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M자탈모,넓은이마,하지만 짝사랑, 이루어질수없는,

안녕하십니까 전국에 계신 대다모 회원분들..
본인 나이 20대 초중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넓은 이마를 가지고 m자형 이마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부모님의 말이 무색하게
요즘 씻다가 거울을 보면 흠칫 놀라곤하고, 예전에는 헤어밴드를 차고 m자이마를 커버쳐왔지만
예전은 온대간데 없고 헤어밴드를 차면 양옆으로 삼반떼 맹키로다가 이마가 Hi를 외치고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선배님들..아니 고수님들...

1. 코스트코에서 남성용 샴푸? 독일 꺼 Alpecin 카페인 샴푸인가? 쓰고나서부터 부쩍 머리가 빠지는거 같습니다..
  좋다고해서 썼는데,, 영아닌거 같아서 Ts샴푸 vs 이샴푸 하면 어떤걸 써야할까요..?

2. 넓디 넓은 풋살장 아니..이제는 축구장 같은 제머리를 커버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돈이 많은 편은아니라.. 그 우연히 서민갑부를 보다가 뿌리 부터 말아 올리는 히든펌? 같은걸 봤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한다면 제가 현재 경상도 쪽 경산,영천,대구 쪽 거주중이라 근처쪽에 잘하는곳이 있는지..여쭤보고 싶
  습니다.

3. 제 축구장 같은 마빡의 M자 진행 정도를 알고싶습니다... 초기는 넘은거같은느낌이 쎄한데 중반인지 후반인지..가늠이 안갑니
  다..  확실한거는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반이상은 진행된거같네요.. ㅠ

4.정수리 쪽에는 탈모 진행이 어느 정도 된걸까요 위쪽으로는 많이 안심한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드는데
  정말 정면부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ㅠ

5. 약 복용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니깐 바르는약 먹는약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다들 정수리 쪽만 커버 치시는거같아서
    m자같은 경우는 어떤 약을 먹고, 발라야 하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6. 대한민국의 저출산..제가 한번 막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마빡으로는 해낼수 없을거같습니다.. 고수님들 정말 한번만 사람,,아니 대한민국 살린다 생각하고 조언 한번 해주시고 가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너무 하루하루가 행복해야하는 요즘인데.. 몸무게는 찌는데 ,, 머리무게는 점점 빠지는거같아서.. 너무 슬픕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