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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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나의 두파 탈모 일대기

오늘자 옆머리
<오늘자 옆머리>

8월 12일자 정수리
<8월 12일자 정수리>

2020년 2월 최초 파악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데 아줌마가 탈모 아니냐고 함
근데 머리 어딜봐도 탈모가 아닌것 같아서 패스

2021년 5월 처음으로 대다모에 글을 올림
그때는 탈모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정수리 탈모만 탈모인줄 알고 정수리 사진을 찍어서 탈모인지 질문
사실 이때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음
대다모에서 병원가보란말에 병원가서 검사받았더니 탈모 아닌것 정수리 탈모 아닌것 같다고함
그래서 안심

2021년 6월 무리한 운동 시작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7시까지 운동 후 출근
회사에서 하루에 커피를 2~3잔씩 마심
원래 커피를 한잔이라도 마시면 잠을 못자는 타입인데 새벽운동하니까 피로도가 너무 급증해서 잠이 쏟아짐
매일 집에 오면 만성피로에 바로 쓰러져 자버렸음

2021년 11월 약복용 시작
이때 머리가 전체적으로 빈 것을 느끼고 약복용 시작
운동은 새벽운동에서 저녁때로 바꿈
두피상태또한 심각하게 안좋아서 두피 클리닉도 시작

2021년 4월 다이어트 시작
머리걱정은 있었지만 살좀 빼보자 하고 다이어트 시작
끼니를 잘 안챙겨먹음

2021년 7월 다이어트 중단, 약 변경, 크로스핏 시작
보통 남성형 탈모라면 머리가 나야 정상인데 머리가 나질 않음
그래서 머리상태를 호전시키고자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약을 피나에서 두타계열로 변경
크로스핏을 한번 해보고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음

2021년 8월 DUPA탈모인것을 감지
설마 두파인가 해서 옆머리 뒷머리를 뽑아봤더니 너무 쉽게 빠짐
수염은 핀셋으로 뽑아야 할 정도인데 뒷머리와 옆머리는 너무 쉽게 빠졌음
옆머리는 그냥 머리가 좀 얇아졌구나 정도인데 뒷머리는 무슨 실마냥 3가닥이 한꺼번에 뽑혔음
또한 음모와 겨드랑이털, 다리털 등이 너무 쉽게 뽑힘
머리가 얇고 그냥 빠지는구나 정도만 알고 있었음. 근데 막상 훑어보니까 꼽슬꼽슬한 머리가 꽤 많았음
예전에 머리가 정말 직모에 빳빳했는데 이렇게 머리가 꼬불해질줄이야...


원인파악
1. 지루성 두피염
어려서부터 지루성 두피염에 시달려서 비듬이 많았음
중학생때가 피크였고, 고등학생때는 중학생때보다 덜했음.
군대에 갔다오고 나서 괜찮아졌었음
하지만 사회로 돌아오고나서 다시 안좋아짐
두피 및 피부관리에 관심이 없었음
그래서 이게 20년 2월까지 이어져서 두피상태 악화에 따른 약간의 탈모가 존재했던것 같음

2. 극심한 스트레스
운동한답시고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운동하고 출근하고 주 5일을 그래왔음
만성피로로 집가면 쓰러져 자고 맨날 반복되는 생활
약 5~6개월정도 반복
몸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한것 같음

3. 자세
라운드숄더가 있음. 영향이 없진 않은것 같음


개선
1. 운동 중단
최근에 크로스핏도 다녔었는데 우선은 헬스나 크로스핏과 같은 격한 운동에 대해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주 3~4회정도 20~30분 정도의 가벼운 런닝으로 대체

2. 식습관 개선
아이스크림, 과자류는 거의 안먹음
밀가루 먹는 횟수도 줄임

3. 족욕
하루 30분정도의 족욕

4. 스트레칭
자기전 거북목 및 라운드숄더에 도움되는 스트레칭

5. 수면
매일 실천은 어렵지만 되도록 12시 이전에 자고 7시에 일어나도록 노력중




1번 외엔 이제 실천한지 일주일차인 상태
운동의 경우엔 중단한지 이제 20일정도 되었는데 머리빠지는게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적게 빠짐
머리가 길어서 앞머리를 뒤쪽으로 넘겨서 잡고 있으면 머리 사이사이로 앞머리쪽에 1~2센치 정도 되는 잔머리들이 보이긴 함
(제발 잘 자라다오)


앞으로의 계획은 위의 습관은 지키면서 약은 함께 복용할 예정
머리상태가 호전이 됬다 싶으면 약먹는 텀을 점차 길게 늘리고 그래도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 하면 약복용 중단


두파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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