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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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지금 여드름 약 복용 5개월 째 입니다.
전 유전력이 크진 않다고 생각하고 외가 친가 쪽분들 50이신데 머리가 정정하십니다.
저도 근 5개월 내로는 탈모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4개월 전 쯤부터 머리가 많이 얇아짐을 느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올린 사진처럼 전 스스로 아직 풍성하다 생각했고 머리가 얇아진개 너무 찝찝해서 어제 병원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한 곳은 강남에 유명한 탈모피부과이고 다른 한 곳은 동네 피부과입니다.
동네 피부과에선 탈모 아니라고 그냥 신경써서 그렇게 느껴질 뿐이라 말씀하시고
강남 피부과에선 목덜미 뒷쪽 머리에 비해 정수리가 심하게 얇아졌는데 월래 머리숱이 많고 굵어서 일반인 정도 됬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했지만.. 강남 의사분이 그 후로 지금 머리에서 지금부터 탈모약 먹지 않으면 5년안에 정수리 벗겨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근데 제가 복용하는 약이 많아서 약 의존성도 강하고 거부감도 강한데 약 먹지않고 치료하는 방법 뭐 인터넷에 비오틴, 탈모샴푸 이런것들 있던데 불가능하냐고 말씀드리니 그런게 효과가 있으면 대체 약은 왜있고 약을 누가 만들겠냐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이 보기엔 왜 부산을 비행기타고 가지 짚신신고 갈 생각을 하냐고.. 의사 선생님 말씀도 이해는 가는데 아직 25살 어린 나이이고 탈모약 먹는게 거부감이 심하다고 말씀드려도 이해못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부작용도 없다고 하시고... 그래서 처방전만 받고 아직 약은 안 지은 상태입니다.
(근데 이 병원 웃긴게 진료실 앞에 병원 탈모샴푸 팔면서 왜 효과없다하는지..)

또 인터넷에 찾아보니 여드름 약 먹고 연모화, 머리 많이 빠지는 사람들 많다는 글이 엄청나고 약 설명서에도 드물게 가역성 탈모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여드름때문에 다니는  대학병원 피부과교수님은 절대 약이랑 탈모랑 연관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글 보다 배우신 전공의분들 말을 믿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런 부작용 겪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여드름 약에도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돌아본 결과로
여드름약 처방 의사분은 여드름약과 연모화는 관계없다고 하시고
탈모병원 의사분은 지금부터라도 약 안먹으면 머리 벗겨진다 부작용도 없으니 먹어라 그리고 여드름약이랑 같이 먹어라 입니다...

근데 저는 선생님께 아직 어린나이고 계속 먹기엔 좀 두려우니 여드름 약을 끊어보고 연모화에 상태 호전이 있는지 보고 싶다했는데 그러면 약 끊고 다시 처음부터 1년간 먹어야 한다 바보같은 짓 하지마라 하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여드름 약 끊고 영양제, 샴푸 이런걸로 6개월 정도 지켜보기와
전문의 분들 말씀듣고 지금부터 그냥 약으로 해결하기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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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화) 17:24 15일전
     
     
2021-09-07 (화) 17:28 15일전
          
          
2021-09-07 (화) 17:37 15일전
               
               
2021-09-08 (수) 05:13 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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