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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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14살 어린나이입니다 (장문) (요약 있음)

ㅇㅇ
12015
30

14살어린나이입니다장문요약있음

14살어린나이입니다장문요약있음

14살어린나이입니다장문요약있음

14살어린나이입니다장문요약있음

배움이 부족한 나이라 글을 읽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밑에 요약글이 있으니 읽어주세요!

학년(12살) 때부터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5학년 2학기 때에는 탈모로 놀림을 받았었고 6학년 때도 놀림은 없었지만 가끔가다 저에게 탈모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중1 초 때에도 저에게 탈모 같다고 하는 친구들도 없잖아 있었고요.

조금 부끄럽지만 6학년 2학기 말 때에 어자친구를 한 번 사귀었었는데요, 방학이 되고 나서 얼마 안되어 여자친구가 메신저로 저에게 탈모냐고 물어봤었는데 솔직히 거짓말은 하지 못할 것 같아 현재진행형이라고 용기 있게 답장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이후로 여자친구와의 메신저에선 지금까지 제가 보낸 문자 옆에 1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5일 동안 기다려봤는데 읽지를 않더라고요. 조금 웃기지만 이 때는 순수한 마음에 엄청 상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날에는 제 휴대폰 붙들고 화장실에서 카메라로 제 머리 사진만 주구장창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때 이후로 제 머리 상태를 찍는 빈도가 늘어난 것 같아요.

최근에는 조금 마음을 놓고 성인이 되면 그냥 머리를 밀고 다녀야겠다. 하는 속편한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동생이 제 정수리를 보더니 두피가 보인다며 엄청 놀리는거예요. 이걸로 화내는 건 좀 추해보일 것 같아 장난치지 말라며 동생과는 대충 말로 넘어가긴 했는데 이게 외모에 민감한 지금 시기에 엄청 예민한 부분이잖아요? 다른 분들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좀 충격으로 다가와서... 더 이상 머리에 미련이 없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유전이 있기는 한데 커뮤니티를 뒤져보니 이게 좀 많이 이른 것 같아서 글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안사정이 많이 여의치 않아서 웬만하면 제가 뭘 부탁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이번에 동생이 놀리고 이후부터 많이 신경쓰이는데... 저희 부모님도 알고는 있는데 제 기분 생각해서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는 분위기더라고요. 유전은 막을 수 없는걸 알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는 유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에게 탈모약을 복용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요약) 14살인데 탈모가 벌써 와버려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은 데에다 아버지에게 말씀드리는게 부모님을 걱정하게 만드는 것 같아 말 못하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아버지께 탈모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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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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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BEST 아직 어린 학생분이신데 글에 예의를 갖춰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시는 것을 보니 굉장히 똑똑하신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문제라 여기는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적극적인 방안을 찾으시는 모습이 나이에 관계없이 존경스럽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살아오시면서 몇번 해보지 못한 심도있는 고민일 텐데, 결코 일찍이 좌절감을 느끼시거나 과도한 걱정, 불안에 시달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걱정하시는 남성 탈모에 대해 미약하지만 좀더 알고 있는 제 작은 의견을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저것보다 빈약해 보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례로 저는 가마가 뒷머리까지 뻗쳐 있을 정도로 매우 긴 편인데, 숱이 많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태어난 지 25년이 지나고서야 어느날 거울 보다 우연히 들춰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봐도 유난히 거기만 되게 휑해보이더라구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원래 가마 부위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가마가 선천적으로 넓을수록, 또 숱이 적고 모발이 얇을수록 같은 부분도 더욱 비어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특별히 약을 먹어서 될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신체적 특징을 타고난 것일 뿐인데, 단지 눈으로 보이는, 주관적인 "외모" 차원에서 조금은 손해를 보는 것일 뿐이죠. 그렇다고 멀쩡한 다른 털 뽑아다 저기 심으시겠습니까? 합리적인 생각도 아니거니와 그렇게 간단한 이치도 아닙니다.
 
  거기다 지금은 한참 호르몬이 2차성징을 이루는 데 활발히 관여하는 시기이신데다가, 그렇기에 약을 통해 인위적으로 이를 억제하는 것이 권장되는 나이가 아닙니다. 탈모 호르몬이라는, 반쯤 오명을 갖는 DHT호르몬은 사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친구입니다. 모발을 비롯, 생식기, 성기, 피부, 근육, 인지기능 등등 몸 전반에서 질문자님의 신체를 유지, 성장시키고 남성으로서 거듭나게끔 해주는 데 기여합니다. 약 생각은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예방 목적으로 먹는 것도 전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빠졌는데 얇고 힘없이 나거나, 끝에는 안 나는 것이 탈모입니다. 그러니 동생분께서 "탈모래요"고 놀리는 건 정말 많이 쳐줘야 반만 맞는 말입니다. 중요한 건 원래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없어진다는 것이죠. 보통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서서히 진행되기에 그 '원래' 어느 정도였냐가 남성탈모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정 불안하시면 약을 드시지 마시고 한 1년 주기로 같은 환경에서 정수리, M자의 사진을 남겨보세요. 빛이 강한 곳에서요. (실내에서 카메라 플래시 켜고 찍어도 됩니다.) 대신 완전히 같은 위치, 구도에서 찍은 사진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하겠죠. 주기적으로 찍어보시다 어느 해 변화가 포착되면, 위험을 인지하고 진단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보통 남성탈모가 정말 빨라도 성장기가 끝나가는 18세 정도부터 진행이 되는데 이것도 매우 낮은 확률이에요. 사진만 잘 찍어놓고 걱정은 이만 덜으세요.

  어떤 공부를 하시든 집중하면 나중에 아주 크게 성공하실 수 있는 나이십니다. 공부뿐 아니라 외모도 신경쓰이고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 이것저것 신경쓰일 게 많아지실 텐데 사실 질문자님 나이 때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인생의 황금기에, 가능성이 희박한 불안에 얽매여 몸과 마음을 낭비하시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3년전
작성자분은 아직 어리셔서 병원에 가보셔도 의사들이 약처방을 안해줍니다  최대한 10시부터  주무시는걸 추천드리며 과도한 성행위도  조절해주세요  모발영양제를 챙겨드세요  자꾸 사진찍어서 확인하시면 스트레스 더쌓입니다
3년전
일단 어린나이 이므로 부모님께 말씀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 진지하게 말씀드려서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비싼관리는 안받으셔도되요 전 2년 받아 봤지만 별 효과 없었습니다.
익명
3년전
잠 빨리 주무시고 스트레스 안 받게 좋은생각만 하셔요
힘내십시요 파이팅
3년전
너무 고민하지마시구 지금은 단백질 위주로 잘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3년전
사진상으로 보면 완전 정상 같은데요... 선천적으로 머리가 가느신 분이실수도 있는거고 정수리도 원래 다 가마가 있는 부분은 비어 보여요.. 정수리 사진을 위로 찍어서 다시 올리시면 다시 판단 가능할것같아요... 14살이시면 성장기라 약을 먹기엔 좀 위험해요... 건강상으로 이상이 올수도 있고요..
3년전
모발이식 전문 피부과에 아버지랑 같이가서 상담 먼저 받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아직 성장기이니까 탈모약 복용이나 기타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계속 신경써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전문의에게 속시원하게 상담받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3년전
생활습관(머리 잘 감고 잘 말리기, 10시 이전에 자기, 식습관 개선, 유산소 운동 등)이 우선일거 같네요. 녹차의 카테킨이 DHT 억제에 효과가 있다하니 꾸준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카테킨 영양제도 나와있는데 별로 좋지는 않다고 하니까 드시려면 우려서 드세요.
3년전
아직 그정도 나이면 탈모인지 아닌지 판가름 하기도 어려울 나이네요. 좀더 지켜보시고 후에 병원가보시면 될것같네용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분이신데 글에 예의를 갖춰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시는 것을 보니 굉장히 똑똑하신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문제라 여기는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적극적인 방안을 찾으시는 모습이 나이에 관계없이 존경스럽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살아오시면서 몇번 해보지 못한 심도있는 고민일 텐데, 결코 일찍이 좌절감을 느끼시거나 과도한 걱정, 불안에 시달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걱정하시는 남성 탈모에 대해 미약하지만 좀더 알고 있는 제 작은 의견을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저것보다 빈약해 보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례로 저는 가마가 뒷머리까지 뻗쳐 있을 정도로 매우 긴 편인데, 숱이 많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태어난 지 25년이 지나고서야 어느날 거울 보다 우연히 들춰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봐도 유난히 거기만 되게 휑해보이더라구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원래 가마 부위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가마가 선천적으로 넓을수록, 또 숱이 적고 모발이 얇을수록 같은 부분도 더욱 비어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특별히 약을 먹어서 될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신체적 특징을 타고난 것일 뿐인데, 단지 눈으로 보이는, 주관적인 "외모" 차원에서 조금은 손해를 보는 것일 뿐이죠. 그렇다고 멀쩡한 다른 털 뽑아다 저기 심으시겠습니까? 합리적인 생각도 아니거니와 그렇게 간단한 이치도 아닙니다.
 
  거기다 지금은 한참 호르몬이 2차성징을 이루는 데 활발히 관여하는 시기이신데다가, 그렇기에 약을 통해 인위적으로 이를 억제하는 것이 권장되는 나이가 아닙니다. 탈모 호르몬이라는, 반쯤 오명을 갖는 DHT호르몬은 사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친구입니다. 모발을 비롯, 생식기, 성기, 피부, 근육, 인지기능 등등 몸 전반에서 질문자님의 신체를 유지, 성장시키고 남성으로서 거듭나게끔 해주는 데 기여합니다. 약 생각은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예방 목적으로 먹는 것도 전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빠졌는데 얇고 힘없이 나거나, 끝에는 안 나는 것이 탈모입니다. 그러니 동생분께서 "탈모래요"고 놀리는 건 정말 많이 쳐줘야 반만 맞는 말입니다. 중요한 건 원래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없어진다는 것이죠. 보통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서서히 진행되기에 그 '원래' 어느 정도였냐가 남성탈모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정 불안하시면 약을 드시지 마시고 한 1년 주기로 같은 환경에서 정수리, M자의 사진을 남겨보세요. 빛이 강한 곳에서요. (실내에서 카메라 플래시 켜고 찍어도 됩니다.) 대신 완전히 같은 위치, 구도에서 찍은 사진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하겠죠. 주기적으로 찍어보시다 어느 해 변화가 포착되면, 위험을 인지하고 진단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보통 남성탈모가 정말 빨라도 성장기가 끝나가는 18세 정도부터 진행이 되는데 이것도 매우 낮은 확률이에요. 사진만 잘 찍어놓고 걱정은 이만 덜으세요.

  어떤 공부를 하시든 집중하면 나중에 아주 크게 성공하실 수 있는 나이십니다. 공부뿐 아니라 외모도 신경쓰이고 학교생활, 친구관계 등 이것저것 신경쓰일 게 많아지실 텐데 사실 질문자님 나이 때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인생의 황금기에, 가능성이 희박한 불안에 얽매여 몸과 마음을 낭비하시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3년전
[@Kellin]

일목요연.. 요목조목 잘 설명해주시는게 정말 랭커2위 가 어울리세요 ..

멋지십니다 .. ^^
3년전
딸친만큼 계란 드시고, 잠만 일찍 자도 나아질꺼에요~
유투브 꼬꼬미 저녁에 일찍 자긔~
3년전
엠자 이마는 유전이라 평생 갑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면 모발이식으로 커버하면 됩니다
3년전
14살에 먹는 탈모약은 무리입니다. dht호르몬이 성장기때는 좋은 호르몬이고 성장기때는 부작용이 심하므로  19살때까지는 미녹시딜까지만 써보시고 20살이후로는 먹는 탈모약을 드시는게 낫습니다.
3년전
진짜 괜찮으니 맘 편히 가지세요.. 꾸준히 샴푸하시고 저희 끝까지 힘내죠
3년전
저도 고3부터 탈모 온 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약은 성장기라 위에 분들처럼 추천드리고싶진 않고 당장은 식습관이랑 규칙적인 생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년전
저 같은경우도 어릴적 숱이 적은편이라 질문자님처럼 고민이 많았는데요
학생때는 약은 복용이 안되기때문에 스트레스 줄이시고 바른생활 하시구요.
경과를 지켜보시다가 성인이 되신후에 약물 생각해보셔도 될거같아요.
3년전
성인 전에는 일찍 자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아요 야한거 줄이구요
3년전
일단 여기 커뮤니티 말고 피부과나 모발이식센터 가서 전문의랑 상담해보는 게 제일 좋고요. 결국 약을 먹어야하는데 호르몬제제이다보니 성장기 미성년자들에게는 처방을 안 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미녹시딜은 호르몬과 관계 없으니 구해서 매일 바르면 확실히 낫긴할거에요. 20살 되기 전까지 미녹시딜로 최대한 버틴 이후에 약을 복용하는 게 제일 좋지않나싶네요.
3년전
정말 약을 쓰고 싶으시면 호르몬 영향주는 약 말고 바르는 약을 추천드립니다ㅠㅠ
3년전
제 아들이 10살인데 또래에 비해서 머리숱이 적은편인데요 친구들이가끔 놀리나봐요 그래서 아빠 나 탈모야? 라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일단 전혀 아니구요 아마 또래에 비해서 숱이 좀 적은편이거 같은데 20살 이전 특히 2차 성징 이전에는 유전탈모는 더더욱 알수없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0살 이후에 고민하셔도 충분히 늦지않아요 무턱대고 미녹시딜이나 호르몬 치료제 복용하면 절대안됩니다 저도 초등학교때는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은편이 아니였는데 2차 성징 이후에 많아지고 두꺼워졌어요 그리고 군제대 이후에는 숱이 너무 많아져서 성가실 정도였구요 숱이 줄어든다고 느끼기 시작한건 33~4살쯤 되어서부터 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고민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병증으로인한 탈모가 아니라면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니깐 걱정마세요^^
3년전
잘될 거예요 어린나이에 마음 아프시겠어요..
3년전
정상임.지극히
3년전
그래도 성장기에 약물복용은 피하시는게 ㅠㅠ
3년전
잘되실겁니다.
인식하고 계신것 만으로도 절반의성공은 이루신듯
청소년기에는 하루가 다르게 몸과 호르몬이 변화하는 시기입니다.
훗날 어떤 부작용이 도레할지 모르니 지금은 약물의도움보다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3박자만 갖추셔도 큰 무리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자아자
3년전
혼자 끙끙대지말고 병원이라도 들르세요 피부과
3년전
너무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춘기에는 정말 예측할수 없는 변화들이 생깁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에요
3년전
동생 내가 그정도 나이때 시작됐어 약 먹는게 맞아 지금 먹으면 아마 죽을때까지 그 머리숱 유지할 수 있을거야
3년전
많이 걱정은 되겠지만 약물 치료는 개인적으로 걱정이되네요.
아직 젊기에 두피 관리에 신경쓰시고 생활습관 관리 잘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어요.
3년전
아직은 약 드시지말고
혹여나호르몬으로인한 탈모가 올수있지만 약복용은 최대한성장이 이루어지고 복용하도록하세요 그동안 약외에 할수있는 다른걸로ㅠ대처하시구요
3년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많은 기술과 과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삼당 부터 해보셔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아만의원

모아만 김대영 원장님께 3500모 모발이식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도 좀 있었고 이식부위가 빨개졌던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역시 시간이 약인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때 통증이 있었는지 불편했던게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지났고 암흑기도 또 주의해야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모발들만 꾸준히 관리해주면 저도 곧 머리가 빼곡한 시점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를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는 중인데요 물론 제가 원해서 더 하는 것도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꾸준히 다닙니다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들을 뽕뽑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절개로 한 만큼 흉터도 꽤 신경쓰이는 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원장님이 잘꼬매주셔서 지금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흉이 잘안보이는 편입니다 아물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잘 못하면 절개한 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3개월차 후기였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자라나고있고 6개월쯤 지나면 이제 잔디같은 느낌도 없이 잘 자라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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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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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비절개 1200모낭 9개월 후기입니다. 6개월차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기는 하지만 좀 더 욕심이 생겨서 2차보강도 고민이 되네요! 1년 경과 후 병원 내원하여 고용욱원장님과 상담예정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뉴헤어에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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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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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4개월차 변화입니다 수술방법 → 포헤어슬릿 실시간 채취-이식 이식모수 → 총 2482모낭 병원 → 대구 범어동 포헤어의원 원장님 → 장성호 원장님 암흑기가 끝나고 전체 삭발의 흔적은 사라지고 머리가 잘자라고 있습니다 회사나 사회적 시선 등으로 삭발이 나는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전체삭발도 괜찮은거 같아요 비용부담적인 부분도 괜찮구요~ 지금 두피가 하얗게 보였던 머리 윗부분은 풍성해져서 두피가 안보이기 시작했고 뒤로 벗겨질듯 넓었던 이마는 각진 헤어라인 모양이 생겼네요 머리숱 차오르니까 자신감도 차오릅니다 아직 4개월차지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머리 윗부분도 물론이지만 앞 이마가 넓어서 정말 나이들어 보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아직 머리가 짧긴 하지만 이마라인 잡힌것만으로도 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소리도 듣고 머리만 쭉쭉 이대로만 자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여름쯤되면 아마 더 많이 자라있을거같은데 그때 또 찾아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조회수846
댓글2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2858
댓글29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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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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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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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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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 올해초에 모든모 원장님께 모발이식 받았었습니다~ 비절개만 생각했었고 수술결과도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 흉터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무런 문제없이 모발도 잘 자라고있네요~ 2주차땐 엠자 부분만 채워진 느낌이였는데 지금 3개월차에는 확실히 모발 길이도 많이 길었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한거냐며 묻게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큰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죠~ 수술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엠자였던 모습은 완전 사라졌습니다~ 헤어라인도 제가 원했던 스타일로 나와서 좋네요~ 금연해가며 열심히 관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에 따른 뿌듯함을 느끼고있는 요즘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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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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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지금 현재 8개월차인데 병원은 부산리즈모의원입니다 만족도는100프로이구 이제 통증도 다돌아왔구 머리도 거의 자리 다잡아서 머리도 하고싶은거 다하구 아보다트도 계속 복용하니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전 너무 만족합니다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님 친절하시고 실력이 너무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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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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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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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수술 6개월 돼 갑니다. M자 탈모가 심하게 와서 모발이식 수술 처음 알아 봤는데 병원 결정하는 일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수술 하기 싫어서 꼭 한번에 성공 시키고 싶어서 신중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과잉진료 느낌이 없으시고,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수술비용도 생각보다 합리적여서 디에이로 결정했습니다. 모낭분리사 상주 부분도 좋고, 사후관리도 잘 돼 있는 느낌였습니다. 이제 이식모가 자라서 원래 머리와 길이가 맞아졌습니다. M자 탈모가 워낙 심한 한 상태였는데 모발이식 하고 나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시고, 머리 방향이나 밀도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결과가 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암흑기를 피해가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자라줬네요. MTS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수술 결과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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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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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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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