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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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나의치료법] 정수리 탈모약 1년 후 끄적임![]() 안녕하세요. 2019년 8-9월쯤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정수리쪽을 보니 많이 휑해진게 느껴지더라구요. 중학생때부터 가마부위가 원래 넓고 모발도 얇긴했지만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 병원 방문했고 엠자 극초기, 정수리 중기 정도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시험준비를 하던 중이기도해서..) 9일 먹다 중단했는데 시험 마치고 나니 탈모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져서 12월 부터 피나계열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1일 1회씩 미녹도 바르고 있는 중입니다. (도저히 아침 저녁은 힘들 것 같아 1회 저녁으로 정했습니다.ㅜㅜ) 이제 어느덧 약먹은지도 1년이 지났네요. 미녹으로는 엠자 부위나 이마라인에 확실히 변화가 생김을 느꼈는데 약으론 역시나 정수리쪽 호전을 느끼긴 어렵네요. 유지라도 되면 좋을텐데.. 뭔가 지난 날에 비해 호전된 것 같기도하고 때로는 엄청 털려가고 머리가 얇아져가고 있는 것 같단 느낌도 들고 그때마다 결국에 답은 약과 추가로 미녹 밖에 없다는 것을 대다모 오가며 느끼고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다고 애써 다짐하고 위로하고 갑니다. 예전 사진은 사라지고 없네요. 찍고 나면 바로 지워버려서(당최 가지고 있기가..) 삭제된 보관함 일수가 지나니 구할래야 구할 수가없네요ㅜㅋ 오늘 햇빛받아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올려두면 다음 끄적임때 비교도 될 듯하네요. 모두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몸도 모발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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