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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나는 무슨 잘못을 했나

kihik
8454
57

무슨 잘못을 했을가요?

현재 24살에 아보다트 복용한지 1년 3개월 된 사람입니다.

 아직 나이는 24살인데 앞머리는 손바닥만큼 다 털렸고 오늘 보니까 정수리도 시작됐더라구요. 잘생긴기진 않았지만 나름 와모 가꾸는 것도 좋아하고,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비싼 옷을 사기도 했고 친구들과 옷사러 여행도 다니고  옷핏을 위해 살도 빼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탈모가 있어도요. 초반에 심하지 않았을 때는 머리를 올리는 헤어스타일만 피하면 꾸미는데 큰 문제가ㅜ없었어요. 근데 심해질수록 거울 속에서 옷보다 머리를 보게 되고 아무리 꾸며도 머리가 모든 걸 망쳤습니다.

 그래서 머리에도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도 먹고 두피클리닉도 다녔습니다. 근데 소용없더라구요. 옷이나 몸은 노력하면 나이지던데 이 지독한 탈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더라구요. 중간에 화나서 약도 끊고 했다가 공익하면서 약을 다시 복용했습니다. 머리를 미니까 훨씬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발썻습니다. 가발쓰고 지금까지 너무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 사람에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탈모때문에 시도를 못하겠어요. 저같은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죄짓는 기분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 풍성하고 더 잘생기고 멋진 사람 만나길 빌어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약도 하루도 안빼고 제 시간에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진행이 됩니다. 사실 모발이식도 3개월 전쯤 받았고 잘자라는 중인데 탈모진행속도를 보면 모발이식도 잠깐일 것 같네요. 앞으로 3년 5년후의 제 머리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손목 그어버리고 싶습니다. 전 앞으로 결혼도 못하고 외롭게 살게 되겠죠. 그리고 그게 상대 여성분을 위한 배려겠죠? 제가 아들 나으면 제 아들도 탈모로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지옥을 경험할텐데 제가 멈춰야겠죠 ㅠㅠ.

이상 신세한탄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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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7

BEST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뭘 멈춰여?

마음에 꽉찼으면 오늘 이렇게 대머리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하소연 좀 하셨으니 다시 또 기운내셔야죠.
  
  
kihik
작성자
3년전
[@노라바365] 글쓰면 가끔 오셔서 격려해주시는게 고맙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를 하고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 머리 잘랐어? 나도 머리 했어! 이렇게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말하더라구요. 아마 머리 잘됐다 예쁘다 이 얘길 듣고 싶었겠죠. 하지만 가발을 쓰고 있던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말 더듬다가 머리 자른거 아니라고 말하고 그자리에서 도망쳤습니다. 제가 가발을 안쓰고 평범하게 지냈더라면 그때 어떻게 됐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3년전
아고.. 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분명 회복되는 날이 올꺼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힘내요 우리!
  
  
kihik
작성자
3년전
[@해보자구요] 탈모를 치료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3D프린터나 모낭 증식(?) 기술로 적은 모낭으로 머리를 빽빽히 채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년전
하...읽으면 읽을수록 어쩜 이렇게 공감이 많이 가는지...같이 햄내봐요 ㅠㅠ
  
  
kihik
작성자
3년전
[@사랑머리] 힘을.. 저도 내고 싶습니다 ㅠㅠ
3년전
하..정말 공감합니다. 탈모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죠. 저도 머리숱만 많았으면요..
  
  
kihik
작성자
3년전
[@갓마크] 머리가 풍성했다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3년전
저는 17학번 빠른년생인데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저는 평소에는 멀쩡해보이지만 물에 젖거나 바람에 날리면 휑해요 ㅠㅠ
차라리 나이 어리니까 모발이식 고민중이에요 어릴수록 효과가 좋다는 말이있어요
  
  
kihik
작성자
3년전
[@나가뒤지십시오] 정말 어렸을 때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미래를 보고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심어버리면 나중에 더 빠졌을 때 심을 머리가 없어지거든요.. 하지만 젊을 때 풍성하지 않으면 의미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먹를 먹다보면 언젠가는 머리가 빠지기에.. 모발이식 받고 약 꾸준히 먹으며 탈모를 지켜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3년전
[@kihik] 이 코멘트는 180일간 도움이돼요 누른 횟수가 10회 이상의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떠있어서 답글을 못보겠어요 ㅠㅠ
3년전
공감 가는게 많네요. 저도 샤워하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날이면 내가 대체 뭘 잘못해서, 왜 하필 나인지 고민합니다. 저는 21살이거든요 ㅋㅋ     
많이 힘들어도 견뎌내면 더 나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주사우1] 제발 더 나은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태풍오는 날 맘편히 바람 맞고 싶네요.
3년전
저도 공감이네요... 어렸을때부터 모자 안쓰고 수영장 가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ㅎㅎ 얼른 미래애 좋은 기술이 나오길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저도 머리숱이 정말 많이 없는 편인데 어찌 이해 잘 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직 포기는 아닌거 같습니다!!화이팅입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꾸루꾸루아] 고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머리털도 없는데 제가 전부 포기하면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할 것 같아요
파파구
3년전
그래도 나보다 낫구만 나는요 탈모가 17살에 시작됐어요
  
  
kihik
작성자
3년전
[@파파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조짐이 보였습니다 ㅠ 그땐 머리만 안세우면 상관없다 생각해서 그냥 다녔는데 지금은 걷잡을 수가 없어요..
3년전
저도.. 갑자기 탈모라 생각하면 우울해요.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오는건지.
  
  
kihik
작성자
3년전
[@난난디] 즐겁다가도 탈모라는 단어 하나가 스쳐지나가면 미쳐버리죠 .. 거울만 봐도 숨이 막힙니다.
    
  
3년전
[@kihik] 그런경우 거울을 치워버리고 안보면 낫더라고요 신경쓰면쓸수록 정신건강에 안좋더라고요 어차피 거울 백날보고 걱정해봤자 달라지지 않으니 마음을 바꾸는게 현실적이죠
3년전
님의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닙니다. 분명 좋은날 올겁니다. 어서빨리 탈모가 의학으로 정복되는 날이오기를
  
  
kihik
작성자
3년전
[@주성이] 그 날이 제가 죽기 전엔 오려나요? ㅠㅠ
3년전
회사에서 대머리 이야기나올때마다 놀리는데 겉으론 웃어넘기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이것도 아픔인데 남들은 웃음거리로만 여긴다는게 슬퍼요
  
  
kihik
작성자
3년전
[@초코바나나크림] 인정합니다. 자의로 머리를 민 것도 아니고 원치 않게 된건데 죽고 싶어요
3년전
사실 탈모라는게 정말 힘들죠 그 억울한 마음 저도 겪어봐서 알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끝까지 버텨야죠ㅠㅠ 저는 매일매일 이 지독한 탈모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힘내세요
  
  
kihik
작성자
3년전
[@행규] 네.. 죽을만큼 억울하죠.. 가끔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약을 먹어보려구요.ㅠ
3년전
에효 같이 힘내요 정말
  
  
kihik
작성자
3년전
[@정민균] 힘은 내고 있는데 계속 빠지네요 ..
3년전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3년전
저도 25살인데 공감되네요.. 파이팅해서 이겨내보죠
  
  
kihik
작성자
3년전
[@초기진압1] 그럽시다. 탈모에 매일 시무룩해보이고 힘도 안내면 최악일거예요 ㅠ
누구나
3년전
프로페시아 안 듣는 것 같으면 아보다트 먹어보시고 꾸준히 복용하세요 .. 현재 모낭 복제 기술 개발 중이고 일본에서 최초로 임상도 했습니다 한 명 실험하는데 2억 정도 들었다네요 5년 10년 걸려야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물론 그 때가서도 안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의학기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최근 20년 간 발전한 것보다 앞으로 5년 간 더 발전할 겁니다 최근 몇 십년 동안 진전이 별로 없었다고 미래도 똑같이 단순계산하시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
  
  
kihik
작성자
3년전
[@누구나] 아보다트 먹고있습니다 ㅠㅠ 이제 1년 3개월 됐네요. 님이 말하신 것 거처럼 모낭복제가 상용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으아니
3년전
정말 위엣 분처럼 탈모치료가 나왔으면 합니다. 진심...
  
  
kihik
작성자
3년전
[@으아니] 제 인생 소원입니다. 돈 들여서 수술은 해야겠지만 무조건 합니다.
3년전
힘내요...계속 역을 먹고 바르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바나나맛감자칩] 약은.. 몇년이고 먹을겁니다.. 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아아
3년전
힘내요 다같이 힘 냅시다. 의학기술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아아] 하루빨리 발전해서 머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대체
3년전
근 며칠동안 머리를 감으면 한움큼씩 빠지길래 너무 놀래서 가입햇는데 심적으로힘드네요ㅠ
  
  
kihik
작성자
3년전
[@대체] 그 기분 잘알죠.. 혹시 약 안드시고 계시다면 약부터 시작해보세요.
3년전
저도 약 3개월 가까이 약먹고 미녹 버르고 영양제 먹고 좋은 샴푸 쓰고 해도 하얀 책상위에 꾾어진 머리 보면 짜증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포기하자고요!
3년전
극초기에 대처햇음에도 아버지의 슈퍼 유전자에 패배해 약으로 못 멈춘 25살 m자입니다... 프페3년 가까이 먹었고 두타는 중간에 설사때문에 중단했죠. 돈없는 대학생인데 도저히 정신력으로 못 버틸거 같아서 8개월 전에 모내기 한번 했는데 그사이 화끈하게 밀려서 이번에 한번 더 하려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돈 모아서 매번 옮겨 심어야죠. 가끔 창밖으로 번지 생각도 나고 전역한뒤로 오랜만에 학교앞 길거리에서 좋아했던 사람 발견해도 모자 눌러쓰고 스윽 지나쳐 간적도 있습니다.(이 때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대화도 서로 많이했고 분위기도 좀 간질간질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마음을 좀 고쳐먹고 친구들 사이에서 밈처럼 탈모드립 치면서 웃다보니 비참하긴해도 어느정도 면역력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과 내가 탈모든 아니든 변하지 않고 웃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옆에 남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자존감이 개박살 나서 여자친구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하핰
지금도 종종 거울보면서 한숨쉬고 학교 갈 일 있으면 울상부터 지어지지만 이제 뒤지고 싶다는 생각은 좀 덜었습니다. 저는 계속 존버와 모내기를 반복하며 언젠가는 제가 완전히 극복(아예 포기하고 밀어버리든, 탈모가 멈추고 이식으로 끝장을 보든)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다시 힘내시길 바랍니다. 뭐 계속 심어보고 안되면 가발도 써보고 빡빡 밀어도 보고 몸 키우고 수염길러도 보는거죠. 이미 커스터마이징은 조졌지만 에라 고인물처럼 인생 살아보는 것도 나름 멋진 인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 작성자님 말처럼 저도 미래에 대해 자주 생각하긴 하는데요... 혹시 모를 미래의 아들이 불쌍해서 결혼 생각도 내려놨고 하더라도 애는 낳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실수로 아들이 나온다면 매달 녀석을 위한 모발지원적금을 들어놓고 미리미리 충고하고 대처시킬 생각입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M망주] 탈모를 같이 경험해서 그런지 저랑 생각이 일치하시네요. 살짝 씁슬하기도 하고 그렇내여 ㅠㅠ 여튼 힘내봐야죠..
3년전
기유내시고 머리는 다시 자라날수 있어요 나이가 어리니까
애플
3년전
용기내셔서 잘되시면 좋겠어요ㅜ 화잇팅 !!
3년전
약은 끊으시면 안됩니다!! 병원가서 다른걸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ㅠ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최마빈] 약은 아보다트 복용중이고 요즘 약효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생겨서 조금씩 바꿔서 먹어보는 중입니다.. 사실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해보려구요.. ㅠㅠ
3년전
휴 저도 엠자 탈모와 전두부 탈모때문에 대학시절 내내 모자만 쓰고 다녔네요ㅠㅠ 마지막 학년 휴학내고 수술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고 지켜봐야겠네요 제발 자라나라 모발아
3년전
저도 이제 막 탈모진단받고 약 복용하려고 하는데 착잡한 마음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24372
3년전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지기만 하고 좋은건 하나도 없음. 옷 사입을 돈으로 이식해서 심고 두피관리하는게 곧 전신건강관리이니 같이 관리한다 치고 관리 빡세게 하세요. 막말로 삭발해도 멋잇을 나이인데 기죽지 말길
탈모인
3년전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합시다ㅜㅜ 진짜 착잡하네요
3년전
40대 초반 형입니다..상황을 보니 참 아타까원 글을 남깁니다.

저 역시 20대 초반 대딩때부터 탈모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외모에 대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모든게 짜증나고 그랬지만 그렇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때 전 그냥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을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3학년쯤 좋아하는 애가 있어 씨씨도 해보고 동거도 해보고ㅎ

형이 하고 싶은 말은 외모가 살아가는데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현 상황에 대한 태도예요.. 그렇게 비하하면 끝도 없이 작아집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kihik
작성자
3년전
[@파파쭈쭈] 고맙습니다. 탈모인이기에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저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3년전
오늘 처음 가입하여 이래 저래 글을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나이 또래라 더욱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오늘 진단 받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우울합니다.
하지만 같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이겨 보아요 가슴 답답해도 저희 같이 힘내봅시다
2년전
그심정 공감갑니다 정말 ㅠㅠㅠㅠㅜㅜㅜㅜ 탈모때매 인생이 우울햐여 .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참닥터모발이식의원

탈모가 많이 진행 되서 고민하던 와중에… 지인이 병원을 소개해 줬습니다! 그 지인도 같은 병원에서 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믿음이 갔고요 병원에서 상담 받을 때는 저랑 비슷했던 분들의 성공케이스를 많이 보니 확신이 들었어요 만약에 이식을 한다면 정수리+m자를 한번에 하고 싶었는데 지인이 제대로 소개해줘서 덕분에 잘 찾아 온 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대다모만 봐도 저랑 비슷하신 분들 많던데 이식하고 탈출하신 거 보고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곧 탈출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술하고 11일차입니다! 이식된 모습만 봐도 벌써 설레네요! 이식된 지금 이대로 잘 자라주면 대성공이라 저도 병원을 믿고 관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 술,담배 일절 안 하고 잘 지키는 중이고 당연히 탈모약도 잘 먹고 있어요~~ㅎㅎ 동반탈락 없겠지만 그래도 관리 잘해서 암흑기도 잘 이겨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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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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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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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후기입니다 탈모부위가 넓어 절개식으로 60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800초반입니다 10개월후 상태를 보고 AS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상담 친절히 해주시고 수술도 아프지않고 만족스럽게 잘 된것 같네요 최현용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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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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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모든모의원

평상시 M자 라인때문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1인입니다..ㅠ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었고 어떤분을 보니까 모발이식으로 저같은 콤플렉스를 해결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발이식 후기들을 찾아보게 되었네용..ㅠㅠ 처음엔 무조건 비절개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절개랑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크길래...절개도 고민했었습니다 ㅠㅠ 근데 아무래도 절개는 과정도 좀 부담스럽고 흉터가 생길 확률도 있기때문에 결국은 비절개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여러곳 상담도 받아보고 비용에 대해서 비교도했지만 솔직히 비용이 싸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상담내용 그리고 수술과정을 중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총 정리해서 결정한게 모든모의원이였습니다~! ㅎㅎ 저는 헤어라인이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랬었고 원장님께서 그 부분까지 잘 캐치해주셔서 반영해주셨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과정은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고 이식받고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헤어라인도 너무 만족스럽고 관리만 잘하면 금방 자랄거라는 원장님 말씀에 하루하루 기대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또 후기 공유하러 들릴게용~! 궁금한점 있으면 댓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ㅎㅎ

조회수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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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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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병원 방문해서 2주차 경과 확인했습니다.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이신제 원장님이 이식 해주셨어요. 이제 슬슬 이식모들이 탈락하는 것이 조금씩 보이네요. 이제는 기다리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밖엔 없겠습니다. 생착기간이 지나고 이식모가 탈락되는 현상은 당연한거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식받은 부위가 조금 땡기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을 하고 난 후에 드라이나 스프레이 사용은 언제 되는지 물어봤는데 생착기간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면 사용해도 큰 문제 없다네요. 아직은 2주차라서 사실 큰 변화는 못 느낍니다. 시간만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을뿐입니다ㅋㅋㅋ 다음에 또 후기 작성해서 경과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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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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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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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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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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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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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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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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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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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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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이제 5달 되었습니다~ 수술한게 왜 이리 전생같은지 아주 별일 없이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삭발로 해서 뒷머리 언제 기르나 걱정하지 않아서 좋았고 총 987모낭으로 심었구 모수로하면 2000모 정도 되는 많지 않은 모수이지만 일단 정면에서 봤을때 훨씬 젊어보인다라는게 큰 장점입니다 가르마탈모가 워낙 심하게 느껴지고 크게 보여서 이마라인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원장님께서 헤어라인도 잡으면 참 좋을거 같다 모낭수는 많지 않고 조금만 정리하는 수준이라고 해서 결정하게 됐는데 여기가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오래 수술하고 경험치가 많으시니 조언을 귀담아 듣길 정말 잘한거같습니다 전두 윗머리는 풍성한데 이마가 안받쳐주면 이마는 내놓고 다니지도 못했을텐데.. 아직 5개월차지만 만족감 아주 좋습니다ㅋㅋ 지금처럼 굵게 자연스럽게 잘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7월쯤에는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려고 요즘 스타일링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이거 찾아보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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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