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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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피나 계열도 섀딩이 있나요...

이제 3주차에 접어 드는데.... 하아...
이렇게 머리숱이 없어지다니..
아니면 이렇게까지 없어지고 나서야 눈치를 챈건가..
알아요 경구약은 섀딩이 없다는거...
머리숱 없는 거울속 내가 너무 낯설고 무섭네요...
멘탈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2020-10-13 (화) 23:43 3개월전


그 쉐딩(Shedding)이란게,
왜 이렇게 명료한 개념이 없이 떠도는가 하면,

이게 의학용어도 아닌데다, 어떤 명료한 상황에
대해서 사용하는 말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  *  *

그냥 영어권애들이 쓰는 자조적인 말이에요.
(자조적이란 쉽게 말해 '욕'같은 겁니다.)
우리식으로 하면, 'XX 개털리네~~' 이쯤 돼죠.

이걸, 우리 탈모인들이 가져다가
입문자 놀리자고 쓰는 겁니다. 이제까지..

*  *  *

그러니, 탈모관리 1년정도 이상 지나신 분들은
스스로 굳이 굳이 꺼집어내어 명찰을 붙히지
않는 이상 결코 그런 과정은 기억도 나지 않는 거죠.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총기는 꼭 사갖고 가야한다.~!'
이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아요.

*  *  *

혹시라도 예전보다 조금 더 모발빠짐이 눈에 보이면,
이 쉐딩이라는 특성상, '오, 나는 고맙게 약빨 잘 받네.'라고
생각하시면 그만입니다.
2020-10-13 (화) 23:45 3개월전
2020-10-13 (화) 23:58 3개월전
2020-10-14 (수) 01:13 3개월전
2020-10-18 (일) 13:36 3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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