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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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글쓰기와 고백, 그리고 경험 공유의 효과

뭐 수없이 반복되는 과정이긴 한데
부작용에 관한 언급이 있으면 반대로
그런 글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글들이 등장합니다
조롱이라 하는 이유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대단히
불행한 이들이고 따지고 보면 부작용에 관한 한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을 겪고 단약했으면
대머리가 되는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지
왜 여기 와서 공포감을 조장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댓글이나
대게 그런 식의 글들이 있고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의 글들이
약을 드시고 계신 분들이나
아직 안 드신 분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건 사실입니다

여러 입장이 있겠지만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서 여기 오는 건 아닙니다



부작용 겪는 분들은
정신적으로 되게 안 좋은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저만 해도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생각하는 빈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기 들어오는 건
좀 아이러니 하지만
나만 이렇게 고통 받는 게 아니구나
라는 기분을 느끼면 조금은 나아집니다

어떤 영화들에서 보면 병자들이 모여서 자신의 불행과 아픔을 이야기 하고 치유를 하는 장면은 거의 클리세에 가깝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이 공간은
그런 병자가 아닌 분들도 계시고
게다가 자신이 그런 병자가 될 수도 있는 상태에 놓였거나
스스로 그 확률을 시험해봐야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죠

그러다보니 불편한 건 이해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그런 비난과 조롱 역시
부작용을 겪는 우리들이 감수해야할 문제라는 생각도 드네요

약을 먹고 있거나
약을 먹고 싶은데
불안함을 느끼게 하니까요

여하간
부작용 겪는 사람들이 여기에 오는 이유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들은 살기 위해서 여기 옵니다
증상 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해봤는지 그런 것들을 나누기 위해서요
그리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하고 위로 받으려고요

그 과정에서 공포감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소수일지라도 확률적으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건 사실이고
저희가 겪는 고통 또한 사실입니다

이 글 또한 조롱하신다면 그냥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자기고백과 대화의 장으로서 이곳에는 계속 올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고통에서 벗어나서 이곳에 안 오는 상황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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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8

1호댓쓴이
2년전
BEST 좀 웃기네요 살기위해 증상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물어볼거면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서 실제로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는 다른 머머리들이랑 의미도 없이 의견을 나누는지. 진짜 살기위해서라면 병원을 가야지요.
2년전
진짜 부작용 회복하고 살기위해서 여기오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약안먹은지 단약한지 2주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유산소운동으로 런닝머신 30분정도 해주고있고 걷기도 하고있습니다. 약복용전에는 유산소운동 전혀안했고 근력운동만했다가 부작용 나타난뒤로 진짜 살려고 살고싶어서 유산소운동하고있습니다.
2주정도되니까 체감상 50%정도 회복된듯 합니다 우울한감정도 많이 잦아들었구요. 오줌누는 회수도 줄어들었고 고환통 치골통증은 가끔있지만 강도가 작아졌구요. 여유증은 회복이 더디지만 멍울이 작아지고있고 모양도 이전으로 돌아가는듯 보이네요.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있는데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참고하셨으면합니다.
  
  
2년전
꼭 같이 극복해요!
  
  
2년전
[@모나극복] 모나극복님처럼, 부작용을 겪는 순간, 갑자기 어떤 전도사처럼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겪어보니까, 정말 무섭거든요. 그러다 보니 커뮤니티에 와서 많은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너무 잘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1년 반도 더 지났는데, 회복이 안 되었으니 암담합니다. 꼭 힘내셔서 회복되셨으면 좋겠고, 회복 되셨다고 글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전
[@헤어필름]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려하네요 ㅠㅠ 반드시 회복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는 진짜 죽다가 살아나고있습니다. 진짜 글로는 다 표현을 못하겠네요
2년전
전 글 너무 좋은데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분명 있는 법이고, 서로가 공유해서 시행착오를 줄인다면 당연히 좋은 일이죠..^^
2년전
고통에서 벗어나서 이곳에 안 오는 상황이 가장 완벽하네요.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고민을 하는 것도 공감됩니다. 힘내세요!
2년전
저 역시 살아야하나를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합니다.50이 거의 다된  나이에 인생이 망가졌어요..전 약을 20년 먹었는데 아무이상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잠을 못자기 시작했어요. 아무스트레스도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지금 약 끊은지 7개월 지났는데도 여전히 제 의지로는 단 1분도 못잡니다. 수면제, 항우울제등 정신과약 6알을 먹어야 겨우 3시간정도 설잠 잡니다. 매일 악몽을 꾸고..지금 15년 다니던 직장도 퇴사한 상태고 수면기능상실이라는 표현이 적합하겠네요.
호르몬약이라는거..정말 무섭네요..이젠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불안한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2년전
[@왕우울] 수면에 관여하는 것 중에, 불소가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ikpAauTJz6ttV3GhoGnPPw 이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잠을 못 자다가 물을 바꾸고 좀 나아졌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너무 걱정되네요. 제 동생도 지금 약을 5년은 먹었는데, 걱정인 게, 주변에 보면 멀쩡히 먹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가족인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인데, 성인이라 제가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는 거고, 왕우울님 말씀 들으니까 정말 무섭습니다. 이 약이 정말 무서운 게, 부작용 없이 드시던 분들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이죠. 다들 당장이야 그걸 외면하고 싶겠지만, 여하간 뭐 당사자들의 선택이고, 저도 어떤 선택의 결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거니까 할 말 없습니다. 다만 왕우울님의 경우는 너무 힘드실 거 같고, 제가 불소가 없는 물을 먹고 요즘 약간 기절하듯이 잠들거든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2년전
[@왕우울] 왕울님 힘내십시요~ 제가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몸을 피곤하게 만드시고(유산소운동 둥) 수면제양도 조금씩 줄여보시고 조금씩 조금씩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겨내십시요~ 할수있습니다. 차츰 좋아지실겁니다. 예전으로 조금씩 돌아가실겁니다 반드시~ 꼭
  
  
2년전
[@왕우울] 약을 20년간 문제없이 복용했다면 다른 곳에서 원인을 먼저 찾는 게 합리적입니다.
익명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좀 웃기네요 살기위해 증상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물어볼거면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서 실제로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는 다른 머머리들이랑 의미도 없이 의견을 나누는지. 진짜 살기위해서라면 병원을 가야지요.
  
  
힘내십쇼
2년전
[@익명] 문제의 원인찾기, 해결하기 위해서 병원을 가는 것 자체는 님 말이 ㅈㄴ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짧게 말하면 그냥 동질감, 전우애? 같은 마음을 원하는 겁니다 사람이 원래 힘들때 그런 방법들로 안정감을 찾고싶어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님도 그런 경험 있으셨을테고 다만 저도 불안하게 만드는 글들을 보면 솔직히 완탈되신 물귀신 분들인가 하는 모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약땜에 불안해 하는 사람으로써요)
    
  
2년전
[@힘내십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대머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단약을 하고 대머리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이러는 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저는 빠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이식을 하면 다시 머리 쪽으로는 늙어서 필요 없을 때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지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이식 비용이 비싸고, 코로나 기간이기에 딱히 지금 이식을 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고요. 저는 약을 안 먹어도 어차피 이 정도인데 왜 약을 건드렸나 하는 생각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그러나 정말 님께서 이해해주신 것처럼 위로를 받는 것도 있고, 부작용에 관해서 의사들도 끊으라는 말 말고는 어떻게 하질 못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걸 공유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가설도 이야기해보고요. 저는 불안해하지 마시라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없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마음을 안심하셨으면 합니다. 이게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있다는 위안을 얻습니다. 잠시 지금을 잊고 그래도 무언가를 해서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고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거죠. 저는 부작용 겪는 분들의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는 하는데, 거기 한 분께서 위에 링크를 걸었던 유투브를 알려주셔서, 불소에 관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거기에 약과 관계 없이 자연적으로 제가 겪는 것과 유사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게 해결책은 아니지만, 자연적으로도 이런 현상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과 그들도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누군가 조금 더 지식이 있는 사람이 어떤 가설과 방법을 제시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걸 저도 해본다는 거, 그래서 다만 지금 시간을 견뎌서 조금 더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거, 그것에 희망을 걸고 하루 더 살게 됩니다. 이건, 정말 인터넷 시대, 그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면 정말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아마, 인터넷이 없는 시대에 프로페시아에 당한 사람들은, 그냥 혼자 끙끙 앓거나 계속 병원을 바꿔가면서 절망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죠. 물론 그렇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이 부작용을 치유할 수 있는 실체에 다가갈 수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의견을 나누다 보면 조금은 나은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이해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년전
[@익명] 병원 다 다녀왔으니 이러죠. 병원을 만능으로 생각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의사들도 전혀 처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오래되었고, 미지의 영역인 것들이 아직도 많죠. 의사가 적절한 처방이나 치료법을 알고 있었다면, 대다모 커뮤니티가 생길 필요도 없었겠죠. 저를 비롯해서 부작용 때문에 병원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천천히 부작용 겪으신 분들 글을 읽어보시면, 온갖 검사 다 해보고, 의사도 아무런 해결을 제시 못 하니까, 하소연 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의사도 해결 못하는 일을 노가다 김씨, 택배원 박씨, 양업사원 최씨랑 상담하고 있다니 코믹도 이런 코믹이 있나
      
  
2년전
[@익명] 의사가 없는 시절에도 어떤 수많은 경험이 모여서 민간요법이라는 걸 만들어 냈죠. 그건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케이스가 쌓여서 얻어낸 귀납적, 경험적 지식이었을 겁니다. 한방과 양방에 대한 대립이 있는데, 양방의 입장에서는 한방이 참 못 미덥죠.
지금 인류가 만들어낸 물건들도 잘 생각해보면, 이걸 대체 누가 생각해서 만들었지? 어떻게 인류는 이런 걸 알고 있지? 라고 생각할 때가 저는 있는데, 의사, 라는 직업을 너무 신격화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분야, 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겠지만, 여하간 코믹으로 보신다고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예 노가다꾼 영업사원 식당주인들 웹디자이너 등등과 의사들도 발견 못한 좋은 의학적 발견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익명
2년전
[@헤어필름] 그리고 님같은 분들한테 이런 말 하면 하나같이 무슨 의사 신격화 하냐는데 의사를 신격화한게 아니에요 적어도 의학에 관해서는 여기서 머머리아저씨들이 떠벌리는 얼토당토 않는 민간요법보단 저런 전문가들 말이 훨씬 신뢰할 수 있단거지
          
  
2년전
[@익명] 의사가 해결책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럼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2년전
[@익명] 이 분의 말은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해 되시는 분들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의사의 말을 신뢰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들이 해결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병원 다 다녀보고 다 들어봐도, 그들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끼리라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노가다꾼, 영업사원, 식당주인, 웹디자이너, 택배원, 영업사원 등등 운운하면서 어쩌라는 겁니까?
          
  
2년전
[@익명] 전문가들의 말을 신뢰해서 가만히 있으라는 게 진짜 하시고 싶은 말이라면 인간적으로 너무한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의사들이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를 못 한다니까요? 의사들이 해결해줬으면 여기 와서 이야기 자체를 안 하겠죠. 다들 답답하니까 여기서 어떻게든 서로 위로 하고 의견 나누는 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정말 익명님이 보시기엔 그런 거예요? 그게 조롱거리입니까?
          
  
2년전
[@익명] 그래, 의사를 신격화한다는 말은 철회해봅시다. 그럼 님의 말은 의사 말대로 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들의 말을 듣고. 우리도 그걸 했다니까요? 병원 가서 하라는 검사 다 해보고, 약 끊으래서 끊고, 그래도 안 된다는 게 문제고, 그 뒤로는 의사도 어떤 방법도 제시를 못 해요. 그럼 이제 우리는 불치병 걸린 거니까, 그냥 이대로 살라는 겁니까? 그게 진심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세요?
2년전
약을 1년 째 꾸준히 복용하고 있지만, 저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약간 무섭네요 ㅠㅠ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년전
맞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이겨냅시다! 위에 익명의 분께서 의사를 찾아가라 그러시는데 의사들은 다 심인성이다 호르몬 검사해보고 정상이면 괜찮아진다며 ㅂㅇㄱㄹ처방을 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ㅇㄱㄹ가 발기에만 도움을 주지 다른 치료에 도움도 안되는데 말이죠 저도 왔다갔다하는 과정에서 같이 겪으시는 분들을 보며,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다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생각하며 희망도 얻고, 약해진 멘탈에 자기 반성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pfs 장기 단약 후, 극복사례들이 있기에 믿음을 가지고, 하지만 너무 집착 강박을 가지지 않는선에서 잘 기다리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당
  
  
2년전
[@문스타]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익명이갑인
2년전
웃기고 코믹스러운 글은 어딜봐도 없는데요 익명님
2년전
너무 슬프네요 이 악마같은 탈모 언제쯤 정복될지
2년전
여러가지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서 개인이 판단할수 있게 하는게 웹의 장점이죠 ㅠㅍ
익명
2년전
물론 부작용 겪는 분들 안타깝지만 초기 탈모인 질문글마다 댓글로 부작용이 어쩌고 저쩌고 볼때마다 천불이 오릅니다. 아시다시피 약은 먹기 전까지 효능이 어느정도일지 부작용이 올지 안올지 모릅니다. 어차피 탈모에는 약 말고 답없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기 탈모인 글에 부작용에 관한 댓글만 남기시는 분들 보면 공포감 조장 말고는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비난과 조롱 보다는 이러한 댓글로 타인의 치료기회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을 우려하는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부작용 확률도 1%가 제약회사와 미국 fda가 공인한 확률이고 연구 논문에 따르면 최대 9%입니다. 대부분은 5%안쪽으로 논하고요.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구를 이미 끝낸 것들을 누구는 주변 50%가 부작용을 겪는다? 이게 공포감 조장이 아닙니까? 누군가의 소중한 치료시기나 기회를 늦추거나 뺏을 수 있습니다.
  
  
2년전
[@익명] 초기 탈모인이든 아니든
시기의 문제는 전혀 이 약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용 하냐 아니냐의 문제만 있는 것이죠

개인 단위로 보면 그렇습니다

저는 바르는 피나를 했는데
부작용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로 시작했습니다

정보가 있었다면 안 건드렸을 텐데 말입니다
어떻게든 탈모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판단이 흐려진 거죠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수시로 드는 부작용입니다
이건 확률로 말하는 게 참 무책임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는 확률 게임을 하는 분들을 보면 천불이 납니다 안타까워서

직접 겪은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아마 반대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운 좋게
확률 게임에서 승리하셨거나
아니면 현재의 승리자일 뿐일지도 모르죠
복용하고 있는 이상 여전히 확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초기 탈모인이라는 뜻은 두가지를 의미 합니다.

1.탈모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전혀 없는 분

2. 탈모의 진행정도가 심하지 않은 초기 진행정도의 분

1번과 2번다 약을 먹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대부분 유지 혹은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즉 발모가 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기 때분에 초기에 머리카락의 수가 많을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중기 말기라고 해서 탈모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뭐 확률상 아직 부작용이 없는 분들이 승리자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소수의견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확률상 1%의 사람들 때문에 99%에게 혼란을 가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 약의 기전이나 약을 처방 받을때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 다 아시지 않았나요?

1%내외의 확률때문에 99%의 소중한 치료기회에 혼선을 주거나 뺏는다?  어느쪽이 무책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머리가 되는건 약을 끊으면 언제든지 대머리로 직행할수 있지만 이미 빠져서 죽은 모낭을 살려 풍성충이 되고 싶은 분은 되돌릴수도 없는걸요?? 탈모약을 있는 머리카락을 오래 지켜주는 역할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초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에 관한 무분별한 댓글로 혼선을 줄 필요도 없고요.
      
  
2년전
[@익명] 여하간 사실은 탈모약을 드시거나 안 드시거나, 저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초기 탈모인들이든 중기든 말기든, 본인들의 문제겠지요. 저는 이미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고, 타인이 그렇게 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사실은 저에게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제가 예수님도 아니고, 성자도 아니기에, 그들을 엄청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면 거짓일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안타깝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약에 대한 질문만 하면 댓글을 다는 분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 분들이 무분별하게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알고, 반대로 그 분들이 왜 그렇게 달고 다니시는 이유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경험이 생사에 관여할 만큼 큰 문제가 되다보니, 어떻게든 말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시겠죠.
저 역시도 이게(부작용이) 죽고 사는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죽냐 사냐를 매일 생각한단 뜻입니다. 님께서도 그 정도의 문제라면,
100명 중에 1명이 걸리는 것이니, 이를 테면 구멍이 100개이고 거기에 총탄이 1개만 들어간 게임이니까, 러시안 룰렛을 제안하는 데에 머뭇거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면 100명 중 1명만 죽을 정도로 괴로울 것이니 편하게 드시고 확률에 맞기세요, 라고 말씀하실 겁니까? 게다가 1퍼센트는 제약사의 주장일 뿐이고, 당연히 그들에게 유리한 방식이겠죠. 뭐 이걸로 딴지를 걸 생각은 없습니다. 100명 중에 1명이라고 치죠. 당신은 운이 좋을 수 있다는 말을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말씀하신 뜻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고, 다행히 저는 그렇게 다니면서 댓글을 다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저에게 물으신다면 저는 저렇게 말씀 드릴 거라는 거고요.

다들 부작용 없이 무사히 탈모약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로 돌아가서 탈모약을 건드리는 저를 줘 패고 싶고요.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 약 때문에 제 삶은 완전히 망가졌고, 미래를 생각하는 방법도 잃어버렸습니다.

--

제가 여기서 저의 입장을 말씀 드리는 건 참 의미 없는 거라는 걸 압니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이 왜, 저렇게까지 댓글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는가, 라는 걸 한 번 상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00명 중에 1명이 될 사람을 구제했을지도 모르죠.

말씀 드리다 보니 저도 주절주절 횡설수설하는 것 같네요.

--

여하간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는 뭐라 말 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결론인 것 같네요.

--



이 모든 것과 별개로,
그냥 부작용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만은 뭐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지막 저의 바람입니다.
여기 아니면 어디 가서 이야기 할 데가 없어요.

살려주세요...
탈모개객끼
2년전
님이 말씀 하시는 그런 의도라면 누가 딴지를 걸겠습니까.

당연히 옳은 말씀이시고요.

부작용 있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도,

요즘 몇몇분들 글 보면 이건 사고를 하고 쓰는거라 전혀 생각할 수 없네요.
저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알아두세요가 아니라
그냥 자기 상상까지 더해 결론을 내고 마치 사실인냥 글을 올립니다.
남을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니라, 자기망상에 빠져 자기만족을 위해 올리는 글인데 보기 안좋죠. 그러니 님 같은 의도로 글올리는 분들 께도 피해가 가고요
좋게 말씀드려도 그냥무시하고 내뱉 고요.
그런글을 보고 20대거나 30대 초분들 시간,돈,정신 낭비 생각할꺼 생각해보세요. .

심적으로 약해질때로 약해진 탈모인분들 기회마저 안뺏게, 생각좀하고 글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년전
관련없는 글, 심지어 탈모냐고 물어보는 글에도 탈모약 부작용 심하다고 도배를 하고 다니니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거죠.

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작용에 대한 긍정적인 토론은 당연히 좋죠.

처음 오는 사람들이 겁먹고 가장 효과가 좋다고 공인되어있는 탈모약을 시도조차 못할까봐 그걸 우려하는 겁니다.
2년전
어떤 약이든 부작용은 있지요. 그러나 복용하고 판단하라고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글은 초보 회원분들에겐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문제가 뭔지 아세요? 이런저런 거짓 후기에요~ 적당히 거르고 보게될때까진 모두 조심해야해요!
2년전
실제로는 탈모약 부작용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증상을 가진 분들이 예수쟁이들 아파트 문 두들기며 영업하는 것마냥 무분별하게 공포를 퍼뜨리고 있죠.
2년전
저도 수술후 약복용해야하는데 부작용 무섭네요
2년전
약복용중인데 부작용나타나면 어떻게할지 고민중입니다..
  
  
2년전
[@사람답다오] 운동하세요.
탈모약 부작용은 dht감소로 나타나는 현상압니다.
피나는 60%정도 두타는 촤대90%정도 dht를 차단하죠.
운동하시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고 테스토스토론이 증가하는 만큼 dht도 증가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약으로 줄이고 운동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제가아는 부작용최소화방법은 이것뿐이네요.
성기능장애도 케켈이나 젤크운동(유툽)찾아보시고 해주시면 발기력과 강직도는 부작용전보다 좋아질수 있습니다.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ㅋ
2년전
탈모인들끼리는 서로 도와야죠 우리끼리는 서로
비방하지 맙시다ㅠ
2년전
저는 피나 3~4년째 복용중인데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는거 같아요...그래도 부작용 말들으면 무섭긴해서..ㄷ혹시나 나중에 올까싶네요
2년전
부작용은 백신부작용 말씀이신가요? ㅠㅠ 저도 모더나 맞았는데 더 심해지는건 아닌지 무섭네요
2년전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서일수도 있으니까 무작정 비방은 안했으면 해요
부작용
2년전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718559&forum=1&page=1

탈모약은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대다모에 브레인포그만 검색해도 엄청 나옵니다
2년전
탈모약 부작용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 치고 제정신 박힌 사람을 못봤습니다
정작 탈모약 처방해주는 피부과 의사들도 부작용 있다 하면 바로 중단하라는게 탈모약이고, 같은 약을 사용하는 비뇨기과에선 전립선비대로 당장 건강에 지장이 있는게 아닌 이상 복용하지 말라는게 탈모약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탈모약 먹으라는 사람은 탈모약 매출과 이익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거나, 다같이 죽자는 사람 둘 중 하나일겁니다
https://www.southbayretina.com/finasteride/
피나스테리드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부작용에 관한 자료고, 같은 기전으로 작용하는 두타스테리드 또한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탈모약 몇년째 먹고있는데 부작용 없다' 고 본인 경험을 디폴트 값인 양 단언하는 분들도 계신데, 본인이 신체 변화에 둔감할 뿐입니다
2년전
탈모가 뭐라고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하는지 ㅜㅜ
2년전
탈모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드네요 ㅠㅠㅜ
Hoya
2년전
제주변엔 10년간 약먹고 있는데 부작용 없는분도 계시지망 제가 부작용 생길까봐 저는 그냥 안먹고 있습니다
2년전
개인적으로 게시판 정보는 정보로 인지하고 어느정도의 자체 필터링 또는 판단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되네요.
2년전
그냥 인생이 진짜 어렵다. 말도 안되는건, 행복할땐 이런 생각조차 안들게 행복하다는거.
익명
2년전
간만에 들어왔는데 대댓글 더 안써져서 여기에 씁니다ㅎㅎ 그러니까 의사들도 해결 못하는걸 여기서 뭐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랑 가타부타 말해봐야 뭔 의미가 있냔겁니다. 예? 의사들도 해결 못하는 의학적 문제를 그냥 뭐하는지도 모르는 대머리들이랑 토론해봤자 무슨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겠어요. 아재요.. 몇년전에 암 말기 환자한테 개 구충제 효과있다고 의사들은 그런 효과 없다는데도 지들끼리 막 불타오르다가 사그라든건 기억하시죠?
  
  
2년전
[@익명]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게 하고 싶은 말이냐고요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하세요

웃기고 코미디라서 그냥 비웃는 게 당신이 하고 싶은 겁니까?
  
  
2년전
[@익명] 고통 받는 사람을 비웃고 싶은 인성을 드러내고 싶은 거 그게 다인가요?
당신의 목적은?
  
  
2년전
[@익명] 제가 그 누구에게도 이런 말은 안 했는데
약 드시는 분이라면 꼭 언젠가 부작용 겪어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2년전
[@익명] 그리고 당신이 여기에 무슨 댓글을 달든 여기 들어와서 보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계속, 의사도 해결 못 하는 것에 대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을 비웃길 바랍니다
  
  
2년전
[@익명] 익명, 이라는 건 참 편하지요, 인터넷이란 게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도 인간성을 갖고 글을 쓰게 마련입니다만, 당신 같은 사람에게 그런 걸 바라는 건 무리겠지요. 당신에게 꼭 반드시 부작용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누군가가 불행해지기룰 바라는 건 참 처음인 것 같네요. 꼭 반드시 부작용 겪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아재 ...아무리 남 저주해봤자 바뀔건 없어요 ㅋㅋ 하긴 이런거 믿으니까 이러는가 싶기도 하고 ㅎㅎ 화이팅
      
  
휴미
5개월전
[@익명] 꼭 돌려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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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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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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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조회수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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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비절개 1200모낭 9개월 후기입니다. 6개월차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기는 하지만 좀 더 욕심이 생겨서 2차보강도 고민이 되네요! 1년 경과 후 병원 내원하여 고용욱원장님과 상담예정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뉴헤어에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조회수492
댓글1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수술후 6개월 지났습니다 ! 그동안 느낀점은 탈모엔 역시 모발이식이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모두모의원 대구점 이수익 원장님께 비절개 수술 받았는데 합리적인 비용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방치하지 말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조회수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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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비절개 3000모 M자 이식 후기입니다. 21년 하반기에 전역하고 복학 전에 항상 스트레스였던 M자를 해결하고자 이식을 받았었습니다! 벌써 이식 수술을 받은지 2년이 넘었네요..! https://daedamo.com/photo2/501799 이건 수술 후 2주 후에 제가 남겼던 후기 링크입니다! 저는 첫 수술은 2700모 가량을 이식했었습니다. 이식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M자가 좀 깊은 편이었어서 A/S로 300모 가량을 22년 12월 경에 이식 수술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첫 수술 1년 후, 어느 순간부터는 앞머리 라인이 되게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을 느껴 M자를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용실을 가서도 미용사분에게 모발 이식을 했다고 하면 전혀 티가 안 난다고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A/S까지 추가로 받은지 1년이 지난 후, A/S 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결과를 보고 비포/애프터 사진도 보니 정말 전과는 다르다는 것이 눈에 띄어서 원장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 고민사항들 때문에 쉽게 수술을 결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었습니다. 그렇지만 20대 중반에 빠른 판단으로 모발 이식이라는 크다면 큰 수술을 받고 나니 오히려 마음도 편해지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수술을 받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병원 발품 팔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는데, 사진에서 보여주는 결과처럼 상당히 만족스럽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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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두달차입니다 기존에 암흑기 안온 머리는 잘 자라고 있는데 암흑기로 빠진 부분에 새로 자라는건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더 빠지는건 없어보리고 4개월 더 지켜봐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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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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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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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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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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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조회수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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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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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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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모아만 김대영 원장님께 3500모 모발이식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도 좀 있었고 이식부위가 빨개졌던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역시 시간이 약인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때 통증이 있었는지 불편했던게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지났고 암흑기도 또 주의해야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모발들만 꾸준히 관리해주면 저도 곧 머리가 빼곡한 시점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를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는 중인데요 물론 제가 원해서 더 하는 것도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꾸준히 다닙니다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들을 뽕뽑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절개로 한 만큼 흉터도 꽤 신경쓰이는 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원장님이 잘꼬매주셔서 지금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흉이 잘안보이는 편입니다 아물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잘 못하면 절개한 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3개월차 후기였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자라나고있고 6개월쯤 지나면 이제 잔디같은 느낌도 없이 잘 자라있겠죠?

조회수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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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드디어 마지막 내원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꾸준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확실히 전과 비교했을때 이마라인이 엄~청 깔끔해졌구요 포마드머리도 마음껏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7월달에 마지막 내원이 예정되어있는데 어서빨리 7월달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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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후기입니다 탈모부위가 넓어 절개식으로 60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800초반입니다 10개월후 상태를 보고 AS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상담 친절히 해주시고 수술도 아프지않고 만족스럽게 잘 된것 같네요 최현용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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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작년 4월에 수술을 받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모발이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인생을 바쁘게 살다보니 탈모가 진행되는걸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어느 날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정수리가 생각보다 많이 비어보인다고 그러는겁니다.. 그 때부터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더라고요….. 탈모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탈모진행은 조금 늦췄지만 너무 늦게 복용을 한 탓인지 빠진 모발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모발이식을 하고자 병원을 알아보게 됐어요 제가 사는 곳이 남양주인데 이쪽에는 유명한 병원이 없어서 서울쪽으로 병원을 몇 군데 알아보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그 중에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께서 상담을 정말 잘해주셨고, 그 동안 진행하신 수술 경험은 그 어떤 병원들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경험이 많으시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수술 후기를 봤을 때도 잘 된 후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끝장이식이라는 수술은 글로웰의원에서만 진행하는 수술이더라고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진행하는 수술인데 상담 때 원장님이 끝장이식 받으신 분들의 사례들을 보여주셨어요 모발이식만 했을 때 보다 효과가 확실히 더 좋아보였습니다ㅋㅋ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신뢰가 많이 가게 돼서 글로웰의원에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병원 알아보면서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수술 받고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1년 전 과거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모발이식 고민되신다면 온라인상으로 찾아보는것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직접 찾아다니면서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병원 결정하시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조회수683
댓글3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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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회수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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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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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저는 이전에 절개법 모발이식을 받았었습니다 수술은 그럭저럭 만족은 하지만 절개했던 부위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저는 투블럭 스타일을 즐겨하는 편이라 그 부위가 은근히 비쳐서 스트레스 였습니다. 제가 수술했던 병원에서 받을까 생각했지만 흉터이식은 생착이 잘 안되는 편이라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꼼꼼히 알아보려고 했는데 흉터이식은 후기가 많지 않아 병원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여기에 괜찮았던 흉터이식 후기가 있었는데 다나에서 수술받으신 분 후기더라고요 그분 같은 경우는 머리 수술로 생긴 흉터에 이식을 받으셨는데 정말 감쪽같이 좋아지셨고요 그래서 다나가 괜찮은 것 같아 바로 상담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확실히 실력적인 면에서 전문성이 강해보였습니다 상담 때에는 원장님이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씀 안 하시고 절개흉터이식을 받아도 비침이 있을 수 있고 생착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과장되게, 너무 좋게만 설명을 안 하시고 되는 건 된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히 설명해주시는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약간 더 걸려서 끝났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집으로 갔고요 특이하게 다나는 마취과 원장님이 계셔서 전담해서 마취해주시던데 되게 좋은 시스템 같았습니다 참고로 다나는 입원실에서 하루 잘 수 있는데 거리가 머신 분들은 무조건 입원실 서비스 받으세요 무료입니다(토요일은 입원실에서 못 자요) 절개로 처음 수술했었을 땐 많이 힘들었는데 무삭발로 한 이번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하나도 없네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오늘까지만 집에서 쉬고 내일부터는 일상복귀하려고 합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절개흉터였는데 이제 수술 받았으니 한 6개월 이후부터는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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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