠ
3년전
하..정말 공감합니다. 탈모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죠. 저도 머리숱만 많았으면요..
  
  
kihik
작성자
3년전
[@갓마크] 머리가 풍성했다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3년전
저는 17학번 빠른년생인데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저는 평소에는 멀쩡해보이지만 물에 젖거나 바람에 날리면 휑해요 ㅠㅠ
차라리 나이 어리니까 모발이식 고민중이에요 어릴수록 효과가 좋다는 말이있어요
  
  
kihik
작성자
3년전
[@나가뒤지십시오] 정말 어렸을 때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미래를 보고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심어버리면 나중에 더 빠졌을 때 심을 머리가 없어지거든요.. 하지만 젊을 때 풍성하지 않으면 의미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먹를 먹다보면 언젠가는 머리가 빠지기에.. 모발이식 받고 약 꾸준히 먹으며 탈모를 지켜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3년전
[@kihik] 이 코멘트는 180일간 도움이돼요 누른 횟수가 10회 이상의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떠있어서 답글을 못보겠어요 ㅠㅠ
3년전
공감 가는게 많네요. 저도 샤워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날이면 내가 대체 뭘 잘못해서, 왜 하필 나인지 고민합니다. 저는 21살이거든요 ㅋㅋ     
많이 힘들어도 견뎌내면 더 나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주사우1] 제발 더 나은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태풍오는 날 맘편히 바람 맞고 싶네요.
3년전
저도 공감이네요... 어렸을때부터 모자 안쓰고 수영장 가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ㅎㅎ 얼른 미래애 좋은 기술이 나오길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저도 머리숱이 정말 많이 없는 편인데 어찌 이해 잘 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직 포기는 아닌거 같습니다!!화이팅입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꾸루꾸루아] 고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머리털도 없는데 제가 전부 포기하면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할 것 같아요
파파구
3년전
그래도 나보다 낫구만 나는요 탈모가 17살에 시작됐어요
  
  
kihik
작성자
3년전
[@파파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조짐이 보였습니다 ㅠ 그땐 머리만 안세우면 상관없다 생각해서 그냥 다녔는데 지금은 걷잡을 수가 없어요..
3년전
저도.. 갑자기 탈모라 생각하면 우울해요.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오는건지.
  
  
kihik
작성자
3년전
[@난난디] 즐겁다가도 탈모라는 단어 하나가 스쳐지나가면 미쳐버리죠 .. 거울만 봐도 숨이 막힙니다.
    
  
3년전
[@kihik] 그런경우 거울을 치워버리고 안보면 낫더라고요 신경쓰면쓸수록 정신건강에 안좋더라고요 어차피 거울 백날보고 걱정해봤자 달라지지 않으니 마음을 바꾸는게 현실적이죠
3년전
님의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닙니다. 분명 좋은날 올겁니다. 어서빨리 탈모가 의학으로 정복되는 날이오기를
  
  
kihik
작성자
3년전
[@주성이] 그 날이 제가 죽기 전엔 오려나요? ㅠㅠ
3년전
회사에서 대머리 이야기나올때마다 놀리는데 겉으론 웃어넘기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이것도 아픔인데 남들은 웃음거리로만 여긴다는게 슬퍼요
  
  
kihik
작성자
3년전
[@초코바나나크림] 인정합니다. 자의로 머리를 민 것도 아니고 원치 않게 된건데 죽고 싶어요
3년전
사실 탈모라는게 정말 힘들죠 그 억울한 마음 저도 겪어봐서 알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끝까지 버텨야죠ㅠㅠ 저는 매일매일 이 지독한 탈모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힘내세요
  
  
kihik
작성자
3년전
[@행규] 네.. 죽을만큼 억울하죠.. 가끔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약을 먹어보려구요.ㅠ
3년전
에효 같이 힘내요 정말
  
  
kihik
작성자
3년전
[@정민균] 힘은 내고 있는데 계속 빠지네요 ..
3년전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3년전
저도 25살인데 공감되네요.. 파이팅해서 이겨내보죠
  
  
kihik
작성자
3년전
[@초기진압1] 그럽시다. 탈모에 매일 시무룩해보이고 힘도 안내면 최악일거예요 ㅠ
누구나
3년전
프로페시아 안 듣는 것 같으면 아보다트 먹어보시고 꾸준히 복용하세요 .. 현재 모낭 복제 기술 개발 중이고 일본에서 최초로 임상도 했습니다 한 명 실험하는데 2억 정도 들었다네요 5년 10년 걸려야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물론 그 때가서도 안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의학기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최근 20년 간 발전한 것보다 앞으로 5년 간 더 발전할 겁니다 최근 몇 십년 동안 진전이 별로 없었다고 미래도 똑같이 단순계산하시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
  
  
kihik
작성자
3년전
[@누구나] 아보다트 먹고있습니다 ㅠㅠ 이제 1년 3개월 됐네요. 님이 말하신 것 거처럼 모낭복제가 상용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으아니
3년전
정말 위엣 분처럼 탈모치료가 나왔으면 합니다. 진심...
  
  
kihik
작성자
3년전
[@으아니] 제 인생 소원입니다. 돈 들여서 수술은 해야겠지만 무조건 합니다.
3년전
힘내요...계속 역을 먹고 바르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바나나맛감자칩] 약은.. 몇년이고 먹을겁니다.. 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아아
3년전
힘내요 다같이 힘 냅시다. 의학기술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아아] 하루빨리 발전해서 머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대체
3년전
근 며칠동안 머리를 감으면 한움큼씩 빠지길래 너무 놀래서 가입햇는데 심적으로힘드네요ㅠ
  
  
kihik
작성자
3년전
[@대체] 그 기분 잘알죠.. 혹시 약 안드시고 계시다면 약부터 시작해보세요.
3년전
저도 약 3개월 가까이 약먹고 미녹 버르고 영양제 먹고 좋은 샴푸 쓰고 해도 하얀 책상위에 꾾어진 머리 보면 짜증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포기하자고요!
3년전
극초기에 대처햇음에도 아버지의 슈퍼 유전자에 패배해 약으로 못 멈춘 25살 m자입니다... 프페3년 가까이 먹었고 두타는 중간에 설사때문에 중단했죠. 돈없는 대학생인데 도저히 정신력으로 못 버틸거 같아서 8개월 전에 모내기 한번 했는데 그사이 화끈하게 밀려서 이번에 한번 더 하려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돈 모아서 매번 옮겨 심어야죠. 가끔 창밖으로 번지 생각도 나고 전역한뒤로 오랜만에 학교앞 길거리에서 좋아했던 사람 발견해도 모자 눌러쓰고 스윽 지나쳐 간적도 있습니다.(이 때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대화도 서로 많이했고 분위기도 좀 간질간질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마음을 좀 고쳐먹고 친구들 사이에서 밈처럼 탈모드립 치면서 웃다보니 비참하긴해도 어느정도 면역력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과 내가 탈모든 아니든 변하지 않고 웃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옆에 남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자존감이 개박살 나서 여자친구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하핰
지금도 종종 거울보면서 한숨쉬고 학교 갈 일 있으면 울상부터 지어지지만 이제 뒤지고 싶다는 생각은 좀 덜었습니다. 저는 계속 존버와 모내기를 반복하며 언젠가는 제가 완전히 극복(아예 포기하고 밀어버리든, 탈모가 멈추고 이식으로 끝장을 보든)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다시 힘내시길 바랍니다. 뭐 계속 심어보고 안되면 가발도 써보고 빡빡 밀어도 보고 몸 키우고 수염길러도 보는거죠. 이미 커스터마이징은 조졌지만 에라 고인물처럼 인생 살아보는 것도 나름 멋진 인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 작성자님 말처럼 저도 미래에 대해 자주 생각하긴 하는데요... 혹시 모를 미래의 아들이 불쌍해서 결혼 생각도 내려놨고 하더라도 애는 낳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실수로 아들이 나온다면 매달 녀석을 위한 모발지원적금을 들어놓고 미리미리 충고하고 대처시킬 생각입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M망주] 탈모를 같이 경험해서 그런지 저랑 생각이 일치하시네요. 살짝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내여 ㅠㅠ 여튼 힘내봐야죠..
3년전
기유내시고 머리는 다시 자라날수 있어요 나이가 어리니까
애플
3년전
용기내셔서 잘되시면 좋겠어요ㅜ 화잇팅 !!
3년전
약은 끊으시면 안됩니다!! 병원가서 다른걸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ㅠ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최마빈] 약은 아보다트 복용중이고 요즘 약효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생겨서 조금씩 바꿔서 먹어보는 중입니다.. 사실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해보려구요.. ㅠㅠ
3년전
휴 저도 엠자 탈모와 전두부 탈모때문에 대학시절 내내 모자만 쓰고 다녔네요ㅠㅠ 마지막 학년 휴학내고 수술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고 지켜봐야겠네요 제발 자라나라 모발아
3년전
저도 이제 막 탈모진단받고 약 복용하려고 하는데 착잡한 마음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24372
3년전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지기만 하고 좋은건 하나도 없음. 옷 사입을 돈으로 이식해서 심고 두피관리하는게 곧 전신건강관리이니 같이 관리한다 치고 관리 빡세게 하세요. 막말로 삭발해도 멋잇을 나이인데 기죽지 말길
탈모인
3년전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합시다ㅜㅜ 진짜 착잡하네요
3년전
40대 초반 형입니다..상황을 보니 참 아타까원 글을 남깁니다.

저 역시 20대 초반 대딩때부터 탈모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외모에 대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모든게 짜증나고 그랬지만 그렇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때 전 그냥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을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3학년쯤 좋아하는 애가 있어 씨씨도 해보고 동거도 해보고ㅎ

형이 하고 싶은 말은 외모가 살아가는데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현 상황에 대한 태도예요.. 그렇게 비하하면 끝도 없이 작아집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파파쭈쭈] 고맙습니다. 탈모인이기에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저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3년전
오늘 처음 가입하여 이래 저래 글을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나이 또래라 더욱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오늘 진단 받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우울합니다.
하지만 같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이겨 보아요 가슴 답답해도 저희 같이 힘내봅시다
2년전
그심정 공감갑니다 정말 ㅠㅠㅠㅠㅜㅜㅜㅜ 탈모때매 인생이 우울햐여 .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373
댓글6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4개월차 변화입니다 수술방법 → 포헤어슬릿 실시간 채취-이식 이식모수 → 총 2482모낭 병원 → 대구 범어동 포헤어의원 원장님 → 장성호 원장님 암흑기가 끝나고 전체 삭발의 흔적은 사라지고 머리가 잘자라고 있습니다 회사나 사회적 시선 등으로 삭발이 나는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전체삭발도 괜찮은거 같아요 비용부담적인 부분도 괜찮구요~ 지금 두피가 하얗게 보였던 머리 윗부분은 풍성해져서 두피가 안보이기 시작했고 뒤로 벗겨질듯 넓었던 이마는 각진 헤어라인 모양이 생겼네요 머리숱 차오르니까 자신감도 차오릅니다 아직 4개월차지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머리 윗부분도 물론이지만 앞 이마가 넓어서 정말 나이들어 보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아직 머리가 짧긴 하지만 이마라인 잡힌것만으로도 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소리도 듣고 머리만 쭉쭉 이대로만 자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여름쯤되면 아마 더 많이 자라있을거같은데 그때 또 찾아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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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모아만 김대영 원장님께 3500모 모발이식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도 좀 있었고 이식부위가 빨개졌던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역시 시간이 약인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때 통증이 있었는지 불편했던게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지났고 암흑기도 또 주의해야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모발들만 꾸준히 관리해주면 저도 곧 머리가 빼곡한 시점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를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는 중인데요 물론 제가 원해서 더 하는 것도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꾸준히 다닙니다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들을 뽕뽑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절개로 한 만큼 흉터도 꽤 신경쓰이는 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원장님이 잘꼬매주셔서 지금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흉이 잘안보이는 편입니다 아물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잘 못하면 절개한 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3개월차 후기였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자라나고있고 6개월쯤 지나면 이제 잔디같은 느낌도 없이 잘 자라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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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후기입니다 탈모부위가 넓어 절개식으로 60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800초반입니다 10개월후 상태를 보고 AS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상담 친절히 해주시고 수술도 아프지않고 만족스럽게 잘 된것 같네요 최현용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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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모재성

드디어 마지막 내원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꾸준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확실히 전과 비교했을때 이마라인이 엄~청 깔끔해졌구요 포마드머리도 마음껏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7월달에 마지막 내원이 예정되어있는데 어서빨리 7월달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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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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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조회수1039
댓글31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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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1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589
댓글6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조회수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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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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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수술 6개월 돼 갑니다. M자 탈모가 심하게 와서 모발이식 수술 처음 알아 봤는데 병원 결정하는 일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수술 하기 싫어서 꼭 한번에 성공 시키고 싶어서 신중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과잉진료 느낌이 없으시고,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수술비용도 생각보다 합리적여서 디에이로 결정했습니다. 모낭분리사 상주 부분도 좋고, 사후관리도 잘 돼 있는 느낌였습니다. 이제 이식모가 자라서 원래 머리와 길이가 맞아졌습니다. M자 탈모가 워낙 심한 한 상태였는데 모발이식 하고 나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시고, 머리 방향이나 밀도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결과가 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암흑기를 피해가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자라줬네요. MTS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수술 결과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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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