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주 코멘트랭킹

노라바365
탈복
GSk연질
감나무체염
갓마크
미나리왕
김콩식
Kellin
전생에매국노
라틀리프

[고민상담] 얼마전에 탈모 진단 받고.. 글썼는데

탈모 진단받고 5일차 되는 날이네요..
이래저래 탈모약도 꾸준한 시간에 먹고
영양제라는건 다 챙겨먹고
삼시세끼 완벽식단은 아니더라도 잘 채워먹고..
모발에 좋다는건 다 해보는 중이네요..

그런데 아직 5일차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번 우울감에 사로 잡히네요.. 뭔가 열심히 해봐야지 하면
갑자기 떠오르고.. 머리사진만 몇백장 찍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머리밖에 안보이고ㅎㅎㅎㅎ
혼자 사는것고 사는거고..
새로운 시험 준비도 하려했었는데 어디다 말을
하기도 그렇고.. 어머니는 큰 별것도 아닌거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길래 마음이 더 아프고 힘드네요.. 전화하면서도 솔직히 눈물이 날 뻔 하긴 했습니다..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외모 자존감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왔는데 여기서 더 자존감도 뚝 떨어지고..
아무 일 없던 일상 속에서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는게 부담스러웟고.. 나는 정말 정말 내 인생에 있어 큰 문제인데..

이런 초기 우울감은 어떻게 해결 하셨나요??.. 저만 그랬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익숙해지면서 그러려니 받아드리고 괜찮아질까요??.. ㅎㅎㅎ 괜한 답답함 때문에 주저리주저리 길게 글 써보네요.. 어디다 말 해도 속 후련할것 같진 않고 혼자다보니 더더욱 마음이 저 심연으로까지 내려가는것 같아요ㅎㅎ
나이는 30인데 너무 애같이 글을 쓴것 같죠??.. 막 당장이라도 저보다 다른 측면에서 힘든 인생을 사시는 분들도 무지 많을텐데
말이죠.. 애 마냥 불평투성이.. 투정투정.. 나이만 먹었지 아직 마음은 애인가봐요..ㅎㅎ
그래도
지나가다가 한번즈음 읽어보시는 분들 계실텐데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기도할게요!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2020-11-09 (월) 20:13 2개월전
약 5일차시면 무죄껀 좋아질겁니다.
저도 계속 생각나고 우울한데요 그럴 때 마다 내가 소중한 존재라고 상기시켜줍니다
남한테 이쁘게보이고 멋있게 보이고 그게 결국 다 저를 위한건데 머리때문에 자존감이떨어지고 우울해지고 건강이 나빠지면 이얼마나 앞뒤 안맞는 일입니까
마인드컨트롤이 말처럼 쉽진 않지만 그래도 항상 좋은 생각만 합시다
러닝을 좀 하면 그래도 스트레스가 한결 날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2020-11-10 (화) 10:02 2개월전
[@제발젭알] 저녁에는.. 그래 잘 되겠지ㅎㅎ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하루가 될거고, 잘 해낼거야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울적해지는.. 뭔가 참묘하네요 ㅎㅎ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ㅎㄹ
2020-11-09 (월) 21:24 2개월전
     
     
2020-11-10 (화) 10:04 2개월전
2020-11-09 (월) 22:10 2개월전
     
     
2020-11-10 (화) 10:07 2개월전
2020-11-10 (화) 07:42 2개월전
     
     
2020-11-10 (화) 10:10 2개월전
2020-11-10 (화) 08:45 2개월전
     
     
2020-11-10 (화) 10:13 2개월전
4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40 글자 이하 작성시 포인트 미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