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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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씨이이이이x 탈모 ㅠㅠㅠㅠ

호주익돌이
270
내가 있잖아... 한국나이로 35야 형들. 지금은 호주 살구. 뭐든 다 비싸 여긴. 글고 택배도 느리고 배송비도 비싸고.
27살쯤 부터 슬슬 뭐지? 싶은 약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당시 여친은 오빠 탈모있으면 결혼 안한다 했었던 친구인데 암튼 결론은 다른 이유로 헤어졌어.
프로페시아도 먹었었는데, 프로페시아 그 소수만 걸린다는 부작용 당첨자였고, 제일 무서운게 발기약화도 한 원래의 60% 밖에 안되는 느낌에 성욕이 기존의 30% 까지 막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 진짜 식겁해서 다 끊었는데 발기도 성욕도 100%로 다시 돌아오진 않더라... 당시에 파트너가 여러명이어서 사흘연속 네명 연달아 만나서 달려야 됐던적도 있는데 갑자기 기능이 죽으니까 너무 무섭더라. 욕구가 안생기니까 그렇게 만나도 즐겁지도 않고 더이상.
회복되는데도 오래걸렸고 컨디션 좋을 때 95% 정도 돌아오는거 같아.... 성욕은 여전히 예전의 5-60%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아.
그나마 장점을 찾아보자면 괜찮은 여자를 보고도 욕구가 솟아오르는게 사라져서 좀더 인간적이고 안정적인 친구관계가 가능해진게 유일한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포마드 헤어스타일도 좋아하고, 중학교 때 부터 헤어 세팅하는걸 좋아했는데 이제 특별한 날 아니면 못해...
데이트 있는날 올려도 대머리 티나서 자신감도 막 떨어져..
아, 진행상황은 M+정수리고 아직 잔머리는 남아있고 화질 구지인 영통으로는 에이 탈모 아니네 이런 소리도 들을 정도야. 근데 실제로 보면 확 티나. 앞머리 라인이 무너진지 오래거든. 잔머리들만 남아서 포마드를 뽕을 못올려. 그래도 아직 희망은 남아있는거같어서 프로페시아의 트라우마를 뒤로하고 쏘팔메토 복용약+바르는 DHT억제제 (쏘팔메토 바르는 세럼)+바르는 혈관확장형 제제 (미녹시딜이나 폴텐) 이렇게 세개 다 하려고 해.

나 요새 너무 늙은게 느껴지고, 얼마전에 20대 중후반 여자애랑 좀 친해지기도 하고 호감도 생기고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잘 해보려다가 역풍 맞고 처참히 짖밟혔거든 ㅠㅠ 걔가 나이차 많이나는 커플 극혐할 때 부터 그냥 접을걸..
암튼 늙어가는게 점점 보여서.

이대로 젊음의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싶어서 다시 바르기 시작해보려해.

근데 형들, 폴텐을 살까 미녹시딜을 살까 고민중이야. 미녹시딜은 커클랜드가 싸서 고민이긴 한데 사실 한국에서 미녹시딜 바르고 살 땐 효과 거의 못느꼇거든.
폴텐 엠플이랑 폴텐 폼 형식 둘 다 써본 형들 있어? 뭐가 달라?
폴텐 꾸준히 쓴 형들 중에 개선됐다 느낀 형들 있을까? 후기좀 남겨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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