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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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군요





작년 4월 첫 병원을 가서 유전성탈모 초기진단을 받고 약먹은지도 1년반 가까이 됐네요
피나스테리드 카피약을 먹고 미녹시딜은 부작용이 있어서 1달 바르고 그만뒀습니다. 병원서도 체질에 안맞는 것 같다고 처방은 안해주고있구요.
앞머리야 그냥 내리고다니면 가려진다고 치는데 쌍가마가 있던 정수리는 어느순간 ㅡ자로 이어져있더군요 이게 아래로 넓어지고있는건지 밑으로 넓어지고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구직활동을 하면서 탈모까지 오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쉽지가 않네요...
28살을 지나 이제 3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긴 합니다ㅠ 보통 저는 주변에서  "탈모 같은 데?"라는 말을 먼저 들으면 당황할까봐 그냥 맘편히 탈모와서 약먹고있다고 먼저 탈밍아웃을 합니다.
그로 인해서 술먹을 때나 친구들이 한번씩 놀릴 때는 있으나 먼저 말을 하는 편이라 제 나이또래에 비해 탈모가 심한지 어쩐지도 잘은 모르겠네요
다만 처음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요..의식안하려해도 많이 의식하게 됩니다ㅠ 훤한 곳이나 누군가가 위에서 제 머리를 볼 경우가 생기면 상당히 신경쓰이기는 합니다..
병원이나 미용실을 갔을때도 항상 전 보다 더 빠졌냐고 물어보게 되고 의식을 안하려해도 쉽지가않네요ㅠ
술, 담배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작년부터는 줄인다고 줄여서 주2회 정도 술마시고 니코틴이 약한 담배를 하루1갑 정도 피는데 딱 끊기는 힘드네요..

워낙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두서없이 끄적여봤는데 대다모회원님 모두들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경안써야지 ..더 좋아졌겠지 최면을 걸어도 머리에 신경이 집중되고 스트레스받는 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또한 간혹 초기탈모이신 분들 약을 안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약은 무조건 드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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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2020-09-26 (토) 09:38 3개월전
     
     
2020-09-26 (토) 14:16 3개월전
2020-10-02 (금) 22:01 3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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